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VASIVE ALIEN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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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 (Solanum elaeagnifolium Cav. (Solanaceae), an unrecorded naturalized species of Korean flora)

  • 홍자람;주민정;홍미향;조상진;김기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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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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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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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서 우리나라의 미기록 귀화식물 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을 발견하여 보고한다. 이 종의 원산지는 미국남서부와 인접한 멕시코북부이다. 이 식물은 까마중에 근연이지만 식물체 전체가 회백색 성상모로 뒤덮여있고, 길쭉한 잎의 모양, 열매와 꽃의 크기 및 색깔로 쉽게 구분된다. 이종은 현재 유럽 및 지중해지방국가들,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및 호주 등의 아열대 및 온대지방에 널리 퍼져있는 잡초로 분류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이 종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미기록 외래잡초 영국갯끈풀의 국내 분포와 식물학적 특성 (Distribution and Botanical Characteristics of Unrecorded Alien Weed Spartina anglica in Korea)

  • 김은규;길지현;주영규;정영상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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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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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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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국갯끈풀(Spartina anglica)은 영국 남부해안 원산의 다년생 염생 잡초로, 2012년 강화도 동막 해변에서 분포가 최초로 확인되었다. 이에 분포 및 확산실태를 보고하며 식별을 위한 식물학적 특성을 제시하였다. Spartina 속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도입되어 생태공학적 측면의 장점이 인정되었으나, 갯벌을 단일 초지화시키면서 염습지의 생태적 기능을 상실시키는 침입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졌고, 제거가 쉽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의 서해안 갯벌에서 출현한 영국갯끈풀의 확산은 국내 갯벌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제거방안 수립과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백두대간 강원도 4개 권역의 관속식물상 - 오대산, 대관령~석병산, 청옥산~덕항산, 금대봉~태백산 권역을 중심으로- (Vascular Plants of 4 Sections in Gangwon-do, Baekdudaegan Mountains - Focused on Mt. Odaesan section, Daegwallyeong~Mt. Seokbyeongsan section, Mt. Cheongoksan~Mt. Deokhangsan section and Geumdaebong~Mt. Taebaeksan section -)

  • 오현경;유주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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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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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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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vascular plants in the Baekdudaegan Mountain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necessary for future ecosystem conservation measures.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699 taxa including 98 families, 338 genera, 598 species, 4 subspecies, 80 varieties, and 17 forms. There were 427 taxa in A-section, 451 taxa in B-section, 361 taxa in C-section, and 455 taxa in D-section. The rare plants were 37 taxa including 2 taxa of the CR, EN, and DD each, 12 taxa of the VU, and 19 taxa of the LC.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30 taxa including Salix koriyanagi Kimura, Hanabusaya asiatica (Nakai) Nakai, Carex okamotoi Ohwi, and so forth. The northern plants were 41 taxa including Equisetum hyemale L., Anemone reflexa Steph. et Willd.,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nts were 33 taxa including Fallopia dumetorum (L.) Holub, Coreopsis lanceolata L., Poa pratensis L.,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3 taxa including Rumex acetocella L., Ambrosia artemisiifolia L., and Aster pilosus Willd.

고려산(강화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Goryeo (Ganghwa-gun) in Korea)

  • 김중현;박성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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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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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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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강화군 고려산(436 m)의 관속식물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112과 371속 568종 10아종 45변종 2품종 4교잡종으로 총 62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고려산은 한반도의 온대 중부지역에 속하고 낙엽활엽수와 침엽수 혼합림으로 산지의 대부분은 참나무류-소나무류가 우점하며, 2차림으로 구성된다. 본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식물은 314분류군, 한반도 특산식물은 6분류군,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은 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6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은 58분류군이며, 귀화율 9.2%, 도시화지수 15.5%로 나타났다. 본 지역은 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희귀식물 및 식물지리학적 중요 식물들이 관찰된다. 고려산의 효과적인 관리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체계적인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본 결과는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방선균 N-29 배양 여액의 생태계교란 식물 돼지풀 방제효과 (Control of Ragweed (Ambrosia artemisiifolia) of Mutant N-29 Broth Filtrate of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

  • 김재덕;김영숙;곽화숙;김혜진;이윤미;고영관;박기웅;최정섭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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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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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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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토양 방선균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의 개량 균주인 N-29 균주 배양 여액의 돼지풀에 대한 방제효과를 온실 및 포장조건에서 수행하여 돼지풀 방제제 후보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N-29 균주 배양 여액은 온실조건에서 돼지풀초 중 후기 경엽처리 시 처리된 농도범위에서 대부분 완전 방제되었으며, 자연상태에서 발생한 돼지풀에 대해서도 매우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선발 균주 N-29 배양 여액의 돼지풀에 대한 살초특성은 매우 속효성일 뿐만 아니라 약효지속기간도 매우 길게 유지되었으며, 외형적으로 발현되는 주요 증상으로는 처리 초기에 황화 증상이 발현되었다가 고사로 진행되어 궁극적으로 낙엽화되어 사멸되었다. 토양 방선균 N-29 균주는 친환경적인 생태계교란 광엽잡초 돼지풀 방제제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기록 귀화식물: Plantago aristata (Plantaginaceae) (A recently introduced plantain species in Korea: Plantago aristata (Plantaginaceae))

  • 이정호;한동욱;이은주;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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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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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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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절경이과의 Plantago aristata Michx.(국명신칭: 긴포꽃질경이)가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 자라고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되었다. 이 귀화식물은 선형인 잎(길이 9-20 cm, 폭 5-8 mm), 긴 선형의 포(길이 약 2.5 cm), 큰 흰꽃(직경 4-6 mm)으로 다른 한반도 질경이속 식물들과 구별된다. 북미 원산인 본 종은 인근 국가인 일본과 중국에도 유입되어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확증표본은 서울대학교 석엽표본관(SNU)에 소장하였다.

장성 치유의 숲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Jangseong Healing Forest)

  • 오현경;김형매;유주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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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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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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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the plan of usage and management of healing forest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Jangseong Healing Forest.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338 taxa including 85 families, 211 genera, 294 species, 3 subspecies, 33 varieties and 8 forms. In the result of life form, hemicryptophytes and geophytes were the most common and hydrophytes were the least. The rare plants were 5 taxa including Abies koreana Wilson(planted), Thuja orientalis L.(planted), Scutellaria insignis Nakai, Tricyrtis macropoda Miq. and Arisaema heterophyllum Blume.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12 taxa including Philadelphus schrenkii Rupr., Indigofera koreana Ohwi, Lycoris flavescens M.Y.Kim & S.T.Lee and so forth.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28 taxa including 2 taxa of grade IV, 3 taxa of grade III, 7 taxa of grade II and 16 taxa of grade I. The naturalized plants were 20 taxa including Fallopia convolvulus (L.) $A.L{\ddot{o}}ve$, Ailanthus altissima (Mill.) Swingle, Veronica arvensis L., Poa pratensis L.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Rumex acetocella L. and Ambrosia artemisiifolia L..

경주시의 도시하천인 북천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Bukcheon Stream, Urban Stream in Gyeongju-si)

  • 유주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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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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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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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basic data for maintenance and management of river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kinds and their characteristics of vascular plants in Bukcheon stream, Gyeongju-si, South Korea.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428 taxa including 92 families, 265 genera, 3 subspecies, 24 varieties, 6 forms, 5 hybrids and 5 cultivars. Among the identified taxa, there were 90 planted species. The endangered wild species was Cicuta virosa, and the rare plants were 5 taxa including Prunus × yedoensis, Juniperus chinensis L. var. sargentii and so on.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5 taxa Populus × tomentiglandulosa, Salix koriyanagi, Lespedeza maritima, Forsythia koreana and Aster pseudoglehni.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26 taxa including 2 taxa of grade V, 3 taxa of grade IV, 2 taxa of grade III, 8 taxa of grade II and 11 taxa of grade I. The naturalized plants were 81 taxa including Euphorbia maculata, Erigeron strigosus, Vulpia myuros and so on.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7 taxa including Humulus scandens, Rumex acetosella, Ambrosia artemisiifolia, Ambrosia trifida, Lactuca seriola, Symphyotrichum pilosum and Paspalum distichum.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좀들묵새(벼과) (Vulpia octoflora (Walter) Rydb. (Po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김영수;장주은;김지은;정현진;강은수;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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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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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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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ulpia octoflora (Walter) Rydb.가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본 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호주와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침입외래식물로 보고된 바 있다. V. octoflora는 주로 건조한 건조한 모래나 자갈 모래밭에 자라는 잡초성 식물로, 도로변을 따라 개방된 지역이나 인위적 교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학자에 따라 북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들의 지리적 분포와 형태 변이를 근거로 종하분류군으로 세분화하기도 하지만, 형태 변이의 일관성 부족으로 인해 종내 변이로 인식하여 통합하여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게 여겨진다. 본 종은 최근에 국내에 보고된 침입외래식물인 들묵새아재비와 유사하나, 소수당 달리는 소화의 수가 더 많고, 호영 정단부의 까락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좀들묵새에 대한 생태계 위해성 연구는 진행된 바 없으나, 최초 발견지인 여주시 강천섬 일대는 멸종위기 2등급종인 단양쑥부쟁이의 자생지이기 때문에, 새롭게 유입된 외래식물의 잠재적 생태 교란에 따른 위해성 평가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와, 지리적 분포, 도해도, 화상자료와 국내에 분포하는 동속 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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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ent를 활용한 가는털비름(Amaranthus patulus)의 잠재서식지 예측 및 위험도 평가 (Predicting the Potential Habitat and Risk Assessment of Amaranthus patulus using MaxEnt)

  • 이용호;나채선;홍선희;손수인;김창석;이인용;오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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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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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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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를 예측하고, 예측된 잠재서식지와 밭면적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잡초로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위험도 지수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는털비름의 분포 예측을 위하여 MaxEnt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남한 전국의 254지점의 분포 자료와 6개의 생물 기후 인자를 활용하였다. 밭농업에 대한 두가지 방법의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raster risk index)는 $1km^2$ 격자별로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과 밭면적의 비율을 서로 곱하여 나타냈다. 지역 위험도 지수(regional risk index)는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의 평균과 전체 밭 면적 중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밭면적의 비율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MaxEnt모형으로 예측된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는 실제서식지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모델의 AUC 값 또한 0.711로 좋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잠재서식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광주광역시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제주도였다. 지역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잠재 서식지 비율과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할 때 잠재 서식지 비율만을 활용하여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외래식물이 부정적 영향을 주는 대상과 결합된 위험도 지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격자 위험도 지수, 지역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분석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 기법이 개발될 필요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