• 제목/요약/키워드: KL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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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국제비교연구 활용 가능성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Research Design for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ies)

  • 부가청;장지연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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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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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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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6년에 제1차 본조사에 들어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는 HRS(미국), SHARE(유럽), ELSA(영국) 등과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데이터베이스 사업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국가간 비교연구가 가능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서 다음 세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첫째, 가족, 건강, 고용, 소득, 자산, 주관적 기대감 등 비교대상으로 삼은 조사들의 핵심적인 주제와 주요 조사영역을 일치시켰다. 둘째, 주요영역의 세부 항목은 우리나라의 제도적,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도록 설계하였다. 우리나라의 공적연금과 의료보장제도의 특성 등 제도적 특성을 반영하여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고용상의 관행이나 금융상품의 범위도 고려하였다. 또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가족간의 경제적 지원양태의 특징이나 재산관리상의 특성을 반영하도록 설문을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척도의 선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고령자들에게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할 수 있으면서도 국가간 비교연구도 가능한 방식의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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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한 대인면접이 조사 자료의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Blaise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CAPI and Higher Data Quality: the Case of KLoSA and Blaise CAPI Programme)

  • 신현구;이혜정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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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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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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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글에서는 복잡한 설문구조를 가진 사회조사에서 CAPI를 활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제1차년도 조사 및 예비조사에서 실제 작성한 CAPI 설문 사례를 가지고 살펴보았다. 특히 CAPI 활용이 자료의 질(data quality)을 어떻게 향상시켜 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첫째, CAPI는 설문 논리와 경로 구조화, 응답 범위 설정, 응답 일관성 유지 등을 통하여 응답 오류를 줄여준다. 둘째, 응답자 맞춤식 설문 문항 작성, 자동 계산 및 채점, 도움말 탑재 등을 통하여 면접의 편의성을 제고시켜 준다. 셋째, 설문 문항의 순서를 무작위로 배치할 수 있어서 보기 순서 효과나 문항 순서 효과를 방지하여 준다. 넷째, 항목 무응답을 감소시켜 응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다섯째, 면접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설문을 개선하거나 면접원을 감독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CAPI가 가진 이와 같은 특성은 면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감소시키고, 또한 면접 편의성을 제고하여 면접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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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암 생존자의 삶의 질 관련요인 분석 : 2006-2016 고령화패널 조사 자료 활용 (Analysis of Factor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Elderly Cancer Survivors : Using KLoSA 2006-2016)

  • 장혜경;박양춘;박소정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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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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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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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ctors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cancer survivor in order to identify strategies for cancer survivors to go back to normal life and carry on stable and high quality life. Methods : This study used the $1^{st}$ to $6^{th}$ data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KLoSA). The sample of this study consisted of 118 cancer survivors, all of whom were diagnosed with cancer for more than 10 years later in 2016. Results : Regression analysis of major factors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cancer survivors showed that the results of 2006 and 2016 were different. In 2006, factors related to cancer were highly correlated with quality of life, but in 2016, it was associated with pain and depression.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that the factor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cancer survivors change with survival period.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comprehensive care strategies based on the stage of survivorship.

중·고령층 고용변화 추이와 고용안정성이 탈빈곤에 미치는 영향 (Labor Transition of Middle-aged and Elderly and the Effects of Perceived Job Stability on Poverty Exit)

  • 강성호;조준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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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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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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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를 활용하여 중 고령층의 연령대에 따른 고용변화 특성을 종단적으로 분석하고, 고용안정성의 탈빈곤 효과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의 중 고령층은 조기퇴직 등으로 인해 50대 중반 이후 급격한 고용불안을 경험하며, 이후 재취업이 어려워 향후 노후소득보장 측면에서 위험이 큰 집단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중 고령층의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령일수록 고용상 지위가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짓분석을 활용하여 중 고령층이 인지하는 고용안정성이 탈빈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의 고령자보다 조기퇴직이 시작되는 55세 전후에서 경험하는 고용안정성이 가져오는 탈빈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퇴직 전에 충분한 노후준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단계적인 정년 연장, 중 고령층에 대한 일자리 대책, 부처간 사업의 통합 및 일관성 확보, 연령 및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고용-복지 연계제도의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와 낙상 경험의 관련성: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2018년도 제7차 자료를 이용하여 (Relevance between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GOHAI) and Falls : Using KLoSA 2018 7th Data)

  • 김세연;김재현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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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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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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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is based o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at falls, which is a frequent social problem, causes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problems in the elderly. In order to identify risk factors for falls in the elderly, this study derives a relationship with oral health and proposes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care as part of countermeasures to prevent falls in the elderly. Methodology: The final 6,936 people were analysed using the 2018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survey data, and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multiple logistic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and falls experience. Finding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this study, the number of falls experiences and whether or not falls were higher in the elderly female group than in the male group. The likelihood of falls experience has been statistically reduced as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increases by one unit.(OR : 0.991) The number of falls has also been statistically reduced as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increase by one unit.(B : -0.001) Practical Implic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showed that higher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was lower risk of falls, explained by the connection that oral health may affect nutritional intake, which leads to sarcopenia and physical loss, which in turn increases the risk of falls. As a way to solve the fall problem,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oral health of the elderly, and furthermore, the importance of nutrition management thorugh oral health care of the elderly is increasd.

The Effect of IADL on life satisfaction in the elderly with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ubjective Expectation and Depression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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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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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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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데이터를 활용하여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IADL이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데 주관적 기대감과 우울이 다중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IADL이 높을수록 주관적 기대감은 낮아지고, 우울은 높아지며, 삶의 만족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주관적 기대감이 높아질수록 우울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IADL은 삶의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관적 기대감과 우울을 통해 삶의 만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다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일상생활제한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확대와 우울증 감소를 위한 전문가의 주기적인 프로그램 제공, 부양자에 대한 국민연금의 부과급여 신설을 통한 주관적 기대감의 확대가 필요하다.

고령화연구조사(KLoSA) 패널을 활용한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Job Separation by Middle and Old aged Self-Employed using KLoSA Panel)

  • 최화영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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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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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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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중고령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이탈 시점 및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고령화연구조사(KLoSA) 2006년 1차 조사대상자 중 자영업 시작 시기가 40세 이상인 684명을 대상으로 2014년 5차 조사 시기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여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 자영업을 운영하던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지속기간은 평균 15.5년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684명 중 214명(31.3%)의 자영업자가 조사기간 내에 일자리를 이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개인적 특성에서 성별, 창업 시 연령, 교육수준이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 때, 창업 시 연령이 많을 때, 대학 이상의 학력일 때 자영업 이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였다. 셋째, 자영업 특성에서 업종과 직무만족이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보다 숙박 및 음식업에 종사할 경우, 자영업에 만족하는 정도가 낮을수록 자영업 이탈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여성 중고령 자영업자와 60대 이후에 자영업을 시작하는 고령 창업자에 대한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에서 창업하기보다 자신의 적성 및 경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셋째, 노동환경에서 직무만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고학력 자영업자에게는 자영업에 의한 다양한 보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Influence of Offspring on Quality of Life among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Results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2008-2011

  • Kim, Jae-Hyun;Park, Eun-Cheo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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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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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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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o examine whether offspring improve or reduce quality of life (QOL) among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Materials and Methods: We used data from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from 2008 to 2011. There were 490 research subjects in our study: 245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and 245 controls matched using propensity scores. Results: For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with no offspring, the QOL estimate was -2.831 lower (SE: 5.508, p-value: 0.623) than that of those with two offspring, while for those with five or more offspring, the QOL estimate was 7.336 higher (SE: 2.840, p-value: 0.036). For non-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with one child, the QOL estimate was -11.258 lower (SE: 2.430, p-value: 0.002) than that of those with two offspring, while for those with five or more offspring, the QOL estimate was -4.881 lower (SE: 2.484, p-value: 0.090). Conclusions: This article provides evidence for a beneficial effect of offspring upon QOL in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indicating that offspring are important for them.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저하 관련 요인 연구 -고령화연구패널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actors Related to Cognitive Function Decline by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 Based on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 Panel Data)

  • 김경나;이효영;김수정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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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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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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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gnitive function decline by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using 5th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panel data. Methods: The subjects were 4,440 community-dwelling people aged over 57 year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analysis, χ2-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ver. 25.0. Results: The findings revealed tha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age, area of residence, educational level, marital status, number of children, number of grand-children)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smoking, drinking, regular exercise, weight category by body mass index, hypertension and diabetes mellitus) were factors that influenced cognitive function decline (p<.05). Conclusions: Cognitive function decline was closely related to health behaviors and disease types. Future studies must examine related constructs to accurately determine these relationships among various populations. The present study could be used as a tool for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health promotion and prevention strategies.

Patterns of Depressive Symptoms on Cognitive Function Decline: An Investigation in Middle-Aged Koreans Based on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 Seungyeon Kim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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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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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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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Numerous studies have consistently demonstrated that depression can be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decline, primarily focusing on older adults due to the neurodegenerative characteristics of dementia. With persistent depression frequently reported in patients with early-onset or young-onset dementia,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impact of depression, specifically the changes in depressive symptoms over time, on the risk of cognitive function decline in middle-aged adults in Korea.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utilized data from the first four waves (2006-2012)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focusing on middle-aged adults with normal cognitive function at baseline. Changes in depressive symptom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based on the CES-D score, and their association with cognitive function decline was evaluated using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 Results: Of the initial 10,254 participants, 3,400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Depressive status, particularly newly onset (adjusted odds ratio [aOR] 1.96; 95% confidence interval [CI] 1.32-2.93) and persistent depression groups (aOR 5.59; 95% CI 2.90-10.78),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decline. In contrast, recovery from depressive symptoms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decline (p=0.809). Conclusions: Our study showed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depressive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 decline in middle-aged Korean adults. This suggests that management of depressive symptoms could be crucial for the prevention of cognitive function decline in this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