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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Personal Characteristic Factors Relating to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 Sittisongkram, Soontaree;Sarakwan, Jamras;Poysungnoen, Phakatip;Meepaen, Malee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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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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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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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ESRD) between patients receiving hemodialysis (HD) and patients receiving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and to compare personal characteristic factors relating to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ESRD. Method: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The sample was recruited using purposive sampling that included 76 ESRD patients receiving either HD or CAPD at a dialysis clinic in Phraphutthabat Hospital, Saraburi Province, Thailand. Data was collected using th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for Chronic Kidney Disease ($KDQOL-SF^{TM}$) version 1.3. Independent t-test and ANOVA procedures were used to analyze study data. Result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HD patients had a moderate level of QOL. The highest scoring dimension of QOL was the encouragement of staff at the dialysis unit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bar{X}}=100$, SD=.00), followed by social support (${\bar{X}}=89.29$, SD =16.88) and cognitive function (${\bar{X}}=88.57$, SD=11.82). On the other hand, the lowest scoring QOL dimension was physical problems (${\bar{X}}=50$, SD=51.89), and pain (${\bar{X}}=50$, SD=39.03), followed by work status (${\bar{X}}=53.57$, SD=45.84) and burden from kidney disease (${\bar{X}}=58.48$, SD=31.07). The CAPD patients also had a moderate QOL. The highest scoring QOL dimension was the encouragement of staff in the renal unit and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bar{X}}=100$, SD=.00), followed by social support (${\bar{X}}=95.61$, SD=14.20) and cognitive function (${\bar{X}}=88.83$, SD=13.52). The worst scoring QOL dimensions were work status (${\bar{X}}=44.44$, SD=42.72), general health (${\bar{X}}=53.61$, SD=39.05), and pain (${\bar{X}}=62.70$, SD=41.14). The difference overall and in each dimension of QOL in ESRD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HD and CAPD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The QO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patients with different personal characteristics except for income and duration of treatment; in those cases, the difference in QO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5). Conclusion: The overall QOL and life expectancy of patients with ESRD treated with HD and CAPD are not affected by gender,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occupation, or type of health coverage. QO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except for patients with different incomes and duration of renal replacement therapy, whose Q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The QOL of patients receiving dialysis should be studied to develop a QOL program for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who receive dialysis.

외항운송업의 상대적 운영효율성 분석 (A Study on the Relative Operational Efficiency of Foreign Port Transportation Industry)

  • 강다연;이기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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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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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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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출산업으로 인하여 경제성장을 이루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외항운송업의 경제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외항운송 산업을 육성하였으며, 그 결과 세계 상위 10대 외항운송국가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소 외항운송업의 부실경영과 국가 간 무역 분쟁으로 인해 외항운송업은 장기적인 침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들 업체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영상의 비효율성을 재정비하여 효율적인 생산 활동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EA 분석을 통해 비상장 국내 외항운송업 상위 10%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성을 분석하며 비효율적인 기업의 투사값을 제시하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의 참조집합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총 10개 외항운송업을 대상으로 CCR와 BCC모형의 효율성과 규모수익성(RTS)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BCC 효율성이 1인 기업은 총 6개 기업, CCR 효율성이 1인 기업은 총 5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BCC, CCR 효율성이 모두 1인 기업은 총 5개 기업이었다.

기업가정신, 사회적 지지 및 창업 멘토링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trepreneurship, Social Support and Entrepreneurial Mentoring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한미경;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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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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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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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제 풍요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100세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가 도래했으나 현재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실은 65세에 은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본 연구는 성인의 제2의 경력개발로 창업의도를 제고하기 위해 창업의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지원방법으로서 기업가정신, 사회적 지원, 창업멘토링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21명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319명만 선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신뢰도 검정,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기업가정신요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기업가정신 중에서 혁신성과 진취성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가족지지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멘토링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역할모델과 멘토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효능감의 매개효과는 혁신성→창업효능감→창업의도, 롤모델→창업효능감→ 창업의도, 멘토→ 창업효능감→ 창업의도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전통주택 마당에 나타나는 정원양식의 현대적 분화 (Modern Division of the Style of Gardens Presented in Korean Traditional House Yard)

  • 박은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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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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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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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주거는 그 시대의 사회 문화적 가치관이 총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지속성과 변화를 반영한다. 한국 전통주택의 마당은 외부공간이긴 하나, 안채와 맞물린 한 짝의 공간으로 내부공간에서 못다 이룬 주거기능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고 있다. 개화기 이후 우리의 주거문화는 급격한 환경변화의 과정 속에서 가치관과 주생활 양식의 변화와 함께 마당의 형태, 기능,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47개 연구대상지를 통해 주택마당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여 마당의 변용과 분화를 분석, 종합하였다. 연구대상지에 전통주택 마당의 원형과 달리 분화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대표적인 요소는 재식의 재료와 방법, 점경물의 이용, 포장재료, 물의 이용, 텃밭의 변화 등이었다. 전통주택 마당에 나타나는 정원양식의 현대적인 분화는 마당의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정원 영역의 분화가 나타났고, 경계와 적극성의 정도에 따라 정원 형태의 분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장식성과 실용성의 추구에 의한 정원의 기능 분화와 편리성 추구에 따라 정원의 소재 분화가 나타났다. 그 밖에 상징과 일상적인 의미에서 상업성, 개방정원의 의미가 추가되어 정원의 이용 분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전통교육의 정치성과 현대적 함의 (Political traits of traditional education and its meaning in modern age)

  • 함규진;임홍태;윤영돈;한성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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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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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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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동아시아 전통 사회에서 교육은 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띠고 있었다. 특히 조선의 경우, 불교에 대신하여 유교가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배우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 아래 적어도 명목적으로 국민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중대했다. 이러한 전통 교육은 인성 교육적인 성격이 강했으며, '선한 본성의 회복'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교육의 주체는 스승(師)이었다. 이러한 전통 교육은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 '전개로서의 교육'이자 '형식도야로서의 교육' 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교사에게 막대한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억제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추기 힘들게 하는 효과를 낼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통교육에서의 스승은 또한 동도(同道)로서 제자를 일방적으로 지배하고 통제하기보다 함께 배우고 서로 돕는 역할이 기대되기도 했으며, 이는 민주시민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전통교육은 인성교육과 공동체교육을 강조하는 점에서 현대의 자기이익 중심적 교육과 문화가 초래하는 비인도적 사회환경과 비참여적 정치문화에 대해 극복의 단서를 제공한다. 그런 점에서 '온고지신'적 교육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맹자(孟子)의 도덕교육론 - 성선(性善)의 확충을 위한 교수작용의 측면을 중심으로 - (Mengzi's Moral Education : A Study on the Instructional Method to Expand the Goodness of Human Nature)

  • 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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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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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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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본적으로 "맹자(孟子)"에 나타나는 윤리학적 범주와 범주 사이의 상호 관계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사상체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맹자는 공자(孔子)의 예치(禮治) 사상과 도덕정치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인정(仁政)으로 대표되는 왕도(王道) 정치사상을 주장하였다. 특히, 맹자는 성선설을 기초로 유가 인성론의 기초를 세웠으며, 그의 성선설은 후에 대다수의 유학자들에 의해 수용됨으로써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본 연구는 성선(性善)의 확충을 위한 교수작용의 측면을 중심으로 맹자의 도덕교육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수작용은 교사 중심의 가치전수를 의미하며,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 피교육자에게 의미 있게 전달할 것인가의 문제가 주된 쟁점이 된다. 맹자가 제시한 교수작용으로서의 교육방법인 교육적 표준을 세우기, 강의의 요점을 전달하기, 학생의 소질과 여건을 파악하기, 학생의 자발성을 독려하기 등은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성선설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인간성 회복을 통한 이상적인 인격의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가(儒家)의 교육이념은 도덕교육을 통한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고자 하는데 있다. 따라서 전인적인 인간의 모습은 인(仁)과 의(義)를 지닌 군자나 성인을 표방한다. 그러므로 전인교육은 인간이 교육을 통하여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도덕적 경지를 추구하는 데에 궁극적인 지향점이 있다.

주자의 『대학장구』를 통해 본 평천하(平天下)의 세계 (The World of Pacification in Zhuzi(朱子)'s Daxuezhangju(『大學章句』))

  • 서근식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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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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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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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주자의 "대학장구"에서 평천하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평천하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서(恕)로서의 혈구지도(?矩之道)가 필요함을 말하였다. 이때의 서(恕)는 적극적인 서(恕)가 아니라 소극적인 서(恕)다. 소극적인 서(恕)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평천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너무 적극적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너무 적극적일 경우 오히려 피해가 갈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경"을 인용하고 있는데 모두 서(恕)로서의 혈구지도를 제대로 지켜 나가야 함을 말하였다. 주자는 절용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모두 올바른 것은 아니다. 저 태평양의 쓰레기 섬을 생각해 보라. "대학장구"에서는 절용이 좋은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절용의 방법으로써 군주는 취렴(聚斂)하는 신하를 제거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소인은 쓰지 말라고 하는 경고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모든 것이 이루어지더라도 소인으로 하여금 그 일을 담당하게 되면 나라를 잃게 되므로 반드시 군자를 쓰라고 되어 있다. "대학장구"의 평천하의 세계를 격물치지(格物致知) 만큼 연구되지 않았다. 이 논문을 계기로 많은 연구가 있기를 희망한다.

국내외 외부공간의 지속가능성 인증지표 및 기준의 비교검토 - 물과 토양 및 식생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Review of Domestic & USA's Site Design Certification Index and Criteria for Sustainability - Focusing on Water & Soil+Vegetation Index -)

  • 전승훈;채수권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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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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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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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국 외부공간의 지속가능성 인증지표 가운데 물과 토양 및 식생 평가항목의 필수 및 핵심지표를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우리나라의 관련 법 제도적 지침과 기준의 관점에서 비교, 고찰함으로써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관련 내용과 절차,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미국 외부공간의 지속가능성 인증시스템의 경우에 관련된 법제도적 지침 및 기준과 연계되어 있으나 시행의 절차는 민간차원의 독립된 평가시스템으로서 생태계 서비스의 핵심요소인 물과 토양+식생 평가항목의 경우 자연지반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가능한 물 순환 및 자생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표준화된 정량적 기준의 적용이 특징적이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차원의 법 제도적 절차에 따른 녹색건축의 인증기준의 한 부문으로서 생태면적율 제도는 인공녹지의 조성을 통한 어메니티자원 확보 차원, 그리고 물 순환관리시스템의 미흡 등으로 매우 제한된 역할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토지의 용도 및 개발사업 유형에 따른 물순환과 자연지반의 토양 및 식생의 조성관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외부 공간의 지속가능성 평가체계 구축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정책 패러다임 관점에서 살펴본 창업정책 변화 (Entrepreneurship Policy Changes from the Perspective of Policy Paradigm)

  • 김만수;강재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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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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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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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역대 정부 창업정책을 Hall(1993)의 정책 패러다임(Policy Paradigm)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총 195건의 신문기사와 202건의 정부 문서를 살펴보고, 각 정부 별 정책목표, 정책수단, 그리고 정책수단의 수준변화 분석을 통해 정책 패러다임 변동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패러다임 구축 시기는 제5·6공화국으로 1986년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정과 함께 제조업 중심의 창업 촉진 및 성장·발전 지원이라는 목표 설정으로 창업정책 패러다임이 처음 구축된 시기이다. 다음은 국민의 정부시기로 IMF 외환위기 대응을 위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정으로 벤처기업 창업 촉진과 육성이라는 새로운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였다. 마지막 패러다임 변화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시기에 이루어졌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전부개정을 통해 창업 개념 확장, 신산업·기술창업 지원 및 집중 육성을 도모하였으며, 벤처투자관련 법을 일원화하고 정비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시켜, 창업정책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최근 창업정책 이슈인 창업기업의 낮은 생존율과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 변동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언론 빅데이터를 이용한 장애인 경제활동 분석: 키워드의 시기별 동향과 이슈 탐지를 위한 시사점 (Examining Economic Activities of Disabled People Using Media Big Data: Temporal Trends and Implications for Issue Detection)

  • 원동섭;박한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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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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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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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인 경제활동 분야에서 정형화된 데이터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용이한 미디어에서 수집한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의 통계적 유용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우선구매'가 '장애인직업재활'과 '장애인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계분석을 실시함과 동시에 의미망 분석을 병행하여 통계분석으로 파악할 수 없는 시기별 주된 이슈도 함께 파악하여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텍스트 의미망 분석결과 정부,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강한 주도성을 확인하였고 반면, 민간부문에서의 소비 활성화 동향과 최근 코로나19에 환경에서의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활동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우선구매와 장애인직업재활, 장애인 고용이 각각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도 마찬가지로 우선구매는 종속변수인 장애인직업재활, 장애인고용에 대해 각각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후속 연구들이 언론 빅데이터를 장애인 분야에서 이슈탐지를 위한 다양한 통계분석과 연구활동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며 비정형 데이터의 접근성과 보편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