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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MAP을 활용한 기반암별 토사재해 위험도 비교 (Comparison of Sediment Disaster Risk Depending on Bedrock using LSMAP)

  • 최원일;최은화;전성곤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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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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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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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 토사재해 예비중점관리대상지역 76개중 9개 지역을 연구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지역 은 기반암 특성별로 퇴적암류 3개 지역(경산시, 고흥군, 대구광역시), 화성암류 3개 지역(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원주시), 변성암류 3개 지역(남양주시, 의왕시, 인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반정수 산정에 필요한 시험과 수목에 대한 뿌리 점착력, 수목하중을 예측 모형과 현장 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강우시나리오(강우강도)는 부산 APEC 기후센터(APCC)에서 제공한 확률강우량을 적용하였으며, 9개 지역의 토사재해 위험도 예측은 TRIGRS와 LSMAP을 이용하였다. TRIGRS 예측 결과, 평균적으로 퇴적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30.45%, 화성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41.03%, 변성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45.04%로 검토되었다. 수관 밀도에 따른 뿌리 점착력과 수목하중을 고려한 LSMAP 예측 결과, 퇴적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1.34%, 화성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2.76%, 변성암류 지역의 위험지역은 1.64%로 검토되었다. TRIGRS를 이용한 분석보다 LSMAP을 통한 분석이 비교적 국소적으로 예측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소하천의 신갈나무와 까치박달 낙엽의 분쇄 (Leaf Litter Breakdown of Quercus mongolica and Calpinus cordata In a Headwater Stream)

  • 정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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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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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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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점봉산의 한 소하천에서 신갈나무 낙엽이 분쇄되는 양상을 까치 박달과 비교하여 보았다. 신갈나무 낙엽의 하루당 분쇄율(-k . day$^{-1}$)은 0.00503으로서 까치박달 낙엽의 약 113이었다. 낙엽주머니에서는 총 45 분류군에 속한 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는데 까치 박달에서 39 분류군이, 신갈나무 낙엽 주머니에서 38분류군이 채집되었다. 강도래목에 속하는 Nemoura tau는 두 낙엽주머니에서 가장 흔한 분류군이었고 비포식성 Chironomidae는 두 번째로 흔한 분 류군이었다. 현존량은 Gammarus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하루살이에 속한 Cincticostella castanea가 높았다 곤충 분류군의 대부분에서 4~6월 사이에 현존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 시기에 비 곤충류의 현존량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낙엽을 뜯어먹는 무리 중 낙엽분쇄에 가장 중요한 분류군은 Gammarus로서 이들은 까치박달낙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moura tau 는 가장 흔한 분류군 이었으나 이들이 1차하천에서 일어나는 낙엽분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뜯어먹는 무리에 속한 다른 분류군은 이 둘에 비하여 개체수와 현존량이 매우 낮으므로 1차하천의 낙엽분쇄는 Gammarus의 섭식생태에 의하여 크게 결정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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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계와 레이더를 이용한 강우의 시공간적인 활용 (Spatial-Temporal Interpolation of Rainfall Using Rain Gauge and Radar)

  • 홍승진;김병식;함창학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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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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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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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의 목적은 격자형 레이더 강우자료와 지상강우를 이용하여 홍수유출모의 시 강우장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공간 강우장을 생성하기 위해 광덕산 레이더와 지상 관측강우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방법에 의해 생성된 강우장이 현실적으로 타당한 시공간적 분포를 재현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홍수 유출모형을 이용하였다. 대상유역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내린천 유역이며 유출모형의 지형학적 매개변수들을 구축하기 위해 250m 격자 규모의 수치고도자료, 토지피복도 그리고 토양도를 사용하였다. 강우입력자료는 관측-레이더강우(Quantitative Precipitation Estimation, QPE), 보정-레이더강우(adjusted Radar rainfall), 지상-강우(gauge rainfall)를 이용하였으며 동일한 조건의 $Vflo^{TM}$ 모형에 입력하여 관측 유출량과 비교 하였다. 모의결과, 관측-레이더강우와 지상-강우의 경우 관측치 보다 과소 추정되었으며 보정-레이더강우의 경우 실제 관측치와 유사한 유출모의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기상레이더와 지상강우자료를 합성할 경우 레이더 강우만을 또는 지상강우만을 사용하는 것 보다 수문모형의 입력 자료로써 수문학적 활용성이 더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독성 알코올 중독 환자에 대한 고찰 (Clinical Review of Toxic Alcohol Poisoning Cases in Korea)

  • 이누가;정성필;박인철;이경룡;김현진;김건배;조영순;권인호;김승환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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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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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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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oxic alcohols are responsible for accidental and suicide motivated poisonings, resulting in death or permanent sequelae for the afflicted patients. Major therapeutic modalities in these cases include treatment with alcohol dehydrogenase inhibitors and extracorporeal elimination. There have been a number of case reports of toxic alcohol intoxication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suffering toxic alcohol intoxication.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presented with toxic alcohol intoxication at 8 emergency departments (ED) from Jun 2005 to Nov 2011. Patients who ingested methanol, isopropyl alcohol, ethylene glycol, and other alcohols except ethanol,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se patients were analyzed to include anion and osmolar gap, and estimated concentration of alcohol in the body. Results: During the study period, 21 patients were identified who had ingested toxic alcohol (methanol; 12 patients, ethylene glycol; 9 patients). At ED arrival, the mean anion gap was $18.7{\pm}6.9$ and the osmolar gap was elevated in 13 patients. Oral and IV ethanol were administrated to 11 patients in order to inhibit alcohol dehydrogenase. Extracorporeal elimination procedures such as hemodialysis were performed in 9 patients. There were no fatalities, but the one patient suffered permanent blindness.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ethylene glycol and methanol were the substances ingested which produced toxic alcohol intoxication. The patients presented with high anion gap metabolic acidosis and were typically treated with oral ethanol and hemodi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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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접경지역(매봉산, 칠절봉, 향로봉)일대의 식물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Vegetation of Civilian Control Line Area (Hyangro-Bong, Chiljeol-Bong, Mt. Mae-Bong in Inje-gun, kangwon-do))

  • 박광서;안치호;박완근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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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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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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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민통선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104과 331속 634종 2아종 90변종 7품종으로 총 730종류가 분포하였으며, 양치식물계수(Pte-Q)는 1.27로 종다양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한국특산식물은 지리대사초, 키버들, 누른종덩굴, 진범, 금감제비꽃 등 31종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진부애기나리, 말나리, 연령초, 천마 등 35종류가 분포하고 있었으며, 조사지역내의 귀화식물로는 오리새, 왕포아풀, 애기수영, 대나물, 다닥냉이 등 26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통선 접경지역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6군락으로 분류되었다. Rhododendro-Quercetalia mongolicae Kim 1990(신갈나무-철쭉군목), 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 A. Carex humilis v. nana- Phinus densiflora Community 소나무-산거울군락, B. Acer pseudo-sieboldianum-Quercus mongolica Community 당단풍-신갈나무군락, C. Styrax obassia-Quercus mongolica Community 쪽동백-신갈나무군락, D. Acer palmatum-Quercus mongolica Community 단풍나무-신갈나무군락, E. Rheodendron mucronulatum-Quercus mongolica Community 진달래-신갈나무군락, F. Betula schmiditii-Quercus mongolica Community 박달나무-신갈나무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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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미역취아재비와 미국풀솜나물 (Two newly naturalized plants in Korea: Euthamia graminifolia (L.) Nutt. and Gamochaeta pensylvanica (Willd.) Cabrera)

  • 지성진;정수영;홍정기;황희숙;박수현;양종철;장계선;오승환;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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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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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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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화과에 속하는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확인되었다. 미기록속인 미역취아재비속(Euthamia Nutt.)에 속하는 미역취아재비[Euthamia graminifolia (L.) Nutt.]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선점이 있고 전연인 잎과 맥이 없는 통상화관에 의해 미역취(Solidago japonica Kitam.) 및 미국 미역취(S. gigantea Aiton)와 구별된다. 국명은 미역취와 유사하여 '미역취아재비'로 신칭하였다. 또한 미국풀솜나물[Gamochaeta pensylvanica (Willd.) Cabrera]이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개화기에 없어지는 근생엽과 더 짧은 내총포에 의해 자주풀솜나물[G. purpurea (L.) Cabrera]과 구분된다. 국명은 종소명을 고려하여 '미국풀솜나물'로 신칭하였다.

곰취 임간재배 수익성 분석 (Profitability Analysis for Ligularia fischeri Forest Farming)

  • 박상병;김만조;박윤미;황석인;김의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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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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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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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곰취 임간재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정책수립 및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인제군 산림복합경영자 중 곰취를 재배하는 8개 임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설문을 실시하여 조성단계에서 수확작업에 이르는 각 단계별 노동투입량 등 총비용과 조수입, 순수익을 계산하여 경영실태를 분석하였다. 수익성은 수익비용비율, 순현재가치법, 내부수익률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할인율 3%를 적용할 경우 IRR 48.6%, B/C ratio 1.5, NPV 41,419천원/ha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임가별로 IRR 147.9%~3.5%의 심한 편차를 보였는데, 이는 곰취 임간재배가 현재 초기단계로 아직 표준재배법이 정립되지 않아 재배자마다 재배기술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의 각 단계별로 보다 체계적인 작업법을 정립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이 따른다면 곰취 임간재배는 국내 임가의 소득창출은 물론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 시민의 휴양 체험지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병실에서 이용되는 방사선원의 종류에 따른 공간선량률 분석 (Analysis of the Spatial Dose Rates According to the Type of Radiation Source Used in Multi-bed Hospital Room)

  • 장동근;김정훈;박은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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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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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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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의료 방사선은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함에 있어 중대한 이득을 제공하지만 주변인에게 불필요한 피폭을 발생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자와 일반인이 같은 공간 내 상주하는 다인 병실에 대해 선원항의 종류에 따른 공간선량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몬테카를로 모의모사(MCNPX)를 이용하였으며, 선원항은 전신 뼈검사 환자와 이동형 X선 발생장치를 모사하였다. 실험결과 전신 뼈검사 환자의 측면 병상 위치에서 약 $3.46{\mu}Sv/hr$의 선량이 나타났으며, 이동형 X선 발생장치를 이용한 실험 결과, 흉부검사 시 측면 병상 위치에서 $1.47{\times}10^{-8}{\mu}Sv/irradiation$, 복부검사 시 측면 병상 위치에서 $2.97{\times}10^{-8}{\mu}Sv/irradiation$ 값이 나타났다. 이처럼 다인병실에서는 주변 환자에게 불필요한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국내의 미흡한 다인 병실의 방사선에 대한 법적인 규제 및 체계적인 차폐 방안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강원도 방태산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딱정벌레목: 딱정벌레과)의 군집구조 및 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Ground Beetles (Coleoptera: Carabidae) of Mt. Bangtaesan in Gangwon-do, Korea)

  • 정종국;김승태;이수연;유정선;이준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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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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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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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원도 인제군 소재 방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10년 6월부터 10월까지 채집한 1,041개체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는 7아과 18속 34종으로 동정되었다. 아과별 종 수(species richness)는 길쭉먼지벌레아과 15종(44.1%), 딱정벌레아과 7종(20.6%), 먼지벌레아과 4종(11.8%), 가슴먼지벌레아과 3종(8.8%) 및 기타 아과 5종(14.7%) 등의 순이었다. 우점종은 Synuchs속 일종(260개체, 25.0%), 민줄딱정벌레(218개체, 20.9%) 및 수도길쭉먼지벌레(205개체, 19.7%)이었다. 고유종은 11종 564개체가 채집되었다. Principal component analysis(PCA) 결과, 서식처의 식생 및 주변 환경의 특성에 따라 종 구성 및 발생 밀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딱정벌레아과 및 길쭉먼지벌레아과와 같은 산지에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들은 방태산 자연휴양림 내의 활엽수림 및 침엽수림을 선호한 반면, 무늬먼지벌레아과 및 먼지벌레아과 대부분은 초지와 인접한 지점에서만 출현하여 숲과 인접한 초지의 유무 등 서식환경의 차이가 지표성 딱정벌레류 분포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산림에서의 지표성 딱정벌레 군집 및 분포에 관한 분석 결과는 앞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장기모니터링 및 산지 보존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문절망둑(Acauhogobius flavimanus)에서 획득한 Stictodora fuscatum의 피낭유충 (Stictodora fuscatum (Heterophyidae) metacercariae encysted in gobies, Aconthogobius flavimanus)

  • 손운목;채종일;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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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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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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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0년 9월과 11월에 전남 해남군에서 구입한 문절망둑에서 Stktodnro속 흡충의 퍼낭유충을 검출하였으며 이들을 고양이에 실험감염시킨 후 성충을 회수하였던 바, Stietodoraj교calm으로 동정되었다. 피낭유충은 30마리의 문절망둑에서 총 1,437개가 근육(51.1%), 두부(27.7%) 및 내장(21.2%) 등에서 검출되었고 $0.194~0.301(평균 0.264){\;}{\times}{\;}0.168~0.270{\;}(평균{\;}0.226){\;}mm$ 크기이었으며 타원형이었다 5마리의 고양이에 각각 200개씩의 피낭유충을 감염시키고 7일과 9일 후에 충체를 회수하였던 바 감염 7일된 2마리의 고양이에서 총 21마리의 성충이 회수되었다. 성충은 체장이 0.514~0.918(평균 0.714) mm이었고 체폭은 0.235~0.377(평균 0.313)mm이었으며 나무잎 모양이었다. Stiotodo속 흡충의 종 동정에 있어서 중요한 열쇠가 되는 ventrogenltalsac은 타원형이었고 gonotyl과 geutal sinus가 겹쳐 있었으며 gonotyl에는 13~18개의 소극이 부채살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자궁내 충란은 긴 난원형으로 $0.032~0.038(평균 {\;}0.035){\;}{\times}{\;}0.019~0.023(평균{\;}0.020){\;}mm$ 크기이었다. 이 연구로 문절망둑이 S. fuscatum의 제 2 중간숙주 및 인체 감염원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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