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II collagen (CII), major component of hyaline cartilage, has been considered as an auto-antigen in rheumatoid arthritis (RA). However, the clinical and biological significances with regard to the CII autoimmunity need to be clarified in human RA. The presence of antibodies to CII has been identified in sera, synovial fluid, and cartilage of patients with RA. In our study, the increased titer of IgG anti-CII in sera was well correlated with C-reactive protein, suggesting that this antibody may reflect the inflammatory status of RA. The titer of anti-CII antibodies (anti-CII Abs) tended to be higher in early stages of diseases. In our extending study, among 997 patients with RA, 269 (27.0%) were positive for circulatory IgG antibody to CII, those levels were fluctuated over time. It is hard to assess the significant amount of T cell responses to CII and CII (255~274) in RA. By using a sensitive method of antigen specific mixed lymphocyte culture, we can detect the presence of CII-reactive T cells in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RA patients. Sixty seven (46.9%) of 143 patients showed positive CII reactive T cell responses to CII or CII (255~274). The frequencies of CII reactive T cells were more prominent in inflamed synovial fluid (SF) than in peripheral blood. These T cells could be clonally expanded after consecutive stimulation of CII with feeding of autologous irradiated antigen presenting cells (APC). Moreover, the production of Th1-related cytokine, such as IFN-${\gamma}$, was strongly up-regulated by CII reactive T cells. These data suggest that T cells responding to CII, which are probably presenting the IFN-${\gamma}$ producing cells,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erpetuation of inflammatory process in RA. To evaluate the effector function of CII reactive T cells,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CII reactive T cells and fibroblasts-like synoviocytes (FLS) interaction on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When the CII reactive T cells were co-cultured with FLS, the production of IL-15 and TNF-${\alpha}$ from F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2 to 3 fold increase) and this increase was clearly presented in accord to the expansion of CII reactive T cells. In addition, the production of IFN-${\gamma}$ and IL-17, T cell derived cytokines, were also increased by the co-incubation of CII reactive T cells with FLS. We also examined the impact of CII reactive T cells on chemokines production. When FLS were co-cultured with CII stimulated T cells, the production of IL-8, MCP-1, and MIP-1${\alpha}$ were significantly enhanced. The increased production of these chemokines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increase the frequency of CII reactive T cells. Conclusively, immune response to CII was frequently found in RA. Activated T cells in response to CII contributed to increase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chemokines, which were critical for inflammatory responses in RA. The interaction of CII-reactive T cells with FLS further augmented this phenomenon. Taken together, our recent studies have suggested that autoimmunity to CII could play a crucial role not only in the initiation but amplification/perpetuation of inflammatory process in human RA.
느타리버섯 균상에 발생하는 Hypocrea속 균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립하기 위하여 유성세대 및 무성세대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고, 국내 분리 균주의 RAPD, RFLP, URP-PCR 분석 등 분자생물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1. 충남과 전남 일대의 8개 시, 군의 느타리 재배사에서 19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들 균주간의 형태적, 발생생태학적 변이는 없었고, 기존 보고된 Hypocrea 종들과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었다. 2. Hypocrea 자좌의 크기는 $6.0{\sim}13.0{\times}3.0{\sim}11.0mm$이었고, 위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군생하고 처음엔 백색이지만 성숙되면 노란빛을 띤 갈색을 나타내었다. 자낭각은 구형으로 크기가 평균 $239.9{\times}204.1{\mu}m$이었으며, 자낭에는 16개의 자낭포자(part ascospores)를 형성하였고, 자낭과 장낭포자의 크기는 각각 $103.3{\times}4.9{\mu}m$와 $6.5{\times}4.7{\mu}m$이었다. 3. 무성세대의 phialide는 보통 Trichoderma virens와 유사한 형태로 모여서 형성되나 때때로 penicillate의 형태도 관찰되었다. T. virens형 phialide의 크기는 $10.8{\times}3.5{\mu}m$이었고 penicilliale형은 $14.7{\times}3.4{\mu}m$이었다. 분생포자는 계란형에서 타원형으로 표면은 매끈하고 크기는 $4.5{\times}2.9{\mu}m$이었다. 4. Hypocrea 균주들의 배양적 특징 조사한 결과, PDA 배지에서 균사생장 최적 온도는 $25^{\circ}C$이었고 자좌는 $15{\sim}25^{\circ}C$ 범위에서 발생하였으며 자좌 발생 최적 온도는 $20^{\circ}C$였다. 5. RAPD 및 RFLP 분석을 실시한 결과 Hypocrea속 균은 공시균주는 모두 단일 유전 개체군으로 느타리 재배사에서 발생하는 Trichoderma속 균 및 기존에 보고된 Hypocrea spp.와는 다른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목 적 : 미세천공술을 이용하여 중등도 이하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의 전층 관절연골 결손에 대한 치료 후 이차 관절경술을 시행하여 육안적 소견 및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 생검 조직에 대한 현미경 및 면역조직화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0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관절경을 이용하여 미세천공술로 치료한 46명 48예 중 술 후 6개월에 이차 관절경술을 시행한 22명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2명중 남자가 3명, 여자가 19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8세(40-75세)였다. 추시기간은 평균 12개월(7-20개월)이었다. 최종 추시시 임상적 평가는 Baumgaertner의 슬관절 기능 평가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이차 관절경술시 재생된 범위를 측정하고 생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제 2형 교원질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교원질의 발현을 동시에 관찰하였다. 결 과 : 임상적 결과는 우수가 20예(83%), 양호가 4예(17%)로 대부분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술 후 6개월에 시행한 이차 관절경 소견상 일차수술시 발견되었던 연골 결손부위의 재생 정도는 90% 이상이 17예(71%), 80~89%가 4예(17%), 50~79%가 2예(8%), 50% 미만이 1예(4%)로 회백색의 재생 연골로 덮여 있었다. 조직검사에서 재생된 연골은 초자연골과 섬유연골의 혼합형이었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에서는 전례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제 2형 교원질이 염색되어 나타났으며 염색이 되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전층 연골 결손 치료로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천공술은 동통의 현저한 감소를 보였고, 이차 관절경술을 통하여 연골의 재생(chondral resurfacing)을 육안 및 조직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초자연골과 섬유연골의 혼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면역조직화학 검사에서도 정상 관절의 초자연골에 존재하는 제 2형 교원질이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전례에서 관찰되었다.
목적: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 후 재생된 연골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병리학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0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로 치료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 46명, 48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6세이었고 평균 추시기간은 1년이었다. 이차관절경술은 수술 후 6개월에 22명, 24례에서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최종추시 시에 Baumgaertner의 슬관절 기능 평가 방법에 의해 시행하였다. 이차관절경술을 시행한 24례에서 일반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제2형 교원질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18례에서는 면역 조직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12례에서는 Western blotting test를 시행하였다. 정량화된 제2형 교원질의 양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고 임상적, 방사선학적, 이차관절경 소견, 환자의 나이 그리고 체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임상적 결과는 43례(90%)에서 우수, 5례(10%)에서 양호의 결과를 보였다. 이차관절경술을 시행한 24례중 21례에서 연골결손 부위의 80%이상이 재생된 연골로 덮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재생된 연골은 조직학적으로 초자연골과 섬유연골로 이루어진 혼합형 연골이었다. 면역 조직화학적 검사 및 Western blotting test결과상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례에서 제2형 교원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량화된 제2형 교원질의 양이 많을수록 수술 전 내반변형의 정도는 적었고 이차관절경소견상 재생된 연골의 범위가 넓었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요약 및 결론: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은 연골 결손 치료에 있어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재생된 연골이 지속적인 체중 부하에 의해서 생역학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얼마나 유지 할 수 있는지는 보다 장기적인 추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새로운 왕송이 버섯의 형태적 특정 및 서식지의 토성과 환경조건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왕송이버섯의 자실체 형태적 특징은 갓과 대가대형으로 갓의 폭은 $5.5{\sim}28.0\;cm$, 두께는 $1.5{\sim}3.7\;cm$, 색택은 연노랑색 또는 베이지색 또는 아이보리색을 띄며, 주름살의 폭은 $18{\sim}20\;mm$, 대의 길이는 $9.0{\sim}35.7\;cm$, 직경은 $1.0{\sim}3.0\;cm$로 굵다. 포자의 색은 흰색이며 크기는$3.5{\sim}4.8{\times}5.7{\sim}7.4\;{\mu}m$이고 타원형이다. 담자기의 크기는 $6.1{\sim}7.0{\times}32.2{\sim}39.2\;{\mu}m$, 주름살말단세포는 $3.5{\sim}4.4{\times}30.5{\sim}33.1\;{\mu}m$, 갓표피상층세포는 $3.3{\sim}4.4{\times}33.0{\sim}55.0\;{\mu}m$로 폭이 넓고 클램프가 있으며, 대표피상층세포는 $2.2{\sim}3.3{\times}88.0{\sim}93.1\;{\mu}m$ 이다. 이 버섯의 서식지 토성은 미사질 양토이며 서식지 토양이 일반토양에 비해 유기물 함량과 유효인산 함량이 높았다. 버섯발생시 실내온도는 $25{\sim}27^{\circ}C$, 습도는 $80{\sim}83%$, 광도는 328 Lux이었다.
1985년에서 1986년 지역적으로 식물병해 조사를 실시하던 중 제주도의 바나나 재배온실에서 바나나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어떤 온실에서는 이 병의 발생이 매우 심하여 발병율이 $100\%$에 달하였다. 이 병을 일으킨 균을 균학적인 특성과 병원성에 의해 Pyricularia angulata Hashioka로 동정하였다. 바나나의 잎에 형성된 바나나도열병의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직경 1-10mm 크기의 암갈색 반점이며 반점주위는 황색을 띄었다. 열매에 형성된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적갈색 혹은 암갈색의 움푹 들어간 반점이며, 그 크기는 직경이 20mm에 달했다. 병징은 바나나의 잎과 열매뿐만 아니라 엽병, 엽초, 열매의 다발줄기, 열매의 수관에서도 발생하였다.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무색, 격막은 2개, 하나의 작은 hium을 가진 달걀모양 내지 서양배모양이고, 분생자경의 작은 돌기 끝에서 단생하며, 크기는 $16.0-34.0\times7.0-12.0{\mu}m$(평균 $22.5\times9.0{\mu}m$)였다. 분생자경은 대부분 격막이 2개, 간혹 둘 혹은 셋으로 분지하고, 정단부위에는 작은 돌기가 있으며, 크기는 $7.5-100.0\times3.0-5.0{\mu}m$(평균 $90.0\times4.0{\mu}m$)였다. PDA에서 이 균의 균사 생육적온 범위는 $26-28^{\circ}C$였다. 병원성검정 결과, P. angulata는 바나나에만 병원성이 있었다. 반면에 Digitaria sanguinalis(L.) Scopo.에서 분리한 Pyricularia grisea(Cke.) Sacc.는 바나나에 병원성이 없었다. 접종시험 결과, 바나나의 여러 부위 중에서 잎이 P. angulata에 가장 감수성이었다. 또한 생육 30일된 열매는 생육 60일된 열매보다 더 감수성이었으며, 열매의 다발줄기는 열매보다 더 수감성이었다.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보물 제797호)은 고려시대 양식을 갖추고 있는 석조문화재로서 아주 독특한 형식적 특징을 보여준다. 남북의 감실 내부에는 각각의 불상이 등을 맞대고 있는 쌍배 좌상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역사적, 미술사적 및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석조불감은 특별한 보호시설 없이 옥외에 노출되어 장기간의 풍화작용으로 다양한 훼손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석조불감은 총 47매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하중은 약 56.6톤이다. 구성 재질은 주로 회백색의 유리질 조직을 갖는 화산력 응회암류로 암편질 응회암과 유문암질 각력응회암이다. 또한 이들의 보수과정에서 부분적으로 흑운모 화강암을 사용하였다. 이들 응회암질암의 화학적 풍화지수는 52.1~59.4이나, 대체적인 화강암은 보다 신선한 50.0~51.0을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석조불감에 나타나는 손상유형을 크게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풍화로 구분하여 훼손양상에 따라 종합훼손지도를 작성하였고, 표면적 대비 점유율을 산출하였다. 이 결과, 물리적 풍화양상 중 박리박락이 모든 방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방위로는 석감의 남측 면이 39.1%로 가장 높은 풍화도를 보였다. 화학적 풍화는 흑색 변색, 황갈색 변색, 백화현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석감의 서측 면에서 61.2%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육안으로 볼 때, 가장 심각한 훼손을 보이는 생물학적 풍화는 회색지의류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석조불감 북측 면이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균열과 박리박락이 심한 부재의 접합 및 보강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차적 오염물질과 생물들은 정기적인 세정을 통해 제거하는 등 각각의 손상도에 적합한 보존방안의 수립과 임상실험을 통한 과학적 처리가 필요하다.
나일 틸라피아에 실험적 출혈성 빈혈 (EHA)과 용혈성 빈혈 (ELA)을 제작하여 빈혈 과정과 회복 과정에서의 병리학적 차이를 알기 위해서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EHA는 어체중의 약 1%에 해당하는 혈액을 반복 채혈하여 유도하였다. ELA는 1% phenylhydrazine을 2회 복강 주사하여 유도하였다. 회복 과정은 16일째부터 49일째까지로 하였다. 빈혈 및 회복 기간 동안 아가미의 빈혈성 퇴색 외 특기할 임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두 빈혈 경우 모두, 12일째에 세포질 염색성이 없는 적혈구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EHA의 경우 49일째까지, ELA의 경우 20일째까지 출현하였다. 빈혈 유형은 빈혈 유도 기간에는 EHA의 경우 정구성 저혈색소성이었고 ELA의 경우 대구성 정혈색소성이었으며, 회복 기간에는 두 경우 모두 정구성 저혈색소성이었다. 간장에서 EHA의 경우에 12일째에서 38일째까지 중심정맥 중심성 지방변성이 확인되었고, ELA의 경우에 12일에서 26일째까지 중심정맥 중심성 초자 변성이 확인되었다. EHA의 경우 12일째부터 26일째까지 두신에서 조혈활성 소견이 확인되었으며,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12일째까지 관찰되었다. 두신에서 적혈구 탐식 대식세포들이 EHA의 경우 16일째부터 38일째까지,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12일째까지 관찰되었다. 비장 협조직의 비후 소견이 EHA의 경우 12일째부터 26일째까지, ELA의 경우에서는 2일째부터 20일째까지 확인되었다. ELA의 경우 2일째에서 49일째까지 두신과 비장에서 hemosiderin 축적이 현저하였다. 49일째에 두 빈혈 경우 모두 Ht는 회복되었지만 Hb는 완전한 회복을 보이지 않았다.
독소 생성 분류군의 정의는 분리균주에 의해서 동정되고, 단일배양에 의한 독소 생성 여부 및 유전적 검토가 확인된 분류군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Aphanizomenon flos-aquae의 독소 생성능은 세계적으로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강에서 분리한 Aphanizomenon flos-aquae (DGUC001, DGUC003)을 대상으로 16S rRNA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계통학적 위치를 확인하고, 남세균독소인 saxitoxin (STX)과 cylindrospermopsin (CYN)의 잠재적 생성능력을 유전자 수준에서 검토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균주는 2016년 8월과 2016년 10월에 낙동강 본류구간의 하천수에서 분리되었다. 계통학적 분석에는 16S rRNA가 사용되었으며, 독소 생성 유전자는 CYN과 STX 생합성에 관여하는 cyrA, cyrJ, sxtA, sxtI 유전자가 선택되었다. 분리된 균주 DGUC001과 DGUC003은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크기의 다발(fascicles)을 형성하였으며, 세포사(trichome)가 병렬 형태로 나열되고, 세포사의 양쪽 끝에 위치한 말단 세포(terminal cell)가 거의 투명하거나 긴 끈 형태의 세포질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두 개의 균주는 98.4%의 유전적 유사도를 나타내어 동일종으로 판단되었고, 유전자 은행에서 선별한 Cluster I의 Aph. flos-aquae strains과도 계통수에서 66~82%의 bootstrap value의 지지도로 단일 cluster에 포함되었다. 확보된 두 개 균주의 유전자 정보는 유전자은행 NCBI에 등록되었으며, KY327795, KY327796의 Accession no.를 부여받았다. 한편, 세포독소 CYN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cyrA와 cyrJ는 두 개 균주 모두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STX의 생합성을 담당하는 유전자 중 sxtA 유전자는 두 개의 균주에서 확보되었으며, 독소생합성 과정의 분자생물학적 지표 역할을 하는 sxtI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낙동강 현장시료에서 분리된 두 개의 균주는 형태학적 및 계통분류학적으로 동일종인 Aphanizomenon flos-aquae Ralfs ex Bornet et Flahault 1888로 동정되었으며, 두 개의 균주는 CYN과 STX의 잠재적인 독소 비생성 균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통하여 Aph. flos-aquae가 독소 생성 분류군으로 분류되는 것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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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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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