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eunda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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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분광 측정치를 이용한 해저지형 변화산정 - 해운대를 중심으로 - (Estimation of Bathymetry Changes using Hyperspectral Measurements -Focused on Haeundae beach-)

  • 양인태;조영헌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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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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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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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해상도의 원격탐사 영상을 이용하여, 이안류에 의한 해저지형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해운대에서 처음으로 수행되었다. 고해상도의 해저지형 정보를 위하여, Compact Airborne Spectrographic Imager (CASI)-1500 센서로 관측한 반사도와 수심 실측자료가 이용되었다. 구체적으로, 반사값의 최대값을 CASI-1500의 420nm 부터 597nm 파장대에서 구하고, 동시에 지상 검증된 47지정의 해저지형 측정값을 비교하여 경험적으로 산정하였다. 비교결과, 상관계수 0.76이며, RMSE는 1.1m이었다. CASI초미세분광센서의 공간해상력은 바닥의 지형도를 놀라울만큼 상세하게, 특히 해변에 포함되어 있는 이안류에 따른 결과를 세밀하게 표출하였다. 이안류에 의하여 깎여진 두 개의 수로는 그 폭과 경사면에서 주변지역에 비해 뚜렷한 특징이 도출되었다. 왼쪽의 수로가 넓은 폭과 완만한 경사를 보여주는 반면, 오른 쪽의 수로는 약간 좁은 폭과 왼쪽에 비해 약간 급한 경사를 보여주었다. 수치적으로 계산된 해저지형도는 평탄하지 않은 외해의 바닥모양이 이안류에 의한 표류사의 이동과 퇴적에 관련되어 있고, 그것은 수백 미터의 외해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퇴적된 표류사는 이안류가 없는 지역의 수심에 비하여 지형학적인 변화가 증가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표류사는 수로의 밖에 해변을 따라 매년 양빈하는 양의 2배가량 됨을 알 수 있었다.

해운대 연안 표층퇴적물 분포의 계절변화와 이동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Sediment Distribution and Transport Pattern Offshore Haeundae Beach Area)

  • 김석윤;정주봉;이병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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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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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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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운대 연안의 계절별 퇴적물 분포와 연간 이동경향을 추정하기 위하여 2007년 6월, 10월, 12월, 2008년 3월과 6월의 총 5차례 표층퇴적물의 조직 변화를 관측하였으며 이차원 이동모델인 Gao and Collins(1992)의 모델을 적용하여 퇴적물의 이동경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침 퇴적 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7년 2월, 5월, 8월과 12월의 수심자료를 이용하여 계절에 따른 수심변화를 파악하였다. 계절별 표층퇴적물 분포는 2007년 하계에서 추계 및 동계로 갈수록 동측, 미포항 전면에서 입도가 조립해지며 역질이나 암반층이 드러나는 환경으로 변하였으며, 미포항 전면에서 해수욕장 중앙으로 퇴적물 이동경향이 강하게 나타났고, 서측, 동백섬 전면은 입도가 세립해지며 사질과 니질의 퇴적상이 관측되었다. 퇴적물의 이동경향은 서측에서 해수욕장 방향으로의 이동이 감소하였다. 2007년 동계에서 2008년 춘계 및 하계로 갈수록 동측, 미포항 전면은 평균입도와 퇴적상의 세립화가 관측된 반면, 서측, 동백섬 전면의 평균입도와 퇴적상은 다시 조립해지는 경향이 관측되었다. 퇴적물의 이동경향은 동측, 미포항 전면에서 해수욕장 방향의 이동은 감소하고, 서측, 동백섬 전면에서 해수욕장 방향으로의 이동경향은 증가하였다. 해운대 연안의 침 퇴적변화는 2007년 춘계동안 동측, 미포항 전면에서 전반적인 퇴적이 진행되었으며 춘계에서 하계로 갈수록 전 해역에서 침식이 이루어졌다. 이는 연구기간동안 해역을 통과한 태풍 (마니, 우사기, 피토)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하계에서 동계로 갈수록 동측, 미포항 전면에서는 침식 및 유지가 관측되었으나 서측 동백섬 전면에서는 퇴적이 관측되었다. 결론적으로, 표층퇴적물의 침 퇴적변화와 이동경향은 춘계는 서에서 동으로 이동되어 동측, 미포항 전면에서 퇴적되며 태풍이 발생하는 하계는 연안 대부분에서 침식이 이루어지고 추계 및 동계는 동에서 서측으로 퇴적물 이동이 이루어져 서측, 동백섬 전면에서 퇴적이 진행되었다.

해운대 해안의 시기별 해안선 변화량 분석 (Time Series Coastline Change Analysis of Haeundae Beach)

  • 이재원;김용석;이인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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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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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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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해안선 변화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년간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지역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선정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에 걸쳐 RTK-GPS 측량자료와 항공 LiDAR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2006년과 2009년에는 항공 LiDAR 측량을 실시하였으며, 상호 비교 분석을 통하여 시기별 해안선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해운대 해안의 해안선 길이는 RTK-GPS 결과(7회 측정) 평균 1,347m로 나타났으며, 항공 LiDAR의 경우(2회 측정)는 평균 1,378m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8년 11월 측정에서는 해안선 길이가 평균치 보다 약 4.5% 감소함을 알 수 있었으며, 침식과 퇴적에 대해서는 해안선 좌우측이 침식되었고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바다 쪽으로 약 3~7m정도가 퇴적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양쪽 부분의 모래가 파도와 조류의 영향으로 중앙부분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해마다 해안선의 길이는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해빈 폭은 2~7m정도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분리한 각질친화성 피부사상균의 분포 (A Distribution of Keratinophilic Fungi Isolated from the Soil of Haeundae Beach in Korea)

  • 김소진;김수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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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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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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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각질친화성 진균(keratinophilic fungi)은 대부분 토양에 분포하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감염되어 상재균으로 존재하고, 각질에 침입하여 백선이라는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나 발생 양상은 기후나 지리적인 요건 등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균주들은 피부나 손톱, 모발 등에 풍부한 케라틴을 분해하면서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증식한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여름철 휴가지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운대 백사장에 피부사상균의 존재와 검출되는 균의 종에 대해 조사하고 고찰하였다. 토양시료는 무작위로 총 100개를 채취하였고 채취된 검체는 hair-baiting technique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100개 시료 중 21곳의 모래시료에서 23종의 피부사상균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균들은 Microsporum gypseum (43%), Chrysosporium spp. (35%), Trichophyton ajelloi (13%), Microsporum cookie (9%) 순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변 모래사장에 다양한 병원성 진균들이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자료수집을 통해 각질친화성 피부사상균의 분포 추이를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해운대 이안류 발생 시 수영만의 물리환경 - 2009년 8월 (Physical Environments of Suyong Bay during the Rip Current Events at Haeundae - August 2009)

  • 이재철;김대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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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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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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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영만에 설치된 모니터링 부이에서 관측된 해류, 바람, 파고자료와 부산항의 조석자료를 이용하여 강한 이안류가 발생했던 2009년 8월 13~15일의 물리환경을 분석하였다. 수영만의 조류는 단주기 해류성분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며 대조-소조에 따른 변화를 보인다. 이안류가 발생했을 때 북동풍이 강하게 불고 조류와 해류가 해운대 해안 쪽 방향으로 중첩되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8월 14일 오후에 이안류가 없었을 때는 파고와 조석은 유사한 조건이었지만 조류와 해류가 거의 반대방향이었다. 강한 바람은 큰 파랑을 동반하여 이안류 발생의 기본조건을 조성하지만 만 내의 해류에 미치는 국지적인 영향은 비교적 작다. 수영만에 인접한 세 해수욕장 중에서 해운대에서만 강한 이안류가 나타나는 데에는 해운대 중앙부의 특이하게 얕은 수중언덕이 외해에서 들어오는 파랑, 해류, 조류를 감쇠시키는 효과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시간 관측정보에 따른 이안류 경보 지수함수 연구 (Study of Rip Current Warning Index Function Varied according to Real-time Observations)

  • 최준우;임채호;윤성범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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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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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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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안전사고의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해상조건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정량화된 이안류 발생가능성으로부터 추정된, 따라서 실시간 관측자료에 따라 경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안류 경보지수 함수를 연구하였다. 이안류 발생정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Choi et al. (2011, 2012b)의 Boussinesq 모델링과 이안류 발생 가능계수의 정의를 사용하였고, 이안류관련 파랑특성과 같은 관측물리량에 대하여 발생가능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광범위하고 정도높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므로 그에 따른 이안류 발생가능 정도의 분포를 추정하였다. 이 추정된 분포에 부합하는 적절한 경험함수를 도출하고, 그 함수를 현실적으로 관측가능 해상조건에 따라 지수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해운대 파랑부이 관측자료를 제시한 이안류 위험지수 함수에 적용하고, 몇 차례 CCTV를 통해 확인된 이안류 발생시점에 대하여 적용한 결과를 제시하고 고찰한다. 더불어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빈변형기구에 관한 고찰 (Studies on the Beach Deformation Mechanism of Haeundae Beach)

  • 이종섭;김차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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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1988년도 제30회 수공학연구발표회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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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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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현지해안의 해빈변형을 연구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파랑과 해빈류를 관측하였으며, 또한 파랑과 흐름의 간섭효과를 고려한 파랑변형 및 해빈류를 수치계산하여 관측결과와 비교하였다. 지형변동은 경험적 고유함수법에 의해 해석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빈변형을 해빈류의 유황과 지형변동의 해석결과에 의해 분석하였다. 남서풍이 탁월할 때는 종단방향의 표사이동에 의해 침식이 일어났으며, 이 때의 표사이동 양상은 입사각이 180。일 때의 해빈류의 유황과 거의 일치하였다. 북동풍이 탁월할 때는 연안방향의 표사이동에 의해 침식이 일어났으며, 이 때의 표사이동 양상은 입사각이 160。일 때의 해빈류의 유황과 거의 일치하였다. 즉, 현지의 해빈변형은 입사파의 특성과 파랑에 의해 일어나는 해빈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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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시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및 농도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the Emissions and Concentrations of Air Pollutants with Change in Traffic Volume during the Beach Opening Period in Busan)

  • 서우미;손장호;송상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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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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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9-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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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impact of a considerable increase in traffic volume on the emission and concentrations of air pollutants was investigated at three beaches (Haeundae (HB), Gwanganri (GB), and Songjeong (SB)) in Busan during beach opening period (BOP) in 2011. During the BOP, passenger car was the major vehicle type, followed by taxi, and van. CO was the major contributor of total air pollutant emissions followed by NOx, VOC, and $PM_{10}$. For the temporal variation of the emission of air pollutants during the BOP, it was generally the highest in the afternoon followed by the evening and morning, except for SB. For the spatial variation of their emission, it was the highest at GB followed by SB and HB. The emissions of air pollutants during the BOP were generally higher than those during the Non-BOP, except for HB. In contrast, the significant impact of the traffic volume increase on the concentrations of air pollutants at monitoring sites near the three beaches during the BOP were not found compared to the Non-BOP due to the significant distances between monitoring sites of air pollutants and monitoring sites of traffic volume at the beaches.

해운대, 자갈치, 요코하마의 워터프런트 지역에 있어서 수변공간의식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arative awareness survey of waterfront areas in Haeundae, Jagalchi and Yokohama)

  • 콘 마사유키;이명권;양동천;안창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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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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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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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워터프런트로서 일본에 있는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21지구를 대상, 또 한국은 해운대해수욕장, 자갈치시장을 대상을 하였다. 그 3군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간의 오감을 통한 수변공간의식을 조사하였다. 앙케이트 결과를 보고 이용자의 수변공간의식을 분석을 하였다. 수변공간의식에 대해서는 '바닷바람을 느낀다' 가 237명 78.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바다가 보인다'가 217명 72.1%, 배가 보인다가 203명67.4% 순으로 나타났다. 수변공간의식에 관한 19개의 질문 내용을 각각 인간의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활동, 시설의 존재와 같은 7항목에 대해 재분류를 실시하여 워터프런트 이용자의 의식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이 후각이 32.3%이고, 자갈치시장이 미각 32.3%과 요코하마미니토미라이21지구는 후각(26.1%)이 수변공간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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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항공사진을 이용한 해운대해수욕장 해안선변화에 관한 연구 (Coastline Change on the Haeundae Beach using the Digital Aerial Photo)

  • 최철웅;김영섭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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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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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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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과 함께 해빈유실 및 백사장 감소에 관한 논란이 많다. 해빈유실과 해안폭 감소는 부산지역 경제에 주요한 수입원인 관광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부산의 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년 800만 명 이상(2000년 기준)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욕장이며, 수려한 경관과 각종 편리한 부대시설 등으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모래유실로 말미암아 해안 폭이 감소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청 및 구청은 매년 수 만 톤의 바다모래를 해수욕장 개장 전에 운반하여 살포하는 등 수 억원의 예산을 매년 투여하고 있지만, 부산의 해수욕장에 대한 정확한 면적 혹은 폭에 대한 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거 50여 년 간의 항공사진과 해양조사원의 부산항 수위관측자료를 분석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안선변화 추세를 분석하였다. 매 3년마다 촬영한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정사투영과 DEM 추출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운대 해수욕장에 해안선변화가 발생하였는지, 어떠한 부분이 변화하였고, 면적과 폭은 얼마나 변화했는가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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