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stopathological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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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유발 관절염에서 폴리칸의 효과 (Effect of Beta-Glucan on the Collagen-Induced Rheumatoid Arthritis)

  • 김주완;조형래;김기영;구세광;이형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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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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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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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Aureobasidium pullulans SM-2001 유래 베타글루칸의 콜라겐 유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6 주령 DBA/1J 수컷 마우스를 1주일간 적응기간을 거친 후 콜라겐 200 ug를 프로인트 완전면역 보강제와 함께 꼬리부위 피내에 접종하였으며, 21일 후에 콜라겐을 프로인트 불완전면역보강제와 함께 추가접종을 하였다. 베타글루칸 (체중당 21.25, 42.5, 85 mg/kg), 디클로페낙 (체중당 2 mg/kg)을 첫 접종일부터 추가접종 후 1주일간 투여하였다. 관절염 유발군에서는 과증식된 비장(증가된 백색속질)과 연골손상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폴리칸 21.25 mg/kg 투여군의 일부 항목(경골, 연골)을 제외한 모든 폴리칸 투여군에서 용량의존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우레오바시디움 플루란스 유래 베타글루칸이 콜라겐으로 유발된 류마티스관절염과 과면역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함치성 낭의 임상 방사선학적 연구 (A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OF DENTIGEROUS CYSTS)

  • 이강숙;최갑식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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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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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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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악골의 매복치아와 관련된 단방성의 치관부 방사선투과상을 나타내는 병소들 중에서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함치성 낭으로 진단된 233증례들의 임상, 방사선학적소견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함치성 낭은 10대(38.2%)에서 가장 호발되었으며, 남성(67.4%)에서 더 많았다. 2. 주소는 무통성의 종창(33.9%)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외과적으로 치료되었으며 적출술(76.6%) 또는 조대술(23.4%)이 사용되었다. 3. 병소는 중심형(72.5%)이 대부분이었으며, 병소의 크기는 2~2.9cm인 경우(33.0%)가 가장 많았다. 4. 병소는 상악에서는 전치부(32.6%), 하악에서는 구치부(22.7%)에서 호발되었으며, 원인치아는 상악 과잉치(34.3%)에서 가장 많았다. 5. 주변 정상 골조직과의 경계는 과골성의 분명한 골경화로 나타난 경우(49.8%)가 가장 많았으며, 병소의 변연형태가 평활한 경우(73.4%)와 병소 내부의 방사선투과상이 균일한 경우(79.4%)가 대부분이었다. 6. 병소와 관련된 피질골의 비박과 팽융이 대부분의 경우(82.0%)에서 나타났으며, 그 방향은 협측인 경우(64.0%)가 가장 많았다. 7. 병소가 발생된 치아의 전위(41.2%)와 치관발육의 지연(19.3%)이 나타났으며, 원인치아의 백악ㆍ법랑 경계부와 치아부착부 사이의 거리는 2mm미만인 경우(79.6%)가 가장 많았다. 8. 병소와 관련된 치아의 치조백선 소실(66.8%), 치근 흡수(33.9%), 치아 전위(31.5%)가 관찰되었으며, 하악관의 전위(46.5%)와 상악동 또는 비강의 전위(72.2%)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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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의 교실내 병변과 청력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Hearing Disturbance and Middle Ear Pathology in Chronic Otitis Media)

  • 박동석;전재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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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9년도 제13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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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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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만성중이염은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가장 빈도가 높은 질병중의 하나이며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 등 많은 의학의 발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는 수술요법 밖에 없는 실정이다. 만성중이염의 수술요법은 중이화농의 제거를 위한 근치수술에서 부터 시작되어 근년에 이르러서는 중이염의 제거는 물론 청력개선을 도모하는 소위 고실성형술이 발달하였다. 고실성형술의 술식에 따른 수술후 청력 개선에 관해서는 학자들의 많은 연구가 있으나 술전 청력과 고실내 상태와의 관계는 언급이 적다. 저자들은 술전 청력상으로 중이내 병변의 종류와 정도를 추정할 수 없을가 하는 문제와 전음기구의 기초적, 실험적 이론을 어떻게 적응시키고 응용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착안하여 술전 청력이 가지 는 의의를 규명하고 이에 따라 수술 술식을 선택할 계획의 일부로서, 고실내 병변과 청력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은 1977년 1월 1일부터 197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수술현미경하에 고실성형수술을 시행한 만성중이염 189례를 대상으로 술전 청력장애와 술중 관찰한 고실내 병변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관찰항목출 고실내 이소골의 병변을 중심으로 이소골에 특별한 병변없이 고막천공만 있는 군(Ⅰ군), 이소골연쇄의 운동성 및 연속성에 이상이 없이 이소골 주위에만 병적 육아조직이 있는 군(Ⅱ군), 이소골의 연속성은 정상이나 가동성에 이상이 있는 군(Ⅲ군) 및 이소골이단군(Ⅳ군) 마다의 1) 이소골 병변, 고막청공의 크기 및 청력형과 기도청력장애와의 관계, 2) 저음역 골도연장, 고음역 골도장애 및 Carhart's notch와 고실내 병변과의 관계 3) 교실내 육아조직의 발생부위 등과 기도청력과의 관계를 검토하여 그 성적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만성중이염 총 189례의 평균 청력손실 역치는 44.6dB였고 기도청력은 이소골 연쇄상태와 관계가 있으며 정상, 육아조직형성, 이소골 운동장애 및 이소골 연쇄의 이단 순서로 청력이 악화하였다. 2) 이소골파괴례의 평균 청력손실 역치는 49.1 dB이며 3개 이소골의 전결손례와 1∼2개의 부분결손례에는 청력손실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이소골 부분파괴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소골연쇄에 병변이 없이 고막천공만이 있는 예의 기도청력은 약 45dB이내이며 천공이 커질수록 청력장애가 악화하는 경향이나 고실내 병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소골에 병변이 없는 소천공의 청 력손실은 30dB이네 이며 30dB를 넘는 것은 이소골 기타에 병변이 있었다. 5) 청력형은 수평형과 저음역장애형이 각각 57례(30.2%), 67례(35.4)로 가장 많았으며 고음역장애형은 이소골의 운동장애가 있는 예에 많은 경항이었다. 6)이소골의 가동성이 유지되면서 어떤 형태의 부하가 있을 때는 저음역골도의 연장이 있고 고음역골도의 악화는 중이염으로 인한 내이병변으로 온다고 추정한다. 7) 소위 Carhart's notch는 14례(7.4%)했으며 이소골연쇄의 강직례에서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8)고실내 병리조직학적 염증형과 청력장애와는 관계가 없었다. 9)고실내 육아조직의 발생부위 특히 전정창과 와우창상의 병변은 청력에 영향을 주었다. 10) 이소골 이단례에서 염증성 부산물이 전음기전을 대행하는 것을 인정할 수 있었다. 11) 이상의 소견은 술전 고실내 병변을 추정하는 데 한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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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lic Acid를 지표성분으로 하는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 I. 효소분리로 7% Siailc Acid가 표준적으로 함유된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7%)의 랫드를 이용한 90일 반복경구투여 독성시험 평가 연구 - (Development and Research into Functional Foods from Hydrolyzed Whey Protein Powder with Sialic Acid as Its Index Component - I. Repeated 90-day Oral Administration Toxicity Test using Rats Administered Hydrolyzed Whey Protein Powder containing Normal Concentration of Sialic Acid (7%) with Enzyme Separation Method -)

  • 노혜지;조향현;김희경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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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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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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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sialic acid가 7%를 함유하도록 제조한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제제(whey protein of hydrolysis)의 기능성 식품원료로 개발을 위한 동물안전성을 평가함에 연구목표를 두었다. GMP를 원료로 제조한 시험물질은 sialic acid 7%(v/v)와 원료인 GMP 가수분해 단백질이 93%로 구성되어 있었다(시험명: 7%-GNANA). 시험물질의 독성 유무는 한국식품의약안전청(KFDA, 2014)과 OECD(2008)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평가방법으로서, 시험물질의 투여용량을 0, 1,250, 2,500 및 5,000 mg/kg/day로 하여 SPF Sprague-Dawley 계열 암수 랫드에 90일 동안 반복경구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독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으로서는 사망률, 일반증상관찰, 체중 변화, 사료 섭취량 측정, 안검사, 요검사,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적 검사, 부검 시 장기의 중량측정, 부검 시 육안적 검사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 등을 평가하였다. 90일 반복경구투여 실험결과로서, 시험물질투여 및 관찰기간 동안 사망동물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일반증상, 체중 변화, 사료섭취량, 안과학적 검사, 요검사 그리고 혈액학적 및 혈액이화학적 이상 및 혈액응고검사에서 대조군 대비 특이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부검 및 병리조직학적 평가 결과, 암수 모두에서 시험물질-유래 중요한 변화 없이 시험물질-유래 경미한 변화(non-adverse effect)만인 5,000 mg/kg/day에서 확인되었다. Weight-based classification(독성 강도에 따른 분류)을 적용한 최종 독성평가 결과, 수컷의 경우 NOEL(No Observed Effect Level)은 5,000 mg/kg/day 그리고 암컷의 경우는 NOAEL(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은 5,000 mg/kg/day로 최종 확인되었다. 따라서, 암수 모두에서 시험물질의 NOAEL은 투여최대용량인 5,000 mg/kg/day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GMP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7%-GNANA(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는 투여가능 최대용량에서도 독성이 없는 안전한 천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의약품이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위암 환자의 Urokinase Plasminogen Activator Receptor 유전자의 발현양상 (Urokinase Plasminogen Activator Receptor Gene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 Feature in Gastric Cancer Patients)

  • 김용길;이경희;김민경;이재련;현명수;김상훈;김희선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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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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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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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고형암이 주위조직으로의 침윤과 타장기로의 전이에는 단백분해효소의 활동이 필요하다. Urokinase type plasminogen activator (uPA)는 serine proteinase의 하나로 세포주의 단백분해와 혈관형성에 중요한 물질로서 고형암의 침윤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uPA는 유방암, 폐암, 방광암, 위암, 직장결장암, 난소암, 및 연조직 육종에서 중요한 예후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위암 조직과 정상 점막에서 uPAR유전자의 발현양상에 대해서 조사하고 기존에 알려진 예후인자와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중요한 분자학적 치료 target으로의 역할로서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 이후 위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혹은 고식적 위장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Northern blot analysis와 RT-PCR을 통해 uPAR mRNA의 발현을 확인하였으며, RNA추출을 위한 재료는 위장절제술 직후 종양조직과 동결절편 생검상 종양세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부위의 정상 위암 조직을 동일 환자로부터 추출하였다. 이들 환자의 육안적 소견, 조직학적 소견, 생존율 등은 내시경과 수술보고서 병리보고서, 병록지 등을 참고하였다. 결과: uPAR mRNA의 expression과 환자의 예후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서, gene expression과 이미 확립된 clinicopathologic prognostic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이러한 factor를 중에서 uPAR mRNA expression은 림프절 전이 여부 (P=0.03), TNM stage (P=0.01)와는 일정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였으며, 나이나 성별, 종양크기, histologic type, Lauren classification, Ming classification, serosa invasion, vascular invasion, lymphatic vessel invasion, Neural invasion, omental invasion, macroscopic type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종양 세포에서 uPAR를 평가하는 것은 위암의 예후 뿐만 아니라 질병의 재발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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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neu Status: A Neglected Marker of Prognostication and Management of Breast Cancer Patients in India

  • Zubeda, Syeda;Kaipa, Prabhakar Rao;Shaik, Noor Ahmad;Mohiuddin, Mohammed Khaliq;Vaidya, Sireesha;Pavani, Boddana;Srinivasulu, Mukta;Latha, Manolla Madhavi;Hasan, Qurratulai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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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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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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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Categorizing breast tumors based on the ER, PR and HER/Neu 2 receptor status is necessary in order to predict outcome and assist in management of breast cancer. Herfe we assessed this question in South Indian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619 formalin fixed paraffin embedded breast tumor tissues were collected from pathology archives after receipt of ethical clearance. With the help of primary and secondary conjugated antibodies, expression status of ER, PR and HER2/neu was determined. All the experimental data were assessed for correlations with histopathological features of tumors and clinical presentation of the subjects. Results: In the present study, the ages ranged from 20-87 years with a mean of $50.0{\pm}12.q$ years, and majority of the tumors (84%) were of infiltrating duct cell carcinoma type. Assessment of ER, PR and Her-2/neu expression showed that 46% were triple negative. Interestingly, an inverse relation between ER, PR and HER-2/neu was apparent in 41.2% (p<0.0001) of the tumors, of which 24.5% (p<0.0001) were ER and PR co-negative but HER-2 positive. Conclusions: ER and PR positive tumors are less common (i.e<30%) compared to HER-2/neu positive tumors (i.e>50%) in Indian breast cancer patients, underlining the need for effective diagnostic screening and specific therapeutic managements in order to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in low resource countries such as India.

Do Human Papilloma Viruses Play Any Role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 North Indians?

  • Singh, Vineeta;Husain, Nuzhat;Akhtar, Naseem;Kumar, Vijay;Tewari, Shikha;Mishra, Sridhar;Misra, Sanjeev;Khan, M.Y.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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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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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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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is the most prevalent malignancy among males in India. While tobacco and alcohol are main aetiological factors, human papilloma virus (HPV) presence has surprisingly increased in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 in the past two decade but its frequency in OSCCS is still uncertain. We aim to explore the frequency of HPV and its major genotypes in North Indian patients and their association with clinicopathological and histopathological features and p16 expression pattern. Materials and Methods: The study group comprised 250 histologically proven cases of OSCC. HPV was detected by real time PCR in tumor biopsy specimens and confirmed by conventional PCR with PGMY09/PGMY11 primers. Genotyping for high-risk types 16/18 was conducted by type specific PCR. p16 expression was assessed by immunohistochemsitry. Results: HPV presence was confirmed in 23/250 (9.2%) OSCC cases, of which 30.4% had HPV 16 infection, 17.4%were positive for HPV 18 and 26.1% had co-infections. HPV pres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ale gender (p=0.02) and habit of pan masala chewing (p=0.01). HPV positive cases also had a history of tobacco consumption in 91.3% cases. p16 over expression was observed in 39.1% of HPV positive cases but thi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negative cases (p=0.54). Conclusions: The frequency of HPV in OSCC is low in North-India and majority of cases are associated with a tobacco habit. It appears that tobacco shows a confounding effect in HPV positive cases and use of p16 protein as a reliable marker to assess the potential etiological role of HPV in OSCC in our population is not suggested.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이 전립선암 세포주와 전립선비대 백서모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nripe Black Raspberry Extracts on Prostate Cancer Cell Line and Rat Model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이수정;최혜란;이정현;권지웅;이희권;정종태;이태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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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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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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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립선암세포주인 LNCaP 세포주와 테스토스테론으로 유도된 전립선비대 백서모델에서 복분자 추출물의 전립선비대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첫째, 전립선암 세포주(LNCaP)에서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의 안드로겐 관련 전립선비대 유전자 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은 안드로겐 수용체(AR)뿐만 아니라 전립선특이항원(PSA)과 5-알파 환원 효소 type 2(5AR2)의 발현을 가장 높게 억제하였다. 또한 LNCaP 세포에 DHT로 안드로겐 관련 유전자를 유도한 후 복분자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AR과 PSA mRNA의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둘째,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하여 전립선비대를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복분자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을 6주간 투여한 후 전립선비대 개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전립선비대유발군에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전립선 무게, 전립선 소포의 상피세포 두께 및 면적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립선비대 유발 호르몬인 DHT level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누에 무름병 및 농핵병 바이러스의 주요 뽕나무 해충에 대한 교차감염 (Cross-Infection of Flacherie and Densonucleosis Virus of the Silkworm, Bombyx mori, to Mulberry Pests.)

  • 강석우;김근영;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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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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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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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수종의 주요 뽕나무 해충-멧누에, 뽕나무 명나방, 환불나방-에 누에 무름병 바이러스(Flacherie virus; FV)와 농핵병 바이러스(Densonucleosis virus: DNV)를 접종하여 감염여부를 2중 면역확산법과 조직관찰로 조사하므로서 이들 누에병의 뽕나무 해충에 의한 전염경로 차단 및 방제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1. 멧누에는 누에 FV 및 DNV-1 각각의 항혈청과 반응하여 침강대를 형성하였고, 뽕나무 명나방은 DNV-1 항혈청과 반응하여 비들의 교차감염을 인정할 수 있었으나, 흰불나방은 FV 및 DNV-1 항혈청과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교차감염을 인정할 수 없었다. 2. FV 접종 멧누에는 중장 배상세포 세포질에 바이러스 특이 공포 형성 및 27nm 크기의 바이러스 입자가 관찰되었다. 3. DNV-1 접종 멧누에는 중장 원통세포 핵이 비대하였으며 군집형과 연쇄상의 2종류의 바이러스 증식 형태가 관찰되었다. 4. DNV-1 접종 뽕나무 명나방은 중장 원통세포의 일부 핵에서 비대 현상이 관찰되었고, feulgen 염색결과 적자색으로 염색되었으며, 비대한 원통세포핵내에 소수의 바이러스들이 여러 곳에서 증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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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종양의 임상적 분석 (Clinical Analysis of Spinal Cord Tumor)

  • 최원림;신원한;조성진;김범태;최순관;변박장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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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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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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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operative results and prognosis according to preoperative clinical status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 of spinal cord tumor. Methods : We analyzed of clinical feature, tumor location, histopathologic finding, operative results and prognosis in 55 patients with spinal cord tumor during last 10 years. Results : 1) The incidence of spinal cord tumors varies with the age of affected patients who are 2 to 75 years of age. Peak incidences were in the 5th & 7th decade of life, and the ratio of male to female was 1.2:1. 2) The most common histopathologic type was neurinoma(41.9%). 3) The tumors were located most frequently in the thoracic area(22 cases, 40.0%) and in the intradural extramedullary space(30 cases, 54.5%). 4) The most common initial clinical feature was pain in 20 cases(36.4%). For neurologic status on admission, 30 cases(54.5%) showed motor disturbance. 5) In radiologic studies, there were abnormal finding in 21 cases from plain X-rays among 37 cases. The entire 20 cases in when myelography was done showed subarachnoid blockade, either complete or incomplete. The magnetic resonance imaging, regard as the most accurate diagnostic method, revealed the exact location of the tumor and the relationship of the tumor with the adjacent anatomical structure. 6) The total removal was possible in 36 cases(65.5%), subtotal removal in 17 cases(30.9%) and biopsy in 2 cases (3.6%). Nineteen cases(90.5%) among 21 cases with preoperative radiculopathy group showed recovery or improvement, where as only 11 cases(36.7%) among 30 cases with preoperative motor weakness group showed recovery or improvement,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1). Pathologically, 26 cases(83.9%) among 31 cases of neurinoma and meningioma showed postoperative recovery or improved, but only 1 case(6.3%) among 16 cases of metastatic tumor, astrocytoma and ependymoma recovered. Postoperative complication noted in 5 cases(9.1%), and were noted postoperative hematoma, pneumonia, pulmonary edema and spinal cord infarction. Conclusion : Preoperative neurologic status and histopathologic finding are considered important factors of Postoperative outcome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t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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