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Auscul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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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천성 심질환 진단을 위한 성대 진동 분석 요소의 적용 (Application of Vocal Fold Vibration Analysis Parameter for Infant Congenital Heart Diseases Diagnosis)

  • 김봉현;조동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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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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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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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언어를 통한 의사 전달 능력이 부족한 영아나 소아들은 울음으로서 자신의 몸의 상태나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사 표시를 행한다. 이 중 중요한 것이 소아 상태를 나타내는 것인데 언어 전달 능력이 없는 소아들의 질병은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내리기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울음소리를 분석하여 몸의 어느 부위가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해 내는 소아 청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울음소리의 피치, 강도 및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소아 선천성 심질환자에 대한 질병 진단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각의 분석 요소를 통해 정상적인 아이와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 대한 울음소리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한 소아를 대상으로 편리하게 소아 선천성 심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임상 자료의 추가 실험을 통해 울음소리 기반의 재택형 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소아 심장 질환 진단을 위한 울음소리 및 얼굴 색상 분석 (Crying and Face Color Analysis for Baby Heart Diseases Diagnosis)

  • 조동욱;이세환;김봉현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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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B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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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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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언어를 통한 의사 전달 능력이 없거나 뒤지는 소아들은 통상 울음으로서 자신의 상태를 나타낸다. 이 중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것인데 언어 전달 능력이 없는 소아들의 질병은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내리기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얼굴 색상 및 울음소리를 분석하여 질환 유무를 판단해 내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얼굴 영역에 대한 추출 및 색상 분석과 울음소리의 특징 추출을 통해 소아의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을 행하고자 한다. 각각의 생체 신호학적 분석 요소를 통해 정상적인 소아와 다른 부위의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그리고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에 대한 집단별 비교, 분석을 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장 질환 진단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실험을 통해 소아 심장 질환에 대한 유의성을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의 정확성 및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발성 종격동 기흉: 작게 청진된 심음을 주소로 내원한 신생아 (Decreased heart sound in a healthy newborn: Spontaneous multiseptated cystic pneumomediastinum with delayed respiratory distress)

  • 최영준;김은선;김이경;김한석;천정은;김우선;김인원;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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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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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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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발성 종격동 기흉은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호흡곤란의 드문 원인 중의 하나이며 대부분의 증례에서는 인공호흡, 출산손상, 태변흡입 등이 선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대다수가 미숙아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신생아 진찰 중 심음이 적게 들리는 소견으로 발견되었던, 위와 같은 위험인자가 없는 건강한 만삭아에서 발생한 자발성 종격동 기흉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영아 백일해의 임상 양상 (The Clinical Features of Pertussis in Infancy)

  • 김순주;김상은;김종현;이정현;오진희;고대균;성화영;유재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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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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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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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과거에는 비교적 흔했던 백일해는 DTP백신의 사용 이후 경험하기 어려운 질환이 되었다. 이 같은 상황은 DTP백신의 높은 방어효과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알고 있는 것보다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확진을 위한 검사법이 용이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일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작적 기침을 주증상으로 입원한 영아들에게 백일해에 대한 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백일해로 진단되는 비율을 얻음과 동시에, 백일해로 확진된 환자들과 비백일해 대조군의 임상양상을 비교함으로써 본 질환에 대한 보다 높은 관심을 이끌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6월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한 생후 15-90일의 영아 중 1주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발작적 기침이나 흡기 시 '흡' 소리, 기침 후 구토가 있었던 환자 27명의 비인두 가검물로 백일해에 대한 PCR 및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백일해에 대한 PCR 양성이나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란 경우를 백일해 환자군, PCR음성이면서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라지 않은 경우를 비백일해 대조군으로 정의하고 두 군간의 임상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연구 대상 27명의 입원시 진단명은 세기관지염 20명, 기관지 폐렴 1명, 백일해양 증후군 6명이었다. 백일해로 확진된 5명 중 1명(20%)만이 입원 시의 진단명이 백일해양 증후군이었다. 백일해 환자군과 비백일해 대조군의 임상양상을 비교한 결과 환자군에서 의미 있게 높은 빈도를 보였던것은 무발열(P =0.043), 발작적 기침(P =0.040), 청색증(P =0.001), DTaP백신 미접종(P =0.003), 정상 청진소견(P =0.028), 가슴 X-선 사진의 정상소견(P =0.027), 절대 림프구수(P =0.039), 낮은 CRP 수치(P =0.046)이었으며, 총 기침기간은 백일해 환자군에서 비백일해 대조군에 비해 길었다 (27.2${\pm}$10.6 vs. 12.6${\pm}$5.6일, P =0.039). 결 론: 백일해로 확진된 영아의 일부만이 입원 시의 진단명이 백일해양 증후군이었다. 따라서 전형적인 백일해 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 열이 없이 1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청색증이 동반되는 DTaP 백신 접종력이 없는 영아들에서는 백일해의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를 고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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