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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서 판권기 기술서지 요소 고찰 (A Study on the Description Elements of the Book Colophon in Korea)

  • 이명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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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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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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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판권기는 당해 도서의 서지요소를 특정한 곳, 즉 표제지 이면이나 도서의 말미에 모아서 기재한 것을 의미하며, 도서관에서 목록을 작성할 때 유용한 정보원으로 활용된다. 그런데 판권기의 정의와 기능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지 않아, 이를 재정립하여 보면, 당해 도서의 특정한 지면(표제지 이면, 마지막 페이지)에 도서관련 서지요소를 기술해 놓은 것을 판권지(Colophon)라고 하고, 표제지와 판권지에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등의 발행사항을 기술해 놓은 것을 간기(Imprint)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출판물을 간행할 때 제도적으로 간행물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기록사항은 저자, 발행인, 발행일, 출판사, 국제표준자료번호, 정가 등이다. 이러한 요소를 포함하여 판권기에 기록할 서지요소는 서명, 저자명, 발행지, 발행인, 발행년월일, 인쇄지, 인쇄자명, 인쇄년월일, 판차, 쇄차, 발행자 주소 및 연락처, 정가, 국제표준도서번호, 저작권, 출판시도서목록, 저자약력 등이다. 이 판권기에 기술되는 서지요소는 출판기술의 발전과 출판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서지요소들이 추가로 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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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서 판권기 기술요소 변천 고찰 (A Study on the Transition of Elements of the Book Colophon in Korea)

  • 이명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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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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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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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판권기는 당해 도서와 관련된 서지사항을 한곳에 모아 표기한 것으로 도서의 말미나 표제지 이면에 위치한다. 판권기는 목록작성에 필요한 서지사항의 정보원, 저작권과 관련해서 필요한 사항, 독자에게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원 등의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고서가 아닌 신서의 출판은 1900년대 초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도서의 판권기 기재요소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하였다. 판권기 기재요소 중에서 19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표기되는 요소는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가격 등이며, 사회 제도적 변화에 따라 추가로 표기되는 요소는 판표시, ISBN, 발행처 등록, 출판사 연락처, 저자약력 등이다. 반면에 생략되는 요소는 저자주소, 계좌번호, 검인지 등이다. 향후에 판권기 요소에 도서의 크기가 표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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