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f and dairy cattle are the primary ruminant livestock in Korea, but there is a serious shortage of both fresh and dry forages. Small areas of forage crops or pastures, unfavorable soil and climatic conditions, high costs for pasture production, low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technologies, etc. are the main factors limiting roughage production in Korea. To meet the roughage demand of cattle several suggestions are presented. About 845,000 ha of hilly area could be developed for pastureland. Almost the same area of paddy field, and more than 200,000 ha of reclaimed land could be used for pasture production. If all the potential area is developed for pastureland, the area could be extended to 10 times more than is presently used for pasture crops and pastureland. Productivity would be increased by developing new technologies of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Silvo-pastoral systems should be introduced to Korea.
본 시험은 목장 경영형태에 따른 산지초지 조성시 생산성과 사료가치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에 이용된 초지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시험목장내에 2014년 9월 3일에 조사료 생산형(Forage production type, FP; 오차드그라스 18 + 톨페스큐 12 + 티머시 5 + 화이트클로버 5 kg/ha) 초지와 공공 목장형 (Public farm type, PF; 오차드그라스 12 + 톨페스큐 18 + 티머시 5 + 화이트클로버 5 kg/ha) 초지를 각각 0.5ha씩 조성을 하여 매년 4회 수확 또는 방목을 실시하였으며 파종된 목초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화본과목초는 1차 수확시 가장 길었으며 두과목초는 2차 수확시에 가장 길었다. 건물함량은 매년 1차 수확시 가장 높았으며 2차 수확시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그러나 2년차에서는 2차, 3차 및 4차 수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p>0.05). 식생변화에 있어서는 조성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과목초의 비율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차 및 3차 수확시 잡초와 나지의 비율이 높았지만 4차 수확시는 줄어들었다. 생초 수량은 1년차 전 수확시기에서 목장 형태별 유의성이 있었으나 2년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건물 수량도 생초수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조사료 생산형 초지의 수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공공목장형 초지의 가축 섭취량은 1년차에서는 1,452 kg/ha 이었으나 2년차에는 1,743 kg/ha로 더 높았으며 방목이용율은 3차 방목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영형태별 초지의 사료가치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시기 간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1차 수확시 가장 낮았으며 TND 함량은 1차 수확시 가장 높았고 RFV 값은 4차 수확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국형 산지초지 조성을 위해서는 현장 상황에 맞는 초지의 조성이 중요하며 생산성에 있어서는 조사료 생산형 모델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출된 결과들은 향후 공공목장형 초지 이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었으면 한다.
Adequate regrowth control of weeds and shrubs has been one of the important problem for pasture establishment by overseeding on reclaimed forest hilly land.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on sloping shrub land near Anseong, Gyeonggido to evaluate the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on growth control of native weeds, shrubs and trees. We evaluated 63 different weeds and wood species in the trials, which are grown common in korean forest. Buthidazol and 4 other herbicides (sodium chlorate, glyphosate, U-46 and gramoxone) were sprayed each at two application rates during the period of the most intensive growth, on 20 July 45 days before overseeding of pasture species. Glyphosate and sodium chlorate gave excellant control of growth of all species. However. Uncus effusus, Carex heterostachya, Polygonatum humile, Rubus corchorifolius, Lonicera coeralea and Rhododendron mucronulatum were classified as a tolerant weed and wood species to herbicides. Herbicide buthidazol showed also successive control of regrowth of weeds and wood species. But buthidazol was evaluated as a none available herbicide for use in pasture establishment. because o! their long persist of toxic herbicide residue in soils after treatments. Herbicide U-46 and gramoxone had almost no effect on regrowth of shrubs and tree species
Adequate regrowth control of weeds and shrubs has been one of the important problem for pasture establishment by overseeding on reclaimed forest hilly land.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on sloping shrub land near Anseong, Gyeonggido to evaluate the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on growth control of native weeds, shrubs and trees. We evaluated 63 different weeds and wood species in the trials, which are grown common in korean forest. Buthidazol and 4 other herbicides (sodium chlorate, glyphosate, U-46 and gramoxone) were sprayed each at two application rates during the period of the most intensive growth, on 20 July 45 days before overseeding of pasture species. Glyphosate and sodium chlorate gave excellant control of growth of all species. However. Juncus effusus, Carex heterostachya, Polygonatum humile, Rubus corchorifolius, Lonicera coeralea and Rhododendron mucronulatum were classified as a tolerant weed and wood species to herbicides. Herbicide buthidazol showed also successive control of regrowth of weeds and wood species. But buthidazol was evaluated as a none available herbicide for use in pasture establishment. because o! their long persist of toxic herbicide residue in soils after treatments. Herbicide 1:-46 and gramoxone had almost no effect on regrowth of shrubs and tree species.
본 시험은 경운(耕耘)이 불가능한 산지(山地)에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에 의한 초지개량시험(草地改良試驗)의 일환으로서 ha당 2.9kga,i의 Glyphosate를 철포(撤布)한 후(後)에 선점관목(先占灌木)을 그대로 방치한 것과 또 살포후 관목을 10, 20, 30, 40일 간격으로 예취제거(刈取除去)하였을 때 이러한 처리가 겉뿌림한 오차드그라스 및 라디노클로버 유식물(幼植物)의 정착(定着)과 생육(生育)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3{\sim}1984$년에 실시되었다. Glyphosate살포후 기존관목에 대한 다른 예취간격은 겉뿌림 목초(牧草)의 정착(定着), 유식물(幼植物)의 활력(活力), 건물수량(乾物收量) 및 개량초지(改良草地) 식생비율(植生比率)는 하둥의 상이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본(本) 시험결과(試驗結果)에 의하면 목초(牧草)의 겉뿌림을 위한 기존(旣存) 관목(灌木)의 제거(除去)는 Glyphosate살포후 $10{\sim}40$일 사이에 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림부산물과 국내 유기농부산물의 사료가치와 유기흑염소 생산에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산지 초지유형에 따른 흑염소의 사료 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한국재래흑염소이었으며, 사양 시험에서는 흑염소 40두를 4처리구(개량목초구, 유기목초구, 산야초구, 수엽류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소화율 시험에서는 처리구당 3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양시험기간 동안의 총증체량과 일당증체량은 개량목초구, 유기목초구, 산야초구, 수엽류구 순으로 낮아졌다(p<0.05). 건물섭취량, 가소화 건물섭취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축적율은 개량목초구가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산림 부산물을 조사료원으로 이용하고 국내 유기농부산물을 보충사료로 급여하여 방목사육된 유기흑염소는 다소 생산성이 낮으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육용보다는 약용형태의 소비가 바람직하다고 사료되며, 낮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보충사료에 추가적인 영양소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평창지역의 산지초지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오차드 그라스와 톨 페스큐를 이용한 혼파조합이 초지의 연차별 생산성과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북부지역 산지초지 겉뿌림 초지조성에 가장 적합한 혼파조합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처리는 4처리로 T1 : 수입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 T2 : 수입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조합, T3 : 국내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 조합, T4 : 국내 톨 페스큐위주 혼파조합 이었다. 혼파조합별 월동 후 생육조사 결과 목초 식생비율은 모두 90% 이상, 분얼 3개 이상, 정착개체수 40개(30×30cm)이상으로 월동 전 생육은 우수하였다. 혼파조합별 초지 식생에서 중북부지역에서는 혼파조합에 관계없이 오차드그라스가 46%에서 최고 89%로 주초종이었으며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오차드그라스 다음으로 많은 초종으로 5%에서 최대 26% 식생비율을 보였고 상번초의 비율이 낮아졌을 때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였다. 티모시의 경우 중북부지역에서 1차와 2차시기에 식생비율이 높아졌다가 3차와 4차시기에 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초장의 경우 혼파조합별 유의적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4년간의 건물수량을 살펴보면 국내 목초를 이용한 혼파조합인 T3 (7,633 kg ha-1)와 T4 (7,570 kg ha-1)는 수입목초를 이용한 혼파조합 T1 (6,950 kg ha-1)과 T2 (6,934 kg ha-1)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북부(평창) 지역에서는 초종별 파종 비율보다는 국내 국외품종에 의한 영향이 수량에 더 큰 영향을 주었으며 국내품종이 상대적으로 영속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초지의 영속성과 건물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내개발 오차드그라스 위주 혼파조합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애기수영 우점 초지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식생개선 기술을 적용하여 갱신한 초지의 연차별 식생 및 생산성 추이를 분석해보고 개량효과를 생태적 방법으로 고찰해 보고자 2013년 8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원도 평창의 방목용 초지에서 수행되었다. 토양개량을 위해 석회를 $2MT\;ha^{-1}$의 양으로 2회 시용한 결과 pH 4.69에서 5.47까지 향상되었으며, 이후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pH 4.91에서 4.98 수준을 유지하였다. 초장은 식생개선구가 모든 방목 시기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방목 후 초장은 12~18 cm 사이로 대조구와 식생개선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초지 식생구성은 목초의 비율이 증가되었고 잡초(애기수영)의 비율은 12%에서 2%까지 감소하였다. 목초는 orchardgrass와 timothy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Kentucky bluegrass의 식생비율이 증가하였고 tall fescue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방목두수는 한우 20두로 2014년도 총 방목기간은 58일이었고, 2015년도는 55일 이었다. 가축의 총 건물섭취량의 경우 2014년은 $7,848kg\;ha^{-1}$이었고 2015년에는 $6,941kg\;ha^{-1}$로 2014년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평균 초지 가축 이용률은 2014년도 84%로 2015년도 79%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건물수량은 2014년도 1차 방목에서 대조구는 $3,437kg\;ha^{-1}$로 식생개선구 $5,460kg\;ha^{-1}$ 보다 생산량이 59% 증가되었고, 2015년도 총 건물수량에서 대조구는 $5,742kg\;ha^{-1}$로 식생개선구 $8,685kg\;ha^{-1}$ 보다 51% 건물수량이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유기흑염소 생산에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유형이 다른 산지초지에 방목하여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흑염소 40두를 4처리구 (개량목초구, 유기목초구, 산야초구, 수엽류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공시하여 2007년 5월 15일부터 2007년 11월 5일까지 174일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방목지에서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개량목초구가 다른 시험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도체율은 개량목초구와 유기목초구가 산야초구와 수엽류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정육율은 개량목초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흑염소 고기의 조지방은 산야초구가 높은 경향이었다. 고기의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개량목초구 보다 유기목초구, 산야초 및 수엽류구가 높은 경향이었으며, 아라키돈산은 산야초와 수엽류구가 다른 시험구 보다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전단력은 산야초구가 낮은 경향이었으며, 관능검사 결과 중 다즙성과 연도는 유기목초구와 산야초구가, 풍미는 산야초구와 수엽류구가 우수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산지에 방목 사육된 유기흑염소는 관행구에 비해 다소 생산성과 도체특성은 낮으나 육질 및 물리적 특성이 뒤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높은 유기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뿐 만이 아니라 소비자 요구충족에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평창지역의 산지에서 목초 파종시기가 초지의 연차별 식생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평창지역의 산지초지 조성에 적합한 피종시기를 설정하고자 2015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평창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산지에서 수행되었다. 처리는 총 4처리로 T1: 8월 13일 파종 T2: 8월 27일 파종, T3: 9월 10일 파종, T4: 9월 24일 파종이었다. 월동 후 초지 식생구성을 보면 T1과 T2까지는 목초 식생비율이 98%이상으로 높은 식생밀도를 보였지만 T3이후부터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분얼의 경우 T1과 T2에서 4.4개 이상으로 양호하였지만 T3이후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초기 월동률의 차이는 이후 목초의 식생 및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연차별 식생변화를 보면 T1과 T2의 경우 목초 비율이 81%이상으로 우수하였지만 T4의 경우 상대적으로 불량하였다. 전체 건물 수량의 경우 T2와 T1이 각각 $9,042kg\;ha^{-1}$와 $8,845kg^{-1}$로 우수하게 나타났지만 T4의 경우 $5,086kg\;ha^{-1}$로 건물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해보면 평창지역에서 8월 말까지 파종을 완료 한 경우 목초 월동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식생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유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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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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