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nterstitial Lung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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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 동맥 사상충증에 이환된 개의 양측성 대퇴동맥의 폐쇄 (Hindlimb Lameness Secondary to Bilateral Femoral Artery Occlusion in a Dog with Systemic Arterial Dirofilariasis)

  • 최우신;송진영;이영재;이동훈;김주형;장진화;강지훈;장동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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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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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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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3세 수컷 풍산견이 2주동안 지속된 좌측후지 파행과 식욕저하로 내원하였다. 환자의 외상 병력은 없었으며, 백신과 심장사상충 예방은 하지 않았다. 전혈구검사에서 중증의 백혈구 증가증과 호중구 핵좌방이동이 확인되었고, 혈액화학검사에서 저알부민혈증, 질소혈증, 간담도계 효소수치의 상승을 확인되었으며, 심장사상충 항원 키트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는 주폐동맥의 확장, 우심비대, 폐의 간질패턴이 관찰되었으며, 심장사상충 감염소견과 일치하였다. 이후 실시된 심초음파 검사에서 페동맥판역류와 폐성 고혈압이 확인되었다. 선택적 대퇴동맥 혈관 조영술에서 양측성 대퇴동맥의 폐쇄가 확인되었고, 환자는 혈관조영술후 폐사하였고 부검이 실시되었다. 부검결과 심장사상충 성충과 혈전이 좌우측 대퇴동맥 내강을 폐쇄시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증례보고는 심장사상충이 대퇴동맥으로 비정상적 이주를 하여 후지의 파행을 유발한 케이스이며,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복용 후 재발생한 미만성 간질성 폐렴 1예 (A Case of Recurrent Pneumonitis Caused by Bojungikgitang (Bu-Zhong-Yi-Qi-Tang))

  • 김승구;강건희;김준재;박현;백나나;최상봉;신은아;김정숙;박이내;정훈;허진원;이성순;이현경;김주인;이영민;이혁표;염호기;최수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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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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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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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은 폐 질환을 일으키는 드문 원인이나 현재 동, 서양을 막론하고 한약의 사용 증가를 고려하면 향후 더 많은 경우에서 본 사례와 같은 한약 유발성 폐 질환을 경험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중익기탕으로 인한 간질성 폐렴은 국내에서 아직 보고된 바가 없고 이런 경우에서 가능성을 의심하고 초기에 진단하여 더 이상의 복용을 회피하고 적절하게 치료한다면 좋은 예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한방병원에 내원한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 82명에 대한 임상적 특징 분석; 후향적 차트 리뷰 (Effects of Korean Medicine in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Patients -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 홍성은;강성우;박지원;장권준;박수현;김관일;부영민;정희재;이범준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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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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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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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the clinical features o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patients who attended a Korean medicine hospital and the treatment effects through retrospective chart reviews.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82 out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nd visited the Allergy, Immune, and Respiratory System Department of Kyung Hee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8 January 2015 to 8 January 2021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o assess the treatment outcomes, we used the FVC (Forced Vital Capacity), DLCO (Diffusing capacity of the Lung for CO), 6-minute walk test, and HRCT (High 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Results: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28 females and 54 males.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was 67.98±11.44 years. The chief complaints were cough (n=51) and dyspnea (n=49). Other frequent symptoms were general weakness (n=8), weight loss (n=4), and a fever (n=2). A total of 77 (93.90%) patients were prescribed Korean herbal medicine, and 52 (63.41%) patients were treated with acupuncture, moxibustion, cupping therapy, ICT, or pharmacopuncture. After treatments, FVC, DLCO, the 6-minute walk test, and HRCT were maintained or worsened slightly. Conclusions: This study presented the characteristics o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patients treated by Korean medical therapies, and further studies of Korean medical treatments for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patients would be valuable.

한 대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의 기계환기 시행 환자의 현황 및 예후인자의 분석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in Adult Patients Receiving Mechanical Ventilation in the Medical Intensive Care Unit of a University Hospital)

  • 송진우;최창민;홍상범;오연목;심태선;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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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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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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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호흡부전은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호흡보조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호흡부전환자에 대한 기존의 국내보고는, 특정질환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외과계 환자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내과계 호흡부전 환자들의 현황을 알기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한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치료를 시행 받은 성인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성적 및 예후와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한 3차 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48시간 이상 기계환기치료를 받은 479명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60.3{\pm}15.6$세였고, 34.0%가 여성이었다. 중환자실 입실시점의 APACHE III 점수의 평균값은 $72.3{\pm}25$점이었다. 호흡부전의 원인은 급성호흡부전(71.8%), 만성폐질환의 급성악화(20.9%), 혼수(5.6%), 신경근육계질환(1.7%)이었다. 초기 기계환기방식으로는 67.8%에서 압력조절환기법이 사용되었고, 초기 이탈방식으로는 압력보조환기법이 83.6%에서 사용되었다. 중환자실 사망률은 49.3%, 병원사망률은 55.4%였다. 주된 병원내 사망원인은 패혈성 쇼크(32.5%), 호흡부전(11.7%), 다발성 장기부전(10.2%)이었다. 남성, APACHE III 점수가 70점 이상, 호흡부전의 원인이 간질성폐질환, 혼수, 흡인, 폐렴, 패혈증, 객혈인 경우, 총 기계환기시간 및 병원 재원일이 사망과 독립적으로 관련되었다. 결 론: 호흡부전의 원인질환, 환자의 중증도, 성별에 따라 호흡부전환자의 예후에 차이가 있었다.

가을철 유행하는 급성열성질환의 폐침범과 CRP와의 연관관계 (A Correlation between Pulmonary Involvement of Acute Febrile Illness with High Incidence during the Fall and C-reactive Protein)

  • 김고운;이우진;홍원기;이성화;이창률;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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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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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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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병, 신증후출혈열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급성열성질환으로 최근 발병과 유행성의 보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성질환에 있어서 폐침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열성질환에 있어서 폐합병증이 있을 때 임상적으로 더 심한 경과를 보이고 CRP 수치도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어 입원 시 측정한 CRP값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 대상에 대한 예측인자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혈청학적 검사에서 양성이거나 임상적으로 진단을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결 과: 총 105명의 환자가 대상이 되었고 쯔쯔가무시병 63명(63%), 신증후출혈열 32명(30.5%), 렙토스피라병 10명(9.5%)이었고 폐침범은 42명(40%)에서 관찰되었으며 폐부종 20명(19%), 가슴막삼출 20명(19%), 간질폐렴 2명(2%)이었다. CRP는 평균 8.87${\pm}$7.29 mg/dl였고 20 mg/dl 이상의 높은 값을 보였던 환자도 8명 있었고 폐침범 중 간질폐렴 형태에서 가장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p=0.027). 폐합병증을 보였던 환자군에서 임상적으로 심한 경과를 보였으며 중환자실 입원치료와 인공호흡기 치료를 동반하고 있었고 더 높은 CRP값을 보였다(p=0.0073). 결 론: 급성열성질환에 있어서 폐합병증을 보인 군에서 더 높은 CPR 수치가 측정되었으며 입원 시 CRP측정을 통해 조기에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선택할 수 있고 폐침범에 의한 사망률과 치명률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Clinical Features, Diagnosis, Management, and Outcomes o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n Korea: Analysis of the Korea IPF Cohort (KICO) Registry

  • Jegal, Yangjin;Park, Jong Sun;Kim, Song Yee;Yoo, Hongseok;Jeong, Sung Hwan;Song, Jin Woo;Lee, Jae Ha;Lee, Hong Lyeol;Choi, Sun Mi;Kim, Young Whan;Kim, Yong Hyun;Choi, Hye Sook;Lee, Jongmin;Uh, Soo-Taek;Kim, Tae-Hyung;Kim, Sang-Heon;Lee, Won-Yeon;Kim, Yee Hyung;Lee, Hyun-kyung;Lee, Eun Joo;Heo, Eun Young;Yang, Sei Hoon;Kang, Hyung Koo;Chung, Man Pyo;Korea ILD Study Group,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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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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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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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The Korea Interstitial Lung Disease Study Group has made a new nationwide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registry because the routine clinical practice has changed due to new guidelines and newly developed antifibrotic agents in the recent decad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recen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IPF patients. Methods: Both newly diagnosed and following IPF patients diagnosed after the previous registry in 2008 were enrolled. Survival analysis was only conducted for patients diagnosed with IPF after 2016 because antifibrotic agents started to be covered by medical insurance of Korea in October 2015. Results: A total of 2,139 patients were analyzed. Their mean age at diagnosis was 67.4±9.3 years. Of these patients, 76.1% were males, 71.0% were ever-smokers, 14.4% were asymptomatic at the time of diagnosis, and 56.9% were at gender-age-physiology stage I. Occupational toxic material exposure was reported in 534 patients. The mean forced vital capacity was 74.6% and the diffusing capacity for carbon monoxide was 63.6%. Treatment with pirfenidone was increased over time: 62.4% of IPF patients were treated with pirfenidone initially. And 79.2% of patients were treated with antifiboritics for more than three months during the course of the disease since 2016. Old age, acute exacerbation, treatment without antifibrotics, and exposure to wood and stone dust were associated with higher mortality. Conclusion: In the recent Korean IPF registry, the percentage of IPF patients treated with antifibrotics was increased compared to that in the previous IPF registry. Old age, acute exacerbation, treatment without antifibrotics, and exposure to wood and stone dust were associated with higher mortality.

한국인 폐확산능 정상예측식의 임상적 유용성과 정확성 (Clinical Usefulness and the Accuracy of Korean Reference Equation for Diffusing Capacity)

  • 나승원;박태선;홍윤기;홍상범;심태선;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오연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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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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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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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폐확산능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정상예측식으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박 등이 개발한 식(박 식)이 있으나 아직 외국 정상예측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 정상예측식인 Burrows 식과 박 식의 임상적 유용성과 정확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1. 임상적 유용성 연구; 200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폐확산능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두 식을 각각 정상예측식으로 적용하였을 때 폐확산능 해석이 다른 276명(대상군 A)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 A에게 두 식을 각각 적용하였을 때 폐확산능 해석과 임상적 판단과의 일치도를 비교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2. 간질성폐질환 진단의 정확성 비교;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폐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된 간질성폐질환군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모집한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여 정상예측식으로 두 식을 각각 적용하였을 때 폐확산능 해석의 정확도를 비교하였고, 두 식이 차이가 나는지 맥니머의 카이스퀘어 검정을 하였다. 결과: 1. 임상적 판단과의 일치도 비교; 276명을 임상정보를 토대로 폐확산능을 예측하여 분류한 결과 정상 54명, 감소 220명, 불분명이 2명이었다. 예측식으로 박 식과 Burrows 식을 적용하였을 때 임상적 판단과 일치하는 환자는 각각 78%와 22%이었다(p<0.001). 2. 간질성폐질환 진단의 정확성 비교; 박 식은 민감도 90.1%, 특이도 100%이었고 Burrows 식은 민감도 64.2%, 특이도 100%로 민감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박 식이 높았다(p<0.001). 결론: 우리나라 정상예측식인 박 식이 외국 정상예측식인 Burrows 식을 정상예측식으로 적용하는 것보다 임상적 유용성이나 간질성폐질환 진단의 민감도에서 더 우월하였다. 향후 폐확산능검사의 정상예측식으로 박 식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 및 만성 호산구성 폐렴의 임상적 고찰 (Acute and Chronic Eosinophilic Pneumonia;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 현대성;여동승;김진우;이상학;이숙영;김석찬;서지원;송소향;김치홍;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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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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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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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만성 호산구성 폐렴은 장기간의 호흡기계 증상, 흉부 엑스선상의 미만성 침윤, 폐 및 말초혈액의 호산구증 및 스테로이드 치료에 극적인 반응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만성적이고 재발되는 간질성 폐 질환이다. 급성 호산구성 폐렴은 만성 호산구성 폐렴과 유사하나 임상경과가 빠르고 스테로이드 치료로 호전되며 재발이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진단 기준을 포함한 급성 호산구성 폐렴에 대한 재평가가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며, 급성 호산구성 폐렴의 진단 기준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저자 등은 본원에 내원한 급성 및 만성 호산구성 폐렴환자의 임상적인 특정과 임상경과를 알아보고 서로 비교하여보았다. 방 법: 1992년부터 1997년까지 가톨릭 의과대학 7개 부속 병원에서 급성 및 만성 호산구성 폐렴으로 진단된 16예의 임상상을 요약하였다. 급성 및 만성 호산구성 폐렴의 진단 기준으로는 기침, 발열, 호흡곤란의 호흡기계 증상이 있고, 흉부 X-선과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폐침윤이 있는 환자로, 폐 호산구증은 기관지 폐포 세척과 경기관지 폐생검 및 개흉 폐생검으로 진단하였으며, 호산구증을 일으키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곁 과: 16명의 환자 중 급성 호산구성 폐렴환자가 7명 (남자 5명, 여자 2명), 만성 호산구성 폐렴환자가 9명 (남자 5명, 여자 4명) 이었다. 평균 연령은 AEP 환자 $24.6{\pm}7.9$세, CEP환자 $55.4{\pm}15.12$세로 CEP환자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p<0.05), $38^{\circ}C$ 이상의 고혈이 AEP 환자 100%(7/7), CEP환자는 11%(1/9)가 있었다. 내원 전 증상의 기간은 AEP환자가 $2.6{\pm}1$일, CEP환자가 $44.7{\pm}25.5$일이었다 (p<0.05). 흉부 방사선 소견상 양측성 폐렴 침윤은 AEP환자100%(7/7), CEP환자는 89%(8/9)가 있었으며, 흉수는 AEP환자86%(6/7), CEP환자 22%(2/9)가 있었다. 평균 말초 혈액 백혈구 수는 AEP환자 17, $186{\pm}8,134/mm^3$, CEP환자 $12,867{\pm}6,040/mm^3$이었고, 호산구분획은 AEP환자 $6.6{\pm}6.7%$(0~20%), CEP환자 $11.3{\pm}21.1%$(0~65%) 이었으며 AEP환자는 추적검사에서 내원 4~7 병일째 (23.7~51%) 가장 높았다, 평균 말초 혈액 호산구 수는 AEP환자 $939{\pm}1,042/mm^3$, CEP환자 $2,104{\pm}4,966/mm3^$이었다. 기관지 폐포 세척액 검사에서 평균 호산구분획은 AEP환자 $32.4{\pm}14.5%$(18~47%), CEP환자 $35.8{\pm}26.7%$(15.3~88.2%) 이었다. 동맥혈 가스 검사상 평균 $PaO_2$는 AEP환자 $44.1{\pm}15.5mmHg$, CEP환자 $62.7{\pm}6.9mmHg$로 AEP환자에서 더 낮았다 (p<0.05). 모든 환자에서 확진 전에 항생제를 투여하였으며, 확진 후에 AEP환자 7명 중 1명은 스테로이드 투여후 호전되었고, 6명은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지 않고서 호전되었다. CEP환자는 모두에서 확진 후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으며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AEP환자들은 재발이 없었으며, CEP환자 중 3명이 스테로이드 투여 중단 또는 감량 후에 재발이 있었으며 이들중 2명용 천식의 병력이 있는 환자들이었다. 결 론: 급성 호산구성 폐렴은 만성 호산구성 폐렴에 비해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서 고열, 기침, 호흡곤란의 급성 호흡기계 증상을 동반하며, 저산소증이 심하고,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 하지만, 대증요법으로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질환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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