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une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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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적(無機的)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研究) (VIII) - 이식상(移植床)에서의 엽(葉) 중량생장(重量生長) - (Effect of Inorganic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 (VIII) - The Influence of Needle Leaves Growth of Seedlings Grown on the Transplanting Bed -)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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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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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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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研究)는 광도(光度)와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하여 이식(移植)한 잣나무 묘목(苗木)의 시기별(時期別) 생장(生長)에 대(對)한 침엽(針葉)의 중량생장(重量生長)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것으로 기(其)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침엽(針葉) 생장(生長)에 있어 생중량(生重量) 급(及) 건중량(乾重量) 생장(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가 높아 질 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낮아 질 수록 점차(漸次) 증가(增加) 하였으며 시기별(時期別) 생장(生長)에 있어서는 5월(月)~6월(月)의 시기(時期)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침엽(針葉)의 생중량(生重量)과 건중량(乾重量) 생장(生長)에 상대광도(相對光度) 급(及) 식재밀도(植栽密度) 그리고 시기별(時期別) 생장(生長)이 미치는 영향(影響)은 각각(各各) 기여율(寄與率) 1.9%와 5.1%, 3.6%와 3.2%, 그리고 83.7%와 75.6%로 각기(各己) 작용(作用) 되었다. 3) 침엽(針葉)의 생중량(生重量)과 건중량(乾重量) 생장(生長)에 있어 피음(被陰), 식재밀도(植栽密度) 그리고 생장시기(生長時期) 등(等)의 3개(個) 요인(要因)은 상호간(相互間) 모두가 유의적(有意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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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播種期)의 차이(差異)가 대두(大豆)와 일년생(一年生) 잡초와의 경합양상에(競合樣相)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ybean Seeding Time on Competitive Relationship between Soybeans and Annual Weeds)

  • 변종영;김칠현;김소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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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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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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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대두(大豆)를 파종기(播種期) 5 월(月) 20 일(日)과 6 월(月) 20 일(日)에 파종(播種)하고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期間)과 잡초방제기간(雜草防除期間)을 각각 0, 3, 6, 9, 12 주(週) 또는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으로 할 때 작물(作物)과 잡초(雜草)와의 경합양상(競슴樣相)과 대두(大豆)의 감수(減收)를 적게 할 수 있는 최소잡초방제기간(最少雜草防除期問)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79년(年)과 1980년(年)에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l. 본(本) 시험포장(試驗圃場)의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쇠비름, 중대가리풀, 개갓냉이, 명아주, 깨풀, 피, 바랭이와 여뀌 등이었다. 2. 잡초(雜草)의 건물중(乾物重)은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수록 증가(增加)되었으며 특히 만파(晩播)에 비하여 조파(早播)할 때 그 경향(傾向)은 더욱 현저하였다. 대두(大豆)의 수량(收量)은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짐에따라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나 생육초기(生育初期)에만 경합(競合)하면 만파(晩播)할 때 감수율(減收率)이 컸지만 12 주(週)이후에는 조파(早播)한 경우에 감수정도(減收程度)가 심하였다. 3. 잡초방제기간(雜草防除期間)이 길수록 잡초(雜草)의 건물중(乾物重)은 두 파종기(播種期)에서 모두 감소(減少)되었으나 대두(大豆)의 수량(收量)은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다. 대두(大豆)의 감수율(減收率)은 잡초방제기간(雜草防除期間)이 길어짐에 따라 적어졌으며 만파(晩播)한 경우에 감수정도(減收程度)가 더 심하였다. 따라서 만파(晩播)하면 잡초문제(雜草問題)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적어도 대두(大豆) 파종후(播種後) 6주이상(週以上)은 잡초(雜草)를 제거(除去)해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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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 멀칭재료가 지온과 사과나무 묘목의 수체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terials for Surface Mulching on Soil Temperature and Vegetative Growth of Apple Nursery Trees)

  • 사공동훈;이수진;한수곤;윤태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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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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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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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멀칭용 P.E 필름 종류에 따른 지온변화가 사과 우량 측지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투명 P.E. 필름, 흑색 P.E. 필름 피복구와 대조구로 무피복구를 두고 대목 직경이 9.1~11.0mm인 M.9 대목을 재식하였다. 대목 재식 3주 후에 사과 '시나노 스위트' 품종을 절접하였으며, 6월 중순에는 재식 당년 측지발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묘목에 BA를 살포하였다. 생육기인 4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의 대조구의 지온은 기온보다 약 $0.7^{\circ}C$ 정도 높았고, 피복구의 지온은 대조구보다 약 $1{\sim}5^{\circ}C$ 정도 높았다. P.E. 필름 종류별 지온은 투명 P.E. 필름 피복구가 흑색 P.E. 필름 피복구보다 약 $2{\sim}3^{\circ}C$ 정도 높았다. 기상요소에 따른 지온의 일교차는 흑색 P.E. 필름 피복구가 시험구중 가장 낮았다. 사과 묘목의 생장과 측지 발달에 있어서는 피복구가 무피복구보다 생장이 양호하였다. 우량 측지묘 획득률은 흑색 P.E. 필름피복구가 가장 높았는데, 그 이유는 생육초기 지온이 대조구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여름철에 지온이 $35^{\circ}C$를 넘은 적이 투명 P.E. 필름 피복구보다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미세살수와 흰색 코팅제 도포가 '후지'/M.9 사과나무 과실 일소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spraying of Water and Coating by White Materials on Fruit Sunburn Occurrence for 'Fuji'/M.9 Apple Tree)

  • 송양익;박무용;양상진;남종철;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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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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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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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후지'/M.9 재배에 있어 최근 문제시 되는 일소 발생 경감 기술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3년 (2001~2003) 동안 수행하였다. 일소는 과실 성숙기에 높은 온도와 일사광에 의해 과실 온도가 $40{\sim}45^{\circ}C$에 달할 경우 발생하므로 과실 온도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6월말 이후 흰색 코팅제인 카올린 및 탄산칼슘을 2주 간격으로 4회 처리한 실험과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에 기온이 $31^{\circ}C$ 이상일때 미세살수 한 실험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두 실험 모두 일소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면서 과실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처리들이 과실과 잎의 온도를 감소시켜서 광합성 능력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on Yield and Nutrition Supply of Green Manure Crops in Jeju

  • Kang, Ho-Jun;Yang, Sang-Ho;Kim, Yu-Kyoung;Jwa, Chang-Sook;Moon, Bong-Chun;Moon, Chae-Ran;Ko, Bok-Hee;Jung, Dae-Cheu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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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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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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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LPM) on the yield and nutrient supply of green manure crops, such as hairy vetch alone and hairy vetch + rye mixture, were investigated. We used three treatments: no-fertilizer (NF); LPM, $4.0t10a^{-1}$ ($N-P_2O_5-K_2O=4.0-0.024-4.0kg10a^{-1}$); and chemical fertilizer (CF; $N-P_2O_5-K_2O=4.0-0-4.0kg10a^{-1}$). The green manure crops, namely, Vicia villosa Roth. (hairy vetch) and Secale cereale L. (rye). were sown on March 11 and harvested on June 24, 2014. Yield of green manure crops significantly increased in hairy vetch + rye mixture plot compared with the hairy vetch alone plot. In hairy vetch alone plot, yield of green manure crops was increased by application of LPM and CF,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Yield of green manure crops in hairy vetch + rye fresh mixture plot significantly increased by the LPM and CF treatments, but no difference was noted between the LPM and CF treatments. Nitrogen supply by the green manure crops was higher in hairy vetch + rye mixture plot than hairy vetch alone plot.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hosphorus and potassium supply significantly increased in hairy vetch + rye mixture plot compared with hairy vetch alone plot. By treating LPM and CF, the nitrogen, phosphorus and potassium supply were higher than those in no fertilizer. In conclusion, LPM could replace CF. When planting green manure crops, the hairy vetch + rye mixture was more effective than hairy vetch alone to effectively use green manure crops.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 ('Hwangmichal', a Yellow Waxy Corn F1 Hybrid with High Carotenoid Content)

  • 이진석;손범영;신성휴;김정태;배환희;백성범;정태욱;김성국;권영업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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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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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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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미찰은 2014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단교잡종 찰옥수수로 이삭의 색깔은 노란색이며 자식계통 KY30을 종자친으로 하고 KY9를 화분친으로 한다. 황미찰의 출사일수는 일미찰(표준품종)과 유사하였고 이삭길이는 18.4 cm, 이삭직경은 4.3 cm로 일미찰보다 작았으며 착립장률은 89%로 일미찰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아밀로펙틴함량은 90.9%로 일미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과피두께와 백립중, 립장, 립폭 등 알곡의 특성 또한 일미찰과 유사하였으며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32.2{\mu}g/g$로 일미찰보다 높았다. 황미찰의 내병충성은 일미찰과 유사하였으며 내도복성은 일미찰보다 우수하였다. 황미찰의 단위면적당이삭수는 일미찰보다 많았고 이삭중은 낮았으며 채종시험결과 종자친과 화분친간 개화기는 잘 일치하였고 모 부본 재식비율을 3:1에서 가장 높은 채종량을 나타내었다.

Adaptability Test on Low Organic Soil and Selection of Varieties of Soybean Cultivars

  • Sung-Hyun Yun;Ju-young Choi;Young-Hwan Ju;Min-Young Park;Soo-Jeong Kwon ;Probir Kumar Mittra;Sang-Do Lee ;Tae-Young Hwang ;Sun-Hee Woo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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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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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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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ood productivity in North Korea is about 50% lower than in South Korea. In order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major crop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arly maturing, disease resistance, and high-yielding varieties and apply them early. Since the late 1990s, North Korea has been actively developing potatoes, rice and com as major food crops, and soybeans are considered important as a protein-supplying crop. Domestic cultivated varieties, which are expected to be most adaptable eco-climatologically, are mainly selected from soil with high nutrient soil. It is necessary to test separately for adaptability in low organic soil. So it is very necessary to apply technology to improve soil improvement through rotational crop selection in the middle and long-term.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s of domestic cultivars and to select varieties. In 2021 there are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This year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also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Sowing was done on June 10, the planting distance was 70cm × 15cm, after opening the cotyledons fully, the soybeans were thinned and leaving two plants per hole. In addition, various type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were investigated to evaluate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 of domestic varie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of soybean varieties grown in low organic soil. The flowering period of 22 varieties of soybeans was about 14 days from July 22 to August 4. The flowers of the beans were white, purple, light purple and the pubescence color was gray and brown where most of them were gray. The highest plant height was up to 130.4 cm and lowest was 20.3 cm, highest stem length was up to 119.5 cm and lowest was 15.3 cm. Highest first pod height (FPH) was up to 34.0 cm and lowest was 3.0 cm. Highest stem diameter was up to 15.76mm and lowest was 1.76 mm. Number of main stem nodes was up to 19 and at least 1. Number of branch was up to 10 and at least 0. The number of pod per plant was up to 121. Bacterial pustule has been spread in soybea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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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분야 생산체계 개편에 대비한 조경분야 전문공사업 업무 개선 방향 -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How to Improve the Work of Professional Landscape Construction in Preparation for the Reorganization of the Production System in the Construction Sector - Based on the Survey Results -)

  • 안명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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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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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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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정부는 생산체계 개편을 주제로 건설업역 간 기존 체제를 변경하는 건설분야 생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는 날로 높아가는 조경분야의 전문성과 기술성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이에 건설업 업종 통합 정책에 대응하고 적절한 조경분야 업무체계와 내용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적절한 조경분야 생산체계와 생산구조 개편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 업계의 의사를 조사하여 참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하였다. 설문을 진행한 결과, 1) 개편 정책의 인식은 업계 의사를 반영한 단계적 추진을 높게 요청하고 있었고, 2) 종합과 전문으로 나뉜 체계는 통합에 반대하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3) 조경공사업 개선 방향으로는 적절한 설계안과 공사비가 가장 높게 지적되었으며, 4) 세부공종 개선 방향으로는 부대 토목공사와의 관계 재정립이 중요하게 지적되었다. 전반적으로 현행 조경 전문공사는 변화하는 조경업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타 공종의 부대공사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높았다. 따라서 이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조경공간을 독립 대상물로 하는 조경공사의 위상 정립이 시급하며, 이를 위한 법제의 보완과 그에 따른 업종 변화가 필요하다.

총체맥류 주요품종의 봄 파종에 따른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Yield and Feed Quality at Spring Sowing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crop Silage Use)

  • 주정일;이동희;성열규;한옥규;송태화;이광원;김창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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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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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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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총체맥류 주요 품종에 대하여 봄 파종시 출수 여부,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등을 적기 파종과 비교하고자 2008/2009년에 충남농업기술원(예산) 밭 사료포에서 수행되었다. 시험초종 및 품종은 청보리(영양, 파성 I), 밀(금강, 파성 II), 호밀(곡우, 파성 III 추정), 트리티케일(신영, 파성 III 추정), 귀리(삼한, 파성 II 추정)이었고, 파종기는 가을 적기파종(10월 18일)과 봄 파종(2월 23일, 3월 10일)을 두었다. 출수기는 봄 파종시 가을 적기 파종에 비하여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등은 약 16~20 일, 귀리는 약 9일 늦었다. 봄 파종시 수확시기는 영양 보리(황숙기) 6월 8일, 곡우 호밀(출수 후 10일) 5월 25일, 금강 밀(황숙기), 신영 트리티케일(유숙기) 및 삼한 귀리(유숙기)는 6월 17일경 이었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에 비하여 출현기부터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의 감소가 컸고, 파종기~출현기, 출수기부터 성숙기까지의 적산온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경수에서 출수된 이삭수의 비율은 영양 보리, 금강 밀, 신영 트리티케일, 삼한 귀리 등은 62.0~73.1% 로서 정상적으로 출수되었고, 곡우호밀은 56.0%로서 출수되지 않는 분얼이 많았다. 봄 파종시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 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많았고, 가을파종에 비하여 영양 보리 71.7%, 금강 밀 60.6%, 곡우 호밀 46.2%, 신영 트리티케일 70.2%, 삼한 귀리 110.9% 수준이었다. 총체맥류를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에 비하여 ADF 함량, NDF 함량 및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소화건물함량과 상대사료가치는 낮아졌다. 봄 파종시 평균 가소화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높았고, 가을에 파종한 것에 비하여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신영 트리티케일은 모두 감수되었고, 삼한 귀리는 증수되었다. 따라서 예취시기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봄 파종은 귀리가 가장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순이었으며, 곡우 호밀은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총체 맥류의 봄 파종 및 재배는 파성을 소거할 필요가 있으므로 2월 말(경칩 전) 얼음이 풀리는 대로 가능하면 빨리 파종하여 낮은 지온으로 종자 상태에서 춘화처리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조림목(造林木) 신초생장(新稍生長)의 생태학적특성(生態學的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I)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eading Shoot Elongation in the Plantation (I))

  • 마상규;국응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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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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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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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조림수종(造林樹種)의 신초생장(新稍生長)과 기상요인(氣象要因)들과의 관계(開係)를 밝혀 생태조림(生態造林), 적수선정(適樹選定)과 하예작업계획수립(下刈作業計劃樹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이 연구(硏究)를 하였다. 자료조사(資料調査)는 경남 울주군 삼남연 조일리와 상북면 이천리에 있는 한독산림(韓獨山林) 경영사업(經營事業) 기구(機構)의 시험조림지(試驗造林地)에서 이루어졌다. 전자(前者)는 표고(標高) 100 m의 야산지대(野山地帶)이고 후자(後者)는 표고(標高) 600m인 고산지대(高山地帶)이다. 1979년(年) 3월(月)부터 10일(日) 간격으로 신초생장(新稍生長)을 직접(直接) 조림지(造林地)에서 측정(測定)하였으며 기상관측(氣象觀測)은 조림지(造林地)에 인접돼 있는 관측소(觀測所)에서 이루어졌다. 1. 조사지(調査地)의 평균온도(平均溫度)와 강우량(降兩量)의 변화(變化)는 그림 1과 2와 같다. 일반적으로 표고(標高) 600m 지점(地點)은 표고(標高) 100m 지점(地點)보다 약(約) 10일(日) 늦게 동일(同一)한 온도(溫度)가 나타나고 있다. 2. 곰솔, 리기다, 리가테다와 테다소나무와 잣나무와 같은 소나무속은 3월(月)에 신초생장(新稍生長)이 시작되며 이때의 평균온도(平均氣溫)은 $6^{\circ}C$ 내외(內外)이고 고산지대(高山地帶)가 야산지대(野山地帶)보다 약(約) 10일(日) 늦게 생장(生長)이 시작된다. 젓나무, 일본잎갈나무와 독일가문비나무는 소나무속에 비해 약(約) 40일(日) 늦은 5월(月)에 신초생장(新稍生長)이 시작되며 이때의 평균기온(平均氣溫)은 약(約) $15^{\circ}C$이다. 그러나 삼나무, 편백과 히마리아시다는 야산지대(野山地帶)에서는 3월(月) 하순부터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는 5일(日)초순부터 생장이 시작된다.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특(特)히 신초생장(新稍生長)이 늦은 동기(冬期)의 저온(低溫)과 한풍해(寒風害)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3. 4월(月) 하순부터 5월(月)에 신초생장(新稍生長)의 대부분을 마치는 수종(樹種)들은 소나무속(屬)이며 이때의 온도(溫度)는 $10^{\circ}{\sim}20^{\circ}C$이고 여타(余他) 조사수종(調査樹種)들은 5월(月)하순과 6월(月) 사이에 신초생장(新稍生長)의 대부분(大部分)을 마치며 이때의 온도(溫度)는 $18^{\circ}{\sim}22^{\circ}C$ 정도이다. 따라서 소나무속(屬)은 5월(月)에 여타(余他) 조사수종(調査樹種)은 6월(月)에 하예작업(下刈作業)을 마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4. 소나무속(屬)은 일찍 신초생장(新稍生長)이 시작되고 일찍 생장이 끝나는 경향이 있으며 $20^{\circ}C$가 넘으면 급격히 생장이 감소되고 있다. 독일 가문비나무 역시 $20^{\circ}C$가 넘으면 생장(生長)이 급격히 감소되며 여타(余他) 조사수종(調査樹種)들 역시 $22^{\circ}C$가 넘으면 생장(生長)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하기고온(夏期高溫)의 영향인 것 같다. 5. 년간(年間) 신초생장(新稍生長) 일수(日數)를 보면 독일가문비나무가 50일(日), 젓나무가 70일(日)이고 그리고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역시 70일(日)동안에 신초생장(新稍生長)의 85% 이상(以上)을 마치고 있다. 편백, 리기다, 리기테다와 테다소나무 및 곰솔의 신초생장일수(新稍生長日數)가 120일(日) 이상(以上)으로 생장기간(生長期間)이 긴편이다. 6. 년간(年間) 1회(回)로 신초생장(新稍生長)을 마치는 수종(樹種)으로 젓나무와 독일가문비나무가 있고 소나무속(屬)은 2회(回) 이상(以上) 생장(生長)을 하고 있다. 삼나무, 편백, 히마리아시다, 일본잎갈나무는 지역(地域)에 따라 1회(回) 또는 2회(回) 이상(以上)을 생장(生長)한다. 생장(生長)이 2회(回) 이상(以上) 생장(生長하)는 이유(理由)는 유전적성질(遺傳的性質) 이외(以外)에 하기(夏期)의 온도조건(溫度條件)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사료(思料)된다. 7.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 의하면 하기고온(夏期高溫)이 조림목(造林木)의 신초생장(新稍生長)에 영향을 마칠 수 있으므로 생태조림(生態造林)과 방위별(方位別) 적수선정(適樹選定)에 고려(考慮)할 사항이며 시기별(時期別) 생장특성(生長特性)은 수종별(樹種別) 하예작업(下刈作業)과 시비시기(施肥時期) 결정(結定)에 고려될 사항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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