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jinmori-jang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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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Daegeum Sanjo Rhythm (DSR) compare with Jinyang-jangdan and Jajinmori-jangdan on music therapy

  • Ko, Kyung Ja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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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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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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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aims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at Daegeum Sanjo Rhythm (DSR) compare with Jinyang-jangdan and Jajinmori-jangdan on music therapy. Daegeum has the largest range of notes in wind instruments through Korean music. Jangdan is the essential element of rhythm in Korean music. Just as human body sound and resonant with their rhyme and meters, jangdan has its own rhythms of physical structures and sequence and repeat. Jinyang-jangdan, which is close to western minor code, expresses heartbreaking grief and great mourning feeling, so it makes one feel the catharsis through that rhythm. Jinyang-jangdan of daegeum music may be slow, but it can be sublimated into grim music for human. So, people overcome the sadness through grim music. On the other hand, jajinmori-jangdan gives charm and gaiety to people and to everything. So, it is exciting that it's often performed in festival and parade. Rhythmical music is a tool to improve the well-being of humanity and increase our life choices. Therefore, music therapy surely needs both influences of daegeum sanjo music regardless of the rhythm. Because, daegeum sanjo music is nature-friendly music of the rhythm.

자진모리장단에 따른 한국무용3단 디딤새 동작에 관한 운동학적 분석 (Kinematic Analysis of Samdan Didimsae Movement for Jajinmori Jangdan)

  • 안완식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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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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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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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3단 디딤새동작의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고 이상적인 발 디딤새 동작수행을 위한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체중심의 위치변화는 발을 내딛는 순간 신체중심의 높이를 낮추고 발의교차 전진시 전방으로 향하는 직선운동을 수직운동으로 전환하여 동작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좌 우 흔들림 없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중심에 대한 속도변화는 수평방향으로 발을 딛는 순간 신체유동을 작게 하고 전방으로 급격한 이동을 통제하여 안정된 동작을 취하고, 슬관절과 족관절을 수직으로 들어 올려 종골이 지면에 닿을 때 무게중심의 속도가 수평방향으로 빠르게 전진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의 각도변화는 하퇴의 과신전을 막기 위해 고관절은 신전시키고 슬관절은 굴곡 시켜 동작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굴곡과 신전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족관절은 중족 에서 발바닥 전체로 무게중심이동시 좌측 발은 배측굴곡을 이룰 때 안정적인 동작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쇠부리소리의 전승 양상 (A Study on the Transmission of 'Soeburi-Song' in Ulsan)

  • 양영진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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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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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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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산 쇠부리소리는 1981년 8월 달천철장의 마지막 불매대장인 고(故) 최재만(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재연된 소리이다. 본 고는 1981년 영상 등 총 13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쇠부리소리를 음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둔 논문이다.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쇠부리소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풍물패는 상쇠, 부쇠, 징2, 북4, 장구4, 태평소1로 구성되어 있고, 장단은 질굿,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의 5종을 친다. 가창곡은 3소박 4박자의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에 맞추어, 또는 무장단으로 부른다. 구성음은 대부분 Mi-La-do의 3음 또는 Mi-La-do-re의 4음으로, 음역은 1옥타브를 넘지 않는다. 종지음은 모두 La로 동일하다. 1981년 발굴 이후 오늘날까지의 쇠부리소리 연행을 살펴본 결과, 크게 4가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악곡의 구성이 '긴-자진'으로 분화되고,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소리>, <성냥간 불매소리>가 첨가되었다. 둘째 가창 방식은 1980년대 재연 이후 '1인 선창자+다인 후창자'를 기본으로, 1인 후창자를 별도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2013년 연행된 <자진불매소리>는 <성냥간 불매소리>의 토대가 되었다. 셋째 <긴-자진 불매소리>의 선율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박자구조는 모두 3소박 4박자이나, 속도가 느려지고, Mi-La-do의 3음을 골격으로 높은 re와 낮은 Sol이 첨삭되어 메나리토리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풍물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사물이 주로 쓰이며, 공연에 따라 소고, 태평소, 요령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장단은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을 처음부터 연주했으며, 이후 질굿 장단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최초 발굴 당시, <애기 어르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불매소리>가 남성 노동요로 목적이 바뀌고 연희성이 강해지며 하나의 공연 예술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