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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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일가기생과 등각류(절지동물문 갑곡상강) (Bopyrid Isopods Parasitic on Decapod Crustaceans in Korea)

  • 김훈수;권도헌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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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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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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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해역의 35개 지점에서 채집된 갑각십각류에 기생하는 십각기생과 등각류를 조사한 결과 7아과 12속 12종이 동정 분류 되었다. 이 중 다음 8종은 한국 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 : Metabopyrus ovalis Shiino, Bopyrissa pyriforma (Shiino), lone cornuta Spence Bate, Parapenaeonella distineta Shiino, Bopyroides hippolytes (Kroyer), Pseudos-tegias dulcilacuum Markham, Athelges takanoshimensis Ishii 및 Eophrixus shojii Shiino. Athelges japonicus Shiino는 A. takanoshimensis Ishii의 동물이명으로 밝혀졌다. 미기록종에 대하여는 도판과 함께 기재하였고, Apocepon pulcher N ierstrasz et Brender a Brandis와 Argeia pugettensis Dana는 도판을 작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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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부해역 대구 Gadus macrocephal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Southeast Sea of Korea)

  • 이정훈;김정년;박준수;박탐이나;남기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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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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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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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2년 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남동부해역에서 기선저인망과 호망에 의해 채집된 대구 620 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620개체 중 192개체는 먹이가 포함되어 있었고, 428개체는 공위였다. 연구에 사용된 개체의 전장범위는 20.4~95.2 cm였다. 대구는 주로 어류, 새우류, 두족류를 섭식하였고, 소량이지만 집게류, 게류, 곤쟁이류, 등각류, 단각류 등도 섭식하였다. 먹이생물 중 어류의 비율은 대구의 전장이 커질수록 증가하였으나, 계절적 변화는 없었다. 새우류와 두족류의 비율은 성장하면서 감소하였고, 계절적 차이는 뚜렷하였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주로 새우류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봄부터 여름까지는 두족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Acanthogobius flavimanus in the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회;곽석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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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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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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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광양만 대도주변 잘피밭에서 채집된 문절망둑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문절망둑의 주요 먹이생물은 갯지렁이류(Polychaeta), 게류(Brachyura), 새우류(Caridea), 옆새우류 (Gammaridea) 및 어류 (Pisces) 등 다양하였다. 그 외, 거미불가사리류 (Ophiuroidea), 복족류 (Castropoda), 이매패류 (Bivalvia), 카프렐라류 (Caprellidea), 집게류 (Anomura), 등각류 (Isopoda), 주걱벌레 붙이류 (Tanaidacea)등을 소량 먹었다. 문절망둑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 조성의 변화를 보였는데, 작은 체장에서는 갯지렁이류와 단각류를 주로 먹었다. 그러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갯지렁이류와 단각류를 먹는 비율은 감소한 반면, 새우류, 게류 및 어류의 점유율은 증가하였다. 성어 단계에서는 매우 다양한 먹이생물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이 변하였는데, 봄과 가을에는 갯지렁이류, 새우류 및 옆새우류의 점유율이 높았으나, 여름과 겨울에는 어느 특정 먹이생물이 우점하지 않고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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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CO_2$ 및 토양 중 Pb 농도 증가가 공벌레의 성장과 공벌레 체내 Pb 축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ffect of $CO_2$ Concentration in Air and Pb Concentration in Soil on Pillbug Growth and Bio-accumulation)

  • 황화연;이상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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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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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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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nature, the overall effect of heavy metals on the biota can be influenced by a number of environmental factors like soil characteristics and air pollution by elevated $CO_2$. Pillbugs(Isopoda, Armadillium vulgare) take up heavy metals with their food and store them mainly in the vesicles of hepatopancreas. They accumulate certain metals, occuring in relatively large numbers, are easily collected and identified. Therefore, it has been suggested that total body concentration of metals in pillbugs could be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levels of environmental exposure and that pillbugs could be used as biological indicators of metal pollution and global change by $CO_2$. The aim of the study is to determine effects of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soil and elevated $CO_2$ on pillbugs'body accumulation of heavy metal and growth rate. In this study, pillbugs were collected at five sites (N=287) May 2006. Cu and Zn concentrations in pillbugs were higher than in soils (1.39-41.70 times) than in control. The high bioconcentration of lead in Sangam may be partly associated with reclaimed land uses. Pillbugs in low $CO_2$ and Pb condition showed higher growth rate than in elevated $CO_2$ and Pb condition.

양식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에서 최초로 분리된 갈고리벌레과 Cymothoids의 특성 연구 (First report and characteristics study of Cymothoids isolated from cultured flathead grey mullet (Chelon haematocheilus))

  • 서한길;오명주;조미영;한현자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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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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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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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의 양식 가숭어에서 최초로 분리된 등각류는 Nerocila japonica와 가장 근연한 종으로 확인되었으나, 향후 형태학적 분류 등 명확한 종 동정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약물의 직접 노출에 의한 구충 효과를 확인한 결과 trichlorfon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 (TEMMINCK et SCHLEGEL)의 먹이 조사 (A STUDY ON THE FOOD OF THE GOBY, SYNECHOGOBIUS HASTA)

  • 백의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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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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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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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TEMMINCK et SCHLEGEL)의 식성 조사와 먹이생물 상호간의 생물학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낙동강 유역의 선암, 가락, 성산, 하단의 4개 지점에서 총 1,295개체의 풀망둑을 월별로 채집하였다. 위 내용물은 3가지 방법에 의해 구분하였으며, 이 방법은 수정된 Nilsson의 방법(Dahl 1962)을 다시 약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Table 2). 1) 위 내용물의 각 먹이종목별 수를 계산하여 한 계절동안 전체 풀망둑이 먹은 먹이생물의 총 개체수에 대해 Percentage를 낸 것을 Table 2에 "N"(Numerical)로 표시하였다. 2) 한 계절동안 채집한 풀망둑 수에 대한 각 먹이종목(Food Item)이 발생하는 풀망둑 수의 출혈빈도수를 Table 2에 "O"(Frequncy of Occurrence)로 표시하였다. 3) Predominant한 먹이종목을 선택하여 그것의 총 개체수에 대한 각 Predominant한 먹이수의 Percentage를 "D" (Dominance)로 표시하였다. 먹이생물은 50개의 먹이종목으로 되고 이것을 13가지의 Main Group로 나누고 (Fig. 2-1), 이것을 다시 먹이 생물을 제공하는 Habitat내의 Animal Community의 조건에 따라 Obligatory Bottom Animal, Organic Drift 와 Actively Swimming Form로 나누었다. 풀망둑의 식성은 Table 2에서 보는 것과 같이 먹이생물의 평균 $94.6\%$가 Obligatory Bottom Animal인 것으로 보아 풀망둑은 전형적인 Bottom Feeder였다. 그리고, 이들의 먹이생물은 일반적으로 이들이 살고 있는 Habitat 내의 Benthic Fauna의 Local Composition에 의해 Dominant Food Organism이 결정되고, 계절별로 먹이생물들 사이에 생물학적 상호 작용으로 인한 Seaeonal Rhythm을 나타내고 있었다. 선암 지역과 가락 지역은 동일한 먹이생물들 사이에 Habitat의 종적 구분에 의해 그 Population의 천이가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는 Locality Variation을 보이며, 성산, 하단 지역은 먹이생물의 계절적 변화와 하구성 생물상이 동일한 점으로, 동일한 조건의 Habitat로 생각된다. 이상의 것을 간추려 보면, 1) 풀망둑은 주로 저생동물을 먹이로 하며, 그 먹이생물은 Habitat 내의 Food Composition에 의해 결정된다. 2) 먹이생물의 계절적 변화는 Population내의 생물학적인 변화의 상호 작용에 의해 Seasonal Rhythm을 나타낸다. 3) 풀망둑의 식성은 비편식성이고 먹이생물의 종류 변화가 많다. 4)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Polychaeta, Palaemon modestus, Isopoda, Gammaridea, Insecta (nymphs and larvae), Ilyoplax deschampsi, Paratye compressa로 나타난다. 5) 성산, 가락, 선암의 Community내에서 먹이생물은 종적천이 (Longitudinal Succession) 현상이 나타난다 6) 풀망둑은 수은이 상승($20^{\circ}C$이상)하는 4월경부터 하구로 이동하고, 9월부터 상류로 이동하는 Seasonal Movement를 하는 어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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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림에서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 특성 분석 (Changes of Ground-dwelling Arthropod Communities for 10 Years after Thinning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이대성;권태성;김성수;박영규;양희문;최원일;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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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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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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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벌 이후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장기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잣나무조림지에서 간벌 전후에 조사되었던 과거 지표 절지동물 군집 자료와 간벌처리 10년 후인 2018년에 채집한 군집 자료를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간벌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간벌처리에 따른 서식 환경(유기물 깊이, 지표면 식생 피도, 울폐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2018년 조사된 절지동물 군집은 곤충강파리목, 벌목, 딱정벌레목, 톡토기강 톡토기목, 거미강 거미목 순으로 우점하였고, 간벌처리 조건 중 강도간벌에서는 거미강 거미목,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벌목이, 약도간벌에서 톡토기강 톡토기목과 곤충강 파리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간벌 직후인 2008년에 비해 2018년 곤충강 딱정벌레목과 파리목, 벌목, 갑각강 등각목의 개체수는 감소하였고, 곤충강 노린재목과 메뚜기목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2018년의 지표 절지동물 군집은 간벌 이전인 2006년 군집에 비해, 간벌 직후인 2008년 군집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표 절지동물 군집의 변화를 조사지역 및 간벌처리 조건에 따라 나타내어, 차후 산림 내 간벌 계획 작성 또는 간벌을 이용한 산림 자원 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후로 다양한 간벌처리지 내 조사 등이 수반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간벌로 인한 산림 절지동물 군집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