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L-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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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 미만 미숙아 제대혈청 내 interleukin-12 농도와 영아기 천명 발생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ord blood level of IL-12 in preterm newborns and development of wheezing)

  • 유효정;박은애;김지영;조수진;김영주;박혜숙;하은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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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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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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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가 Th1/Th2 세포 면역의 불균형에 의한다는 것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의 제대혈에서 Th2 세포의 다른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키는 IL-4, Th1 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IL-10 및 강한 Th2 세포 억제 작용을 하는 IL-12를 측정하여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에서 출생한 34주 미만의 미숙아 중 보호자 동의하에 제대혈 검사가 가능하였던 46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통해 대상아의 천명의 발현 여부, 천식의 발생 여부에 대한 자료를 얻었다. 제대혈은 출생 시 채취하여, 즉시 혈청을 원심 분리하여 $-70^{\circ}C$ 냉동고에 보관하였다가 ELISA법을 이용하여 IL-4, IL-10 및 IL-12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관찰 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로 평균 16.0개월${\pm}13.2$일 이었고, 연구 기간 중 천명군은 18명이었으며, 비천명군과 비교하였을 때 IL-12가 유의하게 낮았다($366.60{\pm}140.40pg/mL$ vs. $435.10{\pm}91.20pg/mL$, P=0.009). IL-10은 천명군이 비천명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2.60{\pm}5.11pg/mL$ vs $0.40{\pm}0.39pg/mL$)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IL-4는 차이가 없었다. 천식군은 4명으로 이들의 IL-12은 $282.60{\pm}128.88pg/mL$, 비천식 천명군 $392.40{\pm}138.06pg/mL$, 비천명군 $435.10{\pm}91.20pg/mL$로 세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5). 결 론 : 천명 및 천식이 발생한 영아에서 제대혈 IL-12 수치가 낮아 출생 시부터 면역학적인 불균형이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으며, 제대혈의 IL-12 수치로 생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측하여 출생 시부터 보다 적극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황 추출물의 in vitro 간세포 염증반응 유도 (In vitro hepatocyte inflammation by Ephedra sinica extracts)

  • 김일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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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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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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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마황 70% 에탄올 추출물을 HepG2 세포에 $0.001-1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세포사멸, 사이토카인 분비, 세포 내 지방 축적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마황의 간독성 기전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마황 추출물 처리에 의해 $5-100{\mu}g/mL$의 농도에서 세포 사멸이 관찰되었다(p<0.05). 마황 추출물 처리에 의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8과 M-CSF의 분비가 각각 0.05-100, $0.5-100{\mu}g/mL$의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촉진되었으며, 세포 내 지방 축적은 $0.01-100{\mu}g/mL$의 처리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본 실험에서 마황 추출물은 IL-8 및 M-CSF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킴으로써 간세포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형태의 간독성은 세포 사멸과 같은 심각한 독성을 유발하는 농도보다 10-500배 낮은 농도에서 관찰되어 저농도의 마황섭취에 의해 간염과 같은 간독성이 유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초석잠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활성 (Antioxidant,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tachys sieboldii Extract)

  • 이정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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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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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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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순창군에서 재배한 초석잠을 건강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초석잠 물 추출물과 6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항균, 항염, 소화효소 활성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IC50)은 SAW는 5.26 ± 0.05 mg/mL, SAE는 4.34 ± 0.04 mg/mL로 나타났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IC50)은 SAW는 6.44 ± 0.06 mg/mL, SAE는 5.05 ± 0.06 mg/mL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SAW는 106.25 ± 0.94 mgGAE/g, SAE는 124.61 ± 1.11 mgGAE/g,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SAW는 24.4 ± 0.24 mgQE/g, SAE는 45.2 ± 3.52 mgQE/g으로 분석되었다. CAA assay를 활용한 HepG2 세포내 항산화 활성은 400 ㎍/mL의 농도에서 SAW는 53.2 ± 1.8%, SAE는 54.1 ± 0.4%로 감소되었다. SAW의 MIC는 L. monocytogenes은 100 mg/mL, S. typhimurium와 H. pylori은 125 mg/mL로 측정되었으며, MBC는 L. monocytogenes와 S. typhimurium은 325 mg/mL, H. pylori은 400 mg/mL로 측정되었다. RAW 264.7 세포에서 각 추출물 모두100 ㎍/mL 이하의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추출물 100 ㎍/mL 농도에서 SAW는 44.3 ± 1.4%, SAE는 45.1 ± 1.0%로 NO 생성을 저하시켰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𝛼, IL-1𝛽 및 IL-6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다. Caco-2 세포에서 SAW와 SAE 추출물 모두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NO 생성을 억제시켰다. 𝛼-Amylase와 protease 효소활성은 초석잠 추출물의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효소의 활성도 증가하였다.

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류 추출물의 면역활성 효과 (Immunomodulatory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 fraction separated from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변의홍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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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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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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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PCP)의 면역활성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선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및 후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비장세포에 PCP를 처리하여 면역세포의 면역활성능에 관하여 측정하였다. 수지상세포에 PCP를 1, 5 및 $10{\mu}g/mL$의 농도를 처리한 결과, 세포생존율이 $103.4{\pm}3.8$, $108.8{\pm}2.1$, $117.8{\pm}3.3%$ (n =3)로 나타나 세포독성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주요 면역활성 인자인 산화질소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각각 $2.7{\pm}0.2$, $4.5{\pm}0.2$, $7.3{\pm}0.3{\mu}M$ (n =3)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농도(1, 5 및 $10{\mu}g/mL$)별 PCP 처리구에서 사이토카인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TNF-${\alpha}$ ($372.3{\pm}0.32$, $604.8{\pm}0.54$$954.2{\pm}1.32pg/mL$), IL-6 ($508.4{\pm}0.39$, $761.5{\pm}1.34$$1038.5{\pm}1.67pg/mL$), IL-$1{\beta}$ ($314.5{\pm}1.04$, $524.8{\pm}1.89$$664.8{\pm}0.89pg/mL$), IL-12 ($321.4{\pm}0.94$, $832.5{\pm}0.85$$901.{\pm}0.94pg/mL$)가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후천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면역 T 세포가 다량으로 분포하는 비장 조직으로부터 비장세포를 분리하여 PCP를 처리하였을 때, 세포 증식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면역활성을 유도하는 Th1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PCP의 처리는 선천면역뿐만 아니라 후천면역에 관여하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자소엽조다당 추출물의 면역활성 유도 효과에 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향후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을 분리 및 정제과정을 통하여 구조분석 및 정제된 조다당 추출물의 정확한 면역활성과 면역활성기전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Multiple Cytotoxic Factors Involved in IL-21 Enhanced Antitumor Function of CIK Cells Signaled through STAT-3 and STAT5b Pathways

  • Rajbhandary, S.;Zhao, Ming-Feng;Zhao, Nan;Lu, Wen-Yi;Zhu, Hai-Bo;Xiao, Xia;Deng, Qi;Li, Yu-M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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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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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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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Objectives: Maintenance of cellular function in culture is vital for transfer and development following adoptive immunotherapy. Dual properties of IL-21 in activating T cells and reducing activation induced cell death led us to explore the mechanism of action of IL-21 enhanced proliferation and cytotoxic potential of CIK cells. Method: CIK cells cultured from PBMCs of healthy subjects were stimulated with IL-21 and cellular viability and cytotoxicity to K562 cells were measured. To elucidate the mechanism of action of IL-21, mRNA expression of cytotoxic factors was assessed by RT-PCR and protein expression of significantly important cytotoxic factors and cytokine secretion were determined through flow cytometry and ELISA. Western blotting was performed to check the involvement of the JAK/STAT pathway following stimulation. Results: We found that IL-21 did not enhance in vitro proliferation of CIK cells, but did increase the number of cells expressing the CD3+/CD56+ phenotype. Cytotoxic potential was increased with corresponding increase in perforin ($0.9831{\pm}0.1265$ to $0.7592{\pm}0.1457$), granzyme B ($0.4084{\pm}0.1589$ to $0.7319{\pm}0.1639$) and FasL ($0.4015{\pm}0.2842$ to $0.7381{\pm}0.2568$). Interferon gamma and TNF-alpha were noted to increase ($25.8{\pm}6.1ng/L$ to $56.0{\pm}2.3ng/L$; and $5.64{\pm}0.61{\mu}g/L$ to $15.14{\pm}0.93{\mu}g/L$, respectively)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expression of granzyme A, TNF-alpha and NKG2D, and NKG2D. We further affirmed that IL-21 signals through the STAT-3 and STAT-5b signaling pathway in the CIK cell pool. Conclusion: IL-21 enhances cytotoxic potential of CIK cells through increasing expression of perforin, granzyme B, IFN-gamma and TNF-alpha. The effect is brought about by the activation of STAT-3 and STAT-5b proteins.

L-thyroxine으로 유발된 갑상선기능항진증 랫트에서 MOK 약침의 Th1/Th2 사이토카인 조절에 의한 면역조절 효과 (Effects of the Pharmacopuncture with MOK on Immune Regulation by Th1/Th2 Cytokines in L-Thyroxine-Induced Hyperthyroid Rats)

  • 황지혜;정효원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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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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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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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immune regulatory effects of the pharmacopuncture with MOK on hyperthyroid rats. Methods : The experimental hyperthyroidism was prepared by the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L-thyroxine(LT4, 0.5 mg/kg) once daily for 2 weeks in Sprague-Dawley(SD) rats. The pharmacopuncture with MOK extract(MOK pharmacopuncture) at doses of 0.3 or 3 mg/kg was injected on acupuncture points in the thyroid glands of hyperthyroid rats once a day for 2 weeks. Propylthiouracil(PTU, 10 mg/kg) as a reference group was subcutaneously injected into the dorsal neck. We measured the levels of $IFN-{\gamma}$ and IL-4 in the sera of rats using enzyme-linked immunosorbant assay(ELISA) and determined the expression of $IFN-{\gamma}$, IL-4, IL-10, and Foxp3 in spleen tissues by 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 Results : The treatment of MOK pharmacopuncture in hyperthyroid rat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serum levels of Th1 cytokine, $IFN-{\gamma}$(p<0.01 for MOK 0.3 mg/kg, p<0.05 for MOK 3 mg/kg, and p<0.05 for PTU) and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evels of Th2 cytokine, IL-4(p<0.05 for MOK 0.3 mg/kg, p<0.001 for MOK 3 mg/kg, and p<0.05 for PTU) compared to control group. Also, the MOK pharmacopuncture significantly increased IL-4 expression(p<0.05 for MOK 3 mg/kg, and p<0.05 for PTU), IL-10(p<0.05 for MOK 3 mg/kg, and p<0.01 for PTU), and Foxp3(p<0.01 for MOK 0.3 mg/kg, p<0.05 for MOK 3 mg/kg and p<0.01 for PTU) in spleen tissues of hyperthyroid rats compared to control group. Conclusions : Our results suggest that MOK pharmacopuncture can help to ameliorate the pathological progression of hyperthyroidism by regulation of the Th1/Th2 imbalance.

Evaluation of interleukin-$1{\beta}$ and 8 in gutka chewers with periodontitis among a rural Indian population

  • Jacob, Pulikottil Shaju;Nath, Sonia;Patel, Ritu Prabha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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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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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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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Smokeless tobacco-based oral-use products like gutka are popular in India. Gutka usage leads to increased periodontal destruction and inflammation; however, the relevant mechanism remains unknown. This study aimed to elucidate the role of gutka in periodontitis by examining its effect on the levels of interleukin (IL) $1{\beta}$ and IL-8 from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GCF). Methods: A total of 45 patien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irty patients with periodontitis (15 gutka chewers [GCP] and 15 nongutka chewers [NGC]) and 15 periodontally healthy controls (HC) were selected. The full-mouth plaque index (PI), gingival index (GI), probing depth (PD), clinical attachment level (CAL), and recession (RC) were recorded. The IL-$1{\beta}$ and IL-8 levels in the GCF of all subjects were assessed through a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Quantikine). Results: The IL-$1{\beta}$ and IL-8 levels were not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CP group (IL-$1{\beta}$, $369.01{\pm}273.44{\mu}L$; IL-8, $205.97{\pm}196.78{\mu}L$) as compared to those in the NGC group (IL-$1{\beta}$, $195.57{\pm}96.85{\mu}L$; IL-8, $178.61{\pm}149.35{\mu}L$). More gingival RC and loss of attachment was seen among the GCP group (RC: $2.02{\pm}0.31$, P=0.013; CAL: $4.60{\pm}0.56$, P<0.001) than among the NGC group (RC, $1.21{\pm}1.15$; CAL, $3.70{\pm}0.32$); however, PD was deeper among the NGC subjects (P=0.002). PI and GI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e periodontitis group (P<0.001) when compared to the HC, but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gutka chewers and non-chewers (P=0.22 and P=0.89). A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IL-8 levels and the duration of gutka chewing (r=-0.64, P<0.01). Conclusions: Gutka chewing leads to increased gingival RC and clinical loss of attachment. There was no effect seen in the proinflammatory cytokine levels in the GCF of gutka users.

인체 기도상피세포주에서 Theophylline에 의한 Eotaxin mRNA 발현억제 (The Effect of Theophylline on Eotaxin mRNA Expression in Pulmonary Epithelial Cell Line A549)

  • 한민수;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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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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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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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기도의 알레르기성 질환에서는 기도점막에 발생하는 염증 특히 호산구의 집결 및 침윤의 역할이 중요하다. Eotaxin은 CC chemokine으로서 호산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조직으로의 호산구의 집결을 유도한다. Theophylline의 항염증작용은 기관지천식 치료에 중요한 기전의 하나로 생각되며 특히 호산구성 기도염증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들을 조절하는 작용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theophylline의 향염증작용이 eotaxin mRNA의 발현 억제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A549 세포를 배양하여 IL-$\beta$ 또는 TNF-$\alpha$로 자극한 후 North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여 eotaxin mRNA의 발현율 관찰하였다. 그 후에 theophylline을 가하여 발현을 관찰하였다. 결과 : A549 세포에서 cytokine으로 유도된 eotaxin mRNA의 발현은 TNF-$\alpha$ 자극 후 $\beta$-actin과 비교한 발현율은 0.1, 1, 10 ng/mL의 농도에서 각각 7%, 22%, 28% 였고 IL-$\beta$ 자극 후 0.01, 0.1, 1, 10 ng/mL의 농도에서 각각 10%, 42%, 63%. 72%로서 cytokine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eotaxin mRNA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Dexamethasone투여 후 eotaxin mRNA의 발현율은 TNF-$\alpha$로 자극한 경우 0, 0.001, 0.01 ${\mu}M$의 dexamethasone농도에서 각각 27%, 18%, 8% 였고 IL-$\beta$로 자극한 경우 0, 0.001, 0.01, 0.1 ${\mu}M$의 농도에서 각각 43%, 47%, 12%, 8%로서 dexamethason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현이 감소되었다. Theophylline 투여 후 IL-$\beta$로 자극한 경우 eotaxin mRNA의 발현율은 0, 0. 001, 0.01, 0.1, 1, 10 mM의 theophylline농도에서 각각 48%, 40%, 33%, 22%, 16%, 14% 로서 theophyllin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현이 감소되었다. 결론 : Theophylline의 항호산구성 염증작용은 eotaxin mRNA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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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S(Dextran Sulfate Sodium)로 유도된 마우스의 대장염에 대한 유황오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Sulfur-Fed Duck Extracts on DSS-induced Colitis in Mouse)

  • 김선미;정민우;김윤세;이재양;정지강;김신정;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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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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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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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유황오리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유황오리, 일반오리, 닭을 열수추출 하여 유황오리의 대장염 염증에 대한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Balb/c 수컷 마우스에 2.5% DSS로 궤양성 대장염을 유도하였고 이에 대한 대장염의 염증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모든 실험군 중에서 정상군의 대장 길이가 가장 길었고, 대조군의 대장 길이가 가장 짧았다. 유황오리 고농도군, 저농도군의 대장의 길이는 일반오리 고농도군 저농도군의 대장 길이보다 길었으며, 닭고농도군, 저농도군의 대장의 길이는 일반오리 추출물보다 짧았다. 유황오리 저농도군에서 대장 길이가 시료처리군 중에서 가장 길었고, 대장염 증상의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장의 조직학적 관찰에서 대장의 길이의 축소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장조직의 점막층의 선와부의 손실이 증가되었다. 대장염 염증 초기에 증가하는 염증성 biomarker인 혈청 IL-$1{\beta}$, IL-6, TNF-${\alpha}$, IL-17A, IL-12의 생성은 유황오리 저농도군에서만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P<0.05). 대장염을 일으킨 대장조직에서의 염증성인자인 IL-6, TNF-${\alpha}$, COX-2, iNOS의 mRNA 발현에서도 유황오리 추출액이 일반오리 추출액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고, 유황오리 저농도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DSS로 대장염이 유도된 마우스에서 유황오리 추출액이 일반오리와 닭 추출액보다 더 높은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었고 처리 농도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며, 유황오리 추출액을 1 mL/kg으로 투여하였을 때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가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 에탄올 추출물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effect potentials of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ated Caryopteris incana by Lactobacillus plantarum on induced to LPS with Raw 264.7 cell)

  • 박미정;박혜진;이은호;정희영;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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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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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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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층꽃나무와 L. plantarum으로 발효한 층꽃나무를 각각 80% ethanol로 추출하여 추출물들이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증하여 항염증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HPLC를 이용하여 L. plantarum에 의한 층꽃나무 발효 추출물의 유용성분 변화를 확인한 결과, 발효를 통해 유용성분의 profile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aw 264.7 cell에서 세포 독성을 측정하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5, 10, $15{\mu}g/mL$의 농도에서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의 경우 10, 20, 30, $40{\mu}g/mL$의 농도에서 90.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항염증 효능을 검정하기 위해 iNOS 단백질 발현량, COX-2 단백질 발현량, NO 생성, $PGE_2$ 생성, pro-inflammatory cytokine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NO 생합성 효소인 iNOS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와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각각 15, $40{\mu}g/mL$의 농도에서 약 50.0% 가까운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GE_2$ 생합성 효소인 COX-2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15{\mu}g/mL$ 농도에서 50.0%,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은 $40{\mu}g/mL$ 농도에서 83.0%의 발현 억제 효과를 보여주었다. NO 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 80% ethanal 추출물은 $15{\mu}g/mL$ 농도에서 62.0%, 발효 층꽃나무는 $40{\mu}g/mL$ 농도에서 81.0%로 control군과 비교하였을 때 NO 생성이 크게 억제되었다. $PGE_2$ 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층꽃나무와 발효 층꽃나무 80% ethanal 추출물은 각각 15, $30{\mu}g/mL$의 농도에서 약 70.0%의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pro-inflammatory cytokine의 경우,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 $15{\mu}g/mL$ 농도에서 $TNF-{\alpha}$는 43.6%, IL-6는 64.3%, $IL-1{\beta}$는 58.7%의 저해율을 나타냈으며, 발효 층꽃나무 80% ethanol 추출물 $40{\mu}g/mL$ 농도에서 $TNF-{\alpha}$는 75.4%, IL-6는 64.3%, $IL-1{\beta}$는 37.7%의 발현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층꽃나무는 매우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L. plantarum균을 이용한 발효를 통해 층꽃나무가 가진 세포 독성을 낮추어 안전성하고 우수한 효능을 가진 새로운 항염증제로 개발 가능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