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rt sep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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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서 동맥전환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s of the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Neonates)

  • 성시찬;방정희;편승환;전희재;조광조;최필조;우종수;이형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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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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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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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대혈관전위증에 있어서 동맥전환술은 현재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이 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개심술을 시작한 저자들 병원에서의 신생아 동맥전환술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1991년 10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총 33명의 신생아에서 동맥전환술을 시행하였고 진단별로는 온전한 심실중격을 갖고 있는 대혈관전위증이 27례, 심실중격결손을 갖고 있는 대혈관전위증이 3례, Taussig- Bing anomaly가 3례였다. 환아들의 평균나이는 10.9$\pm$7.9일, 평균체중은 3.29$\pm$0.44kg이었다. 결과: 전체 술후 병원사망은 10례로 30.3%의 사망률을 보였다. 이를 수술시기적으로 나누어 보면, 1994년 이전은 모두 8례 중 6례 사망하여 75%, 1994년과 1995년 2년동안은 10례 중 2례 사망하여 20%, 1996년 이후는 15례 중 2례 사망하여 13.3%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술사망률이 감소함을 보였다. 수술사망에 관여하는 위험요소는 초기의 수술과 응급수술이나 좋지 못한 술전상황을 하나이상 갖고 있는 경우가 수술사망의 위험요소로 파악되었다. 만기사망은 2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생존한 21명 전원에서 평균 17.4$\pm$16.5개월동안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다. 모두 NYHA functional class I의 양호한 상태로 잘 성장하고 있으며 1례에서 경한 폐동맥협착증과 2례에서 경도의 대동맥폐쇄부전증이 심장초음파검사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 대혈관전위증을 갖고 있는 신생아에서의 동맥전환술은 그 수술성적이 경험이 쌓임에 따라 많이 향상되고 있고 또한, 수술생존자의 만기성적이 매우 양호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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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중격결손의 수술 (Repair of Postinfarction Ventricular Septal Defect)

  • 최종범;차병기;이삼윤;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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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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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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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급성 심근경색 후 발생하는 심실중격결손은 드문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나, 그 수술사망률은 아직도 높다. 저자들은 수술 환자들의 수술 결과와 조기사망의 원인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급성 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중격결손 환자 8예(남 2예, 여 6예)를 수술하였다. 그중 7예가 좌전하행지의 단혈관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6예는 전중격뿐만이 아니라 후중격까지 넓은 경색을 가지고 있었다. 1예에서 경색과 무관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2예에서 삼첨판 성형술을, 1예에서 승모판 성형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은 3예(37.5%)였다. 사망 환자들은 모두 경색의 범위가 심실의 전중격뿐만이 아니라 후중격까지 넓게 퍼져 있었고 초음파 M-mode 검사에서 좌심실 기저부의 박출률이 생존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34.9{\pm}4.2\;vs.\;54.8{\pm}12.3$; p=0.036). 결론: 심근경색증에 의한 급성 심실중격결손은 대부분 단혈관질환에서 발생하였다. 심장초음파 검사상 좌심실 기저부의 박출률이 낮고 심실중격의 경색 범위가 넓어 후중격까지 진행된 환자에서 조기 사망률이 높았다.

변형 Fontan수술의 수술결과 및 장기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es on early and late results of modified fontan operation)

  • 장병철;박영환;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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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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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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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Between October 1979 and June 1986, modified Fontan procedures have been performed on 22 patients by the Department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welve patients had tricuspid atresia; one, congenital tricuspid stenosis; five, single ventricle; two, I-transposition of the great vessels; one,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and one, pulmonary atresia with an intact ventricular septum. There were 9 operative deaths [mortality; 40.9%]. The causes of death were right heart failure in six patients and pulmonary venous hypertension in one who misdiagnosed preoperatively. Another two were deceased due to sepsis and cerebrovascular accident at postoperative 35 and 34 days in each. There were 7 patients below 4 years of age at the time of operation and among them 4 patients were deceased. The operative death was not related with patients` age above and below 4[p=0.211]. The relation between operative death of tricuspid anomaly and another cardiac malformation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48]. The operative procedures with or without valved conduit [woven dacron] was related significantly [p=0.043] in the case of the 21 of the patients, but the modified Fontan operation with a valved conduit was performed early stage in this series. Since 1982, we operated on 4 patients, doing a right atrium-right ventricle anastomosis without a conduit. All survived and remained in functional class I [NYHA]. The right atrial pressure [RAP] was elevated significantly after operation [mean 9.9$\pm$4.8 ~16.9$\pm$3.6 mmHg, p<0.001]. The relation between the postoperative RAP of the survival group [16.5$\pm$4.3 mmHg] and the group who died [17.4$\pm$2.2 mmHg]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47].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any operative death and any previous palliation. All patients were followed for 4 months to 80 months, except one who was lost to follow up at 2 months following surgery [mean 11.4 months, 238 patient. months]. All were in functional class I with 5 on medications and 7 not. One was reoperated at 70 months following the first operation, due to conduit stenosis. She was moderately impaired in activity, with hepatomegaly after the second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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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환자의 F-18 FDG PET/CT에서 관찰된 심근 섭취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Myocardial Uptake on F-18 FDG PET/CT Performed in Oncologic Patients)

  • 조호진;조응혁;이종두;강원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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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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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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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심근의 F-18 FDG 섭취는 다양한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가역적인 허혈성 심질환이 있을 경우 심근에서 포도당 대사가 증가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구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종양 환자에서 시행한 F-18 FDG PET/CT에서 심근 섭취 정도 및 분포를 관찰하고, 심근 관류 SPECT와 비교하여 F-18 FDG 심근 섭취 소견으로 심근 허혈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F-18 FDG PET/CT를 시행한 환자 중 3개월 이내에 Tc-99m sestamibi 심근 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77명의 환자 중 F-18 FDG PET/CT에서 심근에 섭취가 증가하여 있는 경우는 55명(71.4%)이었다. 이 중 40명은 균등 심근 섭취를 보였고 15명은 국소 심근 섭취를 보였다. 균등 F-18 FDG 섭취 증가를 보인 40명의 환자 중 17명(42.5%)에서 격벽에 섭취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심근 관류 SPECT상 유의한 관류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체 심근에 균등한 섭취를 보인 23명(57.5%) 중 1명(4.3%)에서 하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고, 1명(4.3%)에서 측벽에 비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으며, 21명(91.3%)에서는 관류 결손이 관찰되지 않았다. 국소 심근 섭취를 보인 15명 중 9명(60.0%)은 기저부에 국소 섭취 증가를 보였고, 이 중 1명에서 심첨측벽에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국소적인 심근 섭취를 보인 나머지 6명(40.0%)의 환자 중에서 4명(66.7%)의 환자에서 가역적인 관류 결손이 관찰되었다. 결론: 전신 F-18 PET/CT에서 심근에 격벽 감소나 기저부 증가를 제외한 국소적인 섭취 증가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허혈성 심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좌심실 질량의 변화 (Regression of Left Ventricular Mass after Aortic Valve Replacement in Isolated Aortic Regurgitation)

  • 정태은;이동협;이석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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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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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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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AR) 환자에서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좌심실질량 감소의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으로 단순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1년에 심초음파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 12명, 여자 8명, 평균연령 $55.8{\pm}11.8$세, 평균체표면적 $1.64{\pm}0.19m^2$이었다. 대조군은 심초음파상 병변이 발견되지 않은 비슷한 나이의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동맥판막 치환술 이외의 복합시술을 시행한 환자와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는 제외하였다. 결과: 수술에 사용된 판막의 종류는 조직판막이 7명, 기계판막이 13명에서 사용되었으며 크기는 21 mm가 3명, 23 mm가 13명 그리고 25 mm가 4명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후 좌심실질량계수(LVMI, $125.5{\pm}42g/m^2$)는 술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212.3{\pm}80g/m^2$, p=0.000) 대조군($80.5{\pm}15.9g/m^2$, p=0.000)에 비해 높았다. 수술 전후의 심실중격(확장기/수축기: $13.5{\pm}3.4mm/17.1{\pm}4.1mm$)과 좌심실 후벽(확장기/수축기: $12.9{\pm}3.4mm/16.7{\pm}3.4mm$)의 두께는 수술 전에 비해 일부 감소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각각 대조군(확장기/수축기 $8.6{\pm}1.4mm/12.1{\pm}1.7mm$, 확장기/수축기 $8.4{\pm}1.4mm/13.2{\pm}1.9m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결론: 단독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으로 단독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행 1년 후 주로 좌심실용적의 감소에 의한 LVMI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대조군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