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unogenicity,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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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ing of the Antigen Epitopes of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y Phage Display

  • Xiang, Junjian;Zhong, Zhenyu;Deng, Ning;Zhong, Zhendong;Yang, Hongyu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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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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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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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pitope of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FGF) and its immunogenicity, the epitopes of bFGF were screened from the phage display library with monoclonal antibody GF22, which can neutralize the bio-activity of bFGF. By three rounds of screening, the positive phage clones with bFGF epitopes were selected, which can effectively block the bFGF to bind with GF22. Sequence analysis showed that the epitopes shared a highly conservative sequence (Leu-Pro-Pro/Leu-Gly-His-Phe/Ile-Lys). The sequence of PPGHFK was located at 22-27 of the bFGF. The specific immuno-response of mouse could be highly induced by phage clones with the epitopes. And the anti-bFGF activity induced by LPGHFK was 3 times higher than the original sequence, which showed that the mimetic peptide LPLGHIK might be used as a tumor vaccine in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tumor.

일본뇌염 예방접종 후 면역원성 및 중화항체 지속률에 관한 조사: 전향적 다기관 코호트 연구 (Immunogenicity and Protective Effectiveness of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 Prospective Multicenter Cohort Study)

  • 김동현;홍영진;이훈재;최보율;김창휘;박재옥;강진한;최병준;김종현;안영민;주영란;정영의;한명국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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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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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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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일본뇌염 백신의 면역원성 및 중화항체 지속률을 평가하여 일본뇌염 예방 사업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 6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2-6세의 어린이 중 기초접종력이 확인된 170명을 대상으로 기초접종 완료 경과 기간에 따른 중화항체가를 조사하였다. 결과: 총 170명 중 불활성화 백신 접종군 103명, 생백신 접종군 64명, 교차접종군 3명이었다. 항체검사까지의 기간은 불활성화 백신 17.5개월, 생백신 21.0개월이었고 모두 일본뇌염 방어가 가능한 항체가를 보여 불활성화 백신 322, 생백신 266이었다. 추가접종 후 항체역가 변화는 1-4개월에 가장 높았고 이후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불활성화 백신과 생백신의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지속률에는 차이가 없고 두 백신 모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갖고 있었다. 향후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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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아에서 eIPV의 면역원성과 안정성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enhanced-inactivated poliovaccine(eIPV) in healthy Korean infants)

  • 김정수;홍영진;김종덕;장영택;강진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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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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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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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폴리오 백신은 OPV와 IPV가 있으며 모두 탁월한 예방효과를 보여 이제는 지구상에서의 폴리오 근절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OPV 백신바이러스의 유전자 변형과 이로 인한 마비환자 발생이 알려지면서 폴리오 근절을 위해서는 반드시 OPV를 중단하고 IPV를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 이후 새로운 eIPV 사용이 추천되었으며 2005년말 부터는 eIPV만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 도입된 eIPV의 면역원성과 안정성을 확인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생후 2개월 된 건강한 영아 81명을 대상으로 폴리오백신을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한 후 혈청 내 중화항체가를 측정하였다. 폴리오 백신은 Imvax $Polio^{(R)}$(Aventis Pasteur, Lyon, France)로 단독 또는 DTaP와 B형 간염 또는 Hib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였다. 면역원성은 접종 전 및 3회 접종 1개월 후에 혈청 내 중화항체가를 측정하였다. eIPV의 안전성은 접종 후 30분 동안 병원에서 조기 이상반응을 관찰하였으며 접종 후 3일간은 보호자에 의해 국소 및 전신 반응을 관찰하였다. 결 과 : 81명 중 79명이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쳤다. eIPV 접종 전 및 3회 접종 후 혈청 내 중화 항체가(GMT)는 폴리오바이러스 1형은 접종 전 4.1에서 접종 후 1,531로 증가하였으며, 2형은 접종 전 7.7에서 접종 후 834로 증가하였고, 3형은 접종 전 3.3 에서 접종 후 846으로 증가하였다. 3회 접종 후 중화 항체가의 양전율은 1, 2, 3형 모두 100%를 보였다. 이상 반응으로는 발적(3.4%) 동통(2.5%) 등의 국소반응과 보챔(9.7%), 기면(5.5%), 식욕부진(4.6%), 발열(4.2%) 등의 전신반응이 있었으며 모두 해열제 사용 등 간단한 처치로 회복되었다. 결 론 : 최근 국내에 도입된 eIPV(Imovax $Polio^{(R)}$)는 면역원성이 높고 안전성이 확인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11-12세 소아에서 Td 백신 추가접종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평가 (The immunogenicity and reactogenicity of Td booster vaccination in Korean preadolescents, aged with 11-12 years old)

  • 이수영;곽가영;목혜린;김종현;허재균;이경일;박준수;마상혁;김황민;강진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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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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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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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11-12세 연령에 Td 백신 1차 추가접종을 하는 방법에 대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2006년 8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연구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Td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내원한 11-12세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접종 전 및 접종 4주 후에 혈액을 채취하여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에 대한 항독소 항체가를 측정하였고 이상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관찰 일지에 국소 및 전신 이상반응을 기록하였다. 결 과: 총 18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11.40{\pm}0.51$세이었다. Td 백신 접종 전후의 GMC는 디프테리아에 대해서는 10배, 파상풍에 대해서는 26배 이상 증가하였고, 접종 후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대한 항체 양전율(항체가 ${\geq}0.1IU/mL$ 기준)은 100%이었다. 디프테리아의 접종 전 항체가가 0.1 IU/mL 이상인 피험자는 142명(77.6%)이었고 접종 후 항체가가 1.0 IU/mL 이상인 피험자는 174명(95.1%)이었다. 파상풍의 접종 전 항체가가 0.1 IU/mL 이상인 피험자는 146명(79.8%)이었고 접종 후 항체가가 1.0 IU/mL 이상인 피험자는 181명(98.9%)이었다. 접종 후 국소 이상반응이 73.8%, 전신 이상반응은 37.2%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3일 이내 소실되었다. 결 론: 매우 높은 면역원성과 심하지 않은 이상반응을 고려할 때, Td 백신의 접종을 11-12세 시행하는 것은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대한 가장 경제적인 방어 수단이며, 접종 순응도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Theileria sergenti merozoite 수용성 항원의 항원성과 면역성 II. 자연 조건하에서의 감염에 대한 면역시험 (Immunogenicity and Protective Efficacy of Solubilized Merozoite-enriched Theileria sergenti Immunogens. II. Protection against Natural Exposure under Field Conditions)

  • 백병걸;김병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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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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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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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ileria sergenti merozoite의 면역원성 polypeptide중 29, 34, 35 그리고 105KD를 함유한, 수용성 항원을 흘스타인 송아지 (1개월령)에게 접종한 후, 제주도의 야외 목장에 방목시킴으로써 진드기로부터 병원성 충주의 도전에 따른 항원의 효력, 안전성 그리고 방어력을 관찰하였다. 즉 송아지 20두에 수용성 항원(100 mg/dose)을 Freund's adjuvant와 함께 1차 접종, 4주 후에 추가접종하였으며, 다른 20두의 송아지를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추가접종 5주 후에 이들 송아지를 야외 목장에 방목, 매월 혈액학적 그리고 생화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예방접종군에 있어서 hematocrit와 총적혈구수는 진드기 도전 전과 비교하여 약간의 변화를 인정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혈액학적 소견은 예방접종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다(p<0.05). 7월에 있어서 적혈구내 기생률은 예방접종군에 있어서는 0.4%이었으나, 대조군에 있어서는 약 3.6%이었다. 체중 증가율, albumin, aspartate alninotransferase, total protein, 그리고 bilirubin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 (p<0.05)를 인정할 수 있었다. 예방접종군의 혈액학적 그리고 생화학적 측정치는 대조군 보다는 정상치에 접근하였다. 실험종료 직후에 있어서 예방접종군의 30% 송아지와 대조군의 모든 송아지의 치료와 대조군 중 25%는 수혈이 요구되었다. T. sergenti merozoite의 수용성 항원에 대한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앞으로 유전공학적 백신제조를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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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V 함유 혼합백신과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른 강아지의 면역반응 (Serological Response of Puppies to the Selected Canine Vaccines and Vaccination Schedules against Canine Distemper Virus)

  • Kim, Doo;Ahn, So-jeo;Jeoung, Seok-young;Hwang, Jae-woong;Pak, Son-il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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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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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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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개 디스템퍼에 대한 예방접종 프로토콜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사용 중인 4종류의 상업용 백신과 3 가지의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른 강아지의 면역형성 능력을 비교 평가하였다. 생후 6주령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하여 동물병원에 내원한 120두의 강아지를 4종류의 백신[C, G, K, V (또는 V3)군]과 예방접종 스케줄(2, V4 군)에 따라 20두씩 임의배치 하여 C, G, K, V(또는 3)군은 3주 간격으로 3회(6, 9, 12주), V2 군은 5회(6, 8, 10, 12, 14주), V4 군은 3회(6, 10, 14주)에 피하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초유를 섭취한 7마리 강아지의 모체이행 항체의 소장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체이행항체는 생후 6주령에 방어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백신에 따른 면역형성능에서 V 백신의 면역형성 능력이 다른 백신보다 우수하였으며 백신 종류에 따라 면역형성 능력에 차이가 인정되어 사용되는 백신의 효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 스케줄은 6주령에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3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실시한 모든 군의 대부분의 강아지는 생후 9주령까지 항체가 수준이 방어수준 이하로 나타나 개 디스템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 시기까지는 감영위험성이 높은 곳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Gene Cloning, Expression and Immunogenicity of the Protective Antigen Subolesin in Dermacentor silvarum

  • Hu, Yonghong;Zeng, Hua;Zhang, Jincheng;Wang, Duo;Li, Dongming;Zhang, Tiantian;Yang, Shujie;Liu, Jingz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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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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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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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ubolesin (4D8), the ortholog of insect akirins, is a highly conserved protective antigen and thus has the potential for development of a broad-spectrum vaccine against ticks and mosquitoes. To date, no protective antigens have been characterized nor tested as candidate vaccines against Dermacentor silvarum bites and transmission of associated pathogens. In this study, we cloned the open reading frame (ORF) of D. silvarum 4D8 cDNA (Ds4D8), which consisted of 498 bp encoding 165 amino acid residues. The results of sequence alignments and phylogenetic analysis demonstrated that D. silvarum 4D8 (Ds4D8) is highly conserved showing more than 81% identity of amino acid sequences with those of other hard ticks. Additionally, Ds4D8 containing restriction sites was ligated into the pET-32(a+) expression vector and the recombinant plasmid was transformed into Escherichia coli rosetta. The recombinant Ds4D8 (rDs4D8) was induced by isopropyl ${\beta}$-D-thiogalactopyranoside (IPTG) and purified using Ni affinity chromatography. The SDS-PAGE results showed that the molecular weight of rDs4D8 was 40 kDa, which was consistent with the expected molecular mass considering 22 kDa histidine-tagged thioredoxin (TRX) protein from the expression vector. Western blot results showed that rabbit anti-D. silvarum serum recognized the expressed rDs4D8, suggesting an immune response against rDs4D8. These results provided the basis for developing a candidate vaccine against D. silvarum ticks and transmission of associated pathogens.

B형간염(型肝炎) 표면항원(表面抗原)의 주면역원(主免疫原) 결정기(決定基)에 특이(特異)한 합성(合成) Peptide의 면역원성(免疫原性)에 관한 연구(硏究) (Immunogenicity of Synthetic Peptide Specific for Major Immunogenic Determinat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

  • 신광순;한수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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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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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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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Many investigators have been pursuing various attempts so far to produce hepatitis B surface antigen(HBsAg) vaccines using the techniques such as isolation from plasma of chronic HBsAg carrier, recombinant DNA technique or preparation of synthetic peptides specific for immunogenic determinants. Hepatitis B virus can not grow on any cell lines by the tissue culture technique at the present time. The plasma of chronic HBsAg carrier is expensive and its source is limited. The HBsAg from the recombinant DNA technique gave still very low yield. Another approach, therefore, has been initiated to develop a synthetic hepatitis B virus vaccine. The possible use of several distinct synthetic vaccines in prophylaxis can be facilitated by availability of full synthetic immunogens. Peptides synthesized for potential application as antiviral vaccines have been mostly tested in the form of conjugates with carrier proteins, although the free synthetic peptide can be immunogenic. To understand basic knowledges on the antigenicity and immunogenicity of a synthetic peptide specific for major immunogenic determinant of HBsAg, a nonapeptide, $H_2N^{139}Cys-Thr-Lys-Pro-Thr-Asp-Gly-^{146}Asn-Aba$ COOH, which corresponds to HBsAg amino acid residues 139 to 147, was synthesized by the Merrifield's solid-phase method with a slight modification. The antigenicity and immunogenicity of this specific synthetic peptide were examined comparing with purified plasma-derived natural HBsAg.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The peptide synthesized showed the identical amino acid composition to the theoretical value. The degree of purification and molecular weight were acertained by methods of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and mass spectrometry. 2. Using m-maleimidobenzoyl-N-hydroxysuccinimide ester as a conjugating agent, the synthetic peptide was conjugated to rabbit albumin and ${\gamma}$-globulin, tetanus and diphtheria toxoids, and keyhole limpet hemocyanin. Their conjugation yields were 8.3, 9.5, 15.8, 13.5, and 11.2%, respectively. 3. The natural HBsAg was purified from plasma of chronic HBsAg carrier. By the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of the purified natural HBsAg preparation, no Dane particles were observed and the preparation showed negative DNA polymerase activity. 4. Antigenicity of the synthetic peptide and the plasma-derived natural HBsAg was determined by competition radioimmunoassay using $^{125}I$-natural HBsAg. Their 50% inhibitions appeared as $90{\mu}g/ml$ and $0.12{\mu}g/ml$ for the synthetic peptide and the natural HBsAg, respectively. This indicates that the former was about 750-fold less antigenic than the latter. 5. Immunogenicity of the synthetic peptide was determined by administering the peptide-carrier conjugates into rabbits with and without Freund's complete adjuvant. Regardless the carrier proteins and adjuvant, positive immune responses to the synthetic peptide were observed. The higher antibody titers, however, were shown in the groups administered with Freund's complete adjuvant. 6. Immunizing dose 50% in mice of the various peptide-carrier conjugates was 5.47, 6.00, 65.16, 31.25 and $13.03{\mu}g/dose$ for rabbit albumin and ${\gamma}$-globulin, tetanus and diphtheria toxoids, and keyhole limpet hemocyanin, respectively, while the natural HBsAg showed $0.65{\mu}g/dose$. 7. It was postulated that homologous proteins prefer to heterologous ones as the car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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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에서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 기초 예방 접종 후 항체 지속과 추가 접종에 대한 반응 (Antibody persistence after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 primary vaccination and response to boosters in Korean children)

  • 이현주;박소은;임수영;최경민;이환종;김경효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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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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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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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우리나라에서 Hib 백신을 기본 예방접종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Hib 질환의 역학, 우리나라 소아의 Hib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아에서 면역원성에 근거한 추가접종의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6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동대문 병원, 강남 차병원, 관동대 명지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위해 혈액 채취의 기회가 있었던 12-23개월 사이의 소아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리된 혈청으로 항 PRP 항체가를 효소면역법으로 측정하였고, 혈청 살균 능력 측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군의 항 PRP 항체의 기하평균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군이나 접종하지 않은 군의 기하평균보다 높았다(P<0.05). 항 PRP 항체가가 $1.0{\mu}g/mL$ 이상인 비율은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군은 96.5%로 다른 세 군에 비해, 기초접종을 완료한 군은 68.6%로 접종하지 않은 군의 30.0%에 비해 양성률이 높았다(P<0.05). 평균 살균 역가는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군이 11,205로 기초접종을 완료한 군의 3,946보다 높았다(P<0.05). 항 PRP 항체가와 살균 역가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0.60). 결 론 : 우리나라 소아는 Hib 백신의 기초 접종 후 12-23개월의 나이에 많은 경우에서 방어 농도 이상의 항체가를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추가접종에 대한 면역 기억 반응도 좋아 추가 접종 받은 소아의 항체가는 받지 않은 소아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우리나라에 Hib 백신의 도입과 접종 횟수를 결정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사백신 중화항체 지속률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Persistency of Neutralizing Antibody to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nd Current Observations of Booster Vaccination and Adverse Events)

  • 손영모;박지호;이진수;노혜옥;기모란;최보율;김영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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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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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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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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