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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C초 황해도 관찰사의 순력(巡歷)과 도내 읍치시설 이용 (Hwanghae-Gamsa's Sulryeok and Utilization of Governing Institutions from the 18th Century to the Early 19th Century)

  • 여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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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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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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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관련 연구가 부족한 북한지역의 황해도를 대상으로 황해감사의 순력 행정 체계 및 그와 관련된 도내 읍치시설의 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8-19C초에 작성된 현존하는 4종의 황해감영 일기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황해감사의 순력 경로 및 주요 읍치와 순력시 유람의 내용을 살폈고, 황해감사의 도임 행로와 도계처 및 교귀처를 밝혔으며, 순력 중에 행한 특징적인 집무를 확인하고, 황주를 중심으로 관찰사 순력 중의 집무 및 행례와 읍치시설을 이용상황을 밝혔다.

18C말(末) 황해감사 서매수(徐邁修)의 집무와 해주목 관영시설의 이용 -"해영일기(海營日記)"서매수(徐邁修)를 중심으로- (The Late 18C Hwanghae-Gamsa's Utilization of Governing and Ritual Institutions in Haeju-Mok -Focused on "Haeyeong Ilgi"(Mae-Su Seo)-)

  • 여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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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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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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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황해도의 감영처인 해주목의 관영시설이 황해감사의 직무와 행례를 중심으로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18C말에 작성된 서매수의 "해영일기"을 통해 분석한 것이다. 황해도의 도계처는 금천이며 신구 감사의 교귀는 금천 또는 배천에서 하였다. 황해감사가 해주에 도임시에 이루어지는 도임 의례는 상당히 화려하고 타 도와 차별점인 점이 존재한다. 해주성 밖의 해운정은 오리정의 용도로 활용되며, 선화당 주변의 백림정과 부용당 및 징청각은 서로 다른 감사의 업무에 대응한다. 그 밖에 비정기적 행례의 구체적인 장소와 내용을 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