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rradiatio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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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 조사된 생쥐 간에서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이 단백질 및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rotein and lipioperoxide on White Ginseng(WG) and Fermenta Ginseng(FG) Extracts on the liver in Mice that was irradiated by radiation)

  • 고인호;장재철;고정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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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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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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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방사선이 조사된 생쥐 간에서 백삼 및 발효인삼 추출물이 지질과산화, 단백질 함량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6 Mev Linac X선이 조사된 간에 대한 방사선 방호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험동물을 생쥐 5마리를 1군으로 하여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 WGE+Rad투여군, FG+Rad투여군 등 총 4개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생쥐를 도살 16시간 전에 절식시킨 후 각 실험군을 경추탈구로 희생시킨 후 분석시료로 사용하였다. 분석시료를 이용하여 각각 2주간 동안의 실험을 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방사선조사군(Rad)에서는 대조군(Co) 대비 MDA함량은 4시간, 1일, 7일째, 14일째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p<0.01)있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백삼(50 mg/kg/day)과 발효인삼 추출물(500 mg/kg/day)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 각각 방사선조사군(Rad)대비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 투여군(WG+Rad, FG+Rad)은 1일째 WG+Rad투여군을 제외하고 4시간째, 7일째, 14일째에서 유의성 있게 함량이 감소하였다. 이는 SOD, CAT, GPX, Peroxidase의 항산화효소와 내인성 항산화 물질을 인삼추출물이 활성화시킴으로서 가능하다고 사료되며 발효인삼은 모든 실험군에서 MDA함량을 감소시켜 지질과산화의 억제작용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2. 방사선조사군(Rad)에서 단백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4시간, 1일, 7일째 계속 증가하고 특히,14일째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p<0.01)있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방사선조사군(Rad)대비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 투여군(WG+Rad, FG+Rad)은 4시간째, 1일째에서 FG+Rad투여군이 약간 증가하고 WG+Rad는 거의 함량이 비슷하였으며 7일째, 14일째에서 유의성(p<0.05)있게 함량이 FG+Rad투여군에서 감소하였고 WG+Rad는 거의 함량이 비슷하였다. 이는 방사선 조사에 대한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이 회복현상을 나타냄을 알 수 가 있다. 본 실험결과로 볼 때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은 방사선조사에 의해서 생긴 간세포의 장해에 대한 방호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인삼추출물의 성분이 항산화효소(SOD, catalase)의 활성도증가와 MDA함량의 감소 및 단백질 함량의 회복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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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 조사된 생쥐 간에서 인삼추출물이 방사선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Radioprotective Effect of Ginseng Extracts on the liver in Mice that was irradiated by radiation)

  • 고인호;장재철;고정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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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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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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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CR mice(Takeda et al., 1981)계 수컷 쥐 (무게 $20{\sim}30g$)를 균등한 조사야 $20\;cm{\times}20\;cm$ (선량율 200 cGy/min)로 Linac 6Mev X선 치료 장치(NEC model)를 이용하여 각각 5 Gy씩 실온에서 전신조사 하였다. 6 Mev X선이 조사된 간에 대한 방사선 방어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험동물 생쥐 5마리를 1군으로 하여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 방사선 조사전 백삼투여군(WG+Rad투여군), 방사선 조사전 발효인삼투여군(FG+Rad투여군) 등 총 4개 군으로 실험군을 분류하였다. 또한,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은 생리적식염수 0.1 ml/day를 경구투여 하였고, F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발효인삼을 50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였다. 그리고, W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백삼을 5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고 생쥐를 도살 16시간 전에 절식시킨 후 각 실험군을 경추탈구로 희생시키고 분석시료로 사용하였다. 생쥐 간에서의 황산화 효소(SOD, catalase) 활성도 변화, 과산화수소 함량변화를 생쥐의 인삼 전 처리 효과를 통해서 방사선 장해에 대한 발효인삼 및 백삼성분이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전신 X선 조사 후 2주간 연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방사선조사군(Rad)에서는 대조군(Co)에 비해 SOD, CAT의 효소활성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백삼(50 mg/kg/day)과 발효인삼 추출물(500 mg/kg/day)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 각각 방사선 조사군(Rad)에 비해 효소 활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방사선조사군(Rad)에서 과산화수소의 함량은 대조군(Co)에 비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백삼과 발효인삼 추출물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방사선조사군(Rad)에 비해 과산화수소의 함량 생성이 유의성 있게 억제되였다. 3.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은 방사선조사에 의해서 생긴 간세포의 장해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었다. 이는 인삼추출물의 성분이 항산화효소(SOD, catalase)의 활성도증가와 과산화수소함량의 감소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방사선 방어효과가 나타냄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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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에 조사된 암컷 흰쥐의 생식기관에 대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 (The Radioprotection Effect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Extracts on the Reproductive in Female Rats Irradiated Gamma Ray)

  • 정근우;정도영;김창주;이지은;정상현;김희진;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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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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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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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90 마리의 암컷 Sprague-Dawley Rat을 일반군(NC Group),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추출물투여군 (PBE Group), 방사선조사군 (IR Group),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 투여후 방사선조사군 (PBE+IR Group), 방사선조사 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 투여군 (IR+PBE Group)의 5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방사선은 7 Gy의 Co-60 감마선을 전신조사 하였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은 14일 동안 1 일 1 회 200 mg/kg으로 경구투여 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1 일, 7 일, 21 일 후의 혈구 성분변화, 항산화 (SOD) 활성변화, 비장 지수 변화, 자궁과 난소의 조직병리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혈구 성분은 21일차에 림프구, 적혈구에서 IR Group보다 PBE+IR (p<0.01, p<0.05)와 IR+PBE Group (p<0.01, p<0.01)에서 유의한 방사선 방호가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도에서는 IR Group 보다 PBE+IR (p<0.01)와 IR+PBE Group (p<0.01)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활성이 나타났다. 비장 지수는 IR Group 보다 PBE+IR Group (p<0.05)과 IR+PBE Group (p<0.01)에서 유의한 방사선 회복이 나타났다. 조직병리학적인 변화에서는 IR Group과 비교하여 난소에서는 PBE+IR Group에서, 자궁에서는 PBE+IR Group과 IR+PBE Group에서 세포질의 팽창과 핵의 응축 및 세포 고사가 다소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추출물이 방사선 조사에 따른 혈구 및 생식기에 대한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방사선 방호제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음파 주파수 및 반응조건 변화에 따른 나프탈렌 분해효율과 OH 라디칼의 발생량 비교 (Comparison of Naphthalene Degradation Efficiency and OH Radical Production by the Change of Frequency and Reaction Conditions of Ultrasound)

  • 박종성;박소영;오재일;정상조;이민주;허남국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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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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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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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나프탈렌은 휘발성이 있는 소수성 물질로 발암유발 가능성이 있고, 수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초음파의 주파수 및 반응조건별 나프탈렌 분해효율과 OH 라디칼 변화량을 조사하였다. C-18 역상칼럼을 이용한 LC/FLD (1200 series, Agilent)로 나프탈렌을 분석한 결과 MDL (Method detection limit)은 0.01 ppm이었다. 초음파 조사동안 휘발된 나프탈렌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고(0.05 ppm 이하), 반응조 덮개 개폐별 나프탈렌 분해효율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 이내). 초음파 반응온도가 증가할수록 나프탈렌 제거효율은 감소하는 경향($15^{\circ}C$: 95% ${\rightarrow}$ $40^{\circ}C$: 85%)을 보였고, pH가 낮을수록 나프탈렌 분해효율이 증가(pH 12: 84% ${\rightarrow}$ pH 3: 95.6%)하였다. 나프탈렌 초기농도의 감소에 따라 반응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2.5 ppm: $27.3{\times}10^{-3}\;min^{-1}$, 5 ppm: $27.3{\times}10^{-3}\;min^{-1}$, 10 ppm : $19.0{\times}10^{-3}\;min^{-1}$). 동일한 초음파 조건(2.5 ppm 나프탈렌, 0.075 W/mL, $20^{\circ}C$, pH 6.8)에서 28 kHz의 분해효율이 132 kHz보다 약 1.46배 높았고(132 kHz: 56%, 28 kHz: 82.7%), 유사 일차반응 속도상수($k_1$)도 약 2.3배 높게 나타났다(132 kHz: $2.4{\times}10^{-3}\;min^{-1}$, 28 kHz: $5.0{\times}10^{-3}\;min^{-1}$). 초음파 조사 10분 후 $H_2O_2$ 농도는 132 kHz가 28 kHz보다 약 7.2배 높았지만(132 kHz: 0.36 ppm, 28 kHz: 0.05 ppm), 조사 90분 후에는 28 kHz가 132 kHz보다 1.1배 높았다(28 kHz: 0.45 ppm, 132 kHz: 0.4 ppm). 2.5 ppm 나프탈렌 용액에 132 kHz와 28 kHz 초음파 조사시 발생된 $H_2O_2$ 농도는 초순수에 초음파 조사한 결과보다 각각 0.1 ppm과 0.05 ppm씩 낮게 나타났다. 혼형(24 kHz)과 배스형(28 kHz) 초음파의 나프탈렌 분해효율은 각각 87%와 82.7%였고, $k_1$$22.8{\times}10^{-3}\;min^{-1}$$18.7{\times}10^{-3}\;min^{-1}$로 산출되었다. 다주파 복합형 초음파 시스템(28 kHz 배스형 + 24 kHz 혼형 초음파)의 나프탈렌 분해효율은 단일주파수 24 kHz(혼형)와 비슷한 제거효율을 보였으나(88%), $H_2O_2$의 농도는 약 3.5배 높게 조사되었다(28 kHz + 24 kHz: 2.37 ppm, 24 kHz: 0.7 ppm). 이와 같은 다주파 복합형 초음파 시스템은 OH 라디칼에 의해 산화가 잘 일어나는 물질의 분해에 매우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ung RPO 선량전달시, Carbon Couch Side Rail과 Vac-lok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bon Couch Side Rail and Vac-lok In case of Lung RPO irradiation)

  • 김석민;곽근탁;이승훈;김정수;권형철;김양수;이선영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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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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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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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폐의 우측후사방향 선량전달시, Carbon Side Rail과 환자 고정기구인 Vac-lok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Vac-lok의 오른쪽 부분을 10, 20, 30 mm 두께로 제작하였다. 측정은 유리선량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점은 팬텀 우측 폐의 center Point를 기준으로 좌, 우, 하, 상 방향 각각 A, B, C, D Point로 설정 하였다. 각 point에 유리선량계를 삽입한 후 couch의 Side Rail을 외측(Out)으로 뺀 후 vac-lok을 놓지 않은 no vac-lok, 그리고 10, 20, 30 mm의 vac-lok 위에 팬텀을 세팅하였다. 중심점에 6 MV 광자선을 조사야 $10{\times}10cm^2$, SAD 100 cm, 겐트리 각도 $225^{\circ}$로 하여 300 MU/min 선량률과 100 MU 조사선량을 전달하였다. 측정은 5회씩 실시하였고, 마찬가지로 Side Rail을 내측(In)으로 넣은 후 각 point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5 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결 과 : side rail에 따라서는 중심점, A, B, C, D Point 각각 -11.8 %, -12.3 %, -4.1 %, -12.3 %, -7.3 %의 선량 감소를 보였다. Side-Rail-Out에서 10 mm vac-lok의 경우 약 -0.9 %가 감소되었고, 20 mm vac-lok 사용 시 약 -2.0 %, 30 mm vac-lock 사용 시 약 -3.0 %가 감소되었다. Side-Rail-In에서 10 mm vac-lok의 경우 약 -1.0 %가 감소되었고, 20 mm vac-lok 사용 시 약 -2.1 %, 30 mm vac-lok 사용 시 약 -3.0 %가 감소되었다. Side-Rail-In 상태의 no vac-lok 선량 값을 기준으로 Side-Rail-Out 상태의 10, 20, 30 mm vac-lok을 사용할 때, side rail에 대한 선량 감소에 더하여 중심점에서는 약 -0.9 %, -1.8 % -2.4 %, A point에서는 -0.5 %, -1.6 %, -2.1 %, B point에서는 약 -0.9 %, -2.0 %, -3.2 %, C Point에서는 -1.0 %, -2.1 %, -3.1 %, D point에서는 약 -1.0 %, -1.6 %, -3.1 %의 추가적인 선량 감소를 나타냈다. 결 론 : 폐를 비롯한 우측후사방향 방사선 치료 시 side rail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vac-lok 제작 시 vaclok 두께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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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피부 전자선 조사(TSEB)시 두정부(Vertex)에서의 선량 변화 평가 (Evaluation of dose variation at the vertex during Total Skin Electron Beam)

  • Jeon Byeong-Chul;An Seung-Kwon;Lee Sang-Gyu;Kim Joo-Ho;Cho Kwang-Hwan;Cho Jung-Hee;Park Jae-Il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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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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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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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전신피부 전자선 치료시 두정부의 scalp는 항상 사방향으로 입사된다. 본 연구는 두정부에서의 선량균등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본원에서 자체 제작한 전자선 반사체(electron reflector)를 두정부의 scalp 위치에 놓아 반사되는 전자선을 이용하여 선량변화를 조사하고 전자선 반사체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두정부에서의 선량측정은 6MeV 전자선을 이용한 전리조(ion-chamber)와 열형광선량계(TLD)를 사용하였고, 산란되는 전자선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40{\times}40cm^2$, 1 mm 두께의 전자선 반사체를 팬톰위에 위치시켜 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두정부에서의 표면선량은 전자선 반사체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 $37.8\%$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반사체를 사용하였을 때는 $62.2\%$의 선량증가를 나타내었다. 결론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전신피부전자선조사는 두정부에서의 under-dose를 확인할 수 있었고, 본원에서 자체 제작한 전자선 반사체 사용시 두정부에서의 선량 균등성이 향상되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치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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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한국인 체적소 모델 HDRK-Man의 외형 보정 및 선량 산출에 미치는 영향 평가 (Deformation of the Reference Korean Voxel Model and Its Effect on Dose Calculation)

  • 정종휘;조성구;조건우;김찬형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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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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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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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한양대학교에서는 고해상도 연속절단면 컬러해부영상자료를 이용하여 표준한국인 성인남성 체적소 모델 HDRK-Man을 개발하였다. HDRK-Man 은 기존의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누워있는 인체의 영상을 사용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에 등과 엉덩이 부분이 납작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HDRK-Man 체적소 모델을 변형이 용이한 면(surface) 모델로 변환하였고 전신외형을 보정한 후 외형 보정이 선량 계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면 모델로의 변환 작업은 상용 소프트웨어인 $3D-DOCTOR^{TM}$, $Rapidform^{(R)}$2006, $Rhinoceros^{(R)}$4.0을 사용하였고, 전신외형의 보정작업은 $MAYA^{(R)}$8.5을 사용하였다. 면의 형태로 변환된 모델은 곧바로 몬테칼로 선량계산에 사용한 수 없으므로, 다시 체적소 모델로 변환하여 선량계산을 수행하였다. MCNPX 몬테칼로 코드를 이용하여 보정 전후의 유효선량을 계산하여 비교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예상대로 전 (AP), 좌(LLAT), 우(RLAT) 방향에 비하여 후 (PA)방향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변환된 면(surface) 모델은 방사선 방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세를 갖는 변형된 인체모델 개발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온화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Eisenia fetida 체강세포의 DNA 수복에 수은이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ercury on the Repair of Ionizing Radiation-induced DNA Damage in Coelomocytes of Eisenia fetida)

  • 류태호;모하마드 닐리;안광국;김진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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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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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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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은이 DNA 수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 fetida를 염화수은(II)과 이온화 방사선에 순차적으로 노출시킨 후, 단세포 겔 전기영동 기법을 이용하여 DNA의 손상 수준과 방사선 조사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수복 양상을 관찰하였다. 염화수은(II)의 농도를 40 mg $kg^{-1}$으로 하여 48시간 동안 in vivo 노출 시험을 수행한 뒤 20Gy의 감마선을 조사한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대체로 DNA 손상의 수준이 감소했다. 이온화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DNA가 완전히 수복되기 위해 요구되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수은과 감마선에 함께 노출된 E. fetida는 방사선 조사 후 약 37시간, 감마선만 조사한 실험군은 약 2.35시간이 지나고 난 뒤 손상된 DNA의 대부분이 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편 E. fetida에 20 Gy의 감마선을 조사하면 방사선 조사가 끝나고 약 45분, 수은 처리 후 방사선을 조사하면 약 1시간 12분 정도가 경과한 시점에서 손상되었던 DNA의 절반이 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DNA 수복 속도가 빠른 구간을 도식화하여 그 기울기를 계산한 결과, 수은에 노출된 실험군의 DNA 수복률은 수은에 노출되지 않은 실험군보다 약 5배 정도 수복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손상된 DNA가 천천히 수복되는 구간을 수식으로 표현해 DNA의 미수복분율을 산출하면 방사선 단독처리군과 수은 및 방사선의 복합처리군의 미수복분율은 각각 0.4910과 0.9470로 나타난다. 미수복분율 값의 차는 수은에 의해 DNA의 정상적인 수복이 방해되었음을 의미한다.

Controlling the Work Functions of Graphene by Functionalizing the Surface of $SiO_2$ Substrates with Self-assembled Monolayers

  • 조주미;김유석;차명준;이수일;정상희;송우석;김성환;전승한;박종윤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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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3회 하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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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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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그래핀(Graphene)은 열 전도도가 높고 전자 이동도(200 000 cm2V-1s-1)가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ield effect transistor; FET), 유기 전자 소자(Organic electronic device)와 광전자 소자(Optoelectronic device) 같은 반도체 소자에 응용 가능하다. 그러나 에너지 밴드 갭이 없기 때문에 소자의 전기적 특성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아크 방출(Arc discharge method), 화학적 기상 증착법(Chemical vapor deposition; CVD), 이온-조사법(Ion-irradiation) 등을 이용한 이종원자(Hetero atom)도핑과 화학적 처리를 이용한 기능화(Functionalization) 등의 방법으로 그래핀을 도핑 후 에너지 밴드 갭을 형성시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표면이 균일하지 않고, 그래핀에 많은 결함들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가조립 단층막(Self-assembled monolayers; SAMs)을 이용하여 이산화규소(Silicon oxide; SiO2) 기판을 기능화한 후 그 위에 그래핀을 전사하면 그래핀의 일함수를 쉽게 조절하여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SAMs는 그래핀과 SiO2 사이에 부착된 매우 얇고 안정적인 층으로 사용된 물질의 특성에 따라 운반자 농도나 도핑 유형, 디락 점(Dirac point)으로부터의 페르미 에너지 준위(Fermi energy level)를 조절할 수 있다[1-3]. 본 연구에서는 SAMs한 기판을 이용하여 그래핀의 도핑 효과를 확인하였다. CVD를 이용하여 균일한 그래핀을 합성하였고, 기판을 3-Aminopropyltriethoxysilane (APTES)와 Borane-Ammonia(Borazane)을 이용하여 각각 아민 기(Amine group; -NH2)와 보론 나이트라이드(Boron Nitride; BN)로 기능화한 후, 그 위에 합성한 그래핀을 전사하였다. 기판 위에 NH2와 BN이 SAMs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접촉각 측정(Contact angle measurement)을 통해 확인하였고, 그 결과 NH2와 BN에 의해 그래핀에 도핑 효과가 나타난 것을 라만 분광법(Raman spectroscopy)과 X-선 광전자 분광법(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XPS)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안정적이면서 패턴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핀을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 소자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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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조건이 인삼과 잎담배의 광저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Conditions on Photoinhibition of Ginseng and Tobacco)

  • 배성국;허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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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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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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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이식후 생육초기의 잎담배 (품종 :Bulgaria)와 3연근 인삼을 공시하여 광강도를 580, 1,280, 1,770, 2,580 $\mu$E/$m^2$/sec로 각각 3,6,9시간을 엽온 22$^{\circ}C$의 조건에서 처리한 후 $CO_2$농도 320ppm에서 광일광합성속도를 조사하였다. 1. 처리전 인삼의 광포화점은 어느 온도 조건에서나 공히 550$\mu$E/$m^2$/sec 정도였고, 광합성속도는 2$0^{\circ}C$에서 7.2, 35$^{\circ}C$에서 5.2mg.$CO_2$/dm$^2$/hr이었다. 잎담배는 광포화점이 $25^{\circ}C$에서 1,600$\mu$E/$m^2$/sec에서 나타났고, 광합성속도는 $25^{\circ}C$에서 14.3, 15$^{\circ}C$에서는 10.3mg.$CO_2$/dm$^2$/hr이었다. 2. 잎담배는 어느 처리에서나 광저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3. 인삼은 3시간 처리에서는 2,580$\mu$E/$m^2$/sec의 광도에서만 광합성속도가 11.4% 저하되었고, 9시간 처리에서는 1,270$\mu$E/$m^2$/sec 광도에서 8.5%, 1,770$\mu$E/$m^2$/sec에서 9.5%, 2,580$\mu$E/$m^2$/sec에서 20.3%로 각각 저하되어 광강도가 크고 조사기간이 길수록 광저해가 컸다. 4. 인삼에서 기공저항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엽육저항은 광저해를 받은 처리에서 크게 나타냈고. 담배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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