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ividual Mal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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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반대교합의 조기치료에 대한 치험례 (EARLY TREATMENT OF THE POSTERIOR CROSS-BITE: A CASE REPORT)

  • 이은미;강동균;김태완;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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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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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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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치부 반대교합은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에서 종종 나타나는 부정교합으로서, 유병율은 $7{\sim}23%$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상악 치아의 협측 교두가 대합되는 하악 치아의 협측 교두의 설측에 교합하는 상태이며, 하나의 치아 또는 한 치아군에서 나타날 수 있다. 구치부 반대교합의 경우, 보통 자발적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발견되는 즉시 치료해주는 것이 추천된다. 치성이나 기능성의 경우 성장함에 따라 골격성으로 이행하여 악골의 변형을 초래하고 교정적인 수단으로 개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러한 반대교합의 치료 방법으로는 하악의 변위를 유발하는 조기접촉을 제거하기 위한 교합조정, 협소한 상악궁의 확장, 치열궁내 비대칭을 치료하기 위한 개개 치아의 배열 등의 방법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와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에서 구치부 반대교합이 관찰되어 치아의 선택적 삭제와 상악궁의 확장으로 반대교합을 교정한 후 정기적 검진시 양호한 결과가 관찰되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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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정상교합자의 치아크키와 치열궁 계측치에 관한 연구 (Tooth size and arch parameters of normal occlusion in a Iarge Korean sample)

  • 이신재;문성철;김태우;남동석;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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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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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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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의 치아 크기와 치열궁 척도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96명(남자 179명, 여자 117명)의 정상교합자 모형을 분석하였는데, 이 정상교합자 표본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시행된 대규모의 구강 검진 사업에 대상이 되었던 15,836명의 성인 중에서 선발되었다. 0.01mm정밀성을 보이는 슬라이딩 디지털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치아의 근원심 폭경과 치열궁 폭경, 치열궁 기저부 폭경 및 치열궁 장경을 측정하였으며, 구치부 폭경 비율과 Bolton의 지수를 도출하였다. 계측의 신뢰성 증진을 위한 방안들을 면밀히 고려하였으며, 측정시의 실험자내 및 실험자간의 신뢰성 지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자료의 신뢰성은 매우 우수하였으며, 측정된 자료에서는 명백한 성차가 다시금 확인되었다. 20년전의 자료와 비교한 결과 의미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각종의 선형 계측치의 경우 명백한 성차 및 인종간의 차이가 인정되지만 각종 비율 척도의 경우 성별 및 인종에 상관없이 같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임상적으로 부정교합 환자에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아전돌자와 치아밀집자의 측모두부방사선학적 비교 (What determines dental protrusion or crowding while both malocclusions are caused by large tooth size?)

  • 선민규;김재형;조진형;김정문;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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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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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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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크기가 전반적으로 클 때 어떤 환자에서는 전돌이 나타나는 반면, 어떤 환자에서는 치아밀집 현상이 나타난다. 본 연구는 치아전돌자와 치아밀집자 간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상의 특징을 비교함으로써 치아전돌 또는 치아밀집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아크기가 정상에 비하여 크면서 제1급 구치관계를 가지는 치아전돌자 29명, 치아밀집자 22명을 선정한 후 중절치부터 제1대구치까지 치아크기를 비교하는 한편,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 투사도를 작성하고 골격형태, 설골 및 절치 위치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계측치를 설정하고 치아전돌자와 치아밀집자 양 군 간의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선정된 치아전돌자와 치아밀집자의 치아크기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골격형태를 나타내는 계측항목 중 S-N, A'-Ptm', SNA, ANB, 그리고 facial convexity에서 치아전돌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큰 값을 보였다. 또한 설골의 수직위치를 나타내는 hy-PP와 hy-MP는 치아전돌자에서 통계적으로 더 작게, 설골의 전후방 위치를 나타내는 hy'-Go는 치아전돌자에서 통계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치아전돌자가 치아밀집자에 비해 골격적으로는 상악전돌 경향을 보이고 설골의 위치는 전방 또는 전상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러한 차이가 치아전돌 또는 치아밀집 결정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구순 구개열 신생아에 적용한 Obturator의 효과에 관한 증례보고 (THE EFFECT OF OBTURATOR FOR CLEFT LIP AND PALATE INFANTS: A CASE REPORT)

  • 홍성준;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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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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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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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구순 구개열 신생아는 출생시부터 수유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중이염, 언어장애, 부정교합, 부적절한 악안면 성장과 이로 인한 정신적 손상등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신생아의 전반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유의 어려움은 유아의 영양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가장 먼저 관리하여야 할 부분이다. Obturator의 사용은 수유보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구강과 비강을 구분하여 중이염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키고, 구개판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정상적인 구강 안면조직의 발달을 유도할 수 있다. 소아치과의사는 구순 구개열 신생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위해 출생 직후 부모에게 적절한 수유방법의 조언과 함께 obturator 를 장착해 주고, 다른 team과 긴밀한 협진을 통해 유치열기, 혼합치열기까지 지속적으로 치과적 관리를 제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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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법을 이용한 하악 전돌증 환자의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후 하악과두 위치변화 분석 (EVALUATION OF CONDYLAR POSITION USING COMPUTED TOMOGRAPH FOLLOWING 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 최강영;이상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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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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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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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교실에서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을 시행한 하악전돌증 환자 20명(남자 9명, 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술전, 술직후, 장기관찰기간동안의 전산화단층촬영법을 이용한 하악과두의 위치변화와 술전, 술직후, 악간고정제거 24시간후 및 장기관찰기간동안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의 재발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두부 축방향 전산화단층사진에서의 과두간거리(MM')는 $84.45{\pm}4.01mm$ 였으며, 장축각은 우측 11.89%5.1 $9^{\circ}$좌측 $11.65{\pm}2.09^{\circ}$로 좌우 비슷하였으며, 기준선(AA')에서 과두의 외측점은 12mm, 내측점은 7mm 정도 전방에 위치하였다. 관상면 전산화단층사진에서의 과두간 거리(mm')는 $84.43{\pm}3.96mm$ 였으며, 사축각은 우측 $78.12{\pm}3.43^{\circ}$ 좌측 $78.09{\pm}6.12^{\circ}$로 좌우 비슷하였다 . 2. 술전후 과두위치 변화(T2C-T1C)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p>0.05),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장기관찰에 따른 회귀성향(TLC-T2C)에서는 LMD, LLD(p<0.05), RLD, RMD(p<0.01), mm'(P<0.001)는 모두 감소하였다. 3. 측면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술직후와 악간고정제거 24시간후(T3-T2)에서 하악의 초기재발은 통계적인 의의가 없었으며(p>0.05) 하악전치의 경우만 평균 0.33mm 전방이동하였다(p<0.05). NN'L1, NN'Pog, NN'Gn, NN'Me, over-jet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으며(p<0.05), NN'Ll 1.2%, NN'B 5.0%, NN'Pog 2.0%, NN'Gn 9.1%, NN'Me 10.3%의 총재발량을 보였다. 4. 하악골의 술전, 술후 변화량(T2-T1)이 총재발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후퇴량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총재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하악골 변화량(T2-T1)과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과 총재발량(TL-T2),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와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 그리고 술전 하악골 외형(T1)과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에 대하여 단순 및 복잡회귀분석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6.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가 총재발량(TL-T2)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복잡회귀분석결과 우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재발(NN'Ll, NN'8, NN'Pog, NN'Gn, NN'Me)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좌측과두에서는 NN'Ll, NN'Me에서 같은 결과를 보였다. 7,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가 술전 하악골외형(T1)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복잡회귀분석결과 우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하악골의 수직고경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p<0.05), 좌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수직고경이 크며, 전돌된 양상으로 나타났다(p<0.05) . 8. 술전 하악골 외형(T1)이 총 재발량(TL-T2)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NN'L1, NN'B, NN'Gn, NN'Me, over-jet 둥의 계측점에서 하악골이 전돌된 양상을 보일수록 NN'B에서의 총재발량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 수평피개량(over-jet)이 클수록 NN'B, NN'Pog, NN'Gn, NN'Me에서의 총재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과두보존술을 이용하여 과두를 안정화시키고 난후 악골 형태를 재구성하였을 때 이로 인하여 생기는 하악과두 이동은 미미하여 술후 재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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