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anwoo C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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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항체(IgY) 급여가 Holstein 송아지의 성장능력 및 면역관련 혈액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mmunoglobulin Y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Immunological Parameters in Holstein Calves)

  • 정희승;정근기;장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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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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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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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유 급여를 마친 갓 태어난 Holstein 송아지 14두를 대조구(Con) 및 시험구(IgY)로 나누어 49일 동안 대용유를 급여하면서 난황항체(IgY구)를 1주일 동안 투여하여 사양성적, 분변 상태 및 미생물 균총, 혈액내 생화학적 성분 및 면역관련 지표인 백혈구 성상을 조사하여 가장 바람직한 송아지 포유 및 육성 방법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로서 포유 송아지에게 IgY 투여시 체중 및 증체는 대조구(Con) 및 시험구(IgY)간에 유의적 차이 없이 모두 비슷한 성적을 보였다. 송아지 분변의 대장균(E. coli) 및 유산균 총균수를 조사한 결과 IgY 투여에 따른 대장균 및 유산균 수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분의 상태는 시험구에서 7주째 유의적으로(P<0.05) 고형상태로 배설되었다. 송아지 혈액의 백혈구 감별계수(%)를 조사한 호중구, 림프구, 단핵구, 호염기구 등의 상대적 %는 모든 구에서 정상적인 백혈구 감별 계수를 보여 IgY 투여에 따른 면역 반응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혈액내 존재하는 총 단백질, albumin 및 IgG 등에서도 대조구 및 시험구 모두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포유 송아지에서 1주 동안 IgY 투여는 증체, 면역작용 및 분변 미생물의 균총에는 특이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송아지에게 생후 24시간 이내 초유를 정확하게 급여하고 사양관리에 충실 할 경우 송아지의 포유 및 육성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erum-Free Medium에서 배양한 한우 배의 내동성과 이식 (Transfer, Cryopreservation and Production of Bovine Embryos Cultured in Serum-Free System)

  • 임여정;김진희;송해범;정연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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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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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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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난자의 체외성숙 및 체외배양에는 일반적으로 동물의 혈청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채취한 소의 상태에 따라서 혈청의 질에 차이가 있어 실험데이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고, 그것으로부터 바이러스, 세균, 마이코플라즈마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완전 무 혈청 배양액에서 난자의 성숙, 배 발생율, 세포 수, 동결성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근래 혈청배지로 생산한 체외 배양 수정란은 과체중의 산자 생산, 초기 산자 사망률, caesarean section, dystocia 같은 발병으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무 혈청 배지로 생산한 체외 배양 수정란은 이러한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본 실험에서는 완전 무혈청 배양액에서 생산된 동결란과 신선란을 젖소에 이식하여 그 결과를 검토하였다. 무혈청 배양액에는 에너지원과 세포성장인자가 첨가된 IVD101과 IVMD101, 대조군인 혈청 배양액에는 TCM199 + 10% FBS가 사용되었다. IVMD101에 의해 체외성숙이 이루어 졌고, 혈청이 첨가된 TCM199 + 10% FBS에서는 12.4% 배 발생율을 보인데 반해, 무혈청 배양액 IVD101과 IVMD101이 각 32.4%, 34.5%로 훨씬 높은 배 발생율을 보였다. 더욱이, 세포 수에 있어서도 무혈청 배양액에서 발생된 배반포의 세포수가 혈청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발생된 배반포의 세포수보다 월등하였으며, 이는 체내란과 비슷한 세포 수를 보이고 있다. 수정란의 내동성을 보면, 융해하고 24시간 배양기 정치 후에 IVD101과 IVMD101은 94.5%, 95.8%의 생존율을 보인 반면 TCM199 + 10% FBS는 52.5%에 불과하다. 융해하고 72시간후 탈출 배반포율이 IVD101과 IVMD101는 78.4%, 83.7%였는데 반해 TCM199 + 10% FBS는 32.0%였다. 마지막으로, 무혈청 배양액에서 발생한 동결란과 신선란을 젖소에 이식한 후에 임신율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무혈청 배지에서 생산된 수정란의 내동성의 탁월함이 증명되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종합해 보면, 무혈청 배양액 (IVD101, IVMD101)에서 발생된 수정란이 혈청 배양액에서 발생된 수정란보다 배발생율, 세포수, 동결성, 임신율에 있어서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무혈청 배양액은 배발생 과정의 연구뿐만 아니라 수정란 이식을 위한 고품질의 체외 수정란의 대량 생산, 복제, 형질전환 동물 생산 등에도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우 체내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n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Following Transfer of Hanwoo Embryos Produced In Vivo)

  • 손귀동;송상현;정우재;박충생;이정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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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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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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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발정 주기와 상관없이 CIDR를 삽입하는 날에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을 주사하였다. CIDR 삽입 후 4일 동안 FSH를 감량법으로 12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였으며, FSH 주사 5, 6회째에 $PGF_{2{\alpha}}$를 투여했다. 1회째 $PGF_{2{\alpha}}$ 주사 24시 간 후 CIDR를 제거하고 GnRH를 주사하였다. 공란 우들을 1번째 $PGF_{2{\alpha}}$ 주사 후 60시간과 72시간에 수정을 시켰다. 인공수정 7일 후 회수된 수정란을 수정란 이식 때 prosesterone 농도를 증가시켜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란우에 hCG 1,500 IU를 주사하였다. 수란우의 발정 동기화는 (1) 자연 발정우(natural), (2) 직장 검사로 황체가 존재하는 수란우에 25 mg $PGF_{2{\alpha}}$ 처리구($PGF_{2{\alpha}}$), (3) CIDR를 질내에 7일간 삽입하고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을 투여하는 방법(CIDR + PG법) 및 (4) CIDR를 삽입하고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 주사 후 7일 후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 투여 후 뒷날 estradiol benzoate 투여(E/P/CIDR/$PGF_{2{\alpha}}$/E) 방법으로 발정을 유도하였다.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은 회수된 수정란들은 계절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여주지 못하였다(봄; 4.18, 여름; 4.36, 가을; 5.50, 겨울 4.38). 신선란(43.4%) 이식 후 수태율은 동결란(17.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선란을 이식하여 hCG 처리한 한우 수란우의 수태율(45.7%)은 대조구(35.3%)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그러나 동결란을 수란우에 이식하였을 때, 대조구의 수태율(25.0%)이 hCG 처리구(1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이식 후 -2, -1, 0 및 1일째의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일에 따른 수태율은 20.0, 54.0, 30.3% 그리고 26.3%였다. 자연 발정 수란우, $PGF_{2{\alpha}}$, CIDR/ $PGF_{2{\alpha}}$, E/P/CIDR/ $PGF_{2{\alpha}}$/E로 발정된 수란우들의 수태율은 각각 35.3, 48.0, 29.0 및 40.0%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동기화 방법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란 이식 후 태어난 수송아지와 암 숫송아지의 임신 기간은 각각 288일과 290.5일이었으며, 생시 체중은 각각 28.3과 30.0 kg이었다. 결론적으로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의 변동은 없었고, hCG 처리,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향후에는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정란의 동결과 수태율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