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ustrial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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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위기 소방관에 대한 단기간 음악치료의 효과 (Effects of Short-Term Music Therapy in Fire Fighters with Post-Traumatic Stress Risk)

  • 심규식;김남송;방성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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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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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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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방관에게 단기간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해 외상 후 스트레스(post-traumatic stress; PTS) 수준의 변화와 음악치료 효과의 지속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3개 지역의 소방관 42명을 실험군(21명)과 대조군(21명)으로 임의배정 하고 5일간 1일 2회기(120분)씩 총 10회기의 음악치료를 적용하였다. PTS 수준은 음악치료 종료 직후, 4주 후, 12주 후에 변화를 측정 하였다. 연구결과 음악치료 전 PTS 수준은 $26.52{\pm}2.32$점 이었으나 음악치료 직후 $8.90{\pm}4.55$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후 PTS 수준은 4주 후 $11.95{\pm}4.57$점, 12주 후 $13.76{\pm}5.62$점으로 4주 및 12주 후까지 효과가 유의하게 지속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는 PTSD 고위험군인 소방관에게 PTS 수준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접근 방법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소방관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음악치료가 정규적인 프로그램으로 적용된다면 현장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일 지역 여성의 결혼 전 건강검진에 대한 인지, 의도 및 이행정도 (A Study on Recognition, Intention and Compliance to Premarital Examination of Women)

  • 김철훈;신유정;김명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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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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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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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지역 여성의 결혼 전 건강검진에 대한 인지, 의도, 이행정도를 파악하고, 미혼여성의 검진의도 및 기혼여성의 검진이행을 예측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로 총 257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결혼 전 건강검진에 대한 인지(인식,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통제인식), 의도, 이행정도를 묻는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분석은 SPSSWIN 1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x^2$-test, t-test, 다중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결혼 전 건강검진을 수행한 정도를 살펴본 결과 28.4%의 기혼여성이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고, 35%의 미혼여성과 71.6%의 기혼 여성이 결혼전 건강검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전 건강검진에 대한 태도는 미혼과 기혼여성에게서 각각 23.04점, 22.55점(t=1.39, p=.16), 주관적 규범은 각각 14.49점과 14.46점 (t=.13, p=.90)으로 미혼여성이 기혼여성에 비해 긍정적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행동통제인식에서는 미혼여성이 15.46점, 기혼여성이 16.79점(t=5.32, p<.001)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미혼여성의 검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검진의 필요성(OR=14.186, t=.001)이었고, 기혼여성의 검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검진에 대해 들은 경험(OR=7.765, p=.012)과 행동통제인식(OR=1.423, p=.025)이었다. 이 결과는 여성의 결혼 전 건강검진의 의도 및 실천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강화, 행동통제인식의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해준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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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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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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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상태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지표의 검토 (Investigation of Blood Pressure, Serum Lipids, and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Smoking Status in Middle-Aged Males)

  • 신은숙;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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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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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9-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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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과 비흡연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금연이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도의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30~59세의 남성 근로자 2,172명이었으며, 조사항목으로는 피조사자들의 연령, 흡연상태, SBP와 DBP, TC, TG, HDL-C, LDL-C, 동맥경화지수(AI), BMI, 체지방률 및 허리둘레였다. 조사는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각 조사항목의 평균치를 보면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은 비흡연군(흡연중단군 포함)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동맥경화지수(AI)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반면, HDL-C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BMI는 흡연군에 비해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상태에 따른 각 조사항목의 분포를 보면, 고혈압은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및 HDL-C의 비정상치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BMI에 의한 비만은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을 조정한 상태에서의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발생할 각 조사항목의 위험비를 보면, 고혈압 발생의 위험비는 3.59배,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49배, 고중성지질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81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58배, 고동맥경화지수 발생의 위험비는 1.27배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흡연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관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구급서비스 수요와 소방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ergency Medical Service Demand and Fire Service Force)

  • 김진동;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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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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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5-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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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율적인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의 구급서비스 수요와 소방력, 그리고 양자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특별시 광역시, 도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이송환자의 수/주민수, 구급차의 수/주민수, 구급대원의 수/주민수, 이송환자의 수/ 구급차의 수, 이송환자의 수/구급대원의 수와 같은 변수를 측정한 다음 이를 이용하여 4가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특별시 광역시 지역(수도권 지역)과 도 지역(비수도권 지역)의 평균 이송환자 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특별시 광역시 지역(수도권 지역)과 도 지역(비수도권 지역)의 소방력에서도 유의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또한, 특별시 광역시 지역(수도권 지역)과 도 지역(비수도권 지역)의 구급차 1대당 이송환자수와 구급대원 1인의 이송 환자 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구급차 1대당 이송환자의 수는 전반기와 후반기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구급대원 1인당 이송환자 수는 전반기와 후반기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비철금속제조업 생산직 남성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a Nonferrous Manufacturing Industry)

  • 정연옥;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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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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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2-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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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 비철금속 제조업 생산직 남성 근로자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별 근골격계 자각증상호소율을 파악하고 그의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한 비철금속 제조업체 근로자 30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1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부위별 증상 호소율은 어깨부위의 증상이 4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허리부위 36.8%, 목 부위와 손/손목/손가락 부위가 각각 30.5%, 다리/발 부위 30.1%, 팔/팔꿈치 부위 20.9%의 순위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연령,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관련 행위 특성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질병으로 인한 결근한 적이 있다는 군, 외래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군, 입원진료를 받은적이 있다군, 규칙적인 운동이 비운동군, 수면시간이 부적당한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관련 특성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가 힘들다는 군, 허리를 구부리는 작업을 하는군,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군, 근속기간이 10년 이상인 군, 허리를 구부리는 작업을 한다는 군, 반복 작업을 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생산직 남성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은 여러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위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제조업 근로자의 공복 시 혈당과 혈청지질 및 비만지표와의 관련성 (Fasting Blood Sugars and Their Association with Serum Lipids, and Obesity Indices in Manufacturing Workers)

  • 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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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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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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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공복 시 혈당과 혈청지질치(TC, TG, HDL-C, LDL-C) 및 비만지표(BMI,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비)와의 관련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59세의 근로자 1,4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조사대상자의 공복 시 혈당을 정상군과 비정상군으로 구분하여 혈청지질치 및 비만지표의 평균치를 비교하였고, 성과 연령을 조정한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공복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TC, TG, LDL-C, BMI 및 허리둘레는 공복 시 혈당이 정상인 군보다 비정상인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HDL-C는 공복 시 혈당이 정상군보다 비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자의 공복시 혈당치는 TC, TG, LDL-C, BMI 및 허리둘레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복 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TC, TG, BMI 및 체지방률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공복시 혈당은 TC, TG, LDL-C와 같은 혈청지질치 및 BMI, 체지방률과 같은 비만지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음주패턴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Alcohol Drinking Patterns and Sleep Quality of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최석경;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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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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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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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음주패턴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조사는 2017년 5월에 D 광역시의 제조업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 55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에 의한 단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독립변수로 음주패턴(음주빈도와 1일 음주량을 합산하여 산정한 알코올 섭취량 및 1주간의 알코올 섭취량)을 사용하고, 종속변수로 한국어판 피츠버그수면조사표(PSQI)에 의한 수면의 질을 사용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56.2%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 남성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이 낮을 교차비는 비음주군에 비해 주당 1회 이상 음주군에서 0.44배(95% CI=0.232-0.845)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면의 질이 낮을 교차비는 비음주군에 비해 매일 19.9g(1잔)이하의 음주군에서 0.31배(95% CI=0.192-0.829), 매일 20.0-60.0g(1-3잔)의 음주군에서 0.28배(95% CI=0.167-0.762)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일부 남성 근로자에서의 수면의 질은 개개인의 음주패턴이 관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종합병원 의료인의 교육훈련 인식이 의료인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ry Education Awareness on Interpersonal Communication for Health Care Providers)

  • 정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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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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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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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종합병원 의료인의 교육훈련 인식이 의료인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 연구이다. 자료조사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소재 29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 433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8일부터 2018년 6월 2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t-검정과 분산분석, 사후검정, 상관관계 및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과 의료인 상호간 커뮤니케이션 차이를 검정한 결과 연령, 학력, 병상규모, 직업만족도, 소재지, 건강상태, 건강관리 교육경험, 우울경험에서, 교육훈련 인식은 연령, 병상규모, 직종, 급여수준, 의료기관 종류, 직업만족도, 소재지, 건강상태, 건강관리 교육경험, 만성질환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의료인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학력, 건강관련 교육경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연령과 병상규모(801병상 이상), 직업만족도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병상규모가 801병상 이상인 경우, 직업에 만족하지 못할수록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훈련 하부요인인 지원환경, 학습전이, 성과에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훈련 계획수립 시 성과와 지원환경, 학습전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며, 의학 및 간호학생들의 교육 과정에 커뮤니케이션의 정규 교육과정을 도입. 의료인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높여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작업장 화학물질 독성예측을 위한 독성발현경로의 응용과 전망 (Adverse Outcome Pathways for Prediction of Chemical Toxicity at Work: Their Applications and Prospects)

  • 임경택;최흥구;이인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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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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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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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An adverse outcome pathway is a biological pathway that disturbs homeostasis and causes toxicity. It is a conceptual framework for organizing existing biological knowledge and consists of the molecular initiating event, key event, and adverse output. The AOP concept provides intuitive risk identification that can be helpful in evaluating the carcinogenicity of chemicals and in the prevention of cancer through the assessment of chemical carcinogenicity predictions. Methods: We reviewed various papers and books related to the application of AOPs for the prevention of occupational cancer. We mainly used the internet to search for the necessary research data and information, such as via Google scholar(http://scholar.google.com), ScienceDirect(www.sciencedirect.com), Scopus(www.scopus. com), NDSL(http: //www.ndsl.kr/index.do) and PubMed(http://www.ncbi.nlm.nih.gov/pubmed). The key terms searched were "adverse outcome pathway," "toxicology," "risk assessment," "human exposure," "worker," "nanoparticle," "applications," an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mong others. Results: Since it focused on the current state of AOP for the prediction of toxicity from chemical exposure at work and prospects for industrial health in the context of the AOP concept, respiratory and nanomaterial hazard assessments. AOP provides an intuitive understanding of the toxicity of chemicals as a conceptual means, and it works toward accurately predicting chemical toxicity. The AOP technique has emerged as a future-oriented alternative to the existing paradigm of chemical hazard and risk assessment. AOP can be applied to the assessment of chemical carcinogenicity along with effort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chronic toxic chemicals in workplaces. Based on these predictive tools, it could be possible to bring about a breakthrough in the prevention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cancer. Conclusions: The AOP tool has emerged as a future-oriented alternative to the existing paradigm of chemical hazard and risk assessment and has been widely used in the field of chemical risk assessment and the evaluation of carcinogenicity at work. It will be a useful tool for prediction, and it is possible that it can help bring about a breakthrough in the prevention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