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ree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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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솔질과 구취감소보조용품제가 구취감소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uxiliary Goods and Tooth Brushing for the Reduction of Oral Malodor)

  • 오혜승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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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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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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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S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위적인 구취를 발생시킨 후 실험 전, 양파즙 가글 직 후, 실험 5분, 실험 10분, 실험 20분, 실험 30분경과에 따른 구취도를 측정하였다. 실험대상을 잇솔질만 시행한 실험군 (실험군 A), 보조용품만 시행한 실험군 (실험군 B), 어떤 보조용품도 사용치 않은 상태에서의 경과시간에 따른 구취도를 측정한 실험군 (실험군 C)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보조용품군을 가글액 사용군, 껌 저작군, 현미녹차 섭취군, 혀솔질군 등으로 나누어 잇솔질을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구강보조용품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1. 실험군 A와 실험군 BG의 경과시간에 따른 구취도의 변화는 실험 30분 경과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5). 2. 실험군 A와 실험군 BC의 경과시간에 따른 구취도의 변화는 실험 20분 경과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5). 3. 실험군 A와 실험군 BT의 경과시간에 따른 구취도는 실험 20분 경과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5). 4. 실험군 A와 실험군 BO의 경과시간에 따른 구취도의 변화는 실험 전에서 실험 30분 경과까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5. 실험군 C는 실험군 A, B,군에 비하여 아주 높은 수치를 보이며 실험 30분 경과까지 구취도가 감소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 잇솔질을 시행하지 못한 경우 가그린, 껌 저작, 현미녹차섭취, 혀 긁겅이 중에서 가그린의 사용이 구취감소에 가장 효과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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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동매미충 난기생봉(Gonatocerus sp. y)의 생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Bionomic of Gonatocerus sp. y (Hymenoptera: Mymaridae), an Egg Parasite of the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Uhler)

  • 김정부;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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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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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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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연구는 1982연과 1983년 끝동매미충의 난기생봉중에 우종인 Gonatocerus sp. y의 생태를 실내와 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Gonatocerus sp. y의 난에서 성충으로 우화되기까지 평균발육기간은 $15^{\circ}C,\;20^{\circ}C,\;25^{\circ}C$$30^{\circ}C$에서 각각 53일, 25일, 15일 및 12일이였다. 2. 성충의 평균 산란수는 $15^{\circ}C,\;20^{\circ}C,\;25^{\circ}C$$30^{\circ}C$에서 각각 28개, 48개, 42개 및 32개였고 산란기간은 대부분 $1\~2$일 이내였으며 최고 산란수는 98개였다. 3. 성충의 우화는 전체의 $76\%$가 아침에 이루어 졌으며 오후에는 거의 우화하지 않았다. 4. 성충의 우화성비는 암수의 비율이 4 : 1인 것이 가장 많았다. 5. 성충의 수명은 물보다 꿀물을 먹이로 주었을 때가 현저히 길어졌으며 수컷보다 암컷이 다소 길어졌다. 그리고 꿀물을 주었을 때 암컷의 평균 수명은 $15^{\circ}C$에서 30일, $20^{\circ}C$에서 15일이였다. 6. 휴한답의 둑새풀에 산란된 끝동매미충 난에 대한 시기별 Gonatocerus sp. y의 기생율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가장 높았다. 7. 휴한답에 있어서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지역별로 조사한 본 난기생봉의 기생율은 거창, 남지, 진주지방에서 $49.0\~59.5\%$, 남해, 김해지역에서 $23.2\~26.0\% $였다. 8. 본답기에 있어서 끝동매미충의 2세대충(6월 하순경발생)과 3세대충(8월 하순경 발생)에 대한 본 난기생봉의 기생율은 각각 $12.3\%$$2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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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밀양 23호$\times$기호벼의 재조합 자식계통에서 초기급속등숙과 미질 특성 (Variation of Grain Quality and Grain Filling Rapidity Milyang 23 / Gihobyeo Recombinant Inbred Lines)

  • 곽태순;여준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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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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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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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 M/G RIL 162 계통에 대한 초기급속등숙율에 대한 이화학적특성 및 색차색도특성 변이에 대한 주성분분석 및 유전력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기급속등숙율이 41% 이하인 계통군은 164계통중 74계통이었으며, 41∼60%의 계통군에는 32계통이 있었다. 또한, 초기급속등숙율이 빠른 계통군에 속하는 61∼80%사이에는 24계통이 있었으며, 초기급속등숙율이 매우 빠른 계통군으로 분류되는 81% 이상인 계통은 32계통이 있었다. 2. 벼 M/G RIL 164계통에 대한 품종군별 이화학적특성을 보면, 초기급속등숙을이 40% 이하인 계통군이 단백질 함량이 9.1%로 가장 높았으며, 지방산함량은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의 계통군에서 26.5KOHmg/10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곡립형태에 있어서 현미길이는 41∼60%사이의 초기급속등숙율을 보인 계통군이 5.40mm로 가장 짧았으며, 81% 이상인 계통군이 1.80mm로 현미두께가 가장 두꺼웠으며, 현미의 형태를 나타내는 현미 길이/넓이 비에 있어서는 41∼60%사이의 계통군이 2.18로 나타났다. 3. 호화온도와 깊은 관련이 있는 알카리붕괴도에 있어서는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사이가 3.40으로 가장 붕괴가 되지않는 계통군으로 나봤으며, 81%이상인 계통군은 4.31로서 붕괴가 가장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나 81%의 계통군이 호화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화학적특성, 색차색도특성 및 알카리붕괴도를 이용한 벼M/G RIL 164 계통에 대한 주성분분석의 결과 제 1주성분은 약 3.6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제 2주성분은 약 2.1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 1주성분은 전체 변동에 대한 기여율은 약 36%이었으며, 제 4주성분까지의 전체 변동에 대한 누적 기여율은 86.4%로서 설명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벼 M/G RIL 164 계통의 품질평가치, 단백질함량, 아밀로오스함량, 지방산함량, 명도, a-value, b-value, 채도, 색상 및 알카리붕괴도 등의 형질에 대한 유전력 검정의 결과, 품질평가치의 유전력은 87.89%로 가장 높은 유전력을 나타내었으며, 단백질함량 > 알카리붕괴도 > 지방산함량 > 아밀로오스함량 > 색상 > 명도 > a-value > b-value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채도의 유전력은 30.62%로 가장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수도품종의 위조현상과 생리 및 형태해부학적 구조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제2보 유신벼의 위조현상발생과 형태해부학적 구조와의 관계 (Relationships of Physiological Activity and Anatomical Structure to the Wilting Phenomena in Rice Plant 2. Relationships between the anatomical structure and wilting phenomena of rice variety "Yushin")

  • 이종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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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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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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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전보에서 수도의 급성위조현상의 발생은 생리적으로 일사량의 부족, 질소과측시용 및 불합리한 재배관리에 의한 극심한 토양환원조건 등이 단독 또는 복합되어 일어나는 생리적 장해로서 유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신과 유신의 교배모본인 IR262와 비교품종으로 통일을 공시하여 근기능과 관계가 있는 산소의 지상부로부터 근부로의 공급능력의 품종간차이와 산소의 포기를 위한 해부학적 구조(Anatomical Structure)로 본 포기조직(Lysigenous aerencyma:Air Space)의 발달의 품종간차이를 조사검토 하여 위조현상의 근원적인 원인(Cause)을 명백히 하고자 실시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신의 위조현상의 발생은 품종, 일사량불족, 질소과잉시용, 토양의 환원 등 단독 또는 복합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Provisional mechanism을 제시할 수 있었다. 2. 유수형성기 또는 출수기에 Paraffin liquid를 회수면상에 피복하여 외기로부터 근부로의 공급되는 산소를 차단한 바, 처리 1주일후에 급격한 위조현상이 유신과 IR262에시 발생하였으나 통일은 건전하였다. 3. 생육시기별로 뿌리를 절제한 뒤 수경액중에서의 신발근력의 품종간차이를 보면 통일은 높은 발근역을 보였으나 ,유신과 IR262는 현저히 떨어졌다. 4. 지상부로부터 간내 통기조직(Lysigenous aerenchyma: Air Space)을 통해 공급된 산소의 근부로부터의 방출량(Oxygen release)은, 통일은 높은 방출량을 보였으나 유신과 IR262는 현저히 낮은 방출량을 보였는데, 이같은 경향은 감수분열기나 출수기에 동일한 품종간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다. 5. 외기 및 광합성으로 생성된 산소의 경엽으로부터 근부로 공급되는 통기조직인 각절간의 Air Space 를 검정한 바, 5절간에서는 3품종이 다같이 풍부하게 발달되었으나 그 크기에 있어서는 유신과 IR262가 통일보다 현저히 작았다. 6. 4절간에 형성된 Air Space는 통일은 풍부하게 발달되었으나 유신과 IR262는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 7. 한편 양수분의 통기조직인, 유관동의 수는 3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그 크기에 있어서는 Air Space와는 반대로 유신과 IR262가 크고 통일에서 작았다. 8. 위조현상에 저항성이 약한 품종은 산소의 공급능력은 낮은 대신 양분, 특히 질소의 흡수능력은 큰 특성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9. 이상을 종합하면 위조현상의 Susceptible variety는 절간에 형성되는 통기조직의 발달불량으로, 불량한 기상, 토양 및 재배관리하에서는 산소의 공급능력이 약하여 기관조직의 대사능력이 약해지고 근부현상을 일으켜 뿌리조직이 질식되어 일어나는 것으로서, 위조현상의 발생은 해부학적 구조의 유전적 특성(Morphogenesis)이 주원인이며, 그로 인한 생리적 장해가 이차적인 요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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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 선발 (Selection of Indicator Insects for the Evaluation of Agricultural Environment)

  • 최영철;박해철;김종길;심하식;권오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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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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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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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홍천A), 홍천군 남면 명동리(홍천B)와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양평)에서 농경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 동정하고 자연환경을 조사하였다. 시험지역의 벼 재배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천A 지역은 농약을 년 2-3회 살포하고, 화학비료의 시비 등 일반관행 농법으로 이루어 졌으며, 홍천B 지역은 오리농법을, 양평 지역은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무시비로 재배하면서 호맥을 재배하여 녹비로 이용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세 지역 모두 바랭이(Digitaria ciliaris (Retz.) Koel.),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ois) 등이 우점하였으며, 서식 식물 종수는 세 지역 모두 다양한 종이 서식하였고 녹지자연도(DGN)는 홍천A 지역(1.6)보다 홍천B 지역(2.0)과 양평 지역(3.6)이 높았다. 각 조사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을 채집, 분류 동정한 결과, 세 지역 모두 8, 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채집 종수는 6월부터 9월까지 30종 이상이었다. 홍천A 지역에 비해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의 종수가 더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의 종수가 다른 목의 곤충의 종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세 지역의 곤충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이 0.24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도(H'), 풍부도(RI)와 균등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이 홍천A 지역보다 높았다. 세 지역의 시기별, 종별 채집빈도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농업생태계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 지표 곤충종으로 홍천A 지역은 딱정벌레목의 등빨간먼지벌레,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은 남방폭탄먼지벌레와 좀방울벌레가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패모 재배시 피복재료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ching Materials of Growth and Tuber yield in Fritllariae bulbus.)

  • 최인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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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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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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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패모(貝母) 재배시(栽培時) 적합(適合)한 피복재료(被覆材料)를 구명(究明)하고자 지방(地方)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92{\sim}'93$년(年)에 휴폭(畦幅) 200cm(4열(列)), 주간(株間) 9cm($m^2$ 22구(球))로, 시비양(施肥量)은 마늘 전용(專用) 복합비료(複合肥料)(N-P-K=9-14-10)를 10a당(當) 80kg을 전량(全量) 기비(基肥)로 하였고, 피복(被覆) 재료(材料)는 퇴비(堆肥) 3,000kg, 볏짚 300kg, 30% 차광강(遮光綱), 흑백(黑白) P.E,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 무피복(無被覆) 등(等) 7처리(處理)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지온(地溫)은 무피복(無被覆)보다 모든 피복처리(被覆處理)에서 낮았으며, 토양수분(土壤水分)은 무피복(無被覆)보다는 퇴비(堆肥), 볏짚 피복(被覆), 흑색(黑色) P.E 피복(被覆)에서 많았으나.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은 적었다. 2. 출현기(出現期)는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가 없었고, 草長(초장)은 무피복(無被覆)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3 000kg/10a 30% 차광강(遮光綱) 피복(被覆)에서 $4{\sim}7cm$ 길었으나, 특(特)히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에서는 41cm로 가장 짧았다. 3. 경수(莖數)는 무피복(無被覆)보다 30% 차광강(遮光綱) 피복시(被覆時) 적었으나, 흑백(黑白) P.E,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 등(等)은 많았으며, 엽수(葉數)는 무피복(無被覆)보다 30% 차광강(遮光綱)에서 적었고, 흑백(黑白), 흑색(黑色), 녹색(綠色) P.E 피복(被覆)에서 많았다. 4. 구고(球高), 구폭(球幅)은 무피복(無被覆)에 비(比)하여 30% 차광강(遮光綱) 피복(被覆)이 가장 적었고, 퇴비(堆肥) 3,000kg, 볏짚 300kg,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에서 컸으므로, 총수량(總收量)은 무피복(無被覆) 585kg/10a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은 $8{\sim}11%$ 증수(增收)되었고, 상품수량(上品收量)은 무피복(無被覆) 228kg/10a 보다 $51\sim64%$ 증수(增收)되었으므로, 중북부(中北部) 내륙지방(內陸地方)에서 패모(貝母) 재배(栽培)는 녹색(綠色) P.E, 흑색(黑色) P.E, 퇴비(堆肥) 3,000kg 피복(被覆) 재배(栽培)가 유리(有利)한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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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ECD/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Quintozene의 잔류분석 (Determination of Quintozene Residues in Agricultural Commodities Using GC-ECD/MS)

  • 안경근;김경하;김기쁨;황영선;홍승범;이영득;정명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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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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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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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GC-ECD/MS를 이용하여 농산물 중 aromatic 살균제 quintozene의 잔류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대표 농산물은 사과, 고추, 배추, 현미 및 콩을 선정하였고, acetonitrile을 가하여 추출된 quintozene 성분을 n-hexane 액-액 분배법과 florisil 흡착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정제하여 GC-ECD/MS 분석대상 시료로 사용하였다. Quintozene의 정량적 분석을 위한 최적 GC-ECD 분석 조건을 확립하였으며, 정량한계(LOQ)는 0.004 mg/kg 이었다. 각 대표 농산물에 대해 정량한계, 정량한계의 10배 및 50배 수준에서 회수율을 검토한 결과 모든 처리농도에서 79.9~102.7%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반복 간 변이계수(CV)는 최대 4.3%를 나타내어 잔류분석 기준인 회수율 70~120% 및 분석오차 10% 이내를 충족시키는 만족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GC/MS/SIM을 이용하여 실제 농산물 시료에 적용하여 재확인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규 quintozene의 GC-ECD/MS 분석법은 검출한계, 회수율 및 분석오차면에서 국제적 분석기준을 만족하는 신뢰성이 확보된 정량 분석법으로 사용 가능할 것이다.

철원지역에서 월동하는 두루미와 재두루미의 인위적 요인에 의한 분포양상 (Distribution Aspects of the wintering Red-crowned Crane and White-naped Crane according to the Anthropogenic Factors in the Cheorwon, Korea)

  • 유승화;김진한;이기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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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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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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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두루미류의 서식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인위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지역은 강원도 철원군의 민간인통제지역이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월의 두루미와 재두루미의 분포를 대상으로 하였다. 인위적 요인인 도로, 거주지 및 군사시설로 부터의 거리에 따른 두루미류의 밀도를 파악하였으며, 비닐하우스의 분포밀도 차이에 따른 두루미류의 서식밀도를 평가하였다. 두루미와 재두루미는 동일지점에서 서식밀도 상관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인위적 요인에 대해 유사한 민감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와 가까운 곳은 두루미와 재두루미 모두 낮은 서식밀도를 보였으며, 2.5km 구간까지 거리가 멀어질수록 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군사시설 및 통행량이 높은 도로와 유사한 양상이었으며, 군사시설로 부터는 약 0.8km까지, 통행량이 높은 도로는 2km 구간까지 요인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서식밀도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인가지역과 군사시설 및 통행량이 높은 도로가 두루미류의 서식밀도에 일정범위까지 악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하였다. 통행량이 적은 도로와 인접한 곳은 간헐적 간섭으로 먹이자원이 보전되어 있어 밀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닐하우스의 밀도가 낮은 곳에서는 밀도가 증가할수록 두루미류의 서식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비닐하우스의 밀도가 40개/$km^2$ 미만인 경우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비닐하우스의 밀도가 40개/$km^2$ 이상인 지역에서는 뚜렸한 밀도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누룩으로부터 오르니틴 생성능을 갖는 Pediococcus 속 균주의 분리 및 오르니틴 함유 막걸리의 3T3-L1 세포의 중성지질 축적 억제 효과 (Isolation of Pediococcus Strain from Nuruk and Anti-Lipid Accumulation Effect of Ornithine-Containing Makgeolli on 3T3-L1 Cells)

  • 육진선;오석흥;김수곤;이요셉;문은경;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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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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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4-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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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누룩에서 ornithine 생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Pediococcus 속 균주를 동정하고, ornithine 생성 유산균인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이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Ornithine의 전구물질인 arginine과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첨가하여 제조한 ornithine 함유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을 측정하고 세포 수준에서의 지방구 형성 억제 효과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평가하였다. Ornithine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은 일반 막걸리에 비하여 3배 증가되었으며, 세포 실험 결과 0.05 mg/mL 농도의 ornithine 막걸리를 3T3-L1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독성이 없는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지방구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능성 물질이 강화된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를 통하여 지질축적 억제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더 나아가서 기능성이 부각된 막걸리의 개발을 통하여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누룩에서 분리된 ornithine 생성능을 가진 유산균은 막걸리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식품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 구성안에 관한 학교 영양교육이 청소년의 식품군별 섭취 빈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hool-based Nutrition Education for Korean Food Guide on Food Intake Frequency of Adolescents)

  • 김정숙;박명순;조영선;이정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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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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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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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about the Korean food guide to middle school students on food intake measured by food frequency. Three hundred first graders were sampled from two coeducational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small city of Chungnam area, and divided into 167 (74 boys, 93 girls) education groups of one school and 133 (70 boys, 63 girls) non education groups of the other school. Nutrition education was given to the education group for a total of 16 hours and no education to the non education group during the same period. After education, average nutrition knowledge scores of education group increased from $6.40\pm2.17\;to\;6.81\pm1.56$ significantly especially boys with a high range of increase and girls no increase. Dietary habit score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46.2\pm6.5\;to\;49.1\pm6.2$ in both boys and girls of education group. Of the knowledge and dietary habits, ability of choosing a balanced meal, biased eating to some food, and taking diverse foods at every meal improved significantly in education group. In non education group no significant increases of either nutrition knowledge scores and dietary habit scores were shown. In addition educ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after education, in the intake frequencies of rice$\cdot$noodle$\cdot$loaf bread, kimchi, green and yellow vegetables, and soybean$\cdot$soybean curds by 0.27, 0.23, 0.40 and 0.32 servings per day, compared with non education group. These changes were greater in girls than in boys. According to thes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nutrition education about the Korean food guide improved effectively not only student's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habits, but also healthy food intake ability. It is necessary to prepare long-term and continuous school-bas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the students to get into a habit of healthy food in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