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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피해자의 살균제 노출 특성 -태아와 임산부 노출을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of Exposure to Humidifier Disinfectant by Lung Injury Patients)

  • 박동욱;류승훈;임흥규;김선경;안종주;노현석;최예용;차원석;이은;홍상범;도경현;조재림;배문주;신동천;백도명;홍수종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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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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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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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South Korea, many cases of humidifier disinfectant-associated lung injury (HDLI) have been reported among people who used humidifier products containing humidifier disinfectant (H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haracterize exposure to HD among a total of 221 HDLI patients who used HD. Information and data on the HDs used were collected through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home environmental investigations. The conditions of these 221 HDLI patients were clinically confirmed to be caused by the use of HD. Children aged under 5 years old made up the highest proportion of HDLI cases (n=125, 56.6 %), followed by pregnant women (n=35, 15.8%). Forty-three percent (n=95) of the victims died. There were three cases of fetuses and 35 pregnant women among the victims. The number of HDLI patients who used only the Oxy Saksak brand of HD was found to be 85 (38.5%), followed by the HD brands Cefu (n=24, 10.9%), Lottemart Wiselect (n=9, 4.1%) and Aekyung (n=3). Patients who exclusively used HD brands containing 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osphate (PHMG) (n=13, 55.7%) as an active ingredient made up the largest share, followed by those who exclusively used HD containing only oligo(2-(2-ethoxy) ethoxyethyl guanidinium (PGH) (n=24, 10.9%) and by those who only used a mixture of chloromethylisothiazolinone (CMIT) and methylisothiazolinone (MIT) (n=3, 1.4%). HD products containing PHMG were found to be the most commonly used among the confirmed HDLI patients. Three exposed fetuses who never used HD after birth developed lung injuries, indicating a probability of exposure to HD during gestation. All HDLI patients responded that they used HD while sleeping and for longer than 10 hours per day. In conclusion, the development of HDLI was clinically found to be associated with the use of several HD products containing PHMG, PGH and CMIT/MIT.

가정용 3D TV의 근거리 시청이 조절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ccommodation on Watching Home 3D TV at Close Distance)

  • 김정호;황해영;강지훈;유동식;김재도;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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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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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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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근거리에서의 2D와 3D 영상시청이 조절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2D와 3D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D 입체영상 시청이 가능한 20~40대($22.9{\pm}3.93$세)의 50명(남 30명, 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영상시청 전과 2D와 3D 영상을 각각 1 m 거리에서 30분 동안 시청한 후에 조절근점(NPA)으로 구한 조절력(AA), 조절반응(AR), 양 음성상대조절력(PRA, NRA), 조절용이성(AF)을 각각 검사하였다. 결과: 조절력은 영상시청 전과 비교하여 2D와 3D 시청 후에 모두 감소하였으며, 3D 영상시청 직후가 2D 영상시청 직후 보다 더 많은 감소를 보였다. 조절반응은 시청 전과 비교하여 2D와 3D 영상 시청 후 모두에서 증가하였지만 2D와 3D 영상시청 간의 차이는 없었다. 상대조절력 검사에서 PRA와 NRA 모두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조절용이에 의한 조절 속도는 영상시청 전($13.52{\pm}3.32$ cpm)과 2D 영상시청 직후($14.28{\pm}3.21$ cpm), 3D 영상시청 직후($14.90{\pm}3.27$ cpm) 순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근거리 영상 시청이 조절기능에 영향을 주었으며 영상 시청 전, 2D 영상시청 후, 3D영상시청 후의 순서의 조절력 감소는 안정피로에 동일한 순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3D 영상시청 후 조절용이성의 증가는 시기능훈련(VT)의 가능성을 보이고, 앞으로 3D 영상을 이용한 구체적인 VT 연구도 요구된다.

제주지역(濟州地域) 여중학생(女中學生)의 영양실태(營養實態)와 성장발육(成長發育)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Nutrients Intake and Physical Growth and Development of Junior High School Girls in Cheju Is. Area)

  • 홍양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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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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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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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제주도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418명에게 일반적인 환경실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성장발육과의 관계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A. 조사대상자의 일반 실태 1. 형제의 수는 대부분이 $5{\sim}6$명이었다. 2. 유아기에는 90%가 모유로 양육되었으며 이유는 $7{\sim}12$개월이 20.9%이고 $13{\sim}24$개월이 45%였다. 3.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학생은 45.7%이며 불규칙한 이유는 식욕부족과 시간부족이 각각 42.9%, 31.9%였다. 4. 1년을 기준해서 병으로 결석하는 일수는 $2{\sim}5$일이 52%였다. 5. 기호 실태에 있어서는 주식으로는 잡곡밥이 45%, 식빵이 30.6%, 국수는 26.3%가 즐기고 40.7%나 흰밥을 제일 싫어하고 있다. 부식으로는 계란, 쇠고기, 닭고기, 김치류를 좋아하고 버터, 돼지고기, 나물류를 싫어한다. 간식은 아이스크림, 우유, 과일, 과즙, 빵 등을 좋아하고 호콩 등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B. 영양섭취 실태 1. 열량섭취 평균은 1,738Ca1, 총 섭취열량에 대한 탄수화물의 비율은 73%, 단백질이 15%, 지방이 12% 로 나타났다. 2. 열량 및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에 미달이나 vitamin A. $B_{1}$. Niacin 등은 권장량에 달하고 있다. 3. 단백질이 1일(日) 평균 섭취량은 68g 으로서 권장량 75g에 가깝다. 총 단백질에 대한 동물성 단백질이 비율은 36%로 나타났다. 4. 총식품 섭취량에 있어서 동물성 식품이 평균섭취 비율은 14%, 곡류가 63%를 차지하고 있다. C. 영양 섭취실태, 성장발육, 지능과의 상호관계 1. 열량 섭취량과 성장발육은 상호 의의(意義)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2. 단백질 섭취량과 성장발육도 상호관계가 의의(意義)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3. 열량과 단백질 섭취와 지능과의 상호관계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이같은 상호 관계의 결과를 보면 영양과 성장발육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지적되고 반면 영양과 지능과의 관계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뿐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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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거주 비농업 종사 가족의 식습관과 건강 행동 (Non-farming family's Food Habits and Health Behavior Compared with Farming Family living in Rural, Korea)

  • 정금주;조숙자;조영숙;박동연;원향례;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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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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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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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rural area, as the source of family income is related with the agriculture works, the living condition of non-farming family used to be lower except some family groups with a little higher income. In order to find out the improvement in rural life, data about the health behavior and diet habits of non-farming family were observed. This study evaluated the health behavior and diet habits of non-farming families by comparing them with those of the farming families in rural area. The survey was made by trained interviewers and a total of 1,870 subjects from 9 provinces were questioned to collect the data through sampling probability proportional to size. The non-farming families were $29.6\%$ of the total and they were with no spouse($38\%$), low number of family members(2.86), and aged husband(66.8 years) or wife(58.5 years). $83.1\%$ of the non farming families were having breakfast however, $95.1\%$ of the farming families were doing it. And the number of side dishes in non farming families was low(1-2 kinds: $17.7\%$). Out of non farming families, $47.3\%$ took no nutritional supplements and out of the farming families it was 40.8 $\%$ With regard to having snacks, $22\%$ of non-farmers had snacks daily and it was greater than that of farmers($16.6\%$). But the ratio of non-snack taking of the non-farmers($29.6\%$) was higher than that of farmers($24.5\%$). The sorts of snacks also varied and for farmers it used to be fruit and noodles and for non-farmers it was bread and milk. Instant foods were often selected by $35.6\%$ of non-farmers. Dining out with a frequency of once per month was reported in $23.2\%$ of non-farming families, but $47.6\%$ of them did not dine out at all. In case of food production for family consumption, small portion of non-farmers cultivated pepper($13.3\%$), Korean cabbage ($16.2\%$), and sesame($6.2\%$) but almost all of the farmers cultivated such crops. However, non-farmers produced soybean sprouts($0.7\%$), soybean curd($0.2\%$), and eggs($7.2\%$) and it was compared with the fact that farmers produced soybean sprouts($9.7\%$), soybean curd ($4.6\%$), and eggs($5.1\%$). Non-farmers stocked the fermented foods: Doenjang ($57.8\%$), Kochujang ($56.1\%$), Kanjang ($53.6\%$), Kimchi ($77.9\%$) and Jangajji ($37.2\%$), and this ratios were smaller than those of farmers: Doenjang ($93.6\%$), Kochujang ($92.9\%$), Kanjang ($87.9\%$), Kimchi ($97.7\%$) and Jangajji ($66.7\%$). As to health behavior of the subjects, non-farmers had less medical examinations and bathing than farmers did. Non-farmers and their wives used public bath facilities more often and it may be due to the low condition of bathing facilities. And the ratio of daily alcohol consumption was $15\%$ and it was higher than that of the farmers. Most of the spouse of the farmers did not drink($78\%$), but the wives of the non-farmers were drinking more frequently. More farmers smoked than non-farmers and $45\%$ of male farmers were smo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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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유아들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상태 평가 (Evaluation of Food and Nutrient Intake of Preschool Children in Day -Care Centers)

  • 신은경;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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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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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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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구미지역 보육시설 2개소의 $3\~6$세 아동 57명(남아 24명, 여아 33명 )을 대상으로 3일간의 식이섭취 상태를 조사하고 영양소를 분석하여 이들의 영양섭취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아들의 1일 식품섭취량은 992.7 g이었으며 식물성 식품으로 $55\%$, 동물성 식품으로 $45\%$를 섭취하였고 식물성 식품 중에서는 곡류,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유아들의 1일 평균 열량섭 취 량은 1249.2 kcal였으며 열량영양소의 비율은 권장 비율과 비교하여 탄수화물의 섭취는 약간 낮았고 지방의 섭취는 높았다. 영양소 섭취량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이 $75\%$ 미만을 섭취하는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영양소로는 열량$(29.8\%)$, 철분$(35.1\%)$, 나이아신$(28.1\%)$, 칼슘$(21.1\%)$으로 조사되었다. 섭취열량에 대한 식품군별 기여도는 전체열량의 $68\%$를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32\%$를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얻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칼슘의 경우에는 전체의 $22\%$를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78\%$를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얻었으며, 철분의 경우에는 전체의 $78\%$를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22\%$를 동물성 식품으로부터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섭취량의 끼니별 분포는 아침:점심:저녁:간식이 13:15:13:59로 전체 $59\%$의 식품을 간식으로 섭취하였고, 섭취 열량의 끼니 별 분포도 아침:점심:저녁:간식이 15:20:19:46으로 간식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영양소별 적정도(NAR)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 비타민 A, 인은 0.95이상으로 높았고 칼슘(0.84)과 철분(0.85)은 낮았으며, 평균영양소 적정도(MAR)는 0.92로 양호한 편이었다 INQ는 모두 1을 넘어 식사의 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들 중 6가지 식품군(곡류, 육류, 과일류, 채소류, 우유 및 유제품, 유지류 및 당류)을 모두 섭취하는 유아는 $29.5\%$였고 과일류만을 섭취하지 않는 유아가 $31.6\%$로 가장 많았다. 식품군점수(DDS)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소 적정도(NAR)도 유의하게 증가되어 식품섭취가 다양할수록 영양섭취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성장 발육이 왕성한 보육시설 유아들에게 열량공급이 부족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칼슘, 철분, 나이 아신이 풍부한 식단을 개발하여 필수영양소의 부족이 없도록 해야 하겠다 또한 다양한 식품들을 이용하여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에 충족되는 질적으로 우수한 식사가 제공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열량 및 영양소의 높은 간식 비중을 막기 위해서 세끼 식사의 적절한 공급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혈압환자에게 적용한 자가관리프로그램 중재 효과 (Effects of Self Care Program on Hypertensive Control in Hypertensive Patient)

  • 김옥란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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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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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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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생리적 지표인 혈압, 총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자가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4월 30일 까지 상주적십자병원에 등록된 본태성 고혈압환자로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35세이상 75세 미만 남 여 70명을 대상으로 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식습관 변화에서 저염분섭취정도와 고칼슘 칼륨섭취 정도가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고, 두 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그러나 동물성 지방섭취정도에는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활습관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흡연이 1차 사후 검사시 0.797, 2차 사후 검사시 0.601, 운동이 1차 사후 검사시 0.600, 2차 사후 검사시 0.849이었다. 그리고 음주정도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규칙적 항고혈압제 복용의 프로그램 중재 효과지수는 0.715이었다. 생리적 지표 중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2차 사후 검사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1차 사후 검사와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p<0.05),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치는 실험군이 2차 사후 검사시 낮아졌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두 군 간에도 유의 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자가관리증진프로그램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 그리고 규칙적인 항고혈압제 복용을 포함하는 자가관리를 증진시키고, 수축기 혈압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완기혈압, 총콜레스테롤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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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의 영양교육을 위한 사전조사 연구 - 식습관과 영양지식을 중심으로 - (A Preliminary Study on Nutrition Education for Preschool Children in Day-Care Center - Dietary Habit and Nutrition Knowledge -)

  • 김혜경;김진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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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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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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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상태를 파악하여 보건소의 영양 및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울산시 북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아 429명(52.6%), 여아 386명(47.4%)이었으며, 연령은 $3{\sim}7$세로 4세 240명(29.4%), 5세 294명(36.1%), 6세 163명(20.0%)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3세와 7세는 각각 14.0%와 0.5%로 적었다. 부모의 직업으로는 지역의 특성상 생산직 근로자(38.7%)와 사무직(33.9%)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 정도에서 아버지는 전문대 졸업(51.6%)이 가장 많았고, 어머니는 고등학교 졸업이 58.0%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소득은 $200{\sim}300$만원 미만이 42.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이 $100{\sim}200$만원 미만으로 20.6%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아동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08.0cm와 18.7kg으로 한국소아협회의 연령별 체위기준인 111.0cm, 19.0kg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PIBW에 근거한 저체중은 14.6%, 정상체중은 54.4%, 과체중 및 비만은 31.0%로 나타났다. 아동들의 일상적인 식습관을 나타내는 식습관점수는 전체 평균 22.0점(30점 만점)으로 남아 22.0점, 여아 21.9점으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항목별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아침을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다'였고, 가장 낮은 점수는 '당근, 시금치등 녹황색 채소의 섭취'로 나타났다. 식행동에서는 전체 아동의 69.1%가 편식을 하였으며, 편식식품으로는 채소류가 51.2%, 다음이 육류 및 생선류로 나타났다. 간식섭취 실태에서는 피자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의 섭취빈도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탄산음료, 튀김류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식점수는 교육실시 이전의 전체 평균은 7.7점(10점 만점)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고 영양교육을 4주간 실시 후에는 전체 평균점수가 8.9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역시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미취학 아동들은 저체중과 과체중 및 비만의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고, 식습관에서 편식이 많았으며, 간식의 섭취비율이 클 뿐만 아니라 종류에서도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건전한 식습관으로 아동의 영양상태 개선과 소아비만의 예방 및 올바른 식사예절의 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체표(體表)길이 변화(變化)의 상관성(相關性) 연구(硏究) - 다리(下肢) 동작(動作)에 따른 변화량(變化量)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Correlation among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Segment Lines -Changed Amount Caused by the Lower Limb Movements-)

  • 조성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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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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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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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between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those of component body surface segment lines, and to reveal anticipated relation among body surface length changes by the lower limb movement including all movement direction of hip joint, knee joint & ankle joint for the more functional clothing making & designing. 10 Crosswise & 5 lengthwise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48 crosswise & 39 lengthwise body surface segment lines of 26 female college students aged from 18 to 24 years were measured directly on the body surface and analyzed by ANOYA & Multiple Comparison Test(Tukey), and the length changes of them were calculated as the difference of the mean length at Fl movement from the mean length at each movement and were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 1. Correlation among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1) Correlation among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significantly changed by the movement ; 1) The more GA5 expanded, the more GA6 & GA7 each expanded, and the more GA18 expanded, the more GA1 & GA3 each expanded. 2) The more GA15 expanded, the less GA14 each contracted. 3) The more GA7 expanded, the larger GA17 contracted. 4) The more GA1 & GA18 expanded, the larger GA16 contracted, and the larger GM contracted, the less GA16 contracted. (2) Only GA7 and GA17(at F4) showed high (over r=0.7) correlation coefficient, But other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r=0.4~0.7. (3)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 between girth items and length items 1)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girth items were shown + ; between GA3 and GA4, GA5, GA8, between GA5 and GA6, GA7, GA9 each, between GA1 and GA6 and between GA4 and GA7. 2)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length items were shown + or - ; shown + between GA14 and GA15 and between GA17 and GA16 ; but Shown - Between GAlS and GA16. 3)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girth items and length items were mainly shown - : shown-between GA1 and GA16, GA17, between, GA4 and GA16, between GA6, GA7 each and GA17, between GA8 and GA18 ; but shown + between GA1, GA3 each and GA18 and between GA8 and GA14 were shown +. 2. Correlation between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those of component body surface segment lines. (1) All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 except A147 of GA14. (2) Correlation coefficient over r=0.7 was shown ; between GA3 and CB3, A35 each, between GA5 and A054, between GA6 and A63, between GA7 and A72, A74 each, between GA8 and A83, A84 each, between GA15 and A153, between GA16 and Al64, Al65 each, between GA18 and A189 : but was not shown between GA4, GA17 and it's component body surface segment lines each. (3) Characteristics of correlation between the length changes of body surface total lines and those of body surface segment lines ; 1) If significant correlation of body surface total lines were expansion parts, it's component body surface segment lines was also expansion segment and the otherwise were the same. But exception was shown between expansion line GA3 and A031 (at F4), between GA18 and AlS9 (at F6) and between GA14 and A147, so to speak GA3 & lines and GA14 was contraction total line oppositely A147 was expansion. 2) The more GA3, GAlS expanded, the less A031, A189 contracted. 3) The more GA14 contracted, the more A147 expanded. 4) All correlation except the above 2), 3), the more total lines (GA1, GA3, GA5, GA15, GA16, GA18) expanded, the more segment lines (A15, CB1, A31, A34, CB3, A52, A54, A153, A169, A181) expanded, or the larger total lines (GA14, GA16, GA17) contracted, the larger segment lines (A141, A142, A161, A164, A165, A172) contra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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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의 식행동 패턴에 따른 간식 섭취, 생활 습관 요인 및 비만과의 연관성 연구 (The association of snack consumption, lifestyle factors, and pediatric obesity with dietary behavior patterns in male adolescents)

  • 김민지;송수진;박소현;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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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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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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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 15~19세 남자 고등학생 902명을 대상으로 식행동, 간식 섭취, 식환경, 생활 습관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비만 판정을 위해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식행동 패턴에 따른 간식 섭취 및 기타 요인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1) 청소년 식생활 지침의 항목을 이용하여 식행동을 평가한 결과 대상자들은 3가지 패턴으로 분류되었다. 식생활과 생활 습관 모두 건강한 패턴과 식생활과 생활 습관 면에서 건강한 요소와 비건강한 요소가 혼재되어있는 혼합 패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전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비건강 패턴이었다. 2) 각 패턴 별로 간식 섭취가 차이를 보였는데, 건강한 패턴은 과일, 우유, 호상요구르트의 섭취 빈도가 높았고, 혼합 패턴은 과일이나 호상요구르트 섭취 빈도가 높은 반면 라면,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사탕 섭취 빈도도 같이 높았으며, 비건강 패턴은 과일, 우유, 호상요구르트의 섭취 빈도가 다른 두 패턴에 비해 가장 낮은 반면 라면, 단 간식, 탄산음료 등의 간식 섭취 빈도는 가장 높았다. 3) 식환경을 포함한 생활 습관 요인도 패턴마다 상이했는데, 가정 내 식품 비치율은 각 식품 섭취 빈도와 유사하게 건강한 패턴과 혼합 패턴의 가정 내 과일 비치율이 비건강 패턴에 비해 높았다. 또한 혼합 패턴이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식이 보충제 복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건강 패턴은 식사 속도, 수면 시간은 짧고 스크린 시간이 하루 2시간 이상인 비율이 가장 높았다. 4) 패턴 별 비만과의 연관성은 건강한 패턴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혼합 패턴의 교차비는 1.11이었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비건강 패턴의 교차비는 1.88로 유의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식행동 패턴에 따라 간식 섭취 뿐 아니라 식습관, 생활 습관 요인이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비만과의 연관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식행동은 식품 섭취나 생활 습관 요인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므로 앞으로 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략으로 적절한 영양 교육과 함께 식행동과 생활 습관을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 성인의 국물 음식류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 : 2011~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Dietary assessment according to intake of Korean soup and stew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2011~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권용석;한규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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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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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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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0,926명을 중심으로 한식 국물 음식에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물 음식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전체 국물 음식 섭취량과 국/탕 및 찌개/전골 섭취량으로 분류하였으며, 전체 국물 음식 섭취량은 4 분위수로 분류하였다. 국물 음식의 섭취가 가장 높은 Q4군의 특징을 살펴보면 성별의 경우 남성의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높았고, 연령층은 만 30~49세 연령, 기혼자이며, 가구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관련 요인들을 살펴보면 Q4군으로 갈수록 아침식사 결식의 비율이 낮아지며,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국물 음식 섭취 4분위수 범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결과 지방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 섭취량과 에너지 기여도의 비율 (지방의 에너지 기여된 비율 제외)이 Q1에서 Q4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식사가 제공된 조리 장소별 국물 음식 섭취량 역시 전체 국물 음식, 국/탕 및 찌개/전골 섭취량 모두 가정, 상업적 외식 및 단체 급식에서 Q1~Q4군으로 갈수록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물 음식 섭취 4분위수 범위에 따른 식품 섭취량의 결과에서는 곡류, 서류, 두류, 견과류, 체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유제품류, 오일류 및 조미료류가 Q1 군에서 Q4 군까지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물음식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남성, 높은 연령, 기혼자와,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 가정식과 단체급식에서 제공된 식사를 하는 경우 및 주 당 평균외식 빈도와 에너지 및 나트륨 섭취가 증가할수록 전체적으로 국물음식 섭취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국물 음식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소나 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나트륨의 섭취량은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도와 관련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