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s. Ulle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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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W급 CVCF 인버터 기반의 Micro-grid의 정상상태 운용특성에 관한 연구 (Normal Operation Characteristics of 30kW Scale CVCF Inverter-Based Micro-grid System)

  • 페레이라 마리토;이후동;태동현;노대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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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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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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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국·내외적으로 CO2배출의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방안 중 하나로 도서지역의 마이크로그리드에 기 설치된 디젤발전기의 가동률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전원의 비중을 높여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파도, 가사도, 울릉도 등의 도서지역에 디젤발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저장장치로 구성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실증 및 보급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의 디젤발전기 대신 정전압, 정주파수(constant voltage constant frequency, CVCF) 기능을 가진 CVCF 인버터 및 CVCF 인버터용 배터리를 도입하여 마이크로그리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CVCF 인버터 기반 마이크로그리드의 정상상태 운용특성에 있어서, 출력이 불안정한 태양광전원과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전원이 계통에 연계되면서 전력품질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전원과 전기저장장치 연계에 따른 마이크로그리드의 운용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PSCAD/EMTDC를 이용하여 30kW급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모델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시험장치를 구현한다. 30kW급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및 시험을 수행한 결과, 제안한 방법이 CVCF 인버터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에서 저전압, 과전압 및 불평형 문제를 개선하는 데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지역별 홍수피해추정을 위한 강우특성에 대한 홍수피해자료의 회귀모형 (Regression models on flood damage records by rainfall characteristics for regional flood damage estimates)

  • 임연택;최현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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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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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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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구조적인 방법만으로 홍수피해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장래 홍수피해 예측을 위해 과거 홍수피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비구조적인 홍수대책으로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리적, 기후적 영향으로 심각한 홍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의 홍수피해추정을 위해, 홍수피해의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강우특성에 대한 최근 20년(1999-2018) 동안 홍수피해자료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경상북도 시군별로 제시된 지역회귀함수의 강우특성과 지형특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각 시군의 100년 빈도 강우량에 대한 홍수피해 위험도를 추정하였다. 홍수피해 추정결과,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안에 인접한 군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피해위험도가 예측되었다. 본 논문에서 개발된 지역 피해추정함수는 계획 또는 예보 강우량에 대한 홍수피해 위험도를 산정하는 비구조적 대책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릉미역취에서 녹병균 Coleosporium solidaginis의 확인 (Confirmation of Coleosporium solidaginis on Solidago virgaurea subsp. gigantea in Korea)

  • 신현동;김준영;이총규;이상현;서상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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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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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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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릉미역취는 울릉도 원산이지만 한국에서 채소로 널리 재배된다. 울릉미역취의 녹병균은 2014년에 Coleosporium asterum으로 처음 보고되었다. 최근에 북미 시료를 중심으로 미역취속(Solidago)의 녹병균(Coleosporium)을 연구한 논문을 통하여 앞서 한국에서 보고된 울릉미역취 녹병균은 C. solidaginis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의견을 확인하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표본실에 보존된 울릉미역취 녹병균 시료 3점을 연구하여 C. solidaginis임을 확인하였다. 일본과 중국에서 보고된 양미역취의 녹병균은 C. asterum이나 C. solidaginis과는 구분되는 잠재종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그 동안 북미와 유럽에서만 알려졌던 C. solidaginis가 아시아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섬개야광나무의 부위별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Methanolic Extracts Obtained from Different Parts of Cotoneaster wilsonii Nakai)

  • 유남호;김희규;이찬옥;박주희;김명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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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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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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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Korea recognizes Cotoneaster wilsonii Nakai as a second-class endangered plant. It is a native species that grows in Ulleung-do, Korea. To our knowledge, the bioactivity of this plant has not yet been reported. Therefore, in this study, we have reported the bioactivity of C. wilsonii Nakai. Methods and Results: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C. wilsonii methanolic extract were investigated in vitro. The anti-oxidant activity was evaluated using the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 assay, and the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were measured. The leaf methanolic extract had the highes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C_{50}$; $15.74{\mu}g/m{\ell}$), and it also had the highest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220.95mg{\cdot}GAE/g$, and $36.46mg{\cdot}QE/g$ extract respectively). Through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analysis, chlorogenic acid was found to be the predominant among all phenolic compounds, showing a concentration of 84.24 mg/g extract. More than 60% decrease in nitric oxide (NO) production was found in the leaf methanolic extract. Conclusions: To the best of our knowlde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the bioactivities of C. wilsonii.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leaf methanolic extract of C. wilsonii shows potent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해안지대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한계 및 RAW 264.7 세포와 HL-60세포의 생리활성 (Cultivation Limit of Vitex rotundifolia, Tetragonia tetragonoides and Glehnia littoralis at Coastal Area and Physiological Vitality of RAW 264.7 cell and HL-60 cell)

  • 김지훈;박선순;송창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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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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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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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재 및 식용으로 사용되는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 한계지역과 생리활성 성분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순비기나무, 갯방풍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태안반도이며,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강원도 지역으로 확인되었고, 번행초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전라남도이고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었다. 2. 자생지가 해안 200 m 이내 모래점토와 점토흙이 혼합된 지역에서 직사광선은 받는 우점식생이 없는 것을 볼 때 재배 지역은 해안지역과 인접한 지역은 재배 가능지역으로 판단된다. 3. 생리활성효능을 RAW 264.7 세포와 HL-60 세포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유효한 항염효능은 확인하지 못하였고, 항암활성을 검정한 결과 순비기나무, 번행초는 억제활성이 없었고, 갯방풍은 $100{\mu}g/m{\ell}$에서 60%, $200{\mu}g/m{\ell}$에서 72%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고추냉이(Wasabia japonica (Miq.) Matsum.) 개체군의 식생과 토양특성 (Vegetation and Soil Properties of Wasabia japonica Population)

  • 김무열;소순구;한경숙;이지혜;박관수;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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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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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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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울릉도 고추냉이 개체군의 식생과 토양특성, 분포서열법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추냉이 개체군은 서면의 해발고 440m에서 570m 사이와 나리분지의 해발 340m 부근에 분포하고 있다. 고추냉이 군락지의 토양은 유기물함량 15.01%, 전질소함량 0.48%, 유효인산함량 44.19mg/kg, 치환성 K 2.00(me/100g), 치환성 Ca 7.19(me/100g), 치환성 Mg 4.44(me/100g), 양이온치환용량 22.55(me/100g)로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 pH는 6.17로 약산성 토양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일색고사리 우점개체군은 좀깨잎나무 우점개체군보다 전질소, 유기물함량, CEC, 치환성 Ca 등이 다소 많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는데 반하여 좀깨잎나무 우점개체군은 일색고사리 우점개체군보다 pH가 다소 높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다.

PCR을 이용한 경북 동부지역 소의 러시아범안열원충 감염률 조사 (Prevalence of Theileria sergenti infection in cattle of eastern areas in Gyeongbuk province by PCR)

  • 서민구;도재철;조민희;서희진;김중규;김영환;박노찬;곽동미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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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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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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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Theileria sergenti (T. sergenti) in cattle reared in eastern areas of Gyeongbuk province by PCR. Among 443 samples collected from 42 cattle farms, 96 (21.7%) samples from 13 (31.0%) farms were positive for T. sergenti. By regions, 87 (26.6%) out of 327 cattle in Gyeongju, 8 (9.5%) out of 84 cattle in Pohang, and 1 (3.1%) out of 32 cattle in Ulleung were positive for T. sergenti. T. sergenti infection in dairy cattle (27.9%)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Korean cattle (9.4%, P<0.0001). Accordingly, Korean cattle were more resistant to T. sergenti infection. Prevalence of T. sergenti in cattle was increased with age (P<0.0001). The infection rate in cows (23.3%)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bulls (5.0%, P<0.01). Seasonally, prevalence of T. sergenti in cattle was highest in autumn (32.7%, P<0.01). Prevalence of T. sergenti in grazing cattle (66.7%)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non-grazing cattle (15.8%, P<0.0001). Since prevalence of T. sergenti infection is high in cattle reared in eastern areas of Gyeongbuk province, survey on other hemoparasites and appropriate control programs need to be established in this region.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 시행에 따른 방문객 인식 변화: 울릉 화산섬 밭농업 지역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hange of Visitor's Perception with the Implementation of Korean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The Field Agricultural Area of the Volcanic Island in Ulleung)

  • 도지윤;정명철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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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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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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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가중요농업유산(KIAHS; Korean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제도 시행 전후 기간을 비교하여 방문객 인식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제도 도입의 효과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릉도와 관련된 인식은 지정 전후 모두 접근성과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 키워드로 도출되었으며, 특히 지정 이후 다양한 접근 방법과 새로운 개항 등의 키워드를 찾아볼 수 있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이후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하였으며, 호감의 인식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정확한 작물의 이름과 화산섬에 대한 키워드가 나타났으나, 지정 이후의 중심성 분석 결과에서 영향력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전통지식 보전과 이를 활용한 전통 농업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Growth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the habitat of Epilobium hirsutum L., a class II endangered wildlife species

  • Kwang Jin Cho;Hyeong Cheol Lee;Sang Uk Han;Hae Seon Shin;Pyoung Beom Ki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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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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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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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s wildlife habitats are being destroyed and growth environments are changing, the survival of animals and plants is under threat. Epilobium hirsutum L., a species that inhabits wetlands, has held legally protected status since 2012. However, no specific measures are currently in place to protect its habitat, leading to a decline in remaining populations as a result of land use change and human activities. Results: The growth environment (including location, climate, land use, soil, and vegetation) of the five habitat sites (Samcheok, Taebaek1, Taebaek2, Cheongsong, Ulleung) of E. hirsutum L.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se habitats were predominantly situated in flat areas with gentle south-facing slopes, at an average altitude of 452.7 m (8-726 m) above sea level in Gangwon-do and Gyeongsangbuk-do. The average annual temperature ranged 11.5℃ (9.2℃-12.9℃), whereas the average annual precipitation ranged 1,304.5 mm (1,062.7-1,590.7 mm). The surrounding land use status was mainly characterized by mountainous areas, and human interference, such as agricultural land and roads, was commonly found in proximity to these natural habitats. Soil physicochemical analysis revealed that the soil was predominantly sandy loam with a slightly high sand content. The average pH measured 7.64, indicating an alkaline environment, and electrical conductivity (EC) averaged 0.33 dS/m. Organic matter (OM) content averaged 66.44 g/kg, available phosphoric acid (P2O5) content averaged 115.73 mg/kg,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CEC) averaged 23.43 cmolc/kg. The exchangeable cations ranged 0.09-0.43 cmol+/kg for potassium (K), 10.23-16.21 cmol+/kg for calcium (Ca), 0.67-4.94 cmol+/kg for magnesium (Mg), and 0.05-0.74 cmol+/kg for sodium (Na). The vegetation type was categorized as E. hirsutum community with high numbers of E. hirsutum L.,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 Gross, Phragmites japonica Steud.,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and Bidens frondosa L.. An ecological flora analysis, including the proportion of lianas, naturalized plants, and annual herbaceous plants, revealed that the native habitat of E. hirsutum L. was ecologically unstable. Conclusions: Analysis of the habitat of E. hirsutum L., a class II endangered wildlife species, provided essential data for local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efforts.

국제학술지, 지도, 문서에 나타난 대한해협 해양지명과 경계에 대한 인식 변화 (The Maritime Geography of Korea Strait: Suggested Nomenclature and Cartographic Boundaries Derived from a Review of Historical and Contemporary Maps)

  • 변도성;최병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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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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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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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황·동중국해와 동해 울릉분지 사이에 위치한 수로를 대한해협(Korea Strait)으로 명명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일관된 명명법과 지리적 영역을 제시하였다. 국제적으로 대한해협으로 알려진 이 수역은 일상에서 보통 남해로 불리지만, 역사적 근거에 기초하여 대한해협으로 불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권장안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먼저 우리나라 주변해역에 대한 고지도, 고해도, IHO 특별간행물(S-23) 등을 분석하여 과거 대한해협의 공간범위를 정의하였고, 대한해협과 대한해협 내 서수도·동수도 지명들의 변천 과정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7년(2005-2021년) 간 Ocean Science Journal (OSJ)과 Journal of Oceanography (JO)에 실린 논문들 중 지도에 Korea Strait 또는 관련 지명(South Sea, Korea/Tsushima Straits, Tsushima Strait)을 표기한 논문들을 분석하여 연구자들의 대한해협 지명 표기와 그 공간적 위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OSJ의 경우에 42.9%가 'Korea Strait'를 표기한 반면에 JO의 경우 60.4%가 'Tsushima Strait'를 표기하였다. 하지만, OSJ에는 'Tsushima Strait'를 단독으로 표기한 논문이 한 편도 없었으나, JO에는 7.5%가 'Korea Strait'를 단독으로 표기하였다. 두 국제학술지에서 실린 'Korea Strait' 지명 표기 위치는 크게 5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다. 즉, 각 논문에서는 대한해협을 광의의 대한해협 영역(Type 1), 울릉분지와 대마도 사이(Type 2), 대한해협 내 서수도(Type 3-1), 대한해협 내 동수도(Type 3-2), 대한해협 내 서·동수도(Type 4)에 표기하고 있었다. 이 중 Type 1이 OSJ의 경우 71.4%를, JO의 경우 60.4%를 차지하여, 광의의 대한해협 영역에 가장 빈번하게 이 해협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었다. 끝으로 현재 대한해협을 흐르는 해류의 명칭이 국제적으로 '대한난류'가 아닌 '대마난류' 즉 대한해협 지명에서 비롯하지 않은 명칭이라는 사실에 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