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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1) 장수지역(長壽地域)의 지역적(地域的) 특성(特性)- (Investigation of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1)The Regional Features of Longevity Areas-)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종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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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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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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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연구(意識調査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지역(長壽地域)의 특성(特性)을 조사(調査).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80세 이상 장수자수(長壽者數)는 171,449명(名)으로 전인구대비(全人口對比) 0.46%였으며 이 중 남자가 42,842名(0.23%)이고 여자는 128,607名(0.69%)이었다. 2. 시(市)(도(道))별(別) 장수율(長壽率)을 보면 제주가 1.03%로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전남(0.79%), 전북(0.66%), 경북(0.65%), 경남(0.61%)의 순으로 감소하였고, 인천(0.22%), 서울과 부산(0.23%), 대구(0.28%)등 대도시는 농어촌보다 장수율(長壽率)이 현저히 낮았다. 3. 장수율(長壽率)이 1.0% 이상인 장수지역(長壽地域)은 전국(全國)에서 17개군(個郡)으로, 전남이 10개(個) 지역(地域)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는 경북과 경남이 2개(個) 지역(地域), 전북, 경기 및 제주가 1개(個) 지역(地域)씩이었다. 4. 전국(全國) 장수지역(長壽地域)중에서 장수율(長壽率) 북제주가 1.65%로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남해(1.56%), 승주(1.24%), 보성(1.22%), 곡성(1.20%)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최장수지역(最長壽地域)인 북제주의 남(男).여별(女別) 장수율(長壽率) 각각 0.71%, 2.51%였다. 5.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성별(性別) 구성비(構成比)를 보면 여(女)/남비(男比)가 3.0이었다. 따라서 여자가 남자보다 3배(倍) 정도 장수율(長壽率)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6. 장수지역(長壽地域)을 분류(分類)하여 보면 해안(海岸).농어촌지방(農漁村地方)이 7개 지역, 도서지방(島嶼地方)이 3개 지역, 산간벽지농촌지방(山間僻地農村地方)이 7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수지역(長壽地域)은 탈도시화(脫都市化) 현상(現象)이 두드러진 곳이다. 7. 우리나라 장수지역(長壽地域)의 기상현황(氣象現況)은 연평균(年平均) 기온(氣溫)이 $11.2{\sim}14.8^{\circ}C$, 연평균(年平均) 강우량(降雨量)이 $878.5{\sim}1585.9mm$의 범위내에 있었으며 대부분 북위(北緯) 38도(度) 이남(以南)에 위치하고 있었다. 8.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교육정도(敎育程度)는 무학(無學)이 전체의 71.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당(書堂)(15.8%)이었으며, 보통학교 졸업 이상이 4.8%에 불과했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는 50.4%가 어떤 형태(形態)든 교육(敎育)을 받았다는 사실은 흥미있는 일이다. 9. 장수자(長壽者)의 일상생활기능(日常生活機能)에 의한 건강상태(健康常態)를 비교하여 본 결과(結果), 지금도 상당히 활발히 활동(活動)하거나 노동(勞動)을 하고 있는 사람이 53.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집안에서 가벼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23.5%로서, 비교적 활동적인 장수자가 전제의 76.5%나 되고 있으므로 장수자의 현재의 건강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움을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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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상반기 부산 지역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의 임상 역학적 분석 및 인플루엔자 진단에 있어서의 신속 항원 검사법 (Clinical Analysis of Influenza in Children and Rapid Antigen Detection Test on First Half of the Year 2004 in Busan)

  • 최소영;이나영;김성미;김길현;정진화;최임정;조경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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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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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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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이나 국내에서는 진단법에 있어 임상 진단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저자들은 2004년 상반기 부산 지역에서의 인플루엔자의 역학적 특성과 임상 양상 및 인플루엔자의 진단에 있어서 신속 항원 검사법인 QuickVue 인플루엔자 테스트의 유용성에 대하여 연구하여 인플루엔자 감시 및 진단, 치료에 있어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6월까지 부산 메리놀병원 외래, 입원 및 응급실 방문 환아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이 되는 환아의 발병 시기, QuickVue 인플루엔자 테스트의 결과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배양 결과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배양된 환아들의 발병 시기, 성별, 연령, 임상진단,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유무, QuickVue 인플루엔자 테스트 결과 및 치료 경과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연구 기간 중 621명의 인플루엔자 의심 환아 중 QuikcVue 인플루엔자 테스트 양성은 181례(29.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배양 양성은 79례(12.7%)이었다. 2) QuickVue 인플루엔자 테스트 양성 181례 중 74례(40.8%)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배양되었고 QuickVue 인플루엔자 테스트 음성 440례 중 5례(1.1%)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배양되었다. 3)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환아들 중 A형 인플루엔자가 65례(82.2%), B형 인플루엔자가 14례(17.7%)이었다. 4) 인플루엔자 의심 환아 621명의 발병 월별 분포는 2004년 1월 32례(5.1%), 2월 67례(10.8%), 3월 298례(47.9%), 4월 204례(32.8%), 5월 14례(2.2%), 6월 6례(0.9%)로 3,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79명의 발병 월별 분포는 3월 49명(62%), 4월 30명(37.9%)이었다. 5)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79명 중 남아가 44명(55.6%), 여아가 35명(44.3%)으로 남녀 성비는 1.2 : 1로 남아가 더 많았다. 6)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79명의 환아들의 중앙연령은 4년 6개월(11개월~16세) 이었고, A형은 4세 7개월(11개월~16세), B형은 5세 9개월(13개월~14세)로 A형이 B형보다 중앙 연령이 낮았다. 7)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환아들의 임상진단은 기관지염이 27례(34.1%)로 가장 많았고, 폐렴 21례(25.3%),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18례(22.7%), 급성 중이염14례(17.7%), 크룹 5례(6.3%), 천식악화 3례(3.7%), 부비동염 1례(1.2%), 열성 경련 1례(1.2%)순이었으며 2가지 이상의 진단명을 가진 경우도 흔하였다. 8)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환아들의 임상양상으로는 발열이 79명(100%)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기침은 71명(89.8%)에서 나타났고 그 외 흔한 증상은 비루 71명(89.8%), 인두통 48명(60.7%), 두통 38명(48.1%), 오한 36명(45.5%), 근육통 30명(37.9%), 소화불량 28명(35.4%), 복통 19명(24.0%), 설사 16명(20.2%), 구토 5명(6.3%), 경련 2명(2.5%)순으로 나타났다. 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환아들의 진찰 소견으로는 인두 발적 70명(88.6%), 편도 비대 41명(51.8%), 건성 수포음 26명(32.9%), 수포음 8명(10.1%), 고막 충혈 8명(10.1%), 결막 충혈 5명(6.3%), 천명 3명(3.7%), 협착음이 3명(3.7%)에서 동반되었다. 결 론 :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과 봄에 유행하는 소아 호흡기 감염의 중요한 원인으로 소아의 건강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 진단, 치료가 필수적이다. 인플루엔자의 진단에는 보편적으로 임상적 진단과 바이러스 배양법이 사용되었으나 신속 항원 진단법을 사용함으로써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하여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고 빠른 시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입원 환아의 경우 격리를 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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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방목이 춘계분만 한우 암송아지의 성장발육, 번식능력 및 사료이용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Level of Concentrates and Pasture Grazing on Growth,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Feed Efficiency in Spring born Hanwoo Heifers)

  • 강수원;임석기;정종원;우제석;전기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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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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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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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봄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 60두를 방목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개량초지에서의 방목유무에 따라 5개 처리(T1: 전기간 우사 내 사육, 농후사료 체중의 1.5%, T2: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0.5%, 방목, T3: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1.0%, 방목, T4: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1.5%, 방목, T5 :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2.0%, 방목)를 두어 450일간 사양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T5, T4, T1, T3 및 T2가 각각 0.465, 0.428, 0.423, 0.387kg 및 0.322 kg으로 방목전 육성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방목기의 일당증체량도 방목전 육성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2. 공시기간 동안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9.13-9.79kg(평균 9.49kg)이었고, T1, T3, T5, T4 및 T2의 순으로 사료이용성이 높았으며, 방목전 사사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TDN 이용성이 높았다. 방목기간의 처리구별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12.39-12.98 kg(평균 12.68kg)으로 방목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축사내 사육시 보다 TDN 소요량이 15.6% 증가하였다. 그리고 전기간동안 농후사료에 대한 조사료비율은 57.8-73.6%(평균 63.7%)이었다. 3.성성숙기인 15개월령 체중은 201.2-237.3 kg(평균 223.8kg)으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초임시기인 21개월령 체중은 270.2-331.4kg(평균 307.6kg)으로 방목전 사사기의 배합사료 급여수준이 체중대비 0.5% 증가할수록 20.4kg이 증가하였다. 또한 체중 225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4.0-17.6개월령(평균 15.3개월령), 그리고 체중 275 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7.9-21.7개월령(평균 19.4개월령)으로 육성기의 배합사료 급여수준이 체중 대비 0.5% 증가함에 따라 초임시기가 약 1.3개월씩 단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봄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를 축사에서 볏짚 위주로 사육할 때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체중의 1.8% 그리고 개량초지에서 방목사육 할 때에는 체중의 1.5%가 적정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넙치의 해상(海上)가두리 사육시험(飼育試驗)에 따른 혈액학적(血液學的) 연구(硏究)-II 혈청화학지수(血淸化學指數) 및 전해질지수(電解質指數)에 대(對)하여 (Hematological Characteristic of Bastard halibut according to Cultured experiment of Mari-floating netcage-II On the Blood serum constituents and Electrolytes in blood serum)

  • 심두생;전임기;민광식;이종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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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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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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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 1990년(年) 4월(月) 7일(日)부터 1990년(年) 5월(月) 8일(日)까지 대조구(對照區)와 해상(海上)가두리 시설별(施設別)로 양식(養殖)넙치의 혈청화학지수(血淸化學指數) 및 전해질지수(電解質指數)를 측정(測定)하였다. 2. 대조구(對照區)의 혈청화학지수(血淸化學指數)는 총단백(總蛋白) $5.74{\pm}0.83g/dl$, 알부민 $0.94{\pm}0.22g/dl$ 및 혈당(血糖) $62{\pm}29mg/dl$를 나타내었으며, 전해질(電解質)의 경우(境遇), 포타슘이 $2.5{\pm}1.1mmol/l$, 소디움이 $169{\pm}17mmol/l$, 칼슘이 $5.0{\pm}1.7mg/l$이었다. 3. 시험구별(試驗區別) 혈청화학지수(血淸化學指數)에 있어서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하여 총단백(總蛋白)의 경우 네트론의 시험구(試驗區)만이 이송후(移送後) 27일(日)만에 대조구(對照區)의 수치(數値)와 거의 같은 $5.72{\pm}1.11g/dl$을 나타내었으며 조사기간(調査期間) 중(中) 다른 시험구(試驗區)에 비(比)해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를 유지(維持)하였다. 그 다음으로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를 보인 PVC 시험구(試驗區)는 27일(日)만에 $5.34{\pm}0.81g/dl$ 점차 대조구(漸次對照區)의 수준(水準)으로 회복(回復)하는 추세(趨勢)를 보였다. 알부민의 경우 가장 변동(變動)이 적고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를 유지(維持)한 PVC 시험구(試驗區)의 경우 이송(移送) 후(後) 27일(日) 만에 대조구(對照區) 수준(水準)과 거의 같은 $1.00{\pm}0.18g/dl$을 나타내었고 혈당(血糖)의 경우는 이송(移送) 후(後)에는 전(全) 시험구(試驗區)가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하여 2배(倍) 가량 증가(增加)하였으며 대조구(對照區)의 수준(水準)으로 회복(回復)한 시험구(試驗區)는 PVC 시험구(試驗區)와 네트론 시험구(試驗區)였다. 그러나 네트론의 시험구(試驗區)는 그 후(後)에 $49{\pm}15mg/dl$로 저하(低下)하였다가 다시 대조구(對照區) 수준(水準)을 회복(回復)하였으나 PVC 시험구(試驗區)는 큰 변동(變動)이 없이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를 유지(維持)하였다. 4. 시험구별(試驗區別) 전해질지수(電解質指數)에 있어서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하여 포타슘의 경우 이송(移送) 직후(直後)부터 9일(日)째까지는 전(全) 시험구(試驗區)가 3배(倍) 이상(以上) 증가(增加)하였으며 그 후(後)에는 저하(低下)되었으나 PVC 시험구(試驗區)와 네트론지주(支柱) 시험구(試驗區)를 제외(除外)하고는 저하(低下)의 폭(幅)이 너무 컸다. 조사기간(調査期間) 중 가장 변동(變動)의 폭(幅)이 적은 시험구(試驗區)는 PVC 시험구(試驗區)였다. 소디움의 경우는 이송후(移送後) 9일(日)째에는 대조구(對照區)의 수준(水準)을 회복(回復)하는 시험구(試驗區)들과 큰 폭(幅)으로 저하(低下)하는 시험구(試驗區)로 대별(大別)되었다. 그리고 이송후(移送後) 16일(日)째는 전반적(全般的)으로 상승(上昇)하였으나 변동(變動)이 적은 PVC 시험구(試驗區)는 조사기간(調査期間) 중(中) $169{\pm}17-178{\pm}10mmol/l$이고 그 다음 변동(變動)이 적은 PVC지주(支柱) 시험구(試驗區)는 $173{\pm}10-179{\pm}9mmol/l$를 나타내었다. 5. 해상(海上)가두리의 각(各) 시설별(施設別) 혈청학적(血淸化學) 지수(指數) 및 전해질지수(電解質指數)의 분석결과(分析結果)를 종합(綜合)한 결과(結果) 지수(指數)의 변동(變動)이 안정(安定)된 시험구(試驗區)는 PVC 시험구(試驗區), 네트론, PVC지주시험구순(支柱試驗區順)이었으며 그외 시험구(試驗區)들은 변동(變動)의 폭(幅)이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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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HACCP 관련 지식 및 수행도 분석 (The Analysis of the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Knowledge and Performance Degree of HACCP System in Jeju)

  • 송임숙;채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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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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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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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HACCP 관련 지식과 수행도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현재 학교급식에서 HACCP의 적용 실태를 파악하고, 조리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 및 방법을 규명하여 향후 학교급식에서 보다 체계적인 HACCP 시스템이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영양사의 연령은 30대가 6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경력은 10${\sim}$15년 미만이 31.9%, 학력에 있어서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60.4%로 나타났는데, 이는 영양교사화로 인하여 전문학사 자격소지 영양사들이 방송통신대학 및 4년제 대학교의 편입을 통하여 학사자격을 취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상태는 정규직영양사가 62.6%로 나타났고 근무학교는 초등학교가 50.5%로 절반을 차지하였으며, 급식유형은 도시형이 59.3%이고, 급식관리 방식은 단독관리가 80.2%로 나타났다. 조리종사자의 연령은 만 41${\sim}$50세가 60.7%, 근무기간은 5${\sim}$10년 미만 (34.2%), 학력은 고졸 (77.2%), 고용상태는 비정규직 조리사 (42.2%)가 가장 많았고, 조리종사자의 53.3%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위생교육 실시횟수는 주 1회 이상 (48.4%)이, 교육방법은 구두교육 (40.7%)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위생교육에서 HACCP이 차지하는 비중은‘많이 포함된다’가 53.8%로 나타났다. 조리종사자의 대부분 (98.1%)이‘위생교육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HACCP 이해정도에 있어서는‘잘 이해한다’가 47.0%로 나타났으며 HACCP 관련 교육현황에서 모든 항목에 대하여 92% 이상의 높은 교육 실시율을 보였다. 조리종사자의 HACCP 지식수준은 평균 84.2점 (100점 만점)으로 나타나 보통 이상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식유형 (p < .001), 근무기간 (p < .05), 학력 (p < .01), 고용상태 (p < .001), 자격증 유무 (p < .001), 학교별 (p < .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영양사의 교육 실시 횟수가 많을수록 (p < .01), 조리종사자가 교육 경험이 있고 (p < .01), 교육 경험횟수가 많을 경우 (p < .05), HACCP에 대하여‘매우 잘 이해한다’고 응답한 경우 (p < .05)에 지식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리종사자의 HACCP 수행도는 평균 4.40점 (5점 만점)으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사의 조리종사자의 HACCP 수행도에 대한 인지도 평균은 4.13점으로‘잘한다(4점)’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되어, 영양사의 인지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1). 조사대상자의 수행도는 급식유형 (p < .05), 고용상태 (p < .05), 자격증유무 (p < .01), 학교별 (p < .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위생교육 실시횟수가 증가할수록 (p < .01), 교육방법에서 실연교육인 경우 (p < .05)에 수행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조리종사자가 교육 경험이 있고 (p < .01), HACCP에 대하여‘매우 잘 이해한다’고 응답한 경우(p < .001) 유의적으로 높은 수행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학교급식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영양사의 인지도와 교육받은 내용을 실천에 옮겨야 하는 조리종사자의 실제 수행도간의 차이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효과적인 HACCP 교육매체 개발 및 교육방법의 활용, 조리종사자의 수준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실시를 통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측두하악장애와 경부근육 압통 간의 상관성 (Association Betwee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Cervical Muscle Pressure Pain)

  • 임영관;김재형;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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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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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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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에서 압통 검사를 통하여 경부근육 통증의 정도와 위치를 파악하고, 측두하악장애와 경부근육 통증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측두하악장애 환자(n=129, 여자 65.9% 평균=28.8세)에 대해서 두통, 목의 통증, 정서적 스트레스, 수면 장애, 이상 기능 습관 및 통증 강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저작계에 대하여 하악 운동범위, 악관절음, 악관절 촉진, 저작근 촉진 검사를 시행하였다. 빗목근 상부(sternocleidomastoid upper), 빗목근 중간(sternocleidomastoid middle), 등세모근 상부(upper trapezius), 머리널판근(splenius capitis), 머리반가시근(semispinalis capitis), 중간 목갈비근(scalene medius),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e)의 7부위의 경부 근육에 대하여 촉진에 의한 압통 검사를 하였다. 압통의 정도를 무통(0), 경도(1), 중등도(2), 심도(3)로 구분하여 판정하였다. 압통점수로부터 여러 통증점수 합계를 계산한 후 이후의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80명(62.0%)의 환자가 설문에서 목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답하였다. 측두하악장애 통증 점수와 경부 근육통 점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538, P < 0.001). 경부 근육 중에서 중등도 이상의 압통이 40% 이상 발생하는 근육은 빗목근과 등세모근 상부였고 저작근 중에서는 깨물근(masseter) 중간에서 36%의 중등도 통증이 나타났다. 129명에 대한 경부근육통점수합과 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 사이에는 상당한 관련성이 있었으며($\rho$=0.502, P < 0.001), 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은 경부근육통점수합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Y = 0.395 ${\cdot}$ X, $R^2$ = 0.659, P < 0.001). 저작근장애 환자에서 빗목근등세모근상부통증점수합과 관자근교근통증점수합은 중등도의 관련성($\rho$ = 0.375, P < 0.001)을 보였으며, 두 변수는 비례 관계에 있었다(Y = 0.359 ${\cdot}$ X, $R^2$ = 0.538, P < 0.001). 편측통증점수의 편상관관계분석에서 우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과 좌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은 가장 높은 상관성(r=0.802, P < 0.001)을 보였다. 우측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과 좌측측두하악장애통증점수합은 중등도의 상관성(r=0.481, P < 0.001)이 있었다.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이 있는 20명의 환자에 대한 편상관관계분석에서 우측과 좌측의 편측경부근육통점수간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고(r = 0.597, P = 0.009), 측두하악장애측통증점수합과 동측경부근육통증점수합 사이의 상관성(r = 0.564, P = 0.015)이 그 다음이었다. 결론: 측두하악장애 통증은 촉진에 의한 압통반응의 측면에서 경부근육 통증과 관련성을 보인다. 경부근육 중에서 빗목근과 등세모근상부가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흔하게 나타내며 저작근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부근육에서는 통증의 대칭적인 이환 특성이 두드러지지만, 측두하악장애가 경부근육통의 수준에 영향을 주어 대칭적인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두부와 경부에 복잡한 통증 질환의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서 경부 근육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호중구 감소증을 보이는 백서의 급성폐손상에서 대식세포의 기능적 역할 (An Appreciation of Functional Role of Macrophage in the Acute Lung Injury in the Neutropenic Rat.)

  • 김용훈;기신영;임건일;문승혁;정성환;김현태;어수택;박춘식;진병원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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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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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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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병인론은 확실치 않으나 일반적으로호중구와 호중구에서 생산된 매개물들이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속적이며 심한 호중구강소증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 급성 호흡증후군이 발생한 경우가 상당수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환자의 병리조직학적 검사상에서도 침윤이 없었다는 잠을 고려해볼때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병리기전에 호중구외의 다른 효과세포가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백서에 약물을 투여하여 호중구를 거의 제거한다음 호중구 감소증하에서 내독소에 의한 급성폐손상의 발병기전을 알아 보고자하였다. 방 법 : 웅성 Sprague-Dawley률 정상 대조군과 (내독소군), cyclophosphamide (CPA)를 주입하여 호중구를 결핍시킨군 (CPA군)으로 분류하였다. LPS 5mg/kg를 미부정맥을 통하여 주입하여 급성폐손상를 유발시킨후 3시간 및 6시간째에 급성폐손상지표로서 기관지폐포세척액내 단백질 농도를 측정하였고 병리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기관지폐포세척액내 염증 세포의 변화를 관찰하고 TNF-alpha와 IL-6를 측정하였으며 기관지폐포세척액내 염증세포의 과산화수소 분비능을 각군간에서 비교하였다. 결 과 : Cyclophosphamide (CPA) 투여후 말초혈액내 백혈구수의 변화CPA투여후 전체 백혈구와 호중구수가 각각 95%이상 감소하였다.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전체및 감별 세포수의 변화내 독소군에서는 총세포수가 3시간 및 6시간째 모두 정상군에 비해 매우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나 (p < 0.01) CPA군에서는 세포종가를 관찰할수 없었다. 내독소군에서 대식세포수와 호중구수는 모두 증가를 보였으나 (p < 0.05), CPA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시 대식세포의 수와 구성비는 차이가 없었고 호중구의 수가 매우 감소하여 (p < 0.01), 대식세포가 99.7%이상을 차지하였다.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단백질 농도의 변화 : 내독소군에서는 3시간째부터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p < 0.05), 6시간째에는 더욱 증가하였다 (p < 0.01). CPA군 역시 3시간째에 단백질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되었으나 (p < 0.05) 내독소군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6시간째에는 내독소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p < 0.05), 대조군에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값을 보였다 (p < 0.05). 기관지폐포세척액내의 cytokine농도의 변화 종양괴사인자와 IL-6는 내독소군 및 CPA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내독소군과 CPA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기관지폐포세척액내 염증세포의 과산화수소 분비능 측정 각군에서 상태에서는 서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zymosan으로 자극한 상태에서는 모두 자극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로 증가하였으며 내독소군의 경우 약 89.0%로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고 (p < 0.0008), CPA군도 42.85로서 내독소군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다소 작았으냐 (p = 0.033) 대조군에 비해서는 역시 큰 증가를 보였다 (p = 0.003). 결 론 : 호중구 결핍상태의 급성폐손상은 단핵구, 그 중에서도 기존의 폐포대식세포의 활성화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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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에 의한 급성폐손상에서 Protein Kinase C의 역할 (The Role of Protein Kinase C in Acute Lung Injury Induced by Endotoxin)

  • 김용훈;문승혁;기신영;주재학;박태응;임건일;정성환;김현태;박춘식;진병원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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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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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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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발병에 관여하는 내독소의 세포내 신호전달경로와 각경로의 역할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몇몇 시험관실험에서 내독소가 염증세포내 protein kinase C (PKC) 경로를 활성화한다는 보고들이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PKC를 미리 차단한 동물에 내독소를 투여하면 내독소에 의한 급성폐손상이 상당 부분 억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예측하고 백서를 이용한 생체실험을 시행하였다. 방 법 : 체중이 165g에서 270g사이의 응성 Spa- rague-Dawley를 정상대조군 (normal control; NC-group), 매개물대조군 (vehicle control; VC-group), PMA유발폐손상군 (PMA군), 내독소유발폐손상군 (ETX군), staurosporine전처치-PMA군 (STP+PMA군), staurosporine 전처치-ETX군 (STP+ETX군)등 6군으로 분류하고, 정상대조군에서는 기관지내로의 어떠한 약물도 투여하지않고 기관지폐포세척 (bronchoalveolar lavage, BAL)을 시행하였으며, 매개물대조군에서는 DMSO 200ml를, PMA 및 ETX군에서는 각군에서 PMA (50mg/Kg)와 내독소 (7mg/Kg) 200ml를 각각 기도내로 직접 주입하였다. STP+PMA군 및 STP+ETX군에서는 기관지내로 PMA 또는 내독소를 투여하기 30분전에 STP 0.2mg/Kg를 체중당 1ml의 양으로 정주하였다. BAL은 EDTA 3mM을 혼합한 PBS 용액을 1회에 23ml/Kg의 양으로 three-way valve를 통해 주입하고 모두 6회 실시하였다. 처음 2회 세척액은 원심분리후 상층액 3ml로 단백질농도를 측정하였고 하층의 세포성분은 나머지 세척액과 혼합하여 총세포수와 세포백분율을 계산하였다. VC군에서는 기도내로 0.1% DMSO를 주입한 후 3시간 및 6시간에 BAL을 실시하였다. PMA 및 STP+PMA군에서는 PMA의 기관지주입후 3시간째에 BAL을 실시하였고 ETX 및 STP+ETX군에서는 ETX의 기관지주입후 6시간째에 BAL을 시행하였다. 결 과 : BALF내 단백질농도는 PMA군과 ETX군에서 매개물대조군에 비해 아주 높은 단백질농도를 보였다 (p<0.001). STP로 전처치하였을 경우, BALF내 단백질농도 감소율은 STP+PMA군에서 $64.8{\pm}8.5%$, STP+ETX군에서는 $30.4{\pm}2.5%$로 양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p = 0.028). BAL내 총세포수는 PMA군에서는 매개물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p = 0.26), ETX군에서는 매개물대조군 (p = 0.003)과 PMA군 (p = 0.0027에 비해 매우 증가하였다. BAL내 총세포수는 STP로 전처치하여도 PMA군과 ETX군 모두에서 변화가 없었다 (p = 0.46). 각 세포구성분의 백분율과 수에서 PMA 및 ETX로 자극하였을 때 정상대조군에 비해 PMA 군, ETX군에서 호중구의 세포수는 증가하나 대식세포의 세포수는 증가가 없어, 상대적으로 호중구의 백분율은 증가하고 대식세포의 구성백분율은 감소하였는데 특허 ETX군에서의 호중구 백분율은 PMA의 경우 보다 17배나 높았다 (p < 0.001). STP로 전처치 한 경우, STP+PMA군과 PMA군 사이에서는 세포의 구성백분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STP+ETX군에서는 (p =0.016) PMA와 ETX에 대한 STP의 처리 효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PMA군과 ETX군에서 BALF내 단백질농도가 전체세포, 호중구 혹은 대식세포의 수 또는 구성백분율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어느세포도 BALF내 단백질농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PKC 신호전달로를 차단함으로서 내독소에 의한 급성 폐손상의 정도가 부분적이지만 유의하게 감소되므로 PKC 신호전달로가 내독소의 염증성대사에 일부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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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활용한 협업필터링의 특이취향 사용자(Gray Sheep) 문제 해결 (Resolving the 'Gray sheep' Problem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SNA) in Collaborative Filtering (CF) Recommender Systems)

  • 김민성;임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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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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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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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품 검색시간의 단축과 쇼핑에 투입되는 노력의 감소 등, 온라인 쇼핑이 주는 장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자상거래(e-commerce)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이다.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고객확보를 위해 다양한 인터넷 고객관계 관리(eCRM)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의 제공은 그 중 하나이다. 정확한 추천 시스템의 구축은 전자상거래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추천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알고리즘들이 연구되어 왔다. 특히 협업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 CF)은 가장 성공적인 추천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객이 상품을 구매한 과거의 전자상거래 기록을 바탕으로 미래의 추천을 하기 때문에 많은 단점들이 존재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유사한 구매 성향을 가진 고객들을 찾기 어렵고 (Cold-Start problem), 상품 수에 비해 구매기록이 부족할 경우 상관관계를 도출할 데이터가 희박하게 되어(Sparsity) 추천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취향이 독특한 사용자를 뜻하는 'Gray Sheep'에 의한 추천성능의 저하도 그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인식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Social Network Analysis: SNA)과 협업필터링을 결합하여 데이터셋의 특이 취향 사용자 (Gray Sheep)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취향이 독특한 고객들의 구매데이터를 소셜 네트워크 분석지표를 활용하여 전체 데이터에서 분리해낸다. 그리고 분리한 데이터와 나머지 데이터인 두 가지 데이터셋에 대하여 각기 다른 유사도 기법과 트레이닝 셋을 적용한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추천성능의 향상을 검증하기 위하여 미국 미네소타 대학 GroupLens 연구팀에 의해 수집된 무비렌즈 데이터(http://movielens.org)를 활용하였다. 검증결과, 일반적인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에 비하여 이 기법을 활용한 협업필터링의 추천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흰쥐의 갑상선기능(甲狀腺機能)이 비유(泌乳)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hyroid Function on Lactation in Female Rats)

  • 서길웅;김덕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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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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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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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실험(實驗)은 수유중(泌乳中)인 흰쥐를 대상(對象)으로 갑상선기능(甲狀腺機能)이 체중(體重)과 수유(泌乳)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실시(實施)하였는 바 체중 250g 정도(程度)의 정상분만(正常分娩)한 암흰쥐 105마리를 thyroxine 처리군(處理群)(THY.군(群)), propylthiouracil 처리군(處理群)(PTU군(群)) 및 정상대조(正常對照) 군(群)(CON.군(群))의 3개군(個群)으로 나누어 35마리씩 배치(配置)한 다음 THY.군(群)에서는 L-thyroxine을 체중 100g당(當) $30{\mu}m$씩 3일(日) 간격(間隔)으로 주사(注射)하였고 PTU군(群)에서는 음수(飮水)를 0.03%의 propylthiouracil 용액(溶液)으로 만들어 자유급수(J自由給水)시켰다. 또한 각(各) 군별(群別)로 시간(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3, 6, 9, 12, 15, 18 및 21일(日)에 체중(體重)을 측정(測定)하였고 도살(屠殺) 후(後)에 갑상선(甲狀腺)의 중량측정(重量測定), 갑상선(甲狀腺)과 유선(乳腺)의 조직학(組織學)적 검색(檢索)을 실시(實施)하였으며 아울러 혈청중(血淸中) prolactin의 농도(濃度)를 측정(測定)하여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체중(體重)은 처리후(處理後) 3일(日)과 6일(日) 그리고 15일(日)과 18일(日)에서 비교군간(比較群間)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변화(變化)를 보였는데 PTU군(群)이 CON.군(群)과 THY.군(群)에 비(比)하여 낮은 중량치(重量値)를 나타냈다. 2 갑상선(甲狀腺)의 중량(重量)은 처리(處理) 9일(日) 후(後)부터 비교군간(比較群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PTU군(群)은 CON.군(群)과 THY.군(群)에 비(比)하여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높은 중량치(重量値)를 나타냈다. 3. 갑상선(甲狀腺)의 조직상(組織象)은 PTU군(群)의 경우 처리(處理) 6일(日) 후(後)부터 농포상피세포(濃胞上皮細胞)가 증식(增殖).비대(肥大)를 동반(同伴)한 원주화(圓柱化) 현상(現象)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현상(現象)은 수유말기(泌乳末期)까지 계속되었다 THY.군(群)은 처리(處理) 9일(日) 후(後)부터 핵농축(核濃縮)을 동반(同伴)한 농포상피세포(農胞上皮細胞)가 편평화(扁平化)되는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를 나타냈다. 4. CON.군(群)의 prolactin 농도(濃度)는 처리(處理) 18일후(日後)에 최고치(最高値)를 보였고 THY.군(群)은 처리(處理) 12일후(日後)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높은 농도(濃度)를 나타냈으며 PTU군(群)은 전(全) 실험기간(實驗其間)동안 다른 실험군(實驗群)에 비(比)하여 낮은 농도(濃度)를 나타냈다. 5. 유선(乳腺)의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는 CON.군(群)과 THY.군(群)은 처리(處理) 12일후(日後)까지는 유선상피세포(乳腺上皮細)가 입방화(立方化)되는 조직상(組織象)을 나타냈으나 처리(處理) 후(後) 15일(日)부터는 THY.군(群)이 CON.군(群)보다 유선조직(乳腺組織)의 분화(分化)가 빠른 속도(速度)로 진행(進行)되었으며 PTU군(群)은 처리(處理) 후(後)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할수록 유선조직(乳腺組織)의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가 야기(惹起)되어 처리(處理) 15일후(日後)부터는 유선상피세포(乳腺上皮細胞)의 탈락현상(脫落現象)과 유선포(乳腺胞)의 위축(萎縮)이 인지(認知)되는 조직소견(組織所見)이었다. 6. 신생자(新生仔)의 체중(體重)은 처리(處理) 후(後)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할수록 모든 실험군(實驗群)이 점차(漸次) 증가(增加)하였으나 PTU군(群)은 다른 실험군(實驗群)에 비(比)하여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낮은 체중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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