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decad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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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decadal Variation of Wintertime Blocking Frequency over the Siberia

  • Lee, Hyun-Soo;Jhun, Jong-Ghap;Kang, In-Sik;Moon, Byung-Kwon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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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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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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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interdecadal variation of wintertime blocking frequency over the Siberia ($60^{\circ}E-140^{\circ}E$) is examined using the ECMWF/NCEP-NCAR re-analysis data for the period 1958-2006. The wintertime blocking frequency over the Siberia significantly decreased for the period 1986-2006, compared to the period 1958-1985, which is mainly due to the anomalous circulation of 500-hPa geopotential height field. During the period 1986-2006, there was enhancement in both the anomalous cyclonic flow over the western Siberia and the anomalous anticyclonic flow over the east Asia. These anomalous circulation patterns, which might be associated with changes in surface temperatures over the Asian continent, are suspected to playa possibly important role as an obstacle to the formation of blocking flow over the Siberia.

MJO의 다중스케일 분석을 통한 수십년 변동성 (A multi-scale analysis of the interdecadal change in the Madden-Julian Oscillation)

  • 이상헌;서경환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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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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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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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 new multi-timescale analysis method, Ensemble Empirical Mode Decomposition (EEMD), is used to diagnose the variation of the MJO activity determined by 850hPa and 200hPa zonal winds from the 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Prediction/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NCEP/NCAR) Reanalysis data for the 56-yr period from 1950 to 2005. The results show that MJO activity can be decomposed into 9 quasi-periodic oscillations and a trend. With each level of contribution of the quasi-periodic oscillation discussed, the bi-seasonal oscillation, the interannual oscillation and the trend of the MJO activity are the most prominent features. The trend increases almost linearly, so that prior to around 1978 the activity of the MJO is lower than that during the latter part. This may be related to the tropical sea surface temperature(SST). It is speculated that the interdecadal change in the MJO activity appeared in around 1978 is related to the warmer SST in the equatorial warm pool, especially over the Indian Ocean.

A Change of Large-scale Circulations in the Indian Ocean and Asia Since 1976/77 and Its Impact on the Rising Surface Temperature in Siberia

  • Lim, Han-Cheol;Jhun, Jong-Ghap;Kwon, Won-Tae;Moon, Byung-Kwon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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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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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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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s the changes of an interdecadal circulation over the Asian continent to find cause of the surface warming in Siberia from 1958 to 2004. According to our study, there is a coherency between a long-term change of sea surface temperature in the Indian Ocean and the rapid increase of air temperature in Siberia since 1976/1977. In this study, we suggest that mean wind field changes induced by the positive sea surface temperature anomalies of the Indian Ocean since 1976/1977 are caused of inter-decadal variations in a large-scale circulation over the Asian continent. It also indicates that the inter-decadal circulation over the Asian continent is accompanied with warm southerly winds near surface, which have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increase of surface temperature in Siberia. These southerly winds have been one of the most dominant interdecadal variations over the Asian continent since 1976/1977. In addition, we investigated the long-term trend mode of 850 hPa geopotential height data over the Asian continent from the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analysis for 1958-2004. In result, we found that there was an anomalously high pressure pattern over the Asian continent, it is called 'the Asian High mode'. It is thus suggested that the Asian High mode is another response of interdecadal changes of large-scale circulations over the Asian continent.

2007년 북서태평양에서의 열대저기압 발생 특징 (Characteristics of Tropical Cyclogenesis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in 2007)

  • 최기선;김백조;이성로;김호경;박종길;이지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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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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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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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found that tropical cyclones (TCs) formed for fall in 2007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were distributed in high-latitudes comparing to 56-year (1951-2006) climatological mean. The frequency and latitude of TC genesis became higher than 56-year climatological mean from September onward in 2007 and all the TCs that formed to the north of 20$^{\circ}$N was also distributed after September in 2007. These characteristics of TC genesis for fall in 2007 could be confirmed through analyzing various variables, such as a large-scale atmospheric circulation, outgoing longwave radiation (OLR), vertical zonal wind shear, and sea surface temperature (SST). On the other hand, a frequency of the TC that occurred to the north of 200N showed a clear interdecadal variation and its decreasing trend was distinctive in recent years. Its intensity was also weaker that TCs that did to the south of 20$^{\circ}$N. However, a latitude of TC genesis showed an increasing trend until recent years, whose variation was consistent with trend that through a SST analysis, warm SST went north in recent years.

인도양 해수면 온도와 동아시아 여름 몬순의 관계에 대한 장주기 변동성 (The Interdecadal Variation of Relationship between Indian Ocean Sea Surface Temperature and East Asian Summer Monsoon)

  • 김원모;전종갑;문병권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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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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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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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변동성과 1970년 중 후반 이후 동아시아 여름 몬순의 변화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전반기의 인도양 해수면 온도는 동아시아 여름강수편차(EASRA), 북서태평양 몬순지수(WNPMI)와 상관관계가 거의 없었지만 후반부에서는 인도양 전 부분에 걸쳐 상관관계가 크게 증가하였다. 인도양 해수면 온도와 동아시아 몬순과의 상관성 관계는 봄철과 여름철 각각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봄철의 경우에는 적도 인도양을 중심으로 높은 상관성을 보인 반면 여름철의 경우에는 벵갈만 근처의 인도양에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수십년 주기의 변동성은 ENSO의 변동성보다 동아시아 여름 강수편차에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따라서 ENSO보다도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변동성이 동아시아 여름몬순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수십년주기의 변동성 차이(후반기 해수면 온도와 전반기 해수면 온도의 차이)를 모델의 강제력으로 주고 AGCM실험을 수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모델 실험 결과 실제 전 후반기 강수량의 차이 패턴인 동아시아 북부의 강수 감소, 한반도와 일본 남부의 강수 증가, 중국 남부의 강수 증가의 패턴이 보였다. 특히 8월의 북서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한 강수의 증가는 실제 기후변화 차이를 나타낸다. 인도양 해수면 증가로 인한 모델상에서의 대기 순환은 벵갈만-인도양과 북서태평양의 상승기류 중심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주며 북서태평양에는 고기압성 기류를 강화시키고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저기압성 기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상승기류 중심을 북쪽으로 이동시킨다. 따라서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증가 효과는 동아시아 지역과 북서태평양 지역의 반대위상의 변화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양지역별 해수면 온도의 민감성 실험에서는 적도인도양의 강제력의 경우에 북서태평양 상승기류을 강화하여 동아시아 여름몬순에 영향을 주었다.

북서태평양에서 열대 저기압 발생빈도의 십년간 변동 특성 (Interdecadal Variation of Tropical Cyclone Genesis Frequency over the Western North Pacific)

  • 최기선;김백조;이성로;박종길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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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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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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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북서태평양상의 기후학적 평균 열대 저기압 발생 자료를 이용하여 이 해역의 북서구역과 남동구역에서의 열대 저기압 발생빈도의 시간변화에서 십년간 변동성을 보이고 반대 위상으로 존재함을 밝혔다. 열대 저기압 발생빈도는 북서구역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최근까지(1986-2005) 증가하는 반면에, 남동구역에서 1951년부터 1970년대 초반(1951-1970)까지 높게 나타났다. 1986-2005년과 1951-1970년 사이의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i) 연직바람시어와 해수면 온도의 경우, 1986-2005년 동안에는 북서구역에서, 1951-1970년의 기간에는 남동구역에서 음의 연직시어와 양의 해수면 온도 아노말리를 나타내고 있었다. ii) 열대 저기압 이동빈도를 분석해 본 결과, 북서구역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들 중에서 1986~2005년 동안에는 주로 남중국해에 영향을 주는 빈도가 높았던 반면, 1951-1970년 동안에는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부터 동중국해를 지나 한국 및 일본을 통과하는 빈도가 높았다. 남동구역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들의 경우에 대략 $150^{\circ}E$를 기준으로 이동빈도의 공간분포가 동서로 나눠질 수 있다. 1951-1970년 동안의 열대 저기압들은 150oE의 서쪽에서, 1986-2005년 동안의 열대 저기압들은 $150^{\circ}E$의 동쪽에서 주로 이동하는 특성을 보였다. 특히, 1951-1970년 동안에 발생한 열대 저기압들은 필리핀의 동쪽 해상으로부터 남중국해 및 남중국 방향으로 이동하는 빈도가 높았다. iii) 두 기간 사이에 열대 저기압 이동빈도의 이러한 차이는 500 hPa 아노말리 기압패턴에 그 원인이 있다. 특히 1951-1970년 동안에는 동아시아 대륙에 저기압성 순환의 아노말리가 형성되어 필리핀 동쪽해상으로부터 동아시아 해안을 따라 남풍 아노말리가 강화되었다. 이 남풍 아노말리는 열대 저기압이 필리핀 동쪽해상으로부터 동아시아 해안을 따라 이동하기 쉽게 하는 지향류의 역할을 하였다.

해수면온도와 우리나라 강우량과의 상관성 분석 (A Study of Relationships between the Sea Surface Temperatures and Rainfall in Korea)

  • 문영일;권현한;김동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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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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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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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강우량과 광범위한 해수면 온도(SST)와의 공간적인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 Wavelet 분석과 독립성분분석을 결합하여 계절강우량의 주요성분을 추출하였다. 계절강우량의 Wavelet분석결과 2년과 8년 사이의 주기에서 강한 스펙트럼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계절강우량에 대하여 저빈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Wavelet에서 추출된 Scale Average Wavelet Power(SAWP)를 대상으로 독립성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경년변화와 10년 이상의 주기를 갖는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봄과 여름의 주성분에서 증가경향의 성분을 관측할 수 있었다. 추출된 강우량의 주성분과 SST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한 결과 봄과 여름 강우량에서 인도양과 일부 태평양에서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인도양의 필리핀 연안과 태평양의 호주 연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계관계를 갖는 SST구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개월 이전 SST와 강우량에 대해서도 이들 구역에서 큰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3개월 SST를 이용하여 강우량의 예측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