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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노동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 관련 요인: 긍정심리자본, 직무스트레스를 중심으로 (Associations Betwee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nd job stress Among Korean Red Cross Workers)

  • 김정애;황지원;박민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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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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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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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혈액원 노동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작성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지는 2020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5부가 수집되었다. SPSS 19.0 통계 프로그램으로 카이제곱검정 및 피셔정확검정(Chi-squared test or Fisher's extract test), 독립표본 t-test,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Mutiple Logistic Regression)을 하였다. 관련 요인 보정 후 긍정심리자본 및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일반적 특성 및 업무특성과 주관적 건강 상태와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불건강군과 건강군의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스트레스는 유의미한 평균 차이를 각각 보였다(p<.001, p<.001). 긍정심리자본이 한 단위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 상태의 양호한 건강군의 오즈비는 1.1배[95% confidence interval (CI): 1.0-1.1] 유의하게 증가 하였고, 직무스트레스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 상태의 양호한 건강군의 오즈비는 0.9배로[95% confidence interval (CI): 0.8-0.9]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for Gastric Cancer Patients Improves Clinical Outcomes at a US Cancer Center

  • Desiderio, Jacopo;Stewart, Camille L.;Sun, Virginia;Melstrom, Laleh;Warner, Susanne;Lee, Byrne;Schoellhammer, Hans F.;Trisal, Vijay;Paz, Benjamin;Fong, Yuman;Woo, Yanghee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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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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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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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 protocols for gastric cancer patients have shown improved outcomes in Asia. However, data on gastric cancer ERAS (GCERAS) programs in the United States are spar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erioperative outcomes before and after implementation of an GC-ERAS protocol at a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Center in the United States.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medical records of patients surgically treated for gastric cancer with curative intent from January 2012 to October 2016 and compared the GC-ERAS group (November 1, 2015-October 1, 2016) with the historical control (HC) group (January 1, 2012-October 31, 2015). Propensity score matching was used to adjust for age, sex, number of comorbidities, body mass index, stage of disease, and distal versus total gastrectomy. Results: Of a total of 95 identified patients, matching analysis resulted in 20 and 40 patients in the GC-ERAS and HC groups, respectively. Lower rates of nasogastric tube (35% vs. 100%, P<0.001) and intraabdominal drain placement (25% vs. 85%, P<0.001), faster advancement of diet (P<0.001), and shorter length of hospital stay (5.5 vs. 7.8 days, P=0.01) were observed in the GC-ERAS group than in the HC group. The GC-ERAS group showed a trend toward increased use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 (P=0.06). There were similar complication and 30-day readmission rates between the two groups (P=0.57 and P=0.66,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implementation of a GC-ERAS protocol significantly improved perioperative outcomes in a western cancer center. This finding warrants further prospective investigation.

별서명승의 개념에 대한 의미론적 해석 (A Meaningful Interpretation on Concept of Byeulseo Scenic Spot)

  • 이재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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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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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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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별서명승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하여 시도된 것으로서, 별서 및 명승의 정의를 먼저 제시한 후, 별서가 별서명승으로 불릴 수 있는 근거와 이유, 당위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명승지정 기준은 3항에 저명한 경관의 전망지점, 5항에 저명한 건물 또는 정원 및 중요한 전설지 등으로서 종교, 교육, 생활, 위락 등과 관련된 경승지를 명승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라서 여기에 덧붙여 우리 선조들이 별서공간에 대한 명승개념을 정의해 놓은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별서공간을 역사 및 생활명승으로서의 명승으로 지정해 나갈 수 있는 준거를 찾아보고자 한다. 첫째, 문화재법상 명승의 개념은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건물이 있는 경승지 또는 이름난 풍경을 볼 수 있는 지점으로서 경치도 중요하지만, 대상지의 담겨진 삶의 기록(Story Telling)인 역사자원을 발굴해 내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의 명승에 대한 지정 기준은 자연경관, 저명한 경치가 있는 동식물군락지, 경관조망점, 저명한 건물 또는 정원(庭苑) 및 중요한 전설지 등으로 다양화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생활명승으로서의 별서명승의 지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외국 사례 중 일본의 경우, 별서 및 주택정원을 명승으로 196개소나 지정하여 전체 명승 355개의 55.4%에 달하고 있음에 유의하여, 우리도 이들의 제도를 우리에 맞게 원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저명한 건물이나 중요사적 및 민속자료 등이 포함된 대단위 경관지역은 복합문화명승이나 특별명승과 같은 개념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사적, 중요 민속자료 등으로 분류된 정원, 원지 중에서 명승으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대상지의 명승으로의 문화재 지정종별 분류작업을 지속시켜야 할 것이다. 다섯째, 생활명승이면서 경치가 아름다운 별서정원의 명승지정을 확대하여야 한다. 정자들은 경승지에 선비들이 은일하며, 학문을 했던 별서의 중심공간으로서, 작정자가 분명하고 행장기록이 있어 국민들에게 이야기거리를 창출하여 홍보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경우 명승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별서정원에서 경치가 아름다운 조망점의 경우 지정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명승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별서정원의 경우 조망점이 우수한 사례가 많고, 아직 조망점이 좋은 대상지를 명승으로 지정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