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ight and Body Weight

검색결과 1,527건 처리시간 0.035초

기류 제한에 영향을 미치는 허탈성 기도의 분석 (The detection of collapsible airways contributing to airflow limitation)

  • 김윤성;박병규;이경인;손석만;이효진;이민기;손춘희;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3권4호
    • /
    • pp.558-570
    • /
    • 1996
  • 연구배경 : 허탈성 기도의 분석은 만성 기도 질환 및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있어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순수한 허탈성 기도 질환과 기관지 천식에 의한 허탈성 기도 질환의 감별은, 전자는 pursed lip breathing이나 nasal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으로 치료하며, 후자는 약물요법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기관지 천식이나 폐기종의 요인으로 고려되는 허탈성 기도는 비가역적인 기류 제한의 한 형태이며, 그것은 폐활량 측정법에 의해 측정되는 용적과 체적 기록법에 의해 측정되는 가스 압박에 의한 용적과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접근할 수 있다. 방법 : 폐활량 측정법을 이용하여 폐활량과 노력성 폐활량(SVC-FVC) 사이의 용적 차이를 측정함으로써, 기도 허탈의 지표로 유용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1995년 1월부터 7월까지, 본원 폐기능 검사실에 내원한 기류 폐쇄가 있는 환자 20명(만성폐쇄성폐질환 12명, 안정시의 기관지천식 7명,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기관지천식이 병합된 1명)과, 기류 폐쇄의 소견이 보이지 않는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법과 체적 기록법을 이용하여, 기관지 확장제 투여 전후의 폐활량 측정법 검사지표들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1) 기류 폐쇄가 있는 환자의 평균 연령은 $58.3{\pm}7.24$(세), 신장은 $166{\pm}8.0$(cm), 체중은 $59.0{\pm}9.9$(kg)였으며, 정상인의 평균 연령은 $56.3{\pm}12.47$(세), 신장은 $165.9{\pm}6.9$(cm), 체중은 $64.4{\pm}0.4$(kg)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05), 남녀비는 각각 14:6이었다. 2) 환자군의 SVC-FVC는 $395{\pm}317ml$, 정상군의 SVC-FVC는 $154{\pm}176ml$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두 군의 분별치를 208ml로 했을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았다. 3) 기관지 확장제 투여후, 폐활량 측정법이나 체적 기록법으로 가역성 기도 폐쇄를 보인 경우는 환자군에서 16명, 대조군에서는 7명이었으며(p<0.05), 기관지 확장제 반응군 및 비반응군의 SVC-FVC는 각각 $300.4{\pm}306ml$, $144.7{\pm}180ml$로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p<0.05). 4) 기관지 확장제 투여전의 SVC-FVC는, 기도 저항(Raw)과 연관이 있었으며(r=0.307 p=0.05), 기관지 확장제 투여후의 SVC-FVC는, 기관지 확장제 투여전의 SVC-FVG(r=0.559 p=0.0002), TGV(r=0.488 p=0.002)및 기관지 확장제 투여후의 기도 저항(r=0.583 p=0.0001), TGV(r=0.375 p=0.0170)와 연관이 있었다. 5) 전체 실험군에서 흡연자(28명)와 비흡연자(12명)의 SVC-FVC는 각각 $267.5{\pm}303ml$, $277.5{\pm}276ml$이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결론 : 폐활량계에 의한 SVC-FVC측정이 허탈성 기도를 분석하고, 치료방침을 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과 비만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Metabolic syndrome in the overweight and obese adolescents and the impact of obesity on the cardiovascular system)

  • 홍영미;송영환;김혜순;박혜숙;민정혜;정조원;김남수;노정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0호
    • /
    • pp.1109-1118
    • /
    • 2009
  • 목 적 : 대사증후군이란 기저 요인으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상태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상승 등 위험인자들이 유발되고, 여기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심혈관질환으로 진행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본 연구 목적은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를 구하고, 비만이 심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1개의 중학교 684명(남자 402명, 여자 28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압, 허리둘레, 생체전기저항법에 의한 체성분분석을 실시하였고, 1998년도 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85 백분위수 이상인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공복시 혈액 검사(혈당,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AST, ALT, hs-CRP)를 측정하였다.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관련 지표들을 측정하였고, VP-1000 기계를 사용하여 맥파 속도와 발목 상완 지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의 빈도는 과체중군과 비만 청소년에서 19.4%, 비만 청소년에서는 50.8%였다.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지수,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과체중과 비만청소년 중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 AST, ALT, hs-CRP 등이 유의하게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았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심장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이완기 시간, 수축기 시간이 유의하게 짧았고, E파 감속 시간은 유의하게 길었다. 심박동수와 좌측 상완 발목 맥파 속도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 비만 청소년에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들이 관찰되였고, 대사증후군의 빈도가 높으므로 적극적인 비만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국민건강영양조사 병합자료(1998년, 2001년, 2005년)를 이용한 소아청소년에서의 대사증후군 진단 요인의 기초 분석 (Preliminary analysis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Korean adolescents by using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pooling data (1998, 2001, and 2005))

  • 허경;박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2호
    • /
    • pp.1300-1309
    • /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국내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의 기준치 설정의 참고자료가 되고자 BMI,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의 연령별, 성별 백분위수 분포를 분석하였다. 방 법: 1998년, 2001년 및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된 10-19세 연령 총 4,164명(남아 2,139명, 여아 2,0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를 측정하였고 BMI, 혈압, 지질 농도와 혈당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결 과: BMI 는 여아 17세 90 백분위수에서, 남아 17세의 85 백분위수에서 성인 비만 위험군으로 정의하는 25 이상으로 측정되고 있었다. 허리둘레는 17세 이상 90 백분위수 남아 여아 모두에서 아시아 성인 복부비만의 기준치 이상이 측정되었다. 수축기 혈압은 남아 15세 이상 90 백분위수 이상, 13세 이상 95 백분위수 이상에서 성인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인 수축기 혈압 130 mmHg 이상이 측정되었고 이완기 혈압은 남아 17세 이상의 90 백분위수 이상, 15세 이상 95 백분위수 이상에서 80 mmHg 이상이었다. 혈장 중성지방은 NCEP-ATP III의 기준인 110 mg/dL 이상은 남아 여아 모두 75 백분위수에 해당하였고 IDF의 기준인 150 mg/dL 이상은 남아 여아 모두 90 백분위수에 해당하였다. HDL-콜레스테롤의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인 40 mg/dL 이하는 남아에서 25 백분위수 이하가 여아에서 10 백분위수 이하가 해당되었다. 공복 혈당은 NCEP-ATP III 기준인 110 mg/dL 이상은 남아 여아에서 95 백분위수에 해당하였고 IDF 기준인 100 mg/dL 는 남아 여아 모두 90 백분위수에 해당하였다. 결 론: 한국 청소년 후기 남아에서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의 90 백분위수와 여아에서 허리둘레, 중성지방의 90 백분위 수치가 한국 성인 대사증후군의 기준치에 근접하여 매우 높았다.

일부 비만 초등학생을 위한 건강영양캠프의 효과 평가 (Evaluation of Nutritional Health Camp in Obese Elementary Students)

  • 전예숙;이지은;이용숙;배윤정;김미현;이윤신;김애정;승정자;최미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79-87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비만의 예방 및 치료방법의 일환으로 비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을 위한 기본 개념습득과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양지식, 영양태도 및 자아만족도를 교육 전후 비교하여 건강영양캠프의 효과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캠프 참가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1.5세이었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141.9 cm와 52.1 kg이었고,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한 비만도는 40.7%이었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 어린이 1,522.4 kcal, 여자 어린이 1,494.9 kcal로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단백질, 지방, 당질 섭취량은 남자 어린이가 각각 59.5 g, 39.6 g, 232.1 g이었으며, 여자 어린이는 각각 57.8 g, 40.3 g, 227.5 g이었다. 전체 참가 어린이의 평균 무기질 섭취량은 칼슘 392.7 mg, 인 793.2 mg, 철 9.9 mg, 아연 7.2 mg이었으며,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A 530.7 ${\mu}$g, 비타민 B$_{1}$ 0.9 mg, 비타민 B$_{2}$ 0.9 mg, 비타민 C 49.1 mg, 엽산 169.3 ${\mu}$g이었다. 성격 검사를 실시한 전체 어린이 중에서 확실한 성격 유형이 나온 어린이는 15명이었다. 그 중 내향성(I)의 그룹은 4명이었고, 11명은 외향성(E)그룹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활달하면서도 적극적인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 뚜렷하게 성격 유형을 결정하지 못한 나머지 28명의 어린이들은 하나 혹은 둘 이상의 U 밴드(undetermined: 결정되지 않은)를 가지고 있었다. 캠프 전 영양지식은 70.0점이었고 캠프 이후 76.5점으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영양태도는 캠프 전 28.3점에서 캠프 이후 31.2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01), 자아만족도는 캠프 전 32.8점에서 캠프 이후 35.1점으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초등학교 비만 어린이의 경우 칼슘,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B$_{2}$의 영양소에서 평균 필요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육 전과 비교하여 볼 때 영양태도 점수가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영양지식과 자아만족도도 증가하였다. 또한 성격 유형 검사 결과 아직 뚜렷하게 성격 유형을 결정하지 못한 어린이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이러한 성격 유형의 결정 여부 및 각 유형을 참조하여 식생활에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과 바람직한 영양태도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고혈압 유병율 및 관리형태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and Cared Pattern in Rural Aged over Sixty Years Old)

  • 임송;천병렬;예민해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19권2호
    • /
    • pp.129-140
    • /
    • 1994
  •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에 거주하는 894명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제요인별 고혈압의 상명상태 및 관리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노인 894명중 고혈압 유병률 27.5%였으며 남자에서는 26.0%, 여자에서는 28.6%로 나타났다. 2. 남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연령, 고혈압 가족력, 음주유무, 식염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여자에서 제요인별 고혈압 유병률은 식염 섭취량 및 비만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고혈압의 진단동기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증상이 있어 직접 진찰을 받아 전달 받은 경우 및 정기 신체검진에 진단 받은 경우는 각각 25.0%, 9.1%에 불과했고 나머지 65.9%는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경우였다. 5. 과거 고혈압에 대한 치료 받은 경험율은 사회경제수준이 중류층 이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제요인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과반수 이상이 병원을 선호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6.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 및 치료중단 이유를 면접조사한 결과 각각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5.5%, 지리적 여건이 완만치 못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47.6%로 가장 높았다. 7. 제요인별 고혈압에 대한 예방행동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8. 제요인별 향후 치료유무에서는 연령, 사회 경제수준, 고혈압가족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향후 치료장소는 전반적으로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였으나 제요인별 향후치료장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9. 고혈압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유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46.8%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경우였다. 10. 제요인별 향후 예방행동유무는 연령, 교육수준, 사회경제수준, 고혈압 가족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 PDF

복부비만이 제2형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발생에 미치는 영향: 후향적 코호트 연구 (Abdominal Obesity in Relation to the Incidence of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among some Korean Adult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 류승호;백승호;김동일;서병성;김원술;성기철;장유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7권4호
    • /
    • pp.359-365
    • /
    • 2004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whether an increase in abdominal obesity i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impaired fasting glucose and type 2 DM. Methods : Among 24,212 adults over 30 years who undertook comprehensive medical screening examinations from Jan to Dec 1999, in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a total of 11,183 subjects were selected who had no DM at baseline and who were followed up more than once by Dec 2002. The average follow up period was 2.4 (${\pm}0.5$) years. DM was defined as having a fasting glucose level $\geq$ 126mg/dl,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as showing a fasting glucose level between 110 and 125 mg/dl. Body weight, height and waist circumference (WC) were simultaneously measured with blood sampling. The relative risks (RRs) for DM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by WC were calculated using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Ageadjusted rates were estimated by direct standardization using a reference population of 2000 from 30 to 80 years. Results :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41.7 (${\pm}7.0$) years; males 41.2 (${\pm}6.5$) and females 45.6 (${\pm}9.2$). RRs for type 2 DM by WC with the reference group of WC < 80cm were as follows: 2.66 (95%, CI $0.55{\sim}12.8$) for WC of $80{\sim}89cm$ in men, 5.92 (95%, CI $1.08{\sim}32.3$) for WC $\geq$ 90 cm in men, and 2.64 (95%, CI $0.23{\sim}29.8$) for WC of $80{\sim}89cm$ in females. RRs for impaired fasting glucose by WC were 3.03 (95%, CI $2.18{\sim}4.22$) for WC $80{\sim}89cm$ in men, 6.10 (95%, CI $4.25{\sim}8.75$) for WC $\geq$ 90cm in men, and 1.56 (95%, CI $0.43{\sim}5.67$) for WC $80{\sim}89cm$ in women, and 8.08 (95%, CI $2.22{\sim}29.4$) for WC $\geq$ 90cm in females. These results remained significant after adjustment for age, BMI and fasting glucose concentrations at baseline in both sexes. Annual increment of more than 1 cm in WC was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DM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independently of age, sex, BMI, or presence of abdominal obesity. Conclusion : In Korean adults, abdominal obesity increased the risk for the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This result supports many other prospective studies suggesting abdominal obesity as a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비만 청소년에서 Insulin, Insulin-like Growth Factor-I,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에 대한 연구 (Serum Insulin, Insulin-like Growth Factor-I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Levels in Obese Adolescents)

  • 권정현;김현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1호
    • /
    • pp.1172-1178
    • /
    • 2005
  • 목 적 : 소아 비만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장애를 일으킨다. 특히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비만 청소년에서 혈중 인슐린, 인슐린저항지수, 유리 지방산, IGF-I, IGFBP-3를 측정하였고, 심혈관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유용한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64명의 중등도 이상의 비만 청소년를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의 정상 청소년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신장,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와 체질량지수를 산출하였고, 안정된 상태에서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였다. 10시간 이상 금식 후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AST, ALT, 혈당, 인슐린, 유리지방산, IGF-I, IGFBP-3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인슐린은 비만군에서 $15.6{\pm}7.0{\mu}IU/mL$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인슐린저항지수도 비만군에서 $64.6{\pm}31.6$으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IGF-I은 비만군에서 $498.1{\pm}122.2ng/mL$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IGFBP-3도 비만군에서 $3,777{\pm}4,721ng/mL$로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인슐린은 체질량지수(r=0.394), 비만도(r=0.304)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IGFBP-3는 비만도(r=0.419), 이완기 혈압(r=0.264), 체질량지수(r=0.247)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슐린저항지수는 체질량지수(r=0.595), 혈중 중성지방(r=0.515), 비만도(0.469)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 비만 청소년에서 혈중 인슐린, 인슐린저항지수, IGF-I, IGFBP-3가 증가하였다. 청소년 비만에서 이들 검사는 심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한국인 젊은 여성의 리보플라빈 섭취상태와 EGRAC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iboflavin Intake and EGRAC of Young Healthy Korean Women)

  • 황금희;오승호;임현숙;장유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03-110
    • /
    • 1991
  • 우리나라 젊은 여성의 리보플라빈 영양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젊은 여성 8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식이섭취조사와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EGRAC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실험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2.1세였으며 신장은 154.4cm, 체중은 49.2kg, 흉위는 81.2cm, 상완 하부, 견갑골 하부 및 복부 피부두께의 합은 79.5mm, BMI는 20.6이었다. Hb함량은 13.0g/100ml, Hct 치는 44.0%, A/G ration는 1.4, GOT, GPT 및 alkaline phosphatase활성은 각각 14, 11.0 및 6.5로서 혈액학적 및 임상적으로 이상이 없었다. 에너지, 단백질 및 리보플라빈의 1일 평균 섭취량은 각각 1745kcal, 56.1g 및 1.14mg으로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 비해 낮았다. 리보플라빈의 주요 급원 식품은 우유로서 27.7%의 리보플라빈의 주요 급원 식품은 우유로서 27.7%의 리보플라빈이 우유로부터 공급되었고, 기타 달걀, 배추, 쌀, 쇠고기 등의 순으로 기여도가 높았다. ERGAC는 평균 1.2784이었으며 ERGAC는 1.20이상으로 생화학적인 리보플라빈 결핍상태인 대상자는 62.5%이었다. 이들에게 1일 6mg의 리보플라빈을 1주간 투여한 결과 ERGAC는 모두 1.20이하로 감소되었다. 에너지, 단백질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상호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정상관을 보였고, 이들은 모두 EGRAC와 유의적인 부적상관을 보였다. 그러나 에너지 섭취량 1,000kcal를 단위로 나타낸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과는 유의적인 부적상관을 보인 반면 단백질 섭취량과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고 EGRAC와도 유의적인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인 은 여성의 리보프랄빈 영양상태를 생화학적 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상당수가 결핍상태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에너지 및 단백질 섭취량과 고도의 유의적인 정상관을 가지므로 리보플라빈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에너지 또는 단백질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점이 시사되었다. 한편 에너지 섭취가 낮은 경우에 리보플라빈 섭취량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도 시사되었다. 시사되었다.

  • PDF

초등학생의 골성숙도에 따른 체력 군집화 : 군집분석 중심으로 (A Clustering of Physical Fitness according to the Skeletal Maturat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Focused on Cluster Analysis)

  • 김대훈;윤형기;오세이;이영준;조석연;송대식;서동녘;김주원;나규민;김민준;오경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63-73
    • /
    • 2022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골연령에 따라 군집화 시켜 각 군집 그룹의 체격, 체력 및 골성숙도를 분석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8세~13세에 해당하는 22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성숙도 산출을 위해 X-ray필름을 촬영한 후 TW3 방법 점수 환산표에 적용시켜 골성숙도를 산출했다. 신장계(Hanebio, Korea, 2021)와 Inbody 270(Biospace, Korea, 2019)를 사용하여 총 2개의 체격 요소를 측정하였으며, 체력은 근력(악력), 평형성(외발서기), 민첩성(플랫테핑),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유연성(좌전굴),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셔틀런)으로 총 7개 체력 요소의 종목을 측정하였다. 자료처리 방법은 SPSS PC/Program(Version 26.0)과 Britics Studio Tool을 이용하여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p< .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숙, 보통, 조숙의 3가지 골성숙도를 사용하여 군집화한 결과, 군집 1(미숙)은 근력, 평형성, 민첩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군집 2(보통)는 유연성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군집 3(조숙)은 근력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개인특성별 군집화에 따른 체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신장, 체중, 체지방률 모두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개인특성별 군집화에 따른 체력 차이를 분석한 결과, 악력검사(좌, 우)는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고 외발서기의 경우 군집 1(미숙)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자리멀리뛰기의 경우 군집 3(조숙)이 높게 나타났다.

일부 여대생들의 월경양상과 월경시 불편감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menstrual patterns and menstrual discomforts in women university students)

  • 이인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116-131
    • /
    • 1998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obtain the menstrual patterns and menstrual discomforts in women university students. For the data collection,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was made from December 10, 1996 to January 20, 1997 among the 180 women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The resultant data were processed by SAS program for frequency, proportion, and chi-square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0.6 years old. The mean height was 162cm and weight was 52.3Kg. $26.9\%$ of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had experienced the unbalanced diet, $56\%$ the irregular meal, $39.6\%$intermittent dizziness, and $63.4\%$ the premenstrual syndrome. $53.7\%$ had feeling that skin temperature of their four extremities was 'a little lower than others'. The mean BMI(Body Mass Index) was 19.8, 'normal level' was $41.8\%$. $18.7\%$ responded that their characters were 'introspective ones'. The mean age of menache was 13.8 years old.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 mean number of pads they used per day during menstrual periods was 4.6 sheets. The mean duration of menstruation was 5.4 days, $10.4\%$ responded that their menstrual cycles were 'extremely regular', $44.8\%$ was 'regular', $36.6\%$ was 'a little irregular', and $8.2\%$ was 'extremely irregular'. Out of them who had experienced the dysmenorrhea, $21.3\%$ had family history of dysmenorrhea in connection with their mother and $35.0\%$ in their sisters. The mean of the first time that they experienced dysmenorrhea was 15 years old. $94\%$ of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had experienced the dysmeorrhea. $47.6\%$ of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experienced the dysmenorrhea 'monthly' and $52.4\%$ 'intermittently'. $53.0\%$ of them who had experienced dysmenorrhea responded that dysmenorrhea was the severest 'on the first menstrual day' and $22.4\%$ 'on the second day'. $48.8\%$ of them who had experienced dysmenorrhea responded that the most painful region was 'low abdomen'. $40\%$ of them who had experienced dysmenorrhea responded that they used 'analgesics' to soothe dysmenorrhea, $24.8\%$ used nothing, $18.4\%$ lay in their beds or slept, and $12\%$ made their 'low abdomen' warm. $70.3\%$ who had used analgesics because of dysmenorrhea took analgesics 'one or two times per month', $25.7\%$ 'intermittently', and $4.0\%$ more than 3 times per month. The analgesics which they used were 'geworin$(33.8\%)$,' 'penzal$(32.4\%)$', 'tyrenol$(18.9\%)$', and 'aspirin$(4.2\%)$'. $(47.9\%)$ of them who took analgesics because of dysmenorrhea responded that the duration of analgesics effect was '4 to 8 hours'. $15.1\%$ of them who experienced dysmenorrhea responded that they had visited the hospital. 2) The incidence of premenstrual syndrom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BMI, unbalanced diet, pattern of meal, skin temperature of four extremites, and characters. 3) The incidence of dysmenorrhea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BMI, unbalanced diet, pattern of meal, skin temperature of four extremites, and characters. 4) The incidence of analgesics usag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BMI, subjects with low BMI took more analgesics than those with normal BMI (p<.05). The incidence of analgesics usag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ccordance with pattern of meal. The women who had a meal regularly took more analgesics than those who had a meal irregularly(p<.05). But the incidence of analgesics usag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ccordance with the unbalanced diet, characters, the incidence of dizziness, skin temperature of four extremities, the incidence of premenstrual syndrom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