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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감별을 위한 혈청 Procalcitonin의 측정 (Measuring Serum Procalcitonin in Patients with Fever in the ICU to Differentiate Infectious Causes from Non-Infectious Causes)

  • 김호철;김광민;이상민;이승준;함현석;조유지;정이영;이종덕;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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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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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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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 중환자실에서 발열은 가장 흔한 임상 상황이며 그 원인을 감염성 또는 비감염성으로 감별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예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Procalcitonin(PCT)는 최근 여러 감염 질환의 뛰어난 표식자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자 등은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이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8월까지 내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38^{\circ}C$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백혈구, CRP, PCT, IL-6, $TNF-{\alpha}$를 측정하였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감별은 배양 검사 결과와 임상적인 경과에 의존해 판단하였다. 감염성 발열 환자, 비감염성 발열 환자, 발열이 없는 중환자 및 건강 성인에서 각각의 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 총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6 예의 발열에 대해 평가하였다. 감염성으로 생각된 경우는 26 예, 비감염성은 13 예, 7예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았다. 2)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발열의 정도, 백혈구 수, CRP, IL-6, $TNF-{\alpha}$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의 혈청 PCT는 각각 $15.1{\pm}32.57ng/mL$, $2.68{\pm}3.63ng/mL$로 감염성 원인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6). 4) 발열이 있는 환자의 혈청 PCT은 $10.94{\pm}27.15ng/mL$로, 발열이 없는 중환자의 $0.45{\pm}0.49ng/mL$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p=0.02). 결 론 :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은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김밥의 미생물 오염원 예측 및 미생물학적 안전성 개선을 위한 감마선 조사 효과 (The Prediction of the Origi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Kimbab and Improvement of Microbiological Safety by Gamma Irradiation)

  • 이나영;조철훈;정헌종;강호진;김재경;김현주;변명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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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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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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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즉석식품의 하나인 김밥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보존성 및 위생성 향상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수산식품(맛살, 어묵 및 김), 축산식품(볶은 쇠고기, 달걀지단 및 햄) 및 농산식품(무친우엉, 무친시금치 및 오이)군에 따른 김밥재료 및 김밥의 미생물 변화를 통하여 김밥의 미생물 오염원을 예측하였으며, 감마선 조사를 통해 김밥재료 및 김밥의 미생물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총 9종류의 김밥재료 중 햄, 볶은 쇠고기 및 무친 우엉에서 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맛살 및 계란지단에서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20 및 $30^{\circ}C$에서 24시간 저장할 경우 4-5 log CFU/g의 세균이 증식하였으며 1-2kGy 선량으로 조사했을 경우 세균은 검출되지 알았다. 어묵, 무친 시금치 및 오이에서 각각 3.50 5.41 및 5.07 log CFU/g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김에서는 8.83 log OCFU/g의 세균이 검출되어 9 종의 김밥재료 중 미생물 오염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밥재료 중 곰팡이는 무친 시금치, 오이 및 김에서만 검출되었다. 김밥의 총균수 및 곰팡이수는 각각 8.73 및 5.08 log CFU/g이 검출되었으며, $30^{\circ}C$에서 24시간 저장했을 경우 총균수 및 곰팡이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10^{\circ}C$로 저장했을 경우 미생물수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9종의 김밥재료에 대한 비조사구와 조사구(10kGy)로 나누어 유전독성학적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복귀돌연변이 집락수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김밥재료 및 김밥의 미생물 변화를 관찰한 결과 김밥의 미생물 오염은 대부분이 오염된 주요 김밥재료에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되어 김밥재료에 대한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며, 10kGy로 감마선 조사된 김밥재료는 유전독성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감마선 조사 및 저온저장($10^{\circ}C$)은 김밥재료 뿐만 아니라 김밥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MRI와 MRA를 이용한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뇌혈관별 분포에 대한 연구 (Intracerebral Regional and Vasculature-Specific Distributions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Using MRI and MRA)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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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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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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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MRI와 MRA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뇌혈관 질환 중 뇌혈관의 파열에 의한 뇌혈관 질환을 제외하고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분포(호발부위)를 분석하여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허혈성 뇌혈관 질환만의 분포를 분석한 이유는 뇌혈관의 파열에 의한 출혈성 뇌혈관 질환과 뇌경색(brain infarction) 등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발생학적 기전(mechanism)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연구대상자 총 626명 중 성별로는 남자가 55.0%로 여자 45.0%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다. 2. 위치별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분포에서 우측 뇌혈관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좌측 뇌혈관 35.1%, 양쪽 뇌혈관 27.3% 순으로 나타났다. 3.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뇌혈관 별 분포는 ICA가 3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CA 35.7%, PCA 13.4%, ACA 6.0%, VA 3.3% 순으로 나타났다. 4. A-com에 질환이 있는 경우는 한 명도 없었으며 P-com 에도 남자 1명만이 발생했다. 5. MCA에는 여자가 54.6%로 남자 42.2%보다 많아,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9.64, p < .01). 6. ICA에서는 남자가 56.4%로 여자 46.8%보다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5.71, p < .05). 7. BA에서도 남자가 2.3%로 여자 0.4%보다 많아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x^2$=4.25, p < .05). 8. 연령에 따른 혈관별 질환의 분포에 대한 차이는 없었으며 협착과 폐색의 분포에서는 폐색보다 협착이 많았다.

꿀벌(Apis mellifera)의 장내 세균인 Bacillus sp. HY-20이 분비하는 Xylanase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n Extracellular Xylanase from Bacillus sp. HY-20, a Bacterium in the Gut of Apis mellifera)

  • 이란희;김도영;한미경;오현우;함수진;박두상;배경숙;석대은;신동하;손광희;박호용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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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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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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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꿀벌(Apis mellifera)의 장으로부터 xylan분해능이 우수한 세균 HY-20을 분리하였고, Bacillus 속으로 동정하였다. 분리균주 HY-20의 세포 외 GH11 xylanase (XylP) 유전자 (687-bp)는 25,522 Da의 분자량과 9.33의 pI 값을 갖는 228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을 인코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특성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B. pumilus xylanase (GenBank accession no.: AY526092)의 아미노산 서열과 97%의 상동성을 보였다. pET-28a(+)/xylP를 포함하고 있는 Escherichia coli BL21 균주에서 과발현 된 His-tagged XylP (rXylP)는 cation exchange 및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를 통해 순수하게 분리 정제 되었으며, $50^{\circ}C$의 온도와 pH 6.5 조건에서 반응할 때 birchwood xylan에 대해 가장 높은 가수분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rXylP는 15분간 $55^{\circ}C$에 노출될 때 본래 활성의 약 50%를 잃어버리는 전형적인 중온성 효소의 특성을 보였으며, $Hg^{2+}$ (1mM)와 N-bromosuccinimide (5mM)에 노출될 때 완전히 불활성화 되었고, $Mn^{2+}$ (1 mM), $Fe^{2+}$ (1mM) 및 sodium azide (5 mM)에 의해서는 활성이 약 10% 증가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rXylP는 xylose유래 다당류는 효율적으로 분해하였지만 PNP-sugar 유도체 및 glucose 유래 다당류는 분해하지 못하였다.

국내 배추와 중국 유래 청경채의 영양성분 비교 (Nutritional Evaluation and Comparison of New Pak Choi Cultivars from China with Chinese Cabbage Cultivars Popular in Korea)

  • 간치맥;조만현;다바잘갈;함인기;이은모;이왕희;임용표;안길환;박종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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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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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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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국유래 14 품종 청경채의 영양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14종의 신규 청경채(Brassica rapa L. ssp. chinensis)를 대표적인 국산 배추(Brassica rapa L. ssp. pekinensis) 4 품종과 함께 2008년 충남 예산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후 녹색 부위와 백색 부위로 나누어 부위 별 각종 영양 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청경채의 수분 및 회분함량은 배추에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은 백색 부위에서, 회분은 녹색 부위에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무기염류 함량은 배추에 비하여 청경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특히 녹색 부위의 함유량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인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Ca과 Mg의 함유량은 청경채(Ca녹색: 2.57, Ca백색: 2.04; Mg녹색: 0.422, Mg백색: 0.301 mg/g 신선물 기준)가 배추(Ca녹색: 0.805, Ca백색: 0.477; Mg녹색: 0.244, Mg백색: 0.101 mg/g 신선물 기준)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환원당의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색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없었다. 펙틴은 부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청경채에서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식물 조직의 경도에 영향이 큰 셀룰로오스의 함량은 청경채가 약 4배 이상 배추보다 높았다. 비타민 C와 E 함량은 청경채와 배추가 유사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위와 같이 청경채는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매일 섭취해야 할 주요 채소작물의 하나로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청경채는 국내 배추의 품질 향상을 위한 육종 소재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활성탄 및 자외선을 이용한 시안 저감 특성 연구 (Cyanide Attenuation by Granular Activated Carbon and UV-Light)

  • 이효은;김영재;박수오;성유현;박찬오;이현주;장민;이영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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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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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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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활성탄과 자외선을 이용한 시안 저감 연구를 위해 다양한 농도조건 및 넓은 pH 범위에서 배치실험을 수행하였다. 활성탄을 이용한 시안흡착은 시안의 초기농도 2 mg/L 이하에서 매우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안 초기농도 3 mg/L 이하에서는 pH 7.0 에서의 흡착이 우수하였고, 그 이상의 시안 초기농도 구간에서는 pH 9.0일 경우 흡착량이 많은 것으로 관찰된다. 전체적인 흡착 패턴을 봤을 때, pH 9.0 에서는 시안의 초기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흡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pH 7.0 에서는 흡착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활성탄의 반응성이 pH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간에 따른 시안의 흡착 결과, 반응 후 초기 30분 동안 빠른 흡착을 보이나 3시간 이내에 급격히 탈착되며, 그 이후로는 흡착이 다시 증가하여 최대 흡착에 이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활성탄을 이용한 시안의 초기 흡착모드가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탈착실험 결과, 활성탄에 흡착된 총 시안 중 최대 1.5%의 탈착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활성탄과 함백탄광슬러지의 혼합물을 이용한 시안흡착은 0.76 mg/g의 낮은 저감효율을 나타냈다. 자외선에 의해서는 최대 96.6%의 매우 효율적인 저감을 보였으며, 시안의 초기농도가 높아질수록 활성탄을 이용한 시안의 저감보다 많은 양의 시안을 저감시키는 것으로 관찰된다. 이번 실험결과는 활성탄과 자외선 모두가 다양한 조건의 환경에서도 시안저감에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Pork with Korean Traditional Seasonings)

  • 진상근;김철욱;이상욱;송영민;김일석;박석규;하경희;배대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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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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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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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에 관한 것으로 돼지고기의 바깥 볼깃살을 채취하여 7${\times}$12${\times}$2cm 크기로 자른 후 육을 동일한 비율의 양념액에 침지하여 -1${\pm}$1$^{\circ}C$에서 20일간 숙성한 발효육[T1(마늘소스 돼지고기), T2(제육김치 돼지고기), T3(김치소스 돼지고기), T4(된장소스 돼지고기), T5(고추장소스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1은 수분이 가장 높은 반면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T5는 수분이 가장 낮은 반면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 양념 페이스트와 발효육의 pH는 T1이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당 낮게 나타났다. 보수력은 T4와 T5가 매우 높고, T3는 가장 낮았다. 전단력은 T5가 가장 높고, T4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방산패도는 T3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휘발성염기태질소화합물은 T4가 가장 높았으며, T1이 가장 낮았다. 당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장 낮았다. 염도는 T2가 가장 높았으며, T5가 가장 낮았다. 표면육색과 심부육색 모두 $L^*$값, $a^*$값, $b^*$값은 각각 T4, T2, T2가 가장 높았으며, $L^*$값은 T5가 가장 낮았다. 가열육의 관능평가 결과 전 항목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T5가 많고 T2는 적었다.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은 T5, T4, T3, T1, T$, T3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여 볼 때, 소비자가 구입을 꺼려하는 뒷다리살을 한국 전통양념류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었을 때,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시켜 그 소비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포장방법과 유통기간 설정 등 이에 대한 더욱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해양심층수염 및 다시마분말을 첨가한 개량식 된장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암세포성장억제에 미치는 영향 (Antimutagenicity and Cytotoxic Effects of Methanol Extract from Deep Sea Water Salt and Sea Tangle Added Soybean Paste (Doenjang))

  • 함승시;김수현;유수정;오현택;최현진;정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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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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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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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시마분말과 해양심층수염을 첨가하여 제조한 된장 메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과 세포독성을 측정하였다. S. Typhimurium TA98과 TA100 균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모든 된장의 시료에서 돌연변이성이 없었으며, 항돌연변이 원성 실험에서는 직접변이원인 MNNG($0.4{\mu}g$/plate)의 경우 TA100 균주에서 다시마분말을 첨가한 해양심층수된장(된장C)의 시료농도 $200{\mu}g$/plate에서 89.1%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4NQO($0.15{\mu}g$/plate)에 대해서는 같은 시료 농도에서 70%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4NQO에서 TA98 균주에 대해서 다시마분말을 첨가한 해양심층수된장(된장C)은 84.4%의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모든 시료는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독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HeLa, Hep3B, AGS, A549와 MCF-7을 사용하였으며 다시마분말을 첨가한 해양심층수된장(된장C)이 1 mg/mL의 농도에서 위암세포를 제외한 자궁암세포, 간암세포, 폐암세포 및 유방암세포에서 모두 70% 이상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에서도 폐암세포에서 77.3%의 가장 높은 암세포 성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다시마분말을 첨가한 해양심층수된장(된장C)은 고 형암 성장억제실험에서 대조군에 비해서 32.5%의 고형암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의 임상적 소견 (Clinical Findings on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Diagnosed with MRI)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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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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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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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자기공명영상에 의해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에 대하여 성별 및 나이별 발생빈도, 발생부위, 발생원인 등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여 임상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S 대학병원에서 2002년 1월부터 2004년12월 까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척추 압박골절로 진단된 1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1. 대상자 183명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70명(38.0%), 여자 113명(62.0%) 이었다. 2. 183명 중 단일 압박골절은 111명(60.7%)으로 남자는 38명(34.0%), 여자는 73명(66.0%)명 이었으며 6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3. 다발성 압박골절은 183명 중 72명(39.3%) 이었고, 발생빈도 수는 182건으로 이는 한 명의 유소견자가 하나 이상의 level에 압박골절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분류한 것이며 남자가 70건(38.0%), 여자가 112건(62.0%)이었고, 60대와 70대 여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다. 4. 압박골절의 발생부위는 $T11{\sim}L2$에 전체의 $70%{\sim}75%$가 발생하였다. 5. 전체 183명에 대한 압박골절의 원인별 발생 빈도는 남자의 경우 외상에 의한 골절이 41.4%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골다공증에 의한 것이 70.0%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와 여자를 합한 경우에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이 56.8%로 가장 많았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의 임상적 소견에서 단일 압박골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발성 압박골절 보다 약간 많았으며 단일성이나 다발성 모두 호발부위는 흉요추 이행 부위($T11{\sim}L2$)였다. 또한 원인별 발생 빈도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이 가장 많은 것을 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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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시 고위험군 환자에서 대동맥내 풍선 펌프의 유용성 (Role of Intra-aortic Balloon Pump in High Risk Patients undergo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조석기;장우익;임청;이철;이재익;김용락;함병문;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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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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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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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심폐바이패스를 하지 않고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술(Off-pump Coranary Artery Bypns, OPCAB)은 심장 뒤쪽에 위치한 혈관 문합을 위해서 심첨부를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등 심장의 위치를 변화시켰을 때, 심박출량 감소, 체동맥 혈압 감소, 국소적인 심근 허혈을 심화시켜 심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이런 변화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장 뒤쪽에 위치한 혈관문합을 어렵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시 수술 전 대동맥내 풍선펌프 사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1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실에서 시행한 OPCAB 300례 중 심장 뒤쪽 혈관의 문합이 필요하였던 18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189명 중 수술 전, 중 대동맥내 풍선펌프 삽입을 시행 받았던 환자 74례(I군, 64례는 수술 전 삽입, 10례는 수술 중 삽입)와 시행 받지 않았던 환자 115 례(II군) 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였다. 술 전 대동맥내 풍선펌프 삽입의 적응증으로 심한 좌주 관상동맥 질환( 75% 폐색)이 39례, 지속적인 정맥 내 니트로글리세린과 헤파린의 주입같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협심증이 40례, 심박출률이 35% 미만인 좌심실 기능부전이 14례, 최근 4주이내에 급성 심근경색이 있었던 심근 경색후 협심증이7례, 불안정형 협심증이 56례 등이 있었다. 결과 :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I 군이 3.5 0.9, II 군이 3.4 0.9 로 두 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I군에서는 수술 사망은 1명, II 군에서는 2명 있었다. 두 환자군 사이에서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입원기간 등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I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 두 환자군 사이에서 술 후 부정맥, 수술 중, 후 심근경색, 술 후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의 발생에는 차이가 없었다. 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사용한 시간은 평균 6.7$\pm$9.5 이었으며 대동맥내 풍선펌프와 연관된 합병증은 1명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저위험군 환자의 수술 성적과 비교를 통하여 술 전 대동맥내 풍선펌프를 삽입한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술결과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였고 고위험군 환자에서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사용은 심장 뒤쪽 혈관 문합을 포함한 OPCAB을 가능케 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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