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ndoor Air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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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로 녹음의 습구흑구온도(WBGT) 측정을 통한 보행자 열쾌적성 효과 분석 (An Analysis of Thermal Comforts for Pedestrians by WBGT Measurement on the Urban Street Greens)

  • 안동만;이재원;김보람;윤호선;손승우;최유;이나래;이지영;김혜령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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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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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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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서울시 도심보행공간에서가로수녹음이보행자열쾌적성에미치는영향을WBGT(Wet Bulb Globe Temperature-습구흑구온도) 분석을 통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일사 영향을 많이 받아 열쾌적성이 저하되는 여름철(8월)에 측정하였으며, 보행공간 WBGT 지수는 한국표준협회 "KS A ISO 7243: 고온환경 WBGT 지수에 의한 열 스트레스 추정"과 일본국립환경연구소의 작업환경, 일상생활 및 운동 WBGT 지침을 활용하여 결과를 해석하였다. 강남구 테헤란로 4개 구간에 대해 측정한 결과, 가로수에 의해 일사가 차단된 녹음(shade)지점 WBGT 지수는 최저 $27.40^{\circ}C$~최고 $30.60^{\circ}C$로 나타났으며, 일사(sun)지점은 최저 $28.45^{\circ}C$~최고 $34.2^{\circ}C$로 나타났다. 모든 녹음 지점에서 보행환경에 적합한 열쾌적성을 보였으며, 구간 최고값을 비교해 보았을 때 녹음(shade)지점이 일사(sun)지점에 비해 $4^{\circ}C$ 낮은 WBGT 지수를 나타내 가로수 녹음의 열쾌적성 개선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및 행태조사 결과, 대부분 보행자는 일사를 피해 수목 하부 그늘 쪽 보행공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늘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75% 이상 녹음의 쾌적함을 보통 이상 쾌적하다고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가로수 녹음의 열쾌적성 향상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향후 가로수 식재시 열환경을 고려하여 연속적인 녹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

가열에 의한 지하수 중 222Rn 제거율 고찰 (Study on 222Rn reduction rate in boiling groundwater)

  • 김문수;김현구;박선화;김형섭;주병규;김동수;조성진;양재하;권오상;김태승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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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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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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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하수 중 라돈은 끓임으로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한 라돈 농도를 가진 13 개 지하수 시료를 이용하여 가열 시간과 온도를 변경시키며 라돈의 제거효율을 평가하였다. 지하수 시료는 Bladder 펌프를 이용하여 채수하였고 용존산소, 수소이온농도 등의 현장수질은 Flow cell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경과시간 및 수온 별로 분취한 시료의 라돈 농도는 액체섬광계수기(LSC)로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온도가 높을수록 경과시간에 따른 지하수 중 라돈의 제거율도 높아지며 지하수 중 라돈의 초기농도가 높을수록 경과시간에 따른 지하수 중 라돈의 제거율은 낮아진다. 즉, 지하수 중 라돈의 농도가 높을수록 가열에 의한 라돈 제거 시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지하수 중 라돈 제거율은 주로 라돈초기농도, 가열온도, 그리고 가열시간에 의해 결정된다.

반탄화 온도와 승온속도에 의한 바이오매스 열분해 거동 (Thermal Degradation Behavior of Biomass Depending on Torrefaction Temperatures and Heating Rates)

  • 공성호;안병준;이수민;이재정;이영규;이재원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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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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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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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반탄화 과정에서 바이오매스 열분해 거동을 열중량 분석과 발생되는 기체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반응온도는 $220{\sim}300^{\circ}C$, 승온속도 $10{\sim}30^{\circ}C/min$, 반응시간은 110분으로 고정하여 분석하였다. 백합나무 중량감소율은 $220^{\circ}C$에서 8.01~8.81%, $300^{\circ}C$에서 71.86~77.38%로 나타났으며, $240^{\circ}C$ 이상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낙엽송 중량감소율은 $300^{\circ}C$에서 49.58~54.15%로 백합나무와 비교하여 낮았다. 백합나무에 대한 활성화 에너지는 87.32~91.24 kJ/mol으로 승온속도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낙엽송에 대한 활성화 에너지는 83.85~91.60 kJ/mol으로 나타났다. 반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성분은 대부분 헤미셀룰로오스 유래 성분이었으며 반응온도가 증가하면서 성분의 종류 및 농도도 증가하였다. 백합나무에서는 furfural, acetic acid가 고농도로 검출되었다.

실내환경지수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Index of Indoor Environment on The Productivity)

  • 김명호;이예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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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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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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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절감과 실내쾌적성을 높이기 위하여 색온도, 아로마 및 소리 변동리듬의 자극을 가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온도$25[^{\circ}C]$, 상대습도 50[RH%], 기류속도 0.02[m/s] 및 조도 1000[lux]가 유지되는 항온항습실에서 뇌파, 심박동 변이 및 바이브라이미지가 측정되었다. 자극 종류는 자극을 가하기 전, 소리 변동리듬 a=1.106 재즈 음원으로 이루어지는 단일자극 그리고 붉은 조명, 아로마향기 및 소리 변동리듬 a=1.106 재즈 음원으로 이루어지는 다감각자극의 세종류로 측정이 이루어졌다. 변동리듬 a=1.106의 재즈 음원, 붉은 조명 및 아로마향기의 다감각자극에서 생산성과 집중력이 향상되었고, 스트레스지수와 피로도가 감소되었다. 또한 변동리듬 a=1.106의 재즈음원, 붉은 조명 및 아로마향기의 다감각자극에서 심박동이 안정되게 유지되었으며, 바이브라이미지의 긴장도와 스트레스 역시 감소되었다. 변동리듬 a=1.106 음원, RED조명 및 쟈스민 향기의 다감각자극이 쾌적성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단일감각에 노출되기 전보다 뉴로에너지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동리듬 a=1.106 음원, RED조명 및 쟈스민 향기의 다감각자극이 자극을 가하기전보다 또한 단일감각자극을 가했을 때 보다 뉴로에너지가 증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절기 육성$\cdot$비육돈사와 분만돈사의 암모니아 발생특성 및 환경변화 (Measurement of Ammonia Emission Rate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from Growing-Finishing and Farrowing House during Hot Season)

  • 이성현;조한근;최광재;오권영;유병기;이인복;김경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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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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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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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하절기에 양돈농가의 육성 비육돈사와 분만돈사에서 얼마만큼의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가스가 발생하는 가를 측정하고, 외기의 환경변화가 내부의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하여, 하절기 온도가 높게 올라갈 때 돈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양돈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양을 추정함으로써 발생한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돈사의 하절기 일중 온$\cdot$습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육성$\cdot$비육돈사의 경우 내부온도가 권장 사육온도인 $15{\~}25^{\circ}C$ 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분만돈사의 경우도 권장 사육온도인 $20{\~}25^{\circ}C$ 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돈사의 내부 상대 습도는 한 낮의 일부시간을 제외하고는 권장환경 습도인 $60{\~}80{\%}$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별도의 시설이 필요치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육성$\cdot$비육돈사와 분만돈사 모두 암모니아 농도가 평균 9ppm 내외로 나타났으며, 평균 환기율은 육성$\cdot$비육돈사가 $110m^3/h{\cdot}pig$로 고온기 권장 환기율 $210m^3/h{\cdot}pig$ 보다 약 $50\%$ 낮게 나타났고, 분만돈사는 평균 $185m^3/h{\cdot}pig$로 권장 환기율 $876m^3/h{\cdot}pig$$21\%$ 수준으로 환기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암모니아 발생률은 육성$\cdot$비육돈사가 평균 $4.37g/h{\cdot}500kg$, 분만돈사가 $4.82g/h{\cdot}500kg$ 으로 분만돈사의 암모니아 발생률이 육성$\cdot$비육돈사의 암모니아 발생률 보다 약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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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배관에 의한 온실 내부의 온도변화 (Variation of Indoor Air Temperature by using Hot Water Piping in Greenhouse)

  • 윤용철;신익수;배승범;김현태;최진식;서원명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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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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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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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가상승에 따른 온실의 경영비 절감과 적설지역의 적설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온수배관을 이용한 난방효과 및 온실곡부의 온도 상승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전체적으로 실험구의 온도가 대비구 보다 약 $2.0{\sim}6.0^{\circ}C$정도 높게 나타났다. 천창부직포를 개방한 경우, 최저온도가 약 $3.0{\sim}12.0^{\circ}C$범위로 나타나 적극적인 난방을 하게 되면 적설피해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실 내부의 높이별 온도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작물에 따른 온실의 최대난방부하는 각각 약 $37,000kcal{\cdot}h^{-1}$$41,700kcal{\cdot}h^{-1}$정도이었다. 실험기간동안 최저 외기온 $-11.9{\sim}4.0^{\circ}C$ 범위에서 설정온도별 발열량은 95,000~322,000 kcal 정도로서 시간당 $6,050{\sim}20,900kcal{\cdot}h^{-1}$정도의 범위에 있었고, 최대난방부하와 비교하면 약 15~56%정도의 난방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험기간동안 전체 발열량과 소비전력량은 각각 2,629,025 kcal 및 677.3 kWh이었다. 화석연료인 경유로 난방 할 경우, 실험기간동안 소요되는 소비량은 291L 정도이었고, 비용은 331,700 won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사용에 대한 총비용은 24,400 won정도로서 경유 소비 비용의 7.5%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소비전력량을 에너지로 환산하면 약 582,200 kcal이고, 이 에너지는 전체 발열량의 약 22%에 불과하였다.

대구지방 산업장에 있어서 건강장애요인과 작업환경검사에 대한 기업인의 수용태도 (ll) (Status of Industrial Environments of Some Industries in Taegu Kyungpook Area)

  • 김두희;성수원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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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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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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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Examination of working environments was conducted to get more detailed data about harmful working environments and to make a contribution to more effective management. Study was carried out on 722 factories located in Taegu city and eight counties in Kyungpook Province, Korea, for a period of one year, from February 1 to December 30, 1986. The total number and proportion of workers exposed to harmful material was 37,697, 45.2% among 83,368 workers. The results according to exposed material were as follows: 1. In the case of noise, proportion of exceeding the 8-hour TLV was 59%, Included were nail-cutting in assembly metal manufacturing industry and weaving process in textile. 2. Dust in mill process of coal manufacturing industries exceeded the TLV of second class of dust at all parts and exceeded the TLV at 6% as a whole.: 3. The fields of industry lower than 70 lux of illumination were storage equipment of food, auto-winder of textile, painting of wood wares and coal mixing, and 44% of all cases was lower than standard. 4. As a result of temperature index investigation(WBGT), about 12% of all sujects exceeded limit value. Included parts were rolling machine and reducing room. 5. In the case of organic solvents, TLV was exceeded at about 8%, The parts exceeded TLV according to materials belonged to this category were as follows. 1) Toluene: adhesive work in assembly metal manufacturing 2) Xylene: printing and paint mixing in chemical manufacturing 3) Methyl ethytl ketone: paint mixing in all parts examined and coating machine partially in chemical manufacturing 4) Methyl isobutyl ketone: printing in chemical manufacturing 5) Acetone: vapor polishing in assembly metal manufacturing 6. Among specified chemical materials, the concentration of HC1 in the air in metal assembly manufacturing factory exceeded TLV. in one of three assembly metal manufacturing examined. Others, such as benzene, acetic acid, formic acid, sodium hydroxide, formalin, ammonia, copper, chromate etc. were lower than TLV in its indoor atmospheric concentration. As a whole, the proportion of exceeding TLV was about 0.8% 7. The concentrations of inorganic lead were lower than TLV in all parts examined. The results of this investigation show the fact that current management of working environments is not satisfactory, and so more active management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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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의 인공산란과 유생 및 치패의 발생 (Artificial Spawning, Larval and Spat Developments of the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 오봉세;정춘구;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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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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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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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에서 이식하여 어미패로 양성한 해만가리비를 수온 17.1-23.2$^{\circ}C$로 44 일간 Isochrysis galbana 등 5종의 먹이생물을 혼합시켜 공급하면서 성숙을 유도하여, 1997 년 1월 29일 및 31일 2회에 걸쳐 간출과 수온 자극을 가하여 총 4,532만개의 수정란 (평균 52 ${\mu}m$) 을 채란하였다. 난 발생 단계를 조사한 결과, D형 유생의 크기는 평균 77.5 × 63.8 ${\mu}m$이었고, 부착기 유생은 191.8 × 181.2 ${\mu}m$의 크기였으며, 부착기 유생은 이 크기에서 파판에 부착하여 치패로 발달하였다. 이 치패는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온 22.8-26.3$^{\circ}C$, 염분 31.0-34.4에서 실내 사육한 결과, 평균 각장 3.04 mm로 성장하였다. 비단가리비의 경우는, 부착기의 부착유생들은 채묘기(collector) 에서 떨어지면 폐사하게 되는데, 이것은 Argopecten balloti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족사에 의한 부착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부착유생들이 각기 소수의 족사를 가지기 때문에 채묘기에 대한 부착력이 약하여 부착유생의 생존율이 비교적 낮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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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도 이산화탄소 포집용 흡착제 개발 및 최적조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w Concentration Carbon Dioxide Adsorbent and Optimal Conditions)

  • 이주열;박덕신;조영민;권순박;황윤호;송형진;이상봉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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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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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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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다양한 시설내에 적은 농도의 $CO_2$ 제거를 위한 선택적 $CO_2$ 흡수능력을 향상시킨 흡착제의 효율평가에 관한 것이다. 직경 4mm의 구형 흡착제는 시판용 제올라이트에 첨가제, 물, 바인더, LiOH를 섞어 제조하였다. 칼럼테스트에서 400분 이내에 90% 이상의 $CO_2$흡착효율을 나타내었고, 흡착필터모듈 흡착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회분식과 연속식타입의 챔버테스트가 시행되었다. 회분식테스트에서 30분 이내에 약 92%의 $CO_2$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속식테스트에서 30분 이내 70%의 $CO_2$가 제거효율을 보였으며, 2,500ppm 이상의 $CO_2$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재현성테스트를 수차례 수행한 결과 15일동안 1,000ppm 이상의 $CO_2$가 연속적으로 제거됨을 보였다. TGA 분석법을 이용한 흡착량 분석에서 흡착제 g당 5.0mmol의 $CO_2$를 흡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흡착제는 상온에서 저농도 $CO_2$ 실내환경에 적용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밀어 (Rhinogobius brunneus)의 산란습성,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of the Korea Freshwater Goby, Rhinogobius brunneus (Gobiidae: Perciformes))

  • 한경호;김용억;최규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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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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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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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밀어 어미를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매리에 위치한 하천에서 끌망과 쪽대을 사용하여 채집하여 사육하여 1995년 2월부터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산란행동과 난발생 과정을 관찰하였으며,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1. 산란된 알은 수조내의 작은 돌 아랫면에 거의 원형에 가깝게 한층으로 조밀하게 매달려 있었으며, 방정후 수컷은 알을 보호하였다. 2. 수정난은 난경이 $1.28\~$1.56\times0.62\~0.67mm$로 부착사를 지닌 투명한 침성란으로 많은 소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3.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사육수온 $16.0\~18.0^{\circ}C$ (평균 $17.0^{\circ}C$)에서 수정후 146시간 30분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4. 밀어의 알은 발생 후반에 배체의 머리 부분이 난황의 선단부를 향하는 정상난과 반대로 난막의 기부, 즉 부착사 쪽을 향하는 역자난이 출현하였다. 5.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10\~3.30mm$ (평균 3.22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지 않았고, 흑색소포는 부레위, 항문 주변, 꼬리 중앙부분의 배쪽에 산재되어 있었으며, 근절수는 $25\~27$개 였다. 6. 부화후 $3\~4$일째의 자어는 전장 $3.30\~3.85mm$(평균 3.60mm)로 난황과 유구가 거의 흡수되어 입과 항문이 열리고, 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7 부화후 $20\~22$일째 개체는 평균 전장 5.85mm로 성장하였으며, 척소미단이 $45^{\circ}$ 정도로 위로 굽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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