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국가기술자격제도가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원인과 개선사항을 다루고자 하였다. 국가기술자격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국가기술자격의 주요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취업 시 가산점 종목과 의무고용 형 법령이 적용되는 종목들의 취득분포를 조사한 결과 우대사항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국가기술자격 제도에 대한 개선요소들을 엄선하여 AHP 분석을 하였다. AHP 분석을 통하여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요소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AHP 실증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항목 위주로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첫째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기술자격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 현재의 우대정책이 의무고용 형 자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로 기술자 경력수첩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기타 제안사항으로, 유사종목의 통폐합을 비롯한 3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가 국가기술자격의 미래설계에 유용한 데이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표는 감성적 제품이나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DB를 개발하는 것으로서, 산업체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공공성이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지표를 수집하여 보급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2 단계 감성공학기반기술 연구 결과인 충 35 개 보고서 전자 파일을 입수하여 감성지표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Web 상으로 지원 가능한 감성공학 지표(정보물)를 도출 하였으며, 감성공학 문헌, Handbook, Data compendium, 사전 등을 중심으로 지표를 분류하여 체계화하였다. 연구보고서로부터 도출 된 초기 지표로는 감성지표 185 개, 개발 제품/시스템 소개물 94 개, 웹으로 지원 가능한 감성공학 관련 정보물 35 개가 있다. 이를 기초로 활용 가능한 지표를 엄선하였다. 감성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감성지표를 쉽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검색하고, 감성공학 연구 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지표의 표현 방법, 용어, 기술 수준 등을 표준화하였다. 초기 도출된 감성지표 리스트 중 활용가치가 높은 결과물을 중심으로 감성지표를 정리하였으며, 현재 262개 지표에 대해서 연구책임자의 검증을 거쳐 지표화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들 결과는 인터넷을 통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품설계, 환경응용 기술로서 감성공학적 제품설계를 위한 guideline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지표를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감성공학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감성공학 자료의 보급체계로 활용되어 기업간의 정보교환 및 커뮤니케이션 유도를 통한 기업체간의 기술 및 관리 유기체계 구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도록 한다. 이는 기초과학 수준이 높은 북방권 국가들의 과학자들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잘 알 수 있으며 우리의 과학기술 약점을 보완하는 원천으로써 외국인 연구 인력이 대안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구 조직에서 일하는 외국인 연구자들의 동기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관관계, 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을 통해 활용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설문 분석을 통하여 동기 및 성과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통적인 동기 이론들과 부합한다. 대부분의 변수가 동기 및 성과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조직 협력 문화, 외국인 연구자의 의사소통 및 협력성, 외국인 연구자의 연구 능력 관련 변수들 및 연구 프로젝트의 기술수명주기, 외국인 연구자의 기존 기술지식의 흡수 등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가 주로 중국 및 러시아 과학자들을 활용하여 상업화하는 외국인 연구인력 활용 패턴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즉 우호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연구 조직에서, 이미 과학기술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연구 능력도 높은 외국인 과학기술자를, 한국에서 기술이 태동 또는 성장하고 있는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성과가 좋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수행된 본 연구는 외국인 연구 인력의 활용 성과가 매우 높으며, 우리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보완하는 유효한 수단으로써 외국인 연구 인력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외국인 연구 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활용 환경, 연구 인력
본 연구는 강원도내의 4개시 8개군에 거주하는 271명의 인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삼 재배지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빈도 및 교차 통계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식물병으로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균핵병, 해충은 달팽이, 줄기 굴파리, 굼벵이, 선충, 거세미나방, 잡초는 망추 바랭이, 명아주, 피, 쑥 등을 선정하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35%는 농약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31.5%는 농약사용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과 미생물 이용 및 친환경자재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본인의 경험, 농약상 및 이웃의 추천 등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이의 결과로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서 미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농약 살포 시 기준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96.3%), 이것은 낮은 비율의 인삼약해(30.1%)와 살포자 중독 경험(38.8%)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사용 농약을 2년에서 5년간 연용하고 있어(44.1%) 이 지역 병해충 및 잡초의 약제 저항성 유발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올바른 농약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표준으로 등록된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4는 건축시설의 형상요소 표현에 한정될 뿐 도로, 교량 및 터널 등의 토목시설에 대한 형상표준을 정의하고 있지 않아 여전히 토목 형상모델의 교환을 위한 상호운용성에 제약이 있다. 특히 도로시설은 중심선형에 따라 모델링되는 선형적 특성을 가지며, 프로젝트 별로 형상이 서로 상이하여 표준화된 도로정보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곤란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형상정보모델 개발을 위해 3차원 설계 프로세스 관점에서 도로를 구성하는 구조요소 및 속성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도로설계를 위해 활용되는 도로설계편람, 지침, 시방서 및 기하설계 기준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도로 구조물의 형상 요소와 속성을 추출한다. 도출된 형상은 엔티티(Entity) 항목으로 정의하고 가상 도로모델을 통해 정의된 도로 형상모델의 위계구조를 검토한다. 도출된 도로의 세부 구조 요소 및 속성은 인프라 분야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3차원 형상정보로 활용되며, 도로의 구체적인 형상, 타입 및 속성을 세분화하여 도로분야의 IFC로 확장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BACKGROUND/OBJECTIVE: Effective weight reduction remains a challenge throughout the world as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its consequences are increasing.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n individualized nutrition counseling program (IC) matched with a transtheoretical model (TTM) for overweight and obese subjects. SUBJECTS/METHODS: Fifty overweight and obese subjects aged 19-60 years with a body mass index ${\geq}23kg/m^2$ were enrolled in the weight reduction study. They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Intervention group received an IC matched with a TTM; control group received an educational handbook. Body weight (BW), body fat (BF), waist circumference (WC), waist to height ratio (WHtR), stages of change (SOC), processes of change (POC), food intake, and physical activity (PA) were assessed at baseline and at 4, 8, and 12 weeks after program initiation in both groups. All data were analyzed by intention-to-treat, using SPSS software for hypothesis testing. RESULTS: Forty-five female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12-week trial at Ramkhamhaeng Hospital, Bangkok, Thailand.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 weight loss ($1.98{\pm}1.75kg$; 3% loss of initial weight) in the intervention group at 12 weeks, compared to a $0.17{\pm}1.67kg$ loss in the control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intervention and control groups in BF mass ($-1.68{\pm}1.78$, $-0.04{\pm}1.62kg$); percentage BF ($-1.54{\pm}2.11$, $0.08{\pm}2.05$); WC ($-5.35{\pm}3.84$, $0.13{\pm}3.23cm$); WHtR ($-0.0336{\pm}0.02$, $-0.0004{\pm}0.02$), and energy consumption ($-405.09{\pm}431.31$, $-74.92{\pm}499.54kcal/day$) in the intervention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Intragroup SOC was improved in both groups. The POC for the weight management action (WMA) proc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POC scores increasing by $16.00{\pm}11.73$ and $7.74{\pm}14.97$ in the intervention and the control groups, respectively. PA level did not change in either group. CONCLUSIONS: The IC matched with a TTM resulted in reductions in BW, BF, and WC, thus reducing likely health risks by decreasing energy intake and inducing positive behavior changes while enhancing the WMA process.
본 연구는 Topeux/Poseidon 위성의 첫 운행인 1992년 9월~1994년 8월(2년간, 73 사이클) 동안에 남인도양의 암스테르담-코호제트-케르겔른 지역(35$^{\circ}$-55$^{\circ}$S, 55$^{\circ}$-80$^{\circ}$E)에서의 환경학적 보정인자들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환경 보정인자들의 특성이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상승 지상트랙 103이 지나는 암스테르담-케르겔른 대지지역과 하강 지상트랙 170이 지나는 코호제트 분지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전리권, 건조 및 습윤 대류권, 전자기적 편차, 탄성조, 하중조들과 같은 보정인자들의 변화폭은 일반적으로 수 cm 이하로 나타났으나, 해양조 및 해면기압의 변화폭은 각각 30~35cm, 15~30cm로서 다른 보정인자들의 변화폭 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남인도 양의 해수면 변화는 주로 해양조석에 기인하며 그 기여도는 80~90%에 이른다. 그리고 두 번째의 기여 인자는 해면기압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환경 보정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Migraine headaches are the second leading cause of disability worldwide and are responsible for significant morbidity, reduction in the quality of life, and loss of productivity on a global scale. The purpose of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of ketamine on migraines and other primary headache disorders compared to placebo and other active interventions, such as midazolam, metoclopramide/diphenhydramine, and prochlorperazine/diphenhydramine. Methods: An electronic search of databases published up to February 2021, including Medline via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and Cochrane Library, a hand search of the bibliographies of the included studies, as well as literature and systematic reviews found through the search was conducted to identif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investigating ketamine in the treatment of migraine/headache disorders compared to the placebo. The authors assessed the risk of bias according to the Cochrane Handbook guidelines. Results: The initial search strategy yielded 398 unduplicated references, which were independently assessed by three review authors. After evaluation, this number was reduced to five RCTs (two unclear risk of bias and three high risk of bias).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in all the studies was 193. Due to the high risk of bias, small sample size, heterogeneity of the outcomes reported, and heterogeneity of the comparison groups, the quality of the evidence was very low. One RCT reported that intranasal ketamine was superior to intranasal midazolam in improving the aura attack severity, but not duration, while another reported that intranasal ketamine was not superior to metoclopramide and diphenhydramine in reducing the headache severity. In one trial, subcutaneous ketamine was superior to saline in migraine severity reduction; however, intravenous (I.V.) ketamine was inferior to I.V. prochlorperazine and diphenhydramine in another study. Conclusion: Further double-blind controlled studies are needed to assess the efficacy of ketamine in treating acute and chronic refractory migraines and other primary headaches using intranasal and subcutaneous routes. These studies should include a long-term follow-up and different ketamine dosages in diagnosed patients following international standards for diagnosing headache/migraine.
Background: Trigeminal neuralgia (TN) is characterized by brief, unilateral, sharp, stabbing, and shooting pain of the fifth cranial nerve. The objective of this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medications compared to placebo in adult patients with TN. Methods: Review authors identifie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trials (RCTs) from PubMed, Web of Science, Cochrane, and EMBASE up to February 2021. We assessed the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as well as the risk of bias of the studies based on the Cochrane Handbook. A total of 324 unduplicated references were scanned independently and reduced to eight relevant RCTs, with 89 patients included. Medications investigated included oral carbamazepine, subcutaneous sumatriptan, lidocaine (intranasal, 8% spray on the oral mucosa or intravenous), buprenorphine (ganglionic local opioid analgesia), and oral Nav1.7, a selective sodium channel blocker. Results: Meta-analyses showed that overall patients receiving lidocaine reported a significantly lower post-treatment intensity of pain -3.8 points on a 0-10 scale (95% Cl = -4.653 to -2.873; P < 0.001). Patients who received lidocaine were 8.62 times more likely to have pain improvement than patients on placebo (P < 0.001). In one RCT, patients receiving oral carbamazepine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pain intensity of -32% compared to the placebo (P < 0.001). In one trial, patients receiving 3 mg subcutaneous sumatriptan had a significantly lower intensity of pain on average -6.1 points on a scale of 0-10 compared to placebo (P < 0.001) an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pain intensity of -75% compared to the improvement in the placebo group (P < 0.001). Patients who received subcutaneous sumatriptan were 10 times more likely to have pain improvement than those who received placebo (P = 0.001) in one study. Due to the unclear/high risk of bias and small sample size, the quality of the evidence for lidocaine in the treatment of TN was low. Conclus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for carbamazepine, sumatriptan, buprenorphine, and oral Nav1.7 sodium channel blockers, as only one study reported outcomes.
Manrriquez, Salvador L.;Robles, Kenny;Pareek, Kam;Besharati, Alireza;Enciso, Reyes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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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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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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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imed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maxillary stabilization splint (SS) therapy to reduce headache (HA) intensity and HA frequency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HA comorbidit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using full-arch coverage, hard resin, and maxillary SS therapy were included. Electronic databases, including Cochrane Library, MEDLINE through PubMed, Web of Science, and EMBASE, were searched. The risk of bias was analyzed based on Cochrane's handbook. The search yielded 247 references up to January 28, 2020. Nine RCTs were included at a high risk of bias. The comparison groups included other splints, counseling, jaw exercises, medications, neurologic treatment, and occlusal equilibration. Four studies repor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duction in HA intensity, and five studies report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HA frequency from baseline at 2-12 months in patients with TMD-HA comorbidity treated with a full-arch hard maxillary SS. HA frequency in tension-type HA (TTH) comorbid with TMD diagnoses of myofascial pain (MFP) or capsulitis/synovitis improved significantly with SS than that with full-arch maxillary non-occluding splint (NOS) in two studies. Comparison groups receiving hard partial-arch maxillary splint nociceptive trigeminal inhibition (NTI)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s in HA intensity in patients with mixed TMD phenotypes of MFP and disc displacement comorbid with "general HA." Comparison groups receiving partial-arch maxillary resilient/soft splint (Relax)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both HA intensity and frequency in patients with HA concomitant with MFP. The meta-analysi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mprovement of pain intensity at 2-3 months with comparison of the splints (partial-arch soft [Relax], hard [NTI], and full-arch NOS) or splint use compliance at 6-12 months with comparison of the splints (partial-arch Relax and full-arch NOS) versus the SS groups in patients with various TMD-HA comorbidities. In conclusion, although SS therapy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HA intensity and HA frequency when reported, the evidence quality was low due to the high bias risk and small sample size. Therefore,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본 연구는 전국 간호대학의 노인간호 교과목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간호대학협회에서 제시한 19개 노인간호역량이 교과목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 198개로 각 대학의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 대학편람, 입시관련 정보, 교육과정표, 강의계획서를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한 자료 수집 후 분석하였다. 수집된 노인간호 교과목의 강의계획서와 가장 최근의 교과과정표를 확인하여 SPSS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간호 교과목 운영 현황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제시하였고, 강의계획서에 나타난 교육 내용은 미국간호대학협회(AACN)가 제시한 19개 노인간호 역량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185개 기관(93.43%)는 노인간호 교과목을 운영하였고, 98개 기관(49.49%)은 이론과목, 84개 기관(42.42%)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전공필수인 경우 52.92%, 4학년 1학기 편성이 27.84%, 2학점 운영 53.54%로 가장 많았다. 강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 관련 교육역량이 포함된 경우가 40%이었고, AACN 노인간호역량으로 '노인에게 효과적인 정보제공능력', '윤리적이고 비강압적인 의사결정', '억제대 비사용 케어', '급성기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환'은 교육내용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노인간호 교과목은 질병중심으로 교육이 되고 있었고 노인의사소통을 포함한 효과적인 정보제공역량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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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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