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gional Cooperative Development Center (RCDC) at Tokushima Bunri University was established in 2005. The role of the RCDC is to make a social contribution and to assist in the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s. The RCDC has made contributions to society by organizing meetings to facilitate the exchange of technology, holding public lectures, supporting joint research projects, providing technical assistance for manufacturers, making available the free use of equipment owned by the university and so on. Additionally, the RCDC has put much effort into giving undergraduate students internship opportunities at industries in the eastern part of Kagawa Prefecture (the TOSAN area) in Japan. The RCDC also trained a contracted researcher from a small company about the cre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including how to conduct a patent prior art search, how to prepare a patent specification, etc. The RCDC has worked in partnership with industry, Sanuki City Society of Commerce and Industry and Higashi-Kagawa City Society of Commerce and Industry in order to revitalize local communities.
Fundamental advances in the biotechnologies are exerting a profound influence on the health care, agricultural, industrial chemical, environmental, and other industrial fields. Korean government are now more and more realizing the importance of biotechnology as a main technology for the 21st century. But any technical progress is largely the result of a complex set of relationships among the firms, institutions and others involved in development. So understanding the complexity is very important to make promoting strategies and it is even critical in the field of biotechnology. The reason is that commercialization of research results in biotechnology is strongly related with the national science bases provided by academic and public institutes. And its applicable industrial sectors are very diverse. So it is very important to make a effective collaboration system among many R&D related agents. This article discusses and compares both USA and Japanese framework of national innovation systems in the field of biotechnology. The American Innovation system encourages basic research in the biological sciences, and fosters the creation of small venture firms that focus on the development of novel products. America's peculiar incentive structure, derived from its research and educational system, financial system, and regulatory environment has driven USA labs and firms to the forefront of many biotechnology fields. The Japanese institutional environment in contrast, supported the strategy of building production expertise. Firms were urged to use the new techniques as a way of leapfrogging into a second generation of bio-products, in that cost and production advantages count. But the strategy was not effective as expected and Japanese firms have remained competent but not prominent rivals. The differing situations in USA and Japan with regard to biotechnology have many suggestions for our bioindustry. In the conclusion of this article, we translate USA and Japan's experiences to some suggestions which guide for promoting Korea's biotechnology R&D and commercialization activities.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이언스 파크가 구축, 발전되고 있다. 대덕특구에 이어 대구와 광주, 그리고 세종시에도 사이언스 비즈니스파크(SBP)가 계획 중에 있다. 미국 리서치트라이앵글은 과거 50년의 경험과 향후 전략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며, 우리나라가 계획하는 세종, 대구, 광주의 세 지역과 다른 지역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준비 중인 사이언스 비즈니스파크의 핵심요인으로 연구역량과 인재, 지역의 리더십과 협력교류,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삶의 질 환경 등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 각 지역내에 대학과 연구소의 역량을 높이고, 우수인재를 배출해야 한다. 장기간 리더십을 통해 SBP가 정착 발전하도록 하며, 산학연 협력의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매출을 증대시켜야 한다. 글로벌 정주여건이 마련되어 외부에서 인재와 가족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
2015년 8월 교육부는 사회적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질적 구조개혁과 재도약 가능성이 있는 대학의 자율적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대학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른 등급별 감축 비율 권고 등 정원감축에 노력을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한 선제적 구조개혁이며, 사회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마련으로 사료된다. 국내의 경호학과가 1996년 최초 설립 후 미래 4차 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가 필요하며 교육목표, 취업진로에 방향이 정체되어 있다. 이에 따라서 과감하게 시대에 맞게 관련자격증과 교육과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교육과정이 앞으로 도입되어야 한다. 그 한 예로 한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극동대학교에는 산업보안학과가 생겼고 경기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는 융합보안학과가 생겨나는 추세이다. 대학원의 경우 건국대에 안보재난대학원, 정보정책대학원, 형사사법대학원, 가천대 국가안보대학원, 성균관대 국가전략 대학원 등이 생겨나고 있는 현실에서 경호학으로만 안주해서는 안 되는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각 주요 대학의 경호관련, 경찰관련, 산업보안관련, 군사관련 학과들의 교과과정 및 교과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학과 간의 통 폐합과 시대적 요청에 따른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향후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전문대학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산학관의 상호협력을 절실히 모색해야하는 시점으로 본다.
현장실습은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산업체 수요와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대학에서 현장실습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부에 의해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규정이 제정되어 현장실습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도 마련되었다. 이제는 현장실습의 내실화 및 질적 도약이 필요한 시점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현장실습의 자립적 운영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국 대학의 현장실습 운영 실태 조사를 통해 대학의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장실습의 안정적인 제도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 현장실습의 실효성이 낮은 단기 위주의 현장실습이 중심이 되고 있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대학의 조직 역량이나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대학의 현장실습 운영 역량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 현장실습은 전공 관련 현장에서 직무역량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학사과정의 한 부분이므로, 학생들의 실습기간에도 대학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특히 12주 이상의 장기 현장실습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현장실습 기회 부여와 체계적인 지도 관리를 통한 현장실습의 질 관리를 통해 참여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경기북부 지역 내 섬유패션산업은 23개 제조업종 중 가장 큰 비중(17.7%, 10인 이상 사업체 수 기준)을 차지하는 중추 기반산업이다. 하지만 소규모 공정별 임가공 업체가 대다수이고 최근 이 임가공업체에 오더를 주던 중대형 벤더의 해외이탈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더가 급감하고 있고 이로 인해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가 고착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악순환 고리를 끊고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정책요인을 분석하고 구체적 정책 제언을 위해. 각종 산업통계 데이터를 조사, 분석하여 관련 산업규모의 변화추이, 경영환경 변화 등을 파악한 결과와 관련 문헌조사 등의 선행연구결과 및 산 학 연 관 전문가의 의견조사를 바탕으로 AHP 연구모형(4개 계층, 36개 요소)을 설계하였고. 계층 간 및 계층 내 요인(요소)들 간 쌍대비교를 통해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또한 이 연구모형 및 그 도출 결과를 반영한 섬유패션산업의 비전, 전략, 핵심과제 및 세부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안하여 본 연구결과의 유용성 및 활용성을 제고하였다.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업력, 매출, 인력 등의 열악한 초기조건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2007년 말 기준 기업 수 79개로 전국대비 4.6%가 원주에 입주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국내 총생산의 10%, 국내 총수출의 15%를 차지하고 지난 3년간 평균성장률 66.7%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업체가 이미 원주로 이전하였거나, 이전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형성이 가속화될 것이다. 현재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는 초기 창업단계를 벗어나 성장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의 클러스터 사업유치로 공통부품개발, 기업 ${\infty}{\pounds}$ 협력모델 구축, 공동마케팅 추진 등 네트워크 기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록 선진국의 의료산업 관련 클러스터와 비교할 때 투자금액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크게 미약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독자적 성장모델 추구로 인해 국제경쟁력 확보에 실패하였다는 과거의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된다.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단기간에 급속히 발전했지만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진 산업클러스터와 비교하면 산업규모나 기업지원 인프라가 아직은 대단히 취약하다. 요약하면, 적은 R&D투자와 그에 따른 기술력 취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력확보의 어려움, 국내외 마케팅 역량취약, 금융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정책의 부족, 혁신주체들 간 네트워킹의 미성숙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관련 인프라를 보완하고 기술혁신과 공동마케팅, 기업지원 네트워크 확대가 더욱 필요하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면 결론적으로 지역에 따라 차별화되고 산업구조 및 성숙도에 적$\ll$朗(낭)-유연한 형태의 우리만의 클러스터 모델발굴과 체계적인 산업육성전략 수립에 필요한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역할모색이 있어야만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네덜란드의 지역별 혁신 클러스터정책을 통해 네덜란드 경제의 성장동인을 찾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농업과 물류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네덜란드는 1990년대 지역 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첨단 허브 국가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고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수출의 7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국가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바탕에는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 접근법으로 '지역 혁신 시스템(Rational Innovation System)'의 개념을 도입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산학연 모델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는 적절한 중앙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 제시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모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때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혁신 클러스터의 활성화이다. 둘째, Top 9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육성정책과 미래산업 전략을 활성화하고 있다. 셋째, 산학연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넷째, 스타트업의 창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네덜란드는 2019년 설립된 TechLeap은 네덜란드의 기술 생태계를 정량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자본, 시장 및 인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술 기업이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네덜란드를 미래의 기술 선도기업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농업과 물류국가로 알려진 네덜란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의 항구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항구(brainport)'로 확장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물류 국가에서 산업화에 성공했지만 최근 지역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중앙정부의 비전 제시와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이 가장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혁신정책은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를 중심으로 지역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을 위한 투자를 통해 유럽의 '디지털 관문'으로서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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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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