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ectious osteomye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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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Analysis of Spontaneous Infectious Spondylitis : Pyogenic versus Tuberculous

  • Lee, Yangwon;Kim, Bum-Joon;Kim, Se-Hoon;Lee, Seung-Hwan;Kim, Won-Hyung;Jin, Sung-W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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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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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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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Spondylitis is often chemotherapy resistant and requires long-term treatment. Without adequate chemotherapy, the outcome can be fatal or result in severe neurologic damage. Therefore, differentiating the etiology of spondylitis is very important, particularly in spontaneous cases. As the prevalence of tuberculosis in Korea has decreased in recent years, updated clinical research about spondylitis is warranted. Methods : From April 2010 to March 2016, data from spondylitis patients were collected retrospectively. In total, 69 patients (51 with pyogenic spondylitis and 18 with tuberculous spondylitis) were included. Clinical data, laboratory findings including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and C-reactive protein (CRP) level, measurements of Cobb angles at the initial and final follow-up, and radiologic feature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scans were evaluated. To test differences between the pyogenic and tuberculous groups, numerical data were compared using the student's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and categorical data were compared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Fisher's exact test. Results : The patients' mean age was 60.0 years. Male sex was slightly predominant (56.5%). There was no difference in mean age and sex between the two groups. The pyogenic group had a relatively higher proportion of immunocompromised patients. The peak CRP value was higher in the pyogenic group than in the tuberculous group (14.08 mg/dL and 8.50 mg/dL, respectively, p=0.009), whereas the ES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81.5 mm/h and 75.6 mm/h, respectively, p=0.442). Radiologically, the presence of disc space sparing and vertebral body collapse differed between the groups. In the tuberculous group, the disc was more commonly preserved on contrast-enhanced MRI (50% and 23.5%, respectively, p=0.044), and vertebral body collapse was more common (66.6% and 15.7%, respectively, p<0.001). The mean length of hospitalization was longer in the pyogenic group (56.5 days and 41.2 days, respectively, p=0.001). Four mortality cases were observed only in the pyogenic group. The most commonly isolated microorganism in the pyogenic group was Staphylococcus aureus(S. aureus) (methicillin susceptible S. aureus and 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 [MRSA] in 8 and 4 cases, respectively). Conclusion :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manifestations of spontaneous spondylitis differ based on the causative organism. Pyogenic spondylitis patients tend to have a higher CRP level and a more severe clinical course, whereas tuberculous spondylitis patients present with destruction of the vertebral body with disc sparing more frequently. The presence of MRSA is increasing in community-acquired spondylitis cases.

소아기 골 감염의 진단방법에 관한 조사 (Diagnostic Methods Used in the Bone Infections in Children)

  • 이은실;최광해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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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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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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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골 감염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는 감염의 만성화와 영구적 신체 장애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며, 조기 진단에는 동위 원소 검사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세균학적으로 확진된 소아기 골 감염 환자들의 진단에 이용되었던 방법들을 검토하여 골 감염의 조기 진단에 가장 유용하였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6년 5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골 감염을 의심하여 입원했던 소아 환아 중 압통 부위 천자 후 검체를 배양하여 세균학적으로 증명된 급성 화농성 골수염 및 급성 화농성 관절염을 가졌던 29명을 대상으로 병록지 검토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동위원소 검사의 결과를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아 29명의 연령 분포는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가 5례(17.2%), 4주에서 l년 이내의 영아가 l례(3.4%), 1 세에서 15세 미만이 23례(79.3%)였고 남녀비는 1.4:1 이었다. 2) 진단시 진찰 소견으로는 국소 압통이 29례(100.0%) 전례에서 관찰되어 가장 흔한 소견이었고 그 외 환부종창, 관절 운동 제한, 열, 국소 열강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병적 골절도 1례에서 있었다. 3) 증상 발현 후 1주 이내 내원한 경우가 15례(51.7%)였고 29례(100.0%) 모두는 15일 이내에 내원하였다. 4) 검사소견으로 입원 당시 말초혈액 총 백혈구 수는 증가된 경우는 17례(58.6%)에 불과하였으나, 적혈구 침강 속도가 증가된 경우는 28례(96.6%)였고 CRP는 27례(93.1 %)에서 증가되었다. 5) 천자한 검체에사 배양된 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전체 29례중에서 25례(86.0%)로 가장 많았다. 6) 단순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거나 연부조직 종창만 보인 경우가 15례(51.7%), 골의 변화를 동반한 경우가 14례(48.3%)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었던 환아 중에서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했던 경우가 6례 있었으며, 이 중 동위 원소의 흡수 증가가 관찰된 경우가 5례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비특이적 소견만 보인 1 례에서 시행한 골 자기 공명 촬영에서 골막하 농양이 관찰되었다. 결 론 : 골 감염의 조기 진단시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특이 소견을 관찰할 수 있는 경우는 48.3%에 지나지 않았고 동위 원소 검사 역시 6례 중 1례에서는 음성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소아에서 임상적으로 골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압통 부위의 천자를 시행하여 세균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골 감염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며, 방사성 동위 원소 검사와 자기 공명 촬영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이기는 하나 진단이 모호할 경우 치료를 시작한 후 시행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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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한 골관절염의 임상 양상 및 원인균에 대한 고찰 (Clinical Presentations and Causative Organism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Osteoarticular Infections: A Retrospective Study)

  • 이소영;김한울;조혜경;윤여헌;유경하;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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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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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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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소아청소년기의 골관절염은 드물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골관절염의 임상 양상과 원인균을 분석하여 이 질환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균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18세 이하의 환자로 2008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이화여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정형외과에서 골관절염으로 치료를 받은 42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42례 중 골수염, 화농성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을 동반한 골수염이 각각 21례, 13례, 8례였다. 남아와 여아는 각각 31명과 11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7.1세였다. 가장 흔한 임상 증상은 통증과 발병 부위의 압통이었다. 골수염은 대퇴뼈(10례, 34.5%)와 정강이뼈(7례, 24.1%), 화농성 관절염은 고관절(9례, 42.9%)과 무릎 관절(5례, 23.8%)에 주로 발생하였다. 혈청 CRP와 ESR의 상승이 각각 37례(88.1%)에서 관찰되었다. 40례에서 MRI가 시행되었고, 병변의 발견 및 진단에 유용하였다. 혈액 배양 검사가 시행된 38례 중 9례(23.7%), 감염 조직 배양 검사가 시행된 40례 중 20례(50.0%)에서 원인균이 동정되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S. aureus 였으며, 혈액 배양에서 8례(88.9%), 감염 조직 배양에서 14례(70.0%)가 동정되었다. S. aureus 가 동정된 22례중 9례(41.0%)에서 메티실린 내성을 보였다. 결론: 소아청소년기의 골관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 aureus 로 MRSA의 비중이 41%에 이른다. 따라서 초기 치료제로 반코마이신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며, 추후 MRSA 비율에 따른 항균제 선택의 치료 지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면역기능이 정상인 영아에서 동경주 BCG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파종성 Mycobacterium bovis 감염 1예 (A Case of Disseminated Mycobacterium bovis Infection after BCG Vaccination (Tokyo strain) in an Apparently Immunocompetent Infant)

  • 백지연;최재홍;김민경;최은화;이환종;박경운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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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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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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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CG는 M. bovis로부터 유래된 생백신으로 5-6세 미만의 소아 결핵 특히 결핵성 수막염이나 속립성 결핵과 같은 중증 결핵의 예방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BCG 접종 후 이상반응은 국소 궤양 형성, 국소 림프절염이 가장 흔하며, 드물지만 골수염, 파종성 감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도 있다. 파종성 BCG 감염은 주로 면역저하 환자에게서 흔하게 관찰되며 면역 저하가 없는 소아에게서 발생한 파종성 BCG 감염은 국내 문헌상 보고가 없었다. 저자들은 13개월 여환이 BCG 접종 5개월 뒤 발생한 발열, 피부 결절 및 다발성 림프절 종대를 주소로 내원하여, 백 신 접종 부위 외에 2군데에서 M. bovis BCG를 확인한 후 파종성 BCG 감염으로 진단된 1례를 경험하였다. 환아는 isoniazid와 rifampin으로 치료받았으며 약 2주 간의 입원 치료 후 임상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3주뒤 외래 추적 관찰에서 역설적 반응으로 생각되는 림프 절 종대와 피부 결절이 진행하였으나 동일 약제를 유지하면서도 다시 임상 증상이 호전되었고 환아의 면역학적 검사상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