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patic Hemangi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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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 CT 단면영상에서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객관적 영상분석 (The Objective Image Analysis for HCC and HH with a Axial Image of Liver CT Scan)

  • 황인길;고성진;최석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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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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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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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iver CT 검사에서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구별은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을 구별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다. 현재 사용되는 방법은 전문의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해 판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해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영제 주입 후 검사시간은 조영주입전기(Pre), 동맥기(35sec), 문맥기(70sec), 지연기(180sec)로 하였다. 조영증강패턴변화(Enhancement Pattern) 에서 간세포암의 일반적인 패턴변화는 26.6% 로 관찰 되었다. 간혈관종의 일반적인 패턴변화는 16.6%로 관찰 되었다. 간세포암과 간혈관종의 HU(Hounsfield unit)값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각각의 시간별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확인한 결과 Lesion부위의 artery-portal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세포암 $19.76{\pm}23.52$, 간혈관종 $60.23{\pm}29.43$). 간세포암 에서 76.6%, 간혈관종 에서 80.0%가 일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HCC와 HH의 객관적 분석 지표로 HU값 을 제안하고 분석방법을 임상에 사용 한다면 진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Per Area of the Liver Diseases in Ultrasound Diagnosis of Healthcare Center)

  • 이미연;정홍량;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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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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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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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국 6개 도시의 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 서비스를 받은 건강한 성인 총 수진자 29,531명(서울 11,976명, 인천 3,749명, 대전 3,759명, 광주 3,155명, 대구 3,470명 부산 3,422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질환 유병률은 43.1%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에서 23.3%, 여성에서 19.8%로 남성에게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지역별 간질환 유병률은 대전이 49.6%로 가장 높았고, 서울 48.2%, 부산 42.9%, 인천, 대구 각각 36.2%, 광주 32.1%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 순위는 지방간 69.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간내낭종 13.2%, 간내석회화 9.6%, 간내혈관종 4.5%, 간내종양 1.4%, 미만성간질환 1.0%, 간경화 0.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유병률은 전 간질환이 4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에서 50대에 높은 유병률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의 지역별 유병률은 부산은 지방간, 대전은 간내낭종, 간내혈관종, 간내석회화, 간내종양, 서울은 미만성간질환이 타 지역에 비하여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의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 및 성별의 유병률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