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ranger Caus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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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도금리(Forward rate)의 효율성(Efficiency)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cy of KTB Forward Markets)

  • 문규현;홍정효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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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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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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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국채선도금리시장(forward market)과 국채 현물시장(spot market) 중 어느 시장이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는지에 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2002년 3월부터 2005년 1월말까지 3개월, 6개월, 9개월 및 1년물 국채선도금리(forward rate)와 각 시계열들의 현물 금리의 수익률 및 변동성자료를 사용하여 그랜져인과관계분석, 충격반응함수 및 분산분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수익률 및 변동성을 이용한 그랜져인과관계분석(Granger causality test)결과에 의하면 국채 선도금리시장이 국채현물시장보다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 반응함수(impulse response analysis)에서도 국채선도금리시장의 국채현물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국채현물시장의 국채선도금리시장에 대한 영향력보다 더 강하고 지속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분해분석(variance decomposition analysis)에서는 전체적으로 3개월 및 6개월 등기간이 짧은 국채선도금리 수익률 및 변동성이 기간이 긴 국채선도금리보다 국채현물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국채현물시장보다는 국채선도금리시장이 더 효율적으로 반응하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으며 이는 기존 국내외 주식현물시장과 선물시장들 간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선물시장의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더 강한다는 결과들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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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감성과 암호화폐 가격 간의 관계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한 계량경제적 분석 (An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entiments and Cryptocurrency Price: An Econometric Analysis with Big Data)

  • 유상이;현지연;이상용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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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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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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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말,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필두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열풍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한국은 그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의 투자자들이 그간 수익성이 있는 투자 기회를 찾기가 어려웠던 만큼 새로운 투자처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이러한 한국의 열기는 자산의 본질적인 가치에 기초한 투자가 아니라 단기적 차익 실현 기대 및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현상에 좌우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를 살펴보기 위해 트위터와 비트코인을 대표로 선정하여 사람들의 소셜 감성이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데이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총 181일간 트위터상에 노출된 비트코인 관련 게시물과 빗썸/업비트의 비트코인 가격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트위터 데이터는 감성 분석을 통해 중립어 및 긍·부정어로 정제해주었고, 정제된 중립어, 긍정어, 부정어는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 모형에 투입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관계를 살펴본 후에는 Granger Causality test를 통해 인과관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긍정어는 비트코인 가격과 정의 관계로 나타났고, 부정어는 부의 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감성과 비트코인 가격간에는 양방향의 인과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비트코인 가격 변동이 소셜감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동시에 소셜감성의 변화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ectoral Stock Markets and Economic Growth Nexus: Empirical Evidence from Indonesia

  • HISMENDI, Hismendi;MASBAR, Raja;NAZAMUDDIN, Nazamuddin;MAJID, M. Shabri Abd.;SURIANI, Suriani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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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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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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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causality relationship between sectoral stock markets (agricultural, financial, industrial, and mining sectors) and economic growth in the short and long term as well as to analyze whether it has similar types or not. The data used is quarterly time-series data (first quarter 2009 to fourth 2019). To determine the causality relationship, this study conducts a variable and multivariate causality test. The results of the varying granger causality test show that there is only a one-way relationship, where the economic growth of the agriculture sector affects its shares. A one-way relationship also occurs in stocks of the industrial sector, which has an influence on economic growth. The multivariate causality test shows that the economic growth of the agricultural sector has a two-way causality relationship, and it also exists between the industrial sector and the financial sector stock markets. The two-way causality relationship between the stock market and sectoral economic growth is a convergence towards long-term equilibrium.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government through the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and the Indonesia Stock Exchange have to maintain stability in the stock market as a supporter of the national economy.

국제 자본이동과 환율 변동성에 관한 연구: 주요 통화대비 원화 환율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tional Capital Flows and Foreign Exchange Volatility)

  • 최돈승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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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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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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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국제 자본이동과 주요 통화대비 원화 환율 간의 동태적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우선 그랜저 인과관계 검정 결과에 의하면 국제 자본이동은 단기적으로 주요 통화대비 원화 환율의 변동성에 Granger-cause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환율의 변동성이 국제 자본이동에 Granger-cause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준으로 전과 후를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는 국제 자본이동이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기간에서는 환율의 변동성이 오히려 국제 자본이동에 Granger-cause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AR모형을 바탕으로 일반화된 충격반응함수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국제 자본이동과 환율 변동성은 금융위기를 기준으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에는 환율의 변동성이 국제 자본이동을 촉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영향력이 축소되는 반면 이전 기간에는 이러한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국제 자본이동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국제 자본이동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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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와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Interrelation between the Service Industrial Production Index and the Service Industrial Wholesale and Retail Index)

  • 김주일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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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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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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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제공한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를 가지고 상호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통계분석 기간은 2000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5년 9개월간의 월별자료 189개를 사용하였고, 분석도구로는 E-Views 6을 이용하여 VAR 모형을 통한 그랜저 인과관계분석(Granger Causality test)과 충격반응분석(Impulse Response Function) 및 분산분해(Variance Decomposition)를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랜저 인과관계 분석결과(Granger Causality test) 상승률과 변동성에 있어서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 상호간에 예측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충격반응함수(Impulse Response Function)분석결과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도소매지수에 사이에 충격이 존재하여 일정시차까지 영향을 미치다가 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다른 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산업에 있어서도 생산량은 어느 정도 도소매업체의 판매량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산분해(Variance Decomposition) 분석결과 서비스업도소매지수는 일정시차동안 73.65%~65.59%의 서비스업생산지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일정시차동안 0.97%~1.92%의 서비스업도소매지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영향력이 미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지수를 대상으로한 상호간의 가격발견을 통한 상호연관성을 분석한 기존의 연구방법을 확장하여 서비스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도소매지수와의 가격발견 기능을 파악하는데 기여하였다고 사료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물가지수를 관리하고 있는 정부에게 물가정책을 수립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각종 지수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은행 및 통계청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 대한 한계점으로는 물가지수를 이용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서 좀 더 체계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점과 구조변화 시점을 구분하여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물가지수를 활용한 후속연구와 구조변화를 전후를 대상으로 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AE-SOM을 이용한 EVA 생산 공정 이상 검출 및 진단 (Fault Detection and Diagnosis for EVA Production Processes Using AE-SOM)

  • 박병언;지유미;심예슬;이규황;이호경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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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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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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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auto-encoder와 self-organizing map을 결합한 auto-encoder with self-organizing map(AE-SOM) 기법을 이용하여 EVA 생산공정의 이상을 검출 및 진단하였고, Granger의 인과분석을 통해 이상 검출 데이터의 이상 전파 방향을 확인하였다. 분석 데이터는 1년 7개월 간의 조업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autoclave 반응기의 조업 변수를 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서 데이터의 표준화를 먼저 진행하고, 조업의 각 grade의 sample 수를 동일하게 200개 임의로 추출하였다. 이후 AE-SOM을 적용하여 각 grade의 best matching unit (BMU)를 도출하였다. 각각의 BMU를 기준으로 조업 데이터가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기준으로 데이터의 이상을 판별하였다. 공정 이상이 발견될 시 이상원인을 contribution plot을 이용하여 확인하였고 이상원인 변수의 인과성을 Granger의 인과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업 시 발생한 2번의 셧다운의 전조를 모두 검출하였으며 이상이 발생한 원인변수에서 기인한 공정 이상의 전파 방향을 분석하였다.

원자력발전이 전력가격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Impact of Nuclear Power Generation on Wholesale Electricity Market Price)

  • 정수관;임나라;원두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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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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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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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은 기저부하의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전력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자력 발전과 도매전력가격의 관계를 분석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자기회귀시차분포 (ARDL: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Model) 모형과 Granger 인과성을 통해 원자력발전과 전력도매가격 (SMP: System Marginal Price)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단기적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총 효과 (장기효과)로 볼 때 원자력공급량과 SMP는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장기균형식에서 원자력발전용량은 SMP와 양 (+)의 관계인 반면에 시차변수를 포함한 ARDL 모형의 경우 발전용량은 SMP와 음 (-)의 관계로 이론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과성 검정결과 원자력발전 공급량은 SMP에 일방향의 Granger 인과성이 있으나 그 역의 관계는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열분석을 통하여 원자력발전은 SMP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The Role of Remittances in Financial Development: Evidence from Nonlinear ARDL and Asymmetric Causality

  • MEHTA, Ahmed Muneeb;QAMRUZZAMAN, Md.;SERFRAZ, Ayesha;ALI, Asad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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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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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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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s impetus is to explore fresh evidence to answer the question, i.e., whether remittances asymmetrically influence financial development in Bangladesh from 1975 to 2019. The study employs several tests, i.e., nonlinear unit root test,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ged (ARDL), NARDL, and asymmetric causality test for establishing the pattern of association. Nonlinear unit root tests confirm that variables follow a nonlinear system of being stationary after the first difference. nonlinearity among variables is investigated by performing the BDS test and nonlinear OLS. Directional causality is investigated through both linear and nonlinear effects of remittance inflows by following the non-granger casualty test. The test statistics of Fpass and tBDM showed the Long-run cointegration in the empirical model and positive effect running from remittances inflow to financial development both in the long-run and short-run. Furthermore, the results of a standard Wald test divulge the presence of long-run and short-run asymmetry. Asymmetry causality test established unidirectional causality due to positive and negative shocks in remittances inflows to Bank-based financial development and feedback hypothesis hold for explaining causality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shocks in remittance inflows and Stock-based financial development.

An Engle-Granger and Johansen Cointegration Approach in Testing the Validity of Fisher Hypothesis in the Philippines

  • CAMBA, Abraham C. Jr.;CAMBA, Aileen L.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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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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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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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existing literature and tries to analyze the validity of the Fisher hypothesis in the Philippines. Using monthly data from January 1995 to December 2020, the empirical analysis used the Engle-Granger and Johansen cointegration testing technique. The correlation coefficient suggests a strong positive association. All things being equal, a rise in inflation leads to a rise in the nominal interest rate. The unit-root tests show that inflation and the nominal interest rate are both stationary. Based on both Engle-Granger and cointegrating regression Durbin-Watson tests, the nominal interest rate and inflation are cointegrated. Likewise, the results from Johansen cointegration indicate that there exists a long-run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However, we rejected a one-to-one relationship between nominal interest rate and inflation. The error correction term coefficient (ECM) shows that i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suggesting that the nominal interest rate adjusts to the inflation rate with a lag. The Pair-wise Granger Causality test reported a bi-directional causal relationship between nominal interest rate and inflation. Inflation targeting has been the monetary policy framework of choice for most central banks. In essence,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useful to central banks because they help them better comprehend the long-run equilibrium relationship between the nominal interest rate and inflation.

지식창출활동과 지역경제성장 간의 인과관계 분석 (An Analysis for the Causality between Regional Knowledge Production Activity and Regional Economic Growth)

  • 이희연;이제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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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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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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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식창출활동에 초점을 두고 투입요소인 연구개발비와 연구인력, 그리고 지식창출활동을 통해 최종 성과로 나타나는 지역경제성장간의 동태적 인과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998-2008년 동안 16개 광역시 도를 포함하는 Panel-VAR모형을 사용하였으며, 특허 생산성이 높은 지역과 특허 생산성이 낮은 지역을 구분하여 네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추정하였다. 그랜저 인과분석을 수행한 결과 연구개발비와 연구인력은 특허출원에, 그리고 특허출원은 GRDP에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인과관계는 일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으로의 인과관계가 나타나고 있어 순환적 피드백 인과구조를 갖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특허 생산성이 높은 지역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특허 생산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연구개발비와 GRDP 간에 일방향의 인과관계가 나타났다. 이와 같이 두 지역 간에 다소 다른 인과관계 패턴이 나타난다는 점은 두 지역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려는 지역혁신정책도 차별화되어야 할것임을 시사해준다. 앞으로 지역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 지역정책의 초점도 특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연구 개발결과가 단지 지식창출활동에 그치지 않고 창출된 지식이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역 내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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