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using De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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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건물의 활절점에 의하여 연결된 철근콘크리트 바닥판의 거동 평가 (Behavior of Reinforced Concrete Slabs Connected with Hinge Joints of Remodelling Buildings)

  • 심규관;김상식;이정윤;최광호;임주혁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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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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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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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50년대 또는 1970년대 건설되어 노후화 된 철근콘크리트 공동주택을 리모델링 하거나 재 건축해야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노후 된 공동주택을 리모델링 하는 것은 그 건물이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건물의 거주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노후 된 건물의 대부분은 작은 평형의 공동주택으로 리모델링하여 평면을 확장시키는 경우가 많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리모델링 공사의 평면 확장 기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12개의 부분 실험체와 19개의 전체 실험체를 제작하여 활절점으로 연결된 바닥판 접합부의 파괴모드와 내력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체의 주요 변수는 전단연결철근의 종류(D13과 D19), 간격(150mm, 300mm, 450mm), 기존 바닥판 철근의 위치이다. 실험결과에서 바닥판 연결부의 강도는 ACI 318-02보다 크게 평가되었다. 이는 콘크리트 파괴면의 각도가 ACI 기준보다 작아 콘크리트 파괴 투영 면적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실험체는 콘크리트 파괴를 나타내어 접합부의 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철근의 간격이나 직경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콘크리트의 내력을 향상시켜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충남 홍성지역에서 자란 비목나무(Lindera erythrocarpa)의 열기건조스케쥴 개발 (Development of a Kiln Dry Schedule for Lindera erythrocarpa Grown in Hongsung, Chungnam Province, Korea)

  • 강춘원;강호양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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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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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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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목나무는 줄기가 곧고 직경이 40 cm까지 자라지만 아직 미사용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수종을 이용하려면 먼저 그 수종의 열기건조스케쥴을 찾아야 한다. 비목나무의 열기건조스케쥴을 테라자와의 오븐급속건조법으로 추정하였으며, 열기건조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비목나무의 평균 생재함수율과 평균 생재비중은 각각 72.3%과 0.53이다. 테라자와의 오븐급속건조법을 사용하여 얻은 25 mm 두께 비목나무의 가장 안전한 건조조건은 초기건조온도 $50^{\circ}C$, 초기건습구온도차 $4^{\circ}C$, 말기건조온도 $75^{\circ}C$이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미임산물연구소 스케쥴은 T5-D4이다. 추정 열기건조스케쥴 T5-D4와 새로운 개량 열기건조스케쥴 T8-C5로 25 mm 판재를 건조한 결과, 모두 불가피하게 발생한 수심재터짐 이외에는 내부할렬과 틀어짐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소경 굴참나무 횡절 원판의 강제송풍천연건조 (Forced Air-drying of Cross-cut Disks from Small-diameter Logs of Quercus variabilis)

  • 이준우;강춘원;박로원;강호양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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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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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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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경 참나무 횡절목을 열처리하여 브로치 등 악세사리용 소재로 개발하였다. 그러나 국산참나무는 난건조수종으로 특히 횡절 원판을 건조결함없이 건조하기 어렵다. 소경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에서 얻은 원판(섬유방향 길이 7 mm)을 여름과 가을에 강제송풍천연건조하면서 여러 조건에 따른 건조수율을 조사하였다. 같은 조건에서 가을에 건조한 시편의 최종 평균함수율이 여름에 건조한 시편의 평균함수율보다 낮았다. 두 계절 모두 큰 직경의 시편은 풍속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작은 직경의 시편은 풍속이 높았을 때 최종 평균함수율이 약간 낮았다. 두 계절 모두 직경이 큰 시편의 할렬 발생빈도가 직경이 작은 시편보다 높았는데 가을에는 2배 정도인데 반해 여름에는 4배가 넘었다. 여름에 낮은 풍속에서 건조한 큰 직경 시편의 할렬 발생빈도가 높은 이유는 여름의 높은 습도와 낮은 풍속으로 반복적인 수분 응축과 증발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