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ner-temporary housing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8초

실내·외 임시주거시설의 실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Plan for the Practical Use of Inner and Outer-Temporary Housing)

  • 서붕교;염태준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4권4호
    • /
    • pp.409-420
    • /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의 사례분석을 통해 실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첫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의 기본적인 성능, 형태에 대해 고찰하였다. 둘째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의 사례분석을 통해 실용성측면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셋째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의 실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에서 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거주성, 경제성, 시공성, 운용방안이라는 요소를 도출하였고 이를 생애주기에 따른 제작단계, 운반단계, 설치단계, 보관단계로 구분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실용성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한 개선사항을 적용한다면 실용성이 향상된 실내 외 임시주거시설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피시설의 1인당 적정 수용면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asonable Space for Each Person about Inner Evacuated Facility)

  • Hong, Eunki;Kim, Minseok;Yeom, Taejun;Park, Miji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3권1호
    • /
    • pp.15-25
    • /
    • 2017
  • 19세기 후반 이후 온실가스의 과도한 배출로 인하여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여 폭우, 폭설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지역에서는 화재, 테러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재난재해에 의하여 발생하는 이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시설이 필요하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정 수용면적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민안전처에서 1인당 수용면적을 $3.3m^2$으로 지정하였지만 그 기준의 설정 근거에 대해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국민안전처에서 명시된 1인당 수용면적 $3.3m^2$의 적합성을 고려하고 그 후에 다양한 기준정립을 감안하여 1인당 적정 수용면적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N포세대의 감정 풍속도 (Aspects of Emotional Customs by the N-po Generation)

  • 서연주
    • 대중서사연구
    • /
    • 제25권1호
    • /
    • pp.55-85
    • /
    • 2019
  • 본고에서는 한국의 N포세대가 그려지는 사회적 맥락을 최근의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우리 시대의 풍속도를 분석해 보고 대중매체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타진해 보았다. 그 결과 전 지구적인 청년실업과 삶의 양극화, 불안정성, 성과사회의 각박한 현실에 혼밥하는 것으로 잉여자가 된 자신을 위무하며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하는 N포세대의 내면에 주목하게 되었고(드라마 <혼술남녀>, <식샤를 합시다>), 주거고민이 결혼 기피로까지 이어지는 N포세대가 추구하는 '합류적 사랑'의 경향을 엿볼 수 있었다.(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소공녀>)는 문화적 감수성의 새로운 세대 출현이 진행되고 있음을 제시하면서 진정성 있는 삶에 대한 성찰을 던져주었다. 드라마 <청춘시대>는 청년 실업, 비정규직, 파편화된 가족, 데이트 폭력 등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타인의 상처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감정공동체의 성장담으로 그려졌다. 살펴본 작품들은 지금 한국사회가 숙고해야 할 문제는 결국 생존 자체를 넘어선 사람답게 사는 것, 사람됨의 조건을 찾아가는 것이란 성찰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성이다. 때문에 세대별 갈등이 촉발될 수밖에 없는 현실 가운데 공감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한 대중매체의 감수성 훈련이 긴요해진다. 이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공론화하는 것이 또한 대중매체의 책무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