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magglutination inhibit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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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Immunogenic Outer Membrane Vesicles Derived from a MsbB-Deficient Sal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Mutant

  • Lee, Sang-Rae;Kim, Sang-Hyun;Jeong, Kang-Jin;Kim, Keun-Su;Kim, Young-Hyun;Kim, Sung-Jin;Kim, E-Kyune;Kim, Jung-Woo;Chang, Kyu-Tae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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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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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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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o develop low endotoxic and multi-immunogenic outer membrane vesicles (OMVs), a deletion mutant of the msbB gene in Sal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S. Typhimurium) was used as a source of low endotoxic OMV, and an expression vector of the canine parvovirus (CPV) VP2 epitope fused to the bacterial OmpA protein was constructed and transformed into the Salmonella ${\Delta}msbB$ mutant. In a lethality test, BALB/c mice injected intraperitoneally with the Salmonella ${\Delta}msbB$ mutant survived for 7 days, whereas mice injected intraperitoneally with the wild type survived for 3 days. Moreover, all mice inoculated orally with the ${\Delta}msbB$ mutant survived for 30 days, but 80% of mice inoculated orally with the wild type survived. The OmpA::CPV VP2 epitope fusion protein was expressed successfully and associated with the outer membrane and OMV fractions from the mutant S. Typhimurium transformed with the fusion protein-expressing vector. In immunogenicity tests, sera obtained from the mice immunized with either the Salmonella msbB mutant or its OMVs containing the OmpA::CPV VP2 epitope showed bactericidal activities against wild-type S. Typhimurium and contained specific antibodies to the CPV VP2 epitope. In the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assay as a measurement of CPV-neutralizing activity in the immune sera, there was an 8-fold increase of HI titer in the OMV-immunized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CPV-neutralizing antibody response was raised by immunization with OMV containing the OmpA::CPV VP2 epitope, as well as the protective immune response against S. Typhimurium in BALB/c mice.

국내 산란계에서 닭 전염성기관지염의 계군 수준 유병율과 위험요인 (Flock-level Seroprevalence of and Risk Factors for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n Korean Laying-hen Flocks)

  • 박선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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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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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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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산란계에서 전염성기관지염(IB)에 의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IB 바이러스(IBV)에 대한 혈청학적 유병율과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2007년 5월부터 10월까지 강원, 충북 및 충남 지역의 3,000수 이상을 사육하는 41개 산란 계군 중 18주령 이상을 대상으로 총 820수(계군 당 20수)에서 혈액시료를 채취하였다. 이러한 표본크기는 평균 계군 크기 3,000-65,000수, 최소 기대 유병율 15%, 95% 신뢰수준을 고려하여 계산하였다. 혈액시료는 혈구응집억제검사를 사용하여 IBV 항체역가를 측정하였다. 41개 계군 중 19개 계군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계군 수준의 유병율은 46.3%(95% CI, 31.1-66.6)로 지역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X=1.205, P>0.05). 전체적으로 계군 당 1-8수가 감염 역가를 보였으나 양성 계군 중 11개 계군에서는 1-2수만이 감염역가를 보였다. 로지스틱모형을 이용한 위험요인 분석에서 IBV 혈청양성과 연관된 유의한 변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광범위한 산란 계군을 대상으로 사양관리와 백신접종 등을 고려한 종주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oroughbred 1세말에서 상업용 말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후 항체역가 추적 (Investigation of Antibody Titers after Inoculation with Commercial Equine Influenza Vaccines in Thoroughbred Yearlings)

  • 양재혁;박용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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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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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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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말인플루엔자(EI) 사독백신 투여 후 virus strains 별로 항체역가 변화를 측정하였다. 더러브렛말(1세) 20마리에서 혈구응집억제반응법으로 혈청항체를 41주 동안 관찰하였다. 기초접종 4주 후에 2차접종을 하였다. 그러나 2차 접종 직전의 혈청에서는 대부분 항체역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역가 최고치는 접종 후 6-10주였고, 16주 동안 유지되었으며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백신무반응은 3마리(15%) 말에서 나타났지만 이는 virus strains에 좌우되었다. A/Equine/La Plata/93(H3N8)는 3개의 strain 중에서 높고 안정적인 항체반응을 유도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항체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세마에 3회 접종이 권고된다. 저자들은 백신에 대한 무반응은 백신브레이크 또는 개체특이성에 기인하였다고 추측하였다. 이 실험은 국내 최초의 EI 백신 strain에 대한 연구였으며 면역학적 무반응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효소면역법에 의한 닭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 항체검사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for the Detection of Antibody to Avian Infectious Bronchitis Virus)

  • 송현제;최정옥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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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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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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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세계적으로 가장 출현빈도가 높은 혈청형인 마사추셋형 IBV를 발육란에서 증식시킨 다음 요막강액을 채취, 바이러스를 농축 정제하여 항원으로 사용하고 야외 IBV감염계군에서 채취한 혈청중 HI반응에 의해 양성 및 음성혈청을 선발, 표준혈청으로 사용하여 ELISA를 시도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정제항원은 ELISA plate의 well당 40ng 단백량으로 coating하였을 때 높은 P/N치를 나타냈고 혈구응집항원은 well당 1.2~2.5 HA unit로 coating하였을 때 정제항원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 항원의 coating시 온도와 시간은 37$^{\circ}C$, 1시간이나 4$^{\circ}C$에 12~16시간 처리하였을 때 P/N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항원을 건조시켜 4$^{\circ}C$에 1개월 보관하여도 항원성의 변화를 인정할 수 없었다. 3 제품이 다른 3종류의 plate에서 항원 coating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제품간에 항원 coating의 균일도와 농도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4. 음성혈청희석배수 1:50에서도 비특이 반응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가경혈청은 1:100희석했을 때 높은 P/N치를 보여서 screen용 희석배수로 적당하였다. 5. Substrate처리한 후 발색 정도는 15분 이후에는 일정하여 30분까지 변화가 없었으며 이때 발색정지제를 처리하였을 때 치리직후부터 4시간까지도 흡광도에 있어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6. 74개의 혈청에 대해 ELISA에 의한 P/N치와 HI항체가와의 상관관계는 r=0.42였으며 HI가 2$^{6}$이상, P/N치 1.4이상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양성 case의 일치율은 98.7%였다. 1. 백신접종 시험계군에서 ELISA와 HI test에 의한 항체 소장 비교에서는 10주째를 제외하고는 양 test에서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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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밀집지역의 산란저하성 질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f the egg drop laying diseases from the mass zone layer)

  • 이정원;엄성심;박인규;배정준;정동석;송희종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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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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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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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ewcastle disease (ND), infectious bronchitis (IB), low pathogenic avian Influenza (LPAI) and fowl typhoid (FT) have been known as egg drop laying diseases because of the serious layer damage from mass zone layer. In this study, such egg drop laying diseases were investigated. To access this study, we peformed to evaluate antibody titers in serum and isolated bacteria and virus from organs and feces on May, July and September in 2003. The distribution of ND from January to May, IB and LPAI from October to February of the next year, and FT from March to September were inspected by the question survey in 21 farms. ND revealed to be positive rates of 490 to 474 $(96.7\%)$ in May, 510 to 506 $(99.2\%)$ in July and 510 to 510 $(100\%)$ in September with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test.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10.2, 9.9 and 10.2, respectively. With regard to IB, 484 out of 490 samples $(98.7\%)$ in May, 508 of 510 $(99.6\%)$ in July and 509 of 510 $(99.8\%)$ in September showed positive results and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gradually increased with 8.2, 9.0 and 9.4, respectively. According to HI test of LPAI, the positive results were shown in 442 of 480 $(92.1\%)$, 394 of 494 $(79.8\%)$ and 402 of 483 $(83.2\%)$ in May, July and September, respectively The mean antibody titers were decreased with 4.6, 4.3 and 4.0. The distribution of LPAI also elicited the positive rates of 480 to 475 $(99.0\%)$ in May, 494 to 485$(98.2\%)$ in July, 483 to 472 $(97.7\%)$ in September as determined by ELISA and the mean S/P ratio were 2.319, 2.557 and 2.380, respectively. Compared ELISA results with HI test of LPAI the positive results were 480 to 422 $(92.1\%),\;475(99.0\%),\;494\;to\;394 (79.8\%),\;485 (98.2\%)\;and\;483\;to\;402(83.2\%),\;472(97.7\%)$. Therefore, the positive rate determined by ELISA was higher than that of HI test with 6.9, 18.4 and $14.5\%$, respectively. When performed RT-PCR for ND using organ and feces samples, the pathotypes were detected $5(15.6\%)\;in\;May,\; 2(5.3\%) in\;July,\;2(7.1\%)$ in September but there is no samples showing positive band for LPAI. In attempt to isolate Salmonella gallinarum, bacteria were obtained from 4 cases (12.5%) in May, 9 (23.6%) in July, 5 (17.8%) in September. Thus the highest rate for isolation revealed to be shown in July When evaluated the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o 18 isolated strains of 5. gallinarum, bacteria were sensitive to trimethoprim/sulfamethox$(61.1\%),\;kanamycin\;(55.5\%),\;ampicillin\;(55.5\%)$ and amoxacillin/clavulanic acid $(55.5\%)$, cephalothin $(50.0\%)$, but resistant to penicillin $(88.9\%)$, streptomycin $(88.9\%)$, erythromycin $(83_4\%)$ and tetracycline $(61.1\%)$. According to HI test of ND and LPAI using captured 164 wild Korean tree sparrows (Passer nontanus), the positive rates were $47.6\%\;and\;57.3\%$, and the mean HI titers were 5.32 and 4.02, respectively. 71 $(43.2\%)\;and\;58(35.3\%)$ in captured sparrows also showed more than 4 titers for HI test to ND and LPAI, respectively However, the attempt for isolation of viruses failed in all samples.

한국인 및 가축(돼지)에 있어 Reovirus에 대한 HI 항체분석 (A Study of the HI Antibody of the Koreans and Swine to Reovirus)

  • 이연태;이종훈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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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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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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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본 연구는 한국인 및 한국 각지의 가축에 대한 reovirus 2형의 혈구응집저지항체의 분포를 알어보고저 실시된 연구이다. 사람의 피검물은 1979년 6월부터 12월까지 시내 종합병원에 래원한 신검대상자 총 614명과 한국각지의 가축(돼지) 총 877수를 대상으로 하였다. 돼지의 혈액은 1977년 6월부터 동년 9월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채취했다. 이들에 대한 혈청을 분리하여 $-20^{\circ}C$에 보관하면서 실험하였고, 혈구응집저지시험은 Rosen(1960b, 1974)의 수기를 따랐다. 항원(Reovirus 2형)은 이호왕(1975) 교수로부터 분양받어 본 교실에서 HeLa 세포에 계대하여 혈구응집가를 확인하여 사용했다.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인 총 614명의 Reovirus 2형에 대한 10배 이상 HI항체 보유율은 73.29%로서 한국인이 높은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녀비는 남자(76.47%)가 여자 (65.12%)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연령별로 본 한국인의 항체 보유율은 전 연령군에 고루게 분포되어 있었으나 41세에서 50세군이 85.71%로 약간 높았다. 3. 월별 항체보유율은 6월이 93.22%로 높았고, 10월이 47.62%로 낮았다. 4. 한편 한국의 25개 지역의 총 877수의 돼지에 분포된 항체보유율은 61.80%(542수)였다. 이를 도별로 구분한 바 서울이 83.37%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으로 40%였다. 5. 월별로 검출된 돼지의 항체보유율은 6월(63.21%)부터 9월(72.25%)까지 사이에 점차 증가되어 가는 경향을 보였다. 6. 사람과 돼지에 분포한 HI 항체가는 그림 2와 같이 대부분이 1:20이내에서 1:80이내에 분포하였으며 상호 차가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토대로 볼때 한국자연계에는 Reovirus 2형이 광범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한국인 및 가축(돼지)에 있어서 높은 항체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로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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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발생한 호흡부전이 동반된 아데노 바이러스 폐렴 (Adenovirus Pneumonia with Respiratory Failure in Pediatric Patients)

  • 도성숙;마상혁;박재선;이영호;이환종;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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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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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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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국내에서는 1995년 세균성 폐렴과 유사한 중증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환자의 발생과 함께 생존아에서 심한 합병증을 야기함으로써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1997년 상반기에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하여 급격히 진행하는 폐렴과 호흡부전이 동반된 환자가 발생하여 중증 아데노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에서 바이러스의 혈청형을 분석하여 이 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11월부터 1997년 7월까지 마산파티마병원 소아과에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자 비인두강 흡인물을 채취하여 RS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의 배양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환자의 비인두강 흡인물에서 아데노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호흡부전으로 인하여 인공 보조 환기 요법이 필요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리된 아데노 바이러스의 혈청형을 규명하고 임상상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1) 바이러스가 분리가 된 환자는 총 대상 환자 460명중 143명이었고(30.9%) 그 중 아데노 바이러스는 66례(46.2%)가 분리되었으며 심한 호흡 부전으로 중환자실에서 인공 보조 환기 요법 치료가 필요하였던 환자는 5명이었다. 환자들의 발생기간은 l월부터 5월까지였으며 연령은 신생아 포함하여 6개월에서 11개월까지 분포하였고 성별의 분포는 남아 4례, 여아가 l례였다. 2) 임상증상은 전례에서 고열과 호흡곤란이 있었으며 증상발현에서 인공 보조 환기 요법이 필요하였던 기간은 1~4일이었으며 사용한 기간은 7~19일이었다. 3) 환자들의 입원기간은 17~47일까지였으며 보호자가 자의 퇴원한 1례를 제외한 4명은 생존하였다. 4) 환자들의 합병증은 범발성 혈액응고증이 2례, 폐쇄성 기관지염이 2례에서 나타났다. 5) 환자에서 분리된 아데노 바이러스의 혈청형은 총 5례중 2례에서 7형, 1례에서 5형, 2례는 혈청형 결정을 하지 못하였다. 결 론 : 1996년에 혈청형 7의 유행에 이어 1997년 상반기에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심한 폐렴 환자의 발생이 있었으며 혈청형 7외에도 5형 및 다른 형도 심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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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 조류에서의 뉴캣슬병 바이러스 항체분포율 조사 (Seroprevalance of Newcastle Disease Virus in Wild Birds in Korea)

  • 최강석;전우진;계수정;윤순식;정우석;김지예;권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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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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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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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조류에서의 뉴캣슬 병바이러스(NDV) 감염 분포율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1년 2월에서 11월에 걸쳐 포획한 8개 목 42종의 야생 조류 1,024수를 대상으로 NDV에 대한 혈청 검사를 혈구 응집 억제 반응법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 대상 야생조류 중 12.6%(129/1,024)에서NDV 항체가 검출되었다. NDV 항체가 검출된 야생 조류는 기러기목의 6종(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쇠기러기, 쇠오리)과 도요 목의 괭이갈매기였다. 이 중 원앙(27.8%, 32/115), 청둥오리(20.8%, 57/274), 흰뺨검둥오리(11.9%, 36/303)는 10% 이상 높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었으며, 고방오리(2.9%, 1/34), 괭이갈매기(2.9%, 1/34), 쇠기러기(1.8%, 1/56), 쇠오리(1.4%, 1/69)는 3% 미만의 낮은 NDV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나머지 6개목 35종의 야생 조류에서는 NDV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항체 양성률이 높은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를 대상으로 시기별 조사한 결과, 원앙의 경우 11월 25%(24/96), 2월 42%(8/19)의 항체 양성률을, 청둥오리의 경우 10월 33%(1/3), 11월 25%(26/104), 2월 21.1%(19/90), 3월 14.3%(11/77)의 항체 양성률을, 흰뺨검둥오리의 경우 10월 4.5%(2/44), 11월 12.2%(12/98), 2월 16.4%(9/55), 3월 12.3%(13/106)의 양성률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야생 오리류가 NDV의 주된 자연 숙주이며, NDV 감염은 10월과 11월 사이에 감염이 급증하기 시작하여 동절기 동안 순환 감염이 일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이는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