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cidenc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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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Rotary Instrumentation이 근관만곡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iTi ROTARY INSTRUMENTATION ON THE CHANGE OF APICAL ROOT CANAL CURVATURE)

  • 임형태;홍찬의;조용범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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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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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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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uring cleaning and shaping of narrow and curved canals, it is very difficult or nearly impossible to maintain the original canal shape. Procedural accidents such as, ledge, zipping, perforation, and instrument breakage are frequently occurred and even may lead to failure of endodontic therapy. To prevent these kinds of accidents, various instrumentation techniques and materials have been introduced. Recently some nickel titanium (NiTi) files are introduced and it is reported that These NiTi files created rounder preparations with less transportation than conventional instruments in curved canals. This study compared the change of the canal curvature and procedural accidents after instrumentation produced by stainless steel K-flexo file, and NiTi rotary files (Profile 29 and Quantec 2000). Thirty narrow and curved canals (25-45 degree) of extracted human molar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In group 1, canals were instrumented using a step-back and watch-winding/pull motion with K-flexo files. In group 2, canals were prepared with Profile 29. Group 3, canals were prepared with Quantec 2000 files. Before and after preparation of canals, periapical radiographs were taken and scanned. The change of canal curvature were measured using Photoshop 4.0 program and the incidence of procedural accidents were also evalua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ll group showed some loss of canal curvature after instrumentation. 2. Average loss of canal curvature was $6.70{\pm}5.31$ degree for group 1, $3.80{\pm}2.57$ degree for group 2, and $5.40{\pm}4.83$ degree for group 3. All group There was significant change in curvature between before and after instrumentation (p<0.05).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amoung 3 groups. 3. In group I, there were no procedural accidents, such as ledging, perforation, or instrument fracture. In group 2, two cases of ledge and one case of instrument fracture were produced Goup 3, each one case of ledge, perforation and instrument fracture were occurred. Whthin the limits of above results, It seems that NiTi rotary instrumentation is not All Mighty and if we use uncarefully, it is more dangerous to produce some procedural accidents than conventional hand files. But more studies should be taken to evaluate the exact effects of NiTi rotary instrumen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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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자료에서 추출한 특징들과 토지 피복 항목 사이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s between Features Extracted from SAR Data and Land-cover Classes)

  • 박노욱;지광훈;이훈열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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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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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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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에서는 촬영 시기 및 촬영 모드(주파수, 편파, 입사각)에 있어서 여러 가지 조건을 가지는 다양한 SAR 자료로부터 특징을 추출하여 토지 피복 항목과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가용한 인공위성 SAR 영상의 촬영 조건을 고려하여 다음의 두 가지 경우로 구분하여 특징을 추출하였다. 첫째, 단일 모드로 다중 시기에 얻어진 SAR 자료로부터 긴밀도, 시간적 변이도, 주성분 변환에 의한 특징들을 추출하였다. C-밴드인 ERS-1/2, ENVISAT SAR, Radarsat-1 자료와 L-밴드인 JERS-1 SAR 자료를 대상으로 이러한 특징들을 각각 추출하였으며, 일반적인 토지 피복 항목과의 연관성 분석을 통해 다중 센서의 특성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여러 특징들 중에서 Tandem 긴밀도는 대체적으로 토지 피복 항목간 구별력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C-밴드 SAR 자료의 장기간 긴밀도에서는 도심 지역의 구분이 용이하였으며, 시간적 변이도에서는 모든 센서 자료에서 논 지역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시계열 후방 산란 계수와 긴밀도의 주성분 변환에 기반한 특징들에서는 토지 피복과 관련된 부가 정보 추출이 가능하였다. 둘째, 다중모드(편파, 입사각)로 비슷한 시기에 얻어진 SAR 자료로부터 편파비와 다중 채널 변이도를 주요 특징으로 추출하여 토지 피복 항목별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VH/VV 편파비로부터 산림과 밭 항목의 구분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향후 다양한 모드의 시계열적 SAR 자료 및 지상 산란계 실험을 통한 다양한 사례 연구 결과와 결합된다면, SAR 자료를 이용한 토지 피복 분류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기초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s the Diagnostic Trial with Proton Pump Inhibitors Reasonable for School Age Children with Gastroesophageal Reflux Symptoms?

  • Yang, Jaeeun;Lee, Jieon;Lee, Hyunju;Lee, Juyeon;Youn, Young Mee;Choi, Jae Hong;Kim, Yoon-Joo;Kang, Hyun Sik;Han, Kyoung Hee;Kim, Seung Hyo;Kang, Ki-Soo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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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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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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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On the basis of evidence, we aimed to reevaluate the necessity of the empirical proton pump inhibitor (PPI) trial for children with suspecte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Methods: We analyzed the frequency of GERD in 85 school-age children with gastroesophageal reflux (GER) symptoms, who received 24-hour esophageal pH monitoring and/or upper endoscopy. According to the reflux index (RI), the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normal (RI <5%), intermediate (5%${\leq}$ RI <10%), or abnormal (RI ${\geq}$10%) groups. Results: Fifty six were female and 29 were male. Their mean age was $12.6{\pm}0.5$ (${\pm}$standard deviation) years (range: 6.8-18.6). The RI analysis showed that the normal group included 76 patients (89.4%), the intermediate group included 6 patients (7.1%), and the abnormal group included 3 patients (3.5%). The DeMeester score was $5.93{\pm}4.65$, $14.68{\pm}7.86$ and $40.37{\pm}12.96$ for the normal, intermediate and abnormal group, respectively (p=0.001). The longest reflux time was $5.56{\pm}6.00$ minutes, $9.53{\pm}7.84$ minutes, and $19.46{\pm}8.35$ minutes in the normal, intermediate, and abnormal group, respectively (p=0.031). Endoscopic findings showed reflux esophagitis in 7 patients. On the basis of the Los Angeles Classification of Esophagitis, 5 of these patients were included in group A, 1 patient, in group B and 1 patient, in group C. Conclusion: The incidence of GERD was very low in school-age children with GER symptoms. Therefore, injudicious diagnostic PPI trials would be postponed until the actual prevalence of GERD is verified in future prospective studies.

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범죄 예방과 치료에 관한 소고 (A Review of Prevention and Treatment of the Crimes on the Characteristics of Mental Illness)

  • 김명식;이만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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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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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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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범죄와 치료에 대한 국내외의 주요 연구 문헌들에 대한 개관을 통해 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치료 방법을 탐색 및 규명하고자 했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정신질환과 범죄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으며, 그 관계와 함께 정신질환자의 환경적 스트레스와 촉발 자극 등도 같이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둘째, 정신질환의 정의에 여러 가지 개념이 혼재해 있으므로, 조현병이나 망상장애, 반복성 기분장애와 같은 중증 정신장애, 반사회적 성격장애, 지적장애, 분노·충동조절장애, 약물남용 등의 특성에 따른 범죄 예방과 치료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을 기술했다. 특히 조현병 등의 중증 정신장애의 경우 약물치료와 사례관리만 잘 된다면, 범죄발생과 재범율이 낮아져 지역사회에서 정상인들과 함께 잘 생활할 수 있음이 많이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반사회적 성격장애, 지적장애, 분노·충동조절장애와 약물남용의 경우에는 지역사회에서의 적응과 생활이전에, 심리치료는 물론 강도 높은 의료적, 생물학적 개입과 격리 등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 정신질환자의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신질환의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연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적, 사회적으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인권증진과 효율적인 지역사회 돌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가 논의되었다.

기후변화의 비정상성 대비 댐 운영 개선을 위한 Robust-SDP의 개발 (Development of Robust-SDP for improving dam operation to cope with non-stationarity of climate change)

  • 윤해나;서승범;김영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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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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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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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의 저수지 운영 연구들은 미래의 기후가 과거와 유사하다는 정상성의 가정을 전제로 하였다. 하지만 기후의 비정상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경우에는 큰 불확실성에서도 안정된 최적해를 찾을 수 있는 로버스트 최적화 과정(Robust Optimization, 이하 RO)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RO는 입력자료의 비정상성으로 인해 야기되는 불확실성을 제어하는 로버스트 항을 목적함수에 추가하여 기존의 최적화 방법을 개선한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의 비정상성을 대비하는 저수지 운영규칙 산정을 위해 추계학적동적계획법(Stochastic Dynamic Programing, 이하 SDP)과 RO를 결합하는 Robust-SDP를 제안하였고, 이를 최근 4년간 가뭄을 겪었던 보령댐에 적용하였다. 즉, 비정상성이 반영된 미래 유입량 자료를 생성하고 이를 6가지의 평가지표와 2가지의 의사결정 지원그림을 사용하여 과거 유입량 자료로부터 산출된 저수지 운영규칙의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Robust-SDP가 기후의 비정상성 하에서 극단적인 물 부족 사건의 발생률과 물 부족 사건의 실패의 크기를 감소시켰지만, 작은 크기의 물 부족 발생률은 증가하는 상충관계(trade-off)를 가져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자가 우선시하는 평가지표의 결과에 따라 최적화 모형을 선택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국내 소아청소년 결핵 관련 논문의 연구 영역과 동향 (Research Areas and Trends in Articles on Pediatric and Adolescent Tuberculosis in Korea)

  • 임호윤;이정현;정유진;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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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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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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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국가 결핵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결핵은 여전히 중요한 감염병이다. 저자들은 국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결핵 관련 논문의 동향과 연구 분야를 분석하여 향후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국내외 6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tuberculo*' 또는 'TB', 'child*' 또는 'adolescen*' 또는 'neonat*' 또는 'infant*' 또는 'pediatric*' 그리고 'korea*'를 포함하여 제목과 초록을 검색하였다. 국내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결핵 관련 문헌의 논문 종류, 발행 연도, 연구 영역, 투고된 학술지명, 연구 대상을 분석했다. 결과: 검색된 257편의 문헌 중 120편의 논문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 중 82편(68.3%)은 원저였고, 증례 33편(27.5%), 종설 4편(3.3%), 지침 1편(0.8%)이었다. 원저의 연구 영역을 분류했을 때, 가장 흔한 주제는 임상적 특징(36.6%)이었고 진단(29.3%), 접촉자 조사(9.8%), 역학(6.1%), 치료(4.9%), 백신(3.6%), 잠복결핵감염(3.6%), 합병증(3.6%) 그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2.4%)에 대한 연구가 뒤를 이었다. 1962년에 출판된 논문을 시작으로 1960년대 4편, 1970년대 10편, 1980년대 11편, 1990년대 22편, 2000년대 26편, 2010년 이후 47편의 문헌이 발표되었다. 결론: 국내 소아를 대상으로 한 결핵 관련 연구는 지난 50년 간 증가해 왔지만, 연구 영역이 임상적 기술과 진단에 치우쳐 있었다. 치료나 백신과 같은 또 다른 영역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의 최근 10년('08~'17) 분포 특성 연구 (A Ten-Year('08~'17)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the Common Kestrel)

  • 김우열;김성현;박종철;정성은;빙기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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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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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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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에 대해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 자료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Korean Natural History Research Information System, KNHRIS)의 관찰 기록(2013~2016년)된 정보 중 최근 10년(2008~2017년)에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분포 특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황조롱이가 관찰된 지점 수는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에서 3,899번,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2013~2016년)에서 508번 등 전체 4,407개의 지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되는 특성을 보였다. 분포의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GIS에서 확인된 고도와 2017년 기준의 통계자료 중 도시계획 요인에 대해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황조롱이의 출현율과 고도별 상관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0m에서 1,200m 수준의 저지대에서부터 고지대까지 고루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징적으로 고도 100m 미만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200m 이상의 고도에서 출현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행정구역별로 황조롱이의 출현율을 확인한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었고 경상북도,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 요인 중 녹지 면적뿐만 아니라 도시 면적, 상업지 면적, 공업지 면적과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각 요인의 면적이 넓을수록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조롱이 출현율과 주택 건설 면적, 주거지 면적 간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지각강도를 고려한 명승 구역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ation of Scenic Sites Considering Visual Perception Intensity)

  • 하태일;김충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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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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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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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관적 가치와 조망여부를 정량적으로 다루는 시지각강도(視知覺强度)라는 지표를 도입하여 명승 지정구역 설정의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명승 지정구역 설정을 위한 시지각강도 지표를 제시하였다. 조망지점에서 대상과의 거리, 입사각을 고려하여 시지각강도의 지표를 적용하였다. 또한 시지각강도 분석과정을 GIS로 구현하였으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둘째, 누적가시도의 단순빈도와 시지각강도 결과를 비교하여 시지각강도의 가능성을 규명하였다. 시지각강도는 4.74km이내 지역에서 조망지점과 대상과의 거리보다는 입사각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시지각강도의 결과를 토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사람의 시지각을 충분히 반영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실제 시지각강도가 높은 지역이 현장조사를 통해서도 중요한 지역임이 확인되었다. 넷째, 기 지정된 명승에 경관 시지각강도를 도입하여 지정구역 조정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시지각강도를 3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2등급 이상은 문화재 지정구역, 3등급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남지방 원삼국시대의 토기가마구조에 대한 예찰 (The Preconsideration of Kiln for Firing Soft Stoneware in the Yeongnam Province in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 김재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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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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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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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아직 원삼국시대 토기가마의 조사 예가 거의 없는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당시의 그것이 어떤 구조형태였는지 시공적인 자료검토를 통해 예찰한 것이다. 영남지방 초기철기시대~원삼국시대 초기의 토기가마는 김해 대성동형 토기가마와 사천 봉계리형 토기가마가 병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상호 복합적이며 계기적인 내적 변화과정을 통해 소성실 바닥이 편평하거나 또는 경사지고 규모가 조금씩 확대되는 실요(室窯)의 구조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으나 비슷한 시기 호남 호서지방의 구조와 유사한 수평연소식(水平燃燒式)이면서 평면형태가 장방형에 가까운 구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진천 삼룡리 토기가마의 수평연소식 구조는 진천 산수리 토기가마군의 수직연소식(垂直燃燒式) 구조보다 선행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는 소성유구(燒成遺構)는 토기가마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며, 평요(平窯)와 등요(登窯)의 분류개념은 6세기대 이후 복합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 가와가마의 경우에 사용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와질토기가마는 평요이고 도질토기가마는 등요라는 기존 가설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개정: 교훈과 도전 (The development of th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 population: Lessons and challenges)

  • 권오란;김혜숙;김정선;황지윤;이정희;윤미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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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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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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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discover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nutrients and deficiency diseases during the 100 years from the mid-1800s to the mid-1900s was a breakthrough that led to advances in the study of nutrition.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RDA) were created as a quantitative standard for avoiding diseases caused by nutrient deficiency. In addition, a reductionism paradigm has become generally accepted among nutrition scholars in health and disease, which focused on the properties of individual nutrients, content in foods, cellular levels, and mechanisms of action. The reductionist paradigm worked very well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malnutrition diseases. However, as the incidence of nutrient deficiencies decreased and that of chronic diseases increased, the nutrition goals have been changed to secure safe and adequate nutrient intake and to reduce chronic disease risks. Accordingly, Dietary Reference Intakes (DRIs), a set of nutrient-based reference values, were designed to replace the RDA. The revised Korean DRIs were published for 40 nutrients in 2020. However, there is still room for improvement in the reference intake levels targeted at reducing the risk of chronic disease. The reductionist approach can no longer be practical because chronic diseases are related to the interactions between multi-components in the foods and multi-targets in the body. Therefore, a second innovative leap is needed following the nutrition development breakthrough made over 100 years ago. To this end, the nutrition paradigm must evolve from reductionism to a holism approach. Cutting-edge scientific technologies, such as metabolomics, transcriptomics, microbiomics, and bioinformatics, should also be acceptable in nutrition science based on the knowledge gained from basic nutrition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