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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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mission Characteristics of SARS-CoV-2 That Hinder Effective Control

  • Seongman Bae;Joon Seo Lim;Ji Yeun Kim;Jiwon Jung;Sung-Han Kim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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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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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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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transmission that makes it difficult to control are 1) asymptomatic and presymptomatic transmission, 2) low incidence or lack of dominant systemic symptoms such as fever, 3) airborne transmission that may need a high infectious dose, and 4) super-spread events (SSEs). Patients with COVID-19 have high viral loads at symptom onset or even a few days prior to symptom onset, and most patients with COVID-19 have only mild respiratory symptoms or merely pauci-/null-symptoms. These characteristics of the virus enable it to easily spread to the community because most patients are unaware of their potential infectivity, and symptom-based control measures cannot prevent this type of transmission. Furthermore,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is also capable of airborne transmission in conditions such as aerosol-generating procedures, under-ventilated indoor spaces, and over-crowded areas. In this context, universal mask-wearing is important to prevent both outward and inward transmission until an adequate degree of herd immunity is achieved through vaccination. Lastly, the SSEs of SARS-CoV-2 transmission emphasize the importance of reducing contacts by limiting social gatherings. The above-mentioned transmission characteristics of SARS-CoV-2 have culminated in the failure of long-lasting quarantine measures, and indicate that only highly effective vaccines can keep the communities safe from this deadly, multifaceted virus.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의 번식 장애 실태 조사 (Survey on the Incidence of Reproductive Disorders in Hanwoo)

  • 최창용;손동수;최규찬;송상현;최창열;최선호;김현종;조상래;허창기;강다원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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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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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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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우의 사육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고 사육 규모 및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와 사육 형태별, 산차별 번식 장애우의 발생 양상을 알아보고, 번식 장애의 발생 유형 및 그 비율을 확인하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번식우의 영양 상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신체충실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후 한우 번식우 사육을 위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1. 한우 번식우의 사육 규모별 번식 장애질환의 발생율은 10두 미만 25.2%, 10$\sim$20두 9.4%, 20두 초과 8.3%를 나타내어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번식 장애의 발생율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2. 축사의 형태별 번식 장애 발생율이 개방형 축사에서 8.1%인 반면, 계류형 축사는 14.9%를 나타내어 보행이 원활한 개방형 축사에서의 사육이 한우의 번식 장애 발생율을 유의적으로 낮추었다(P<0.05). 3. 한우 번식우 조사두수 843두 중 101두인 12.0%에서 번식 장애 질환이 발생하였는데, 이들 번식 장애 질환의 발생 유형은 난포 낭종과 지방 괴사가 각각 21.8%로 가장 높았고, 저수태 17.8%, 황체 낭종 9.9%, 미약 발정 7.9 %, 질탈 5.0%, 자궁 경관 협착 4.0%, 무발정 4.0%, 난소 위축 3.0%, 난소 기능 휴지 3.0%, 자궁 내막염 1.0%, 자궁 축농증 1.0%의 순으로 분포되었다. 4. 산차별 번식 장애 발생 비율은 2산차의 한우에서 2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미경산우가 2.7%의 낮은 번식 장애율을 보였으며, 3산 12.3%, 4산 8.2%로 2산 이후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기타 6산 이상(6산$\sim$12산)에서 37.0%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5. 신체 충실 지수에 따른 번식 장애우의 발생 비율은 1.5에서 80.0%, 2.0에서 8.8%, 2.5에서 9.4%, 3.0에서 10.0%, 3.5에서 33.3%, 4.0에서 57.1%를 나타내어 허약한 1.5 및 비만한 4.0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적정 수준인 2.5 및 3.0에서는 아주 낮게 나타났다.

한우 송아지 이유월령 실태 조사연구 (A Survey on Calf Weaning Age in Hanwoo)

  • 여준모;이성훈;기광석;황진호;이성실;김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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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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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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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어린송아지 사양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나라 한우 송아지의 이유 시기 실태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전국의 한우 가임암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도별 농가수편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농가를 임의로 선출하여 방문 조사하였다. 총 조사된 농가수는 862 농가로, 경기 및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7개 도)에서 비교적 비슷한 농가수가 조사되었다. 총 사육두수 규모별 분포는 200두 이상 사육농가가 10.7%로 가장 낮았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50두 이하, 51~100두 및 101~200두 규모농가의 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유월령은 3개월령 농가가 39.2%로서 가장 높았고, 4개월령 및 5개월령 이상의 농가도 각각 16.1%와 16.6%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한우 송아지의 이유 시기에 대한 연구자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2.0%의 농가들은 조기이유(2개월령 이하)를 실시하고 있음이 조사되어 조기이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조사 농가의 조기 이유 장점에 대한 의견으로는 암소의 번식성적향상을 가장 큰 장점으로 응답하였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우 송아지의 이유는 3개월령에 실시하는 농가가 많았지만, 4개월령 이상에서 이유를 실시하는 농가도 상당수 조사되어(35.9%), 한우 송아지의 이유월령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한우 송아지의 합리적인 이유월령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연구 및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육농가의 효과가 한우 암소의 도체형질 유전 평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sing Farm on Genetic Evaluation for Carcass Traits in Hanwoo Cows)

  • 이창우;이정묵;이성진;송영한;이정구;김종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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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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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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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도체 평가형질인 도체중, 등지방두께, 등심면적 및 근내지방도에 대한 유전모수 및 한우 암소 번식우의 육종가 추정에서 사육농가가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자료는 강원도 평창군내 한우 사육농가에서 비육 출하한 거세우의 도체성적과 거세우의 혈통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유전분석은 다음과 같은 3개의 모델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모델 1은 도축장소-도축년도-도축월을 동기우 그룹으로 형성한 고정효과로 그리고 상가적 개체 유전 효과를 임의 효과로 포함시켰고, 모델 2는 모델 1에 사육농가의 효과를 임의 효과로 추가하였으며, 모델 3은 모델 1에 사육농가의 효과를 고정효과로 추가하였다. 각 모델을 적용해서 실시한 분석결과를 비교해보면 모델 1에 비해 사육농가의 효과를 포함한 모델 2나 모델 3에서 모든 형질의 유전력 추정치가 작았는데 특히 도체중의 경우 모델 1에서의 유전력이 0.23, 모델 2에서의 유전력이 0.15, 모델 3에서의 유전력이 0.18로 사육농가효과를 포함한 모델에서 유전력 크기의 감소가 더 심했으며, 사육농가를 포함한 모델 2나 모델 3의 최대우도 값(maximum log Likelihood)은 도체중에서 각각 -44629.70과 -43956.12, 등지방두께에서 각각 -22939.43과 22687.18, 등심 면적에서 각각 29370.39와 29016.19, 근내지방도에서 각각 -11678.12와 -11591.64로 사육농가를 포함하지 않은 모델 1에서 각각의 우도함수 값 -44900.86 (도체중), -23055.71 (등지방두께), -29438.26 (등심면적), -11750.38 (근내지방도) 보다 더 컸고, 사육농가의 효과를 임의효과로 적합시킨 모델 2에서 사육농가의 분산은 형질에 따라 최대 18% (도체중)에서 최하 4% (등심면적)의 범위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거세우 어미 전체의 육종가를 이용하여 추정한 육종가의 모델 간 순위 상관 계수와 모델 1로 추정한 육종가에 근거하여 상위 10%와 하위 10%에 해당하는 암소를 각각 선발하고 선발된 집단 내에서 추정된 각 형질들의 모델 간 순위 상관계수를 추정한 결과 상위 10% 그룹내에서 형질별로 모델간 상관 계수는 0.57에서 0.95의 범위였고, 하위 10% 그룹 내에서 0.68에서 0.95의 범위였는데 이것은 육종가 추정에 적용된 모델에 따라 육종가 순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우 암소의 도체형질 개량을 위한 목적으로 육종가를 추정할 때 분석모형에 사육농가의 효과를 포함시켜야 함을 시사한다.

Estimation of Weaning Age Effects on Growth Performance in Berkshire Pigs

  • Do, C.H.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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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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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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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nalysis for back fat thickness (BFAT) and daily body weight gains from birth to the end of a performance test were conducted to find an optimal method for estimation of weaning age effects and to ascertain impacts of weaning age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purebred Berkshire pigs from a closed population in Korea. Individual body weights were measured at birth (B), at weaning (W: mean, 22.9 d), at the beginning of the performance test (P: mean, 72.7 d), and at the end of the performance test (T: mean, 152.4 d). Further, the average daily gains in body weight (ADG) of 3,713 pigs were analyzed for the following periods: B to W (DGBW), W to P (DGWP), P to T (DGPT), B to P (DGBP), B to T (DGBT), and W to T (DGWT). Weaning ages ranged from 17 to 34 d, and were treated as fixed (WF), random with (WC) and random without (WU) consideration of an empirical relationship between weaning ages in the models. WF and WC produced the lowest AIC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nd least fractions of error variance components in multi-traits analysis, respectively. The fractions of variances due to diverse weaning age and the weaning age correlations among ADGs of different stages (when no overlapping allowed) by WC ranged from 0.09 to 0.35 and from -0.03 to 0.44, respectively. The maximum weaning age effects and optimal back fat thicknesses were attained at weaning ages of 27 to 32 d. With the exception of DGBW, the effects of weaning age on the ADGs increased (ranging from 1.50 g/d to 7.14 g/d) with increased weaning age. In addition, BFAT was reduced by 0.106 mm per increased day in weaning age. In conclusion, WC produced reasonable weaning age correlations, and improved the fitness of the model. Weaning age was one of crucial factors (comparable with heritability) influencing growth performance in Berkshire pigs. Further, these studies suggest that increasing weaning age up to 32 d can be an effective management strategy to improve growth performance. However, additional investigations of the costs and losses related to extension of the suckling period and on the extended range of weaning age are necessary to determine the productivity and safety of this practice in a commercial herd and production system.

한우에서 신체충실지수(BCS)가 다배란 처리 시 체내 수정란 생산과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Condition Score (BCS) on In Vivo Embryo Production and Pregnancy Rate Following Superovulation in Hanwoo)

  • 염규태;박해금;김남태;김성우;김현;도윤정;김영신;박수봉;김재환;조상래;조재현;고응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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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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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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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ody condition score (BCS) is a useful management tool for distinguishing differences in nutritional needs of cows in the herd. Although it is not always possible to quantify the nutrient content of the feed supplied to the donor cow, the nutritional status can be determined by the BC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in vivo embryo production, return to estrous of donor and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following BCS in Hanwoo superovulation. Sixty nine Hanwoo donor cows were flushed on day 7 of estrus cycle with same FSH and artificial insemination by the same technicians. Embryos were recovered on 7 days after the third insemination by flushing the uterus with Embryo Collection Medium.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efficiency of superovulation rates regardless of BCS ($${\leq_-}2.0$$, 2.5 to 3.0, and $${\geq_-}3.5$$). The mean number of total embryos was each $5.20{\pm}0.86$, $11.56{\pm}1.04$, and $6.23{\pm}1.07$. The mean number of transferable embryo from $${\leq_-}2.0$$, 2.5 to 3.0, and $${\geq_-}3.5$$ of BCS was $2.60{\pm}0.87$, $7.94{\pm}0.89$, and $4.75{\pm}1.32$, respectively (p<0.05). Return to estrous regardless of donor BCS was no difference. The pregnancy rates of recipient were BCS $${\leq_-}2.0$$ 11.76%, 2.5 to 3.0 40.79%, and $${\geq_-}3.5$$ 11.11%, following transfer of fresh embryos produced in vivo,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f the Hanwoo with BCS 2.5 to 3.3 are used for donor and recipient, the embryo production and the conception rate will be greater.

혈중 인슐린 및 렙틴이 한우 지방형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lasma insulin, and leptin on fat traits in Hanwoo (Korean cattle))

  • 김형철;이승환;당창권;임다정;최봉환;장선식;조영무;전기준;박응우;조용민;이준헌;양보석;홍성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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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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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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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plasma leptin and insulin concentrations on fat traits in Hanwoo. If a biological indicator such as plasma leptin and insulin was identified, it would be a useful biological marker that can be predicted marbling score in young animal. The relationship between plasma hormone (leptin and insulin) and fat traits (marbling score, back fat thickness and P8 fat thickness) was investigated. The experiment studies 100 Hanwoo that were randomly sampled from Hanwoo Experimental Station Herd. The concentration of plasma insuli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arbling score (P=0.02) but was not significantly with back fat thickness (P=0.07) and P8 fat thickness (P=0.09). Statistical model determinant that plasma insulin concentration account for phenotypes was moderate on marbling score (5%), back fat thickness (3%) and P8 fat thickness (9%). On the other hand, plasma leptin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arbling score (P=0.03) and back fat thickness (P=0.02), but was not significant on P8 fat thickness (0.07). Statistical model determinant that plasma leptin concentration accounting for phenotypes was moderate effect on marbling score (3%) and back fat thickness (2%), but it has a slightly bigger effect on P8 fat thickness (7%). In conclusion, the plasma leptin and insulin seems to have an effect on fat traits (marbling score, backfat thickness and P8 fat thickness) in Hanwoo.

국내 버크셔 돼지에서 성장 및 산자수의 후보유전자로서 PRLR3와 RBP4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lactin Receptor 3 (PRLR3) Gene and the Retinol-binding Protein 4 (RBP4) Gene as Candidate Genes for Growth and Litter Size Traits of Berkshire in Korea)

  • 도창희;김선구;강한석;신택순;이홍구;조성근;도경탁;송지나;김태헌;최봉환;상병찬;주영국;박준규;이성훈;이정일;박정석;신영수;김병우;조병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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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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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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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버크셔 품종에서 PRLR3와 RBP4 후보유전자의 두 개의 대립유전자가 산육형질과 번식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5,919두의 혈통자료, 3,480두의 산육기록과, 244두의 모돈의 775마리의 산자기록을 이용하여 유전능력 평가를 수행하였다. 유전자형 분석은 144두와 156두에서 PRLR3와 RBP4 유전자의 유전자형을 각각 분석하였다. 평가된 개체들의 육종가를 이용 두 마커의 유전자형 효과와 유의 확률을 추정한 결과 PRLR3 유전자는 번식형질의 총산자수(TBN)와 생존산자수(NBA)에서 -0.28과 -0.13두의 상가적 효과를 각각 나타내었다. RBP4 유전자는 일당증체량에서 10.58 g의 우성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RBP4 유전자의 다형성은 번식형질의 총 산자수(TBN)와 생존산자수(NBA)에서 -0.34와 -0.33두의 상가적 유전적 효과를 각각 나타났다. 따라서 PRLR3와 RBP의 B 대립유전자를 선호하는 MAS (Marker Assist Selection) Scheme은 버크셔 품종의 산자수의 개량에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Powder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이조윤;배형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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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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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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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백년초 분말이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백년초 발효유를 저장하는 동안 유산균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백년초 분말 0.1, 0.2, 0.5와 1.0%를 발효유에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백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유 지표가 되는 pH 4.5에 도달하는 배양 시간이 빨라졌으며, 대조구의 경우 배양 6시간 이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되었고,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는 모두 6시간 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도달하였다. 발효유의 점도는 백년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대조구가 620 cp인데 비하여 1.0% 첨가 발효유는 980 cp로서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백년초 발효유의 저장 중 유산균수는 대조구가 저장 20일 이후에 급속히 저하하여 $10^8\;CFU/mL$에서 $10^{6{\sim}7}\;CFU/mL$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 반면 모든 백년초 발효유에서는 저장 30일까지도 $10^8\;CFU/mL$이상의 유산균수를 유지하였다.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증체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110% 이상 유의성 있는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p<0.05). 이유자돈의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발효유와 백년초를 첨가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가 7.5 ppm 이하로 대조구에 비하여 80% 이상 감소하였다. 그러나 증체율, 사료 요구율 및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에서 발효유와 백년초 분말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의 관능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0.1과 0.2%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0.5%와 1.0% 첨가구에서는 낮은 관능검사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백년초 분말을 첨가하여 발효유를 제조할 경우, 발효시간의 단축과 더불어 저장 기간을 상당히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장내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백년초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수록 관능에 따른 품질이 떨어지므로 향후 이를 개선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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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전 합리적인 송아지 사양관리를 위한 한우농가 송아지 사양관리 실태 조사 (A Survey on Hanwoo Calf Management Prior to Weaning)

  • 여준모;이성훈;기광석;황진호;이성실;김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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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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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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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체계적인 송아지 사양관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유전 한우 송아지의 사양관리 현황을 조사하였다. 설문은 전국의 한우 가임암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도별 농가수 편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농가를 임의로 선출하여 방문 조사하였다. 총 조사된 농가수는 862농가로, 경기 및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7개 도)에서 비교적 비슷한 농가수가 조사되었으며, 사육두수 규모별 분포는 200두 이상 사육농가가 10.7%로 가장 낮았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50두 이하, 51-100두 및 101-200두 규모 농가의 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과반수이상(50.6%)의 농가가 생후 6-10일령에 스타터사료 급여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농가가 비교적 빠른 시기에 스타터를 급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에 한번 스타터를 교체하는 농가의 비율이 30.1%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회/1주일 교체농가(19.2%)의 비율도 1일 1회 교체농가의 비율(18.8%) 보다 높아, 신선한 스타터사료 급여를 위해서 교체주기를 단축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료 급여 시기는 비록 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스타터사료 급여시기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스타터와 함께 급여하는 조사료는 볏짚(53%)을 가장 많이 급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 전 조사료의 급여는 송아지의 성장 및 반추위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품질이 낮은 볏짚은 송아지의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물은 과반수이상의 농가(55.4%)가 생후1-5일 사이에 급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많은 농가가 비교적 빠른시기에 물을 급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이상의 농가(53%)가 스타터 섭취량 기준으로 이유시기를 결정하기보다는 다른 이유(개월령 및 성장기준)로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타터사료의 섭취량은 이유 전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을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이유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농가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우 송아지의 빠른 반추위 발달을 통한 이유시기의 단축을 위해서는 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스타터사료 교체주기의 단축, 이유 전 조사료 급여의 불필요, 신선한 물 급여를 위한 물통청소 주기 단축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