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ej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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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백미의 As, Cd, Cu, Pb 및 Zn의 자연함유량과 일일 섭취량 조사 (Background Levels and Daily Intake of As, Cd, Cu, Pb and Zn in White Rice Produced in Korea)

  • 정명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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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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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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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의 목적은 2000년도에 국내에서 생산된 백미에 함유된 As, Cd, Cu, Pb 및 Zn의 자연함유량과 백미의 섭취에 의한 이들 미량원소들의 인체섭취량을 추정하는 것이다. 논농사의 빈도가 낮은 제주도를 제외한 8개도에서 총 63개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건조, 미분쇄 및 산처리 이후, ICP-AES를 활용하여 화학분석을 하였다. 화학분석 결과, 백미에 함유된 As, Cd, Cu, Pb 및 Zn에 대한 건조중량 기준의 평균함량은 각각 0.126, 0.040, 1.96, 0.361 및 16.6 mg/kg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함량은 전세계에서 조사된 백미 내의 미량원소 자연함유량의 평균함량과 유사한 범위이다.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쌀소비량을 256 g으로 가정하면, 조사된 쌀의 섭취에 의한 As, Cd, Cu, Pb 및 Zn의 1일 섭취량은 각각 32.3, 10.2, 502, 92.4 및 4,250 ${\mu}g$/day으로 계산되었다. 이 값들은 세계보건기구의 미량원소 1일 섭취 최대허용량 기준 이내이지만, 쌀의 소비는 우리 국민에게서 가장 중요한 미량원소 섭취 경로중의 하나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참다래 궤양병 피해 예측 (Impact of Climate Change on Yield Loss Caused by Bacterial Canker on Kiwifruit in Korea)

  • 도기석;정봉남;최경산;안정준;좌재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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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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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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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RCP4.5와 RCP8.5 미래 기후 변화 시나리오자료와 참다래 궤양병 피해 예측 모형인 D-PSA-K, 미래 참다래 재배적지 지도를 활용하여 궤양병의 미래 피해를 예측하고 참다래 궤양병의 발생 변화의 경향성을 찾아 보았다. 병원 세균에 의한 감염이 충분히 있다는 가정 아래에서 RCP4.5와 RCP8.5 시나리오의 2020년대와 2050년대에서 궤양병의 최대이병주율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75% 이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두 시나리오들 모두에서 월동기 저온 환경이 없다는 가정 아래에서의 참다래 궤양병에 의한 가지 피해량은 거의 모든 재배가능지에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 반면에 월동기 저온에 의한 가지 피해량 증가율은 거의 모든 재배가능지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지역 및 시나리오별로 궤양병 피해의 증가 및 감소의 경향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RCP4.5 시나리오에서 2050년대에 2020년대에 비하여 10% 이상 최대 이병주율의 증가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 참다래 재배 가능지는 전체 재배 가능지의 3.14%, RCP8.5 시나리오에서는 25.41%였다.

도시 홍수 취약성의 공간적 분포 -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 (Spatial Patterns of Urban Flood Vulnerability in Seoul)

  • 김지수;성효현;최광용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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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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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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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최근 5년간(2006~2010) 서울시 행정동 단위별로 도시 홍수를 유발하는 기후요인, 홍수에 노출된 정도를 나타내는 민감도, 홍수피해를 저감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적응도 요소들을 종합한 서울 도심지역의 홍수 취약도 지수의 공간적 분포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취약성 모델에 기반을 둔 상관성 분석 결과 서울 도심의 홍수피해 건수는 여러 홍수취약성 관련 변수 중 빗물저류조 용량, 1일 최대강우량, 빗물펌프장 토출량 등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지역의 홍수 취약도 공간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안양천과 중랑천 등 도심하천 주변의 광범위한 행정동 지역에서는 공통적으로 높은 민감도가 홍수 취약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랑천 주변지역은 높은 민감도 이외에도 높은 기후요인에 의해 홍수 취약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국지적으로 홍수 취약성이 높게 나타난 강동구와 송파구 일부 행정동 지역에서는 적응도가 낮아 홍수 취약도가 높게 나타났고, 강남구 일부 행정동 지역에서는 극한강수현상과 같은 기후요인과 민감도가 높아 홍수 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고해상도 행정구역인 행정동 단위에서 도출된 홍수 취약성 분포도는 도심 내부의 지역별 적합한 홍수 대응, 관리 및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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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신품종 '럭키원 2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Luckyone 2ho')

  • 지희정;우제훈;이성태;황태영;김기용;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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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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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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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 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된 5계통을 집단 교배(polycross)하여 생산된 합성계통을 '합성37호'라 하였다. 이 계통을 2012년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하였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 등 4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7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37호'를 신품종 '럭키원 2호'로 명명하였다. '럭키원 2호'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럭키원 2호'의 월동전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포트맥 보다 약간 길며, 상부 절간장은 매우 길고 (60.2cm),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5일로 조생종 품종으로 표준품종인 포트맥 보다 1일이 늦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5 cm로서 포트맥 보다 3 cm 짧았다. 내습성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럭키원 2호가 포트맥 보다 약간 강한 편 이었다. '럭키원 2호'의 ha당 건물수량은 15,980 kg으로 포트맥 보다 9 % 많았고, 특히 평창지역에서 증수하였다. '럭키원 2호'의 건물 소화율은 포트맥에 비해 높았으며 조단백질이 10 %로 약간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럭키원 2호'는 다수성인 조생종 계통으로, 습해 및 내병성에 비교적 강하고, 특히 건물수량이 높은 품종으로 산지생태 축산용 초지 조성 및 조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 시에 유리한 품종으로 사려된다.

2009년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실태조사 (Research on Pesticides Residue in Commercial Agricultural Products in 2009)

  • 이주영;최원조;이희정;신용운;도정아;김우성;최동미;채갑용;강찬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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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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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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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유통 농산물 16품목 (쌀, 조, 메밀, 강낭콩, 땅콩, 참깨, 오렌지, 자몽, 키위, 시금치, 들깻잎, 부추, 마늘쫑, 마늘, 생강, 표고버섯)을 대상으로 다성분 분석농약172종을 분석하여 농약 잔류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농산물 510건 중 대부분의 농산물인 459건 (90.0%)의 농산물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51건 (10.0%)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엇다. 들깻잎, 부추 등 엽채류의 검출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고, 키위에서 phenthoate이 잔류허용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검출된 농약 24종에 대한 위해평가를 수행한 결과 위해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유통 농산물에 대한 농약의 검출량은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통 농산물 조사 연구사업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준수 여부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축적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에 따른 국내산 왕지네(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Arthropoda:Chilopoda))의 영양성분 및 유해물질 비교분석 (A Nutritional Analysis of Chinese Red-headed Centipedes (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from Different Regions of Korea)

  • 김선영;이경용;김홍근;황재삼;윤형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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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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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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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산 왕지네(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의 식 약용으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경남 산청, 전남 영광, 제주도 지역 왕지네의 영양성분 및 유해물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반성분 중 조단백질은 3개 지역에서 54.9-55.8%로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조지방은 26.8-30.6%였다. 필수아미노산에서는 라이신이 3.4-3.6%로 가장 많았다. 집중력과 기억력 증진 및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glutamic acid는 비필수아미노산 중 가장 많은 함량인 6.8-7.1%로 지역 간에 비슷하였다. 불포화지방산에서는 심장질환 및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oleic acid가 지역 간에 41.3-46.8%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해물질 분석 결과, 3개 지역에서 중금속인 수은이 0.08-0.11 mg/kg 검출되었으나, 일반식품 허용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다. E. coli와 Salmonella spp.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국내산 왕지네의 영양성분 및 유해물질 비교분석 결과, 지역 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왕지네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및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많은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식 약용으로 활용될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A1B 시나리오 자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아열대 기후구 전망 (Future Projections on Subtropical Climate Regions over South Korea Using SRES A1B Data)

  • 권영아;권원태;부경온;최영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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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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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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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임업 뿐 아니라 농업, 수산업,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 경제 전분야에 걸쳐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적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 기후가 어떻게 변할것인지 미리 전망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트레와다의 기후 지역 구분 기준(최한월 평균기온이 $18^{\circ}C$ 이하이면서 월평균기온 $10^{\circ}C$ 이상인 달이 8-12개월)을 적용하여 아열대 기후 지역을 정의하고 A1B 시나리오에 근거한 아열대 기후구의 변화를 전망하기 위하여 기온 관측 자료와 모델 시나리오자료를 분석하였다. 아열대 기후에 관한 트레와다의 정의를 적용하여 현재 아열대 기후구와 미래 아열대 기후구의 변화를 전망해 본 결과 현재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일부 지역(부산, 통영, 거제, 여수, 완도, 목포)에 해당하던 것이 2100년에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산지 주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열대 기후에 포함된다. 즉, 현재의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은 물론, 동해안으로는 속초, 서해안으로는 강화에 이르기까지 해안 지역을 모두 포함하며, 서울, 인천, 수원 등 대도시 지역도 아열대 기후 지역에 포함될 것이다.

Effect Analysis for Frequency Recovery of 524 MW Energy Storage System for Frequency Regulation by Simulator

  • Lim, Geon-Pyo;Choi, Yo-Han;Park, Chan-Wook;Kim, Soo-Yeol;Chang, Byung-Hoon;Labios, Remund
    • KEPCO Journal on Electric Power and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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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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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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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o test the effectiveness of using an energy storage system for frequency regulation, the Energy New Business Laboratory at KEPCO Research Institute installed a 4 MW energy storage system (ESS) demonstration facility at the Jocheon Substation on Jeju Island. And after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demonstration operations, a total of 52 MW ESS for frequency regulation was installed in Seo-Anseong (28 MW, governor-free control) and in Shin-Yongin (24 MW, automatic generation control). The control system used in these two sites was based on the control system developed for the 4 MW ESS demonstration facility. KEPCO recently finished the construction of 184 MW ESS for frequency regulation in 8 locations, (e.g. Shin-Gimjae substation, Shin-Gaeryong substation, etc.) and they are currently being tested for automatic operation. KEPCO plans to construct additional ESS facilities (up to a total of about 500 MW for frequency regulation by 2017), thus, various operational tests would first have to be conducted. The high-speed characteristic of ESS can negatively impact the power system in case the 500 MW ESS is not properly operated. At this stage we need to verify how effectively the 500 MW ESS can regulate frequency. In this paper, the effect of using ESS for frequency regulation on the power system of Korea was studied. Simulation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using a 524 MW ESS for frequency regulation. Models of the power grid and the ESS were developed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operation system and its control system. When a high capacity power plant is tripped, a 24 MW ESS supplies power automatically and 4 units of 125MW ESS supply power manually. This study only focuses on transient state analysis. It was verified that 500 MW ESS can regulate system frequency faster and more effectively than conventional power plants. Also, it was verified that time-delayed high speed operations of multiple ESS facilities do not negatively impact power system operations. It is recommended that further testing be conducted for a fleet of multiple ESSs with different capacities distributed over multiple substations (e.g. 16, 24, 28, and 48 MW ESS distributed across 20 substations) because each ESS measures frequency individually. The operation of one ESS facility will differ from the other ESSs within the fleet, and may negatively impact the performance of the others. The following are also recommended: (a) studies wherein all ESSs should be operated in automatic mode; (b)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individual ESS control; and (c) studies on the reapportionment of all ESS energies within the fleet.

Mutations in the gyrB, parC, and parE Genes of Quinolone-Resistant Isolates and Mutants of Edwardsiella tarda

  • Kim, Myoung-Sug;Jun, Lyu-Jin;Shin, Soon-Bum;Park, Myoung-Ae;Jung, Sung-Hee;Kim, Kwang-Il;Moon, Kyung-Ho;Jeong, Hyun-D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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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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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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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full-length genes gyrB (2,415 bp), parC (2,277 bp), and parE (1,896 bp) in Edwardsiella tarda were cloned by PCR with degenerate primers based on the sequence of the respective quinolone resistance-determining region (QRDR), followed by elongation of 5' and 3' ends using cassette ligation-mediated PCR (CLMP). Analysis of the cloned genes revealed open reading frames (ORFs) encoding proteins of 804 (GyrB), 758 (ParC), and 631 (ParE) amino acids with conserved gyrase/topoisomerase features and motifs important for enzymatic function. The ORFs were preceded by putative promoters, ribosome binding sites, and inverted repeats with the potential to form cruciform structures for binding of DNA-binding proteins. When comparing the deduced amino acid sequences of E. tarda GyrB, ParC, and ParE with those of the corresponding proteins in other bacteria, they were found to be most closely related to Escherichia coli GyrB (87.6% identity), Klebsiella pneumoniae ParC (78.8% identity), and Salmonella Typhimurium ParE (89.5% identity), respectively. The two topoisomerase genes, parC and parE, were found to be contiguous on the E. tarda chromosome. All 18 quinolone-resistant isolates obtained from Korea thus far did not contain subunit alternations apart from a substitution in GyrA (Ser83$\rightarrow$Arg). However, an alteration in the QRDR of ParC (Ser84$\rightarrow$Ile) following an amino acid substitution in GyrA (Asp87$\rightarrow$Gly) was detected in E. tarda mutants selected in vitro at $8{\mu}g/ml$ ciprofloxacin (CIP). A mutant with a GyrB (Ser464$\rightarrow$Leu) and GyrA (Asp87$\rightarrow$Gly) substitution did not show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of CIP. None of the in vitro mutants exhibited mutations in parE. Thus, gyrA and parC should be considered to be the primary and secondary targets, respectively, of quinolones in E. tarda.

미역의 스테롤 조성과 $^14C-1$-식초산염의 스테롤 전환에 관하여 (The Sterol Components of Undaria Pinnatifida and the Incorporation of $^14C-1-acetate$ into Them)

  • 조용규;진만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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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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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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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미역의 스테롤 조성을 가스크로마토그라피로 조사하였고, 또한 미역줄기에 $^14C-1-acetate$를 주사하여, 120시간후 각지질구분 및 스테롤의 비방사능을 조사하여 $^14C-1-acetate$의 스테롤에로의 전환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미역성분조성은 탄화수조 $1.6\%$, 색소 및 스테롤에스텔 $2.5\%$, 글리세리드 $3.3\%$, 유리지방산 $2.2\%$, 스테롤 $3.8\%$, 클로로필계색소 $18.8\%$ 및 극성지질이 $67.3\%$였다. 미역의 스텔롤조성을 보면 콜레스테롤 $3.5\%$, 24-메칠렌콜레스테롤 $11.2\%$ 및 프코스테롤이 $85.3\%$였다. 미역줄기에 $^14C-1$-아세트산염을 주사한 후, 120시간 경과한 각지질 구분의 비방사능을 보면, 총지질에 4, 648 dpm,/mg, 극성지질에 2,754 dpm/mg, 클로로필 계색소에 373 dpm/mg, 유리 지방산에 6,520 dpm/mg, 스테롤에스텔에 786 dpm/mg, 탄화수소에 358 dpm/mg로서 스테롤 구분에 가장 높았고, 각 스테롤의 비교사능을 보면, 콜레스테롤에 115 dpm/mg, 24-메틸렌 콜레스테롤에 147,821 dpm/mg, 프코스테롤에 20,887 dpm/mg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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