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in ri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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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비료(窒素肥料)의 심층추비시용(深層追肥施用)이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Deep Layer Split Application of Nitrogen Fertilizer on the Growth of Rice Plant)

  • 맹도원;김원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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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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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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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도(本稻)에 심층추비(深層追肥)를 하여 초기무효분벽(初期無效分蘗)을 억제(抑制)하고 유효경비율(有效莖比率)을 높여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 지속적(持續的)인 질소공급(窒素供給)으로 수량증수(收量增收)를 위하여 품종(品種)은 동일(統一)과 진흥(振興), 토양(土壤)은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 배수조건(排水條件)은 무배수(無排水) 배수(排水)로 구분(區分)하여 질소질비료(窒素質肥料)를 표준시비(표층추비)標準施肥(表層追肥)와 대비(對比)하여 추비비율(追肥比率)을 50%액비(液肥), 50%단자비(團子肥) 80%단자비(團子肥)로 하여 출수(出穗) 35일전(日前) 12cm의 토양(土壤)깊이로 심층추비(深層追肥)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경수변화(莖數變化)를 보면 진흥(振興)은 표층추비(表層追肥)에서 경수(莖數)가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다가 감소경향(減少傾向)도 심(甚)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낮으며 심층추비(深層追肥)에서는 경수(莖數)의 증감(增減)이 완만(緩慢)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현저(顯著)하게 높았다 나) 통일(統一)에서는 진흥(振興)처럼 표층추비(表層追肥)와 심층추비간(深層追肥間)의 경수증감(莖數增減)의 폭(幅)이 크지않으나 80%단자심층추비(團子深層追肥)는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이 $83{\sim}93%$로 가장 높았다. 다) 진흥(振興)에서 80%단자심층추비(團子深層追肥)는 시비량(施肥量)이 많은 것 같다. 라)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은 통일(統一)보다 진흥(振興)이 높은 경향(傾向)이다. 2. 주당총립수(株當總粒數)는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증가(增加)하였으며 입수(粒數)가 증가(增加)할수록 등숙비율(登熟比率)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다. 3. 진흥(振興)에서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지엽(止葉)의 길이가 길며 수량(收量)과는 유의(有意)한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4. 심층추비(深層追認)는 수확기(收穫期) 고(藁)중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을 증가(增加) 시켰으며 수량(收量)과도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5. 조고비율(粗藁比率)이 심층추비(深層追肥)로 증가(增加)하였으며 통일(統一)보다 진흥(振興)이 높았다. 6.정조(精粗收量)은 80%단자심추(團子深追)>50%단자심추(團子深追)>50%액심추(液深秋)>표층추비(表層追肥)의 순(順)으로 심층추비(深層追肥)의 효과(效果)가 있었으며 증수요인(增收要因)으로는 표층추비(表層追肥)에 비(比)하여 유효경비율(有效經比率)의 증가(增加) 및 수수증가(穗數增加)와 진당총립수(振當總粒數)의 증가(增加)로 본다. 7. 토양별(土壤別) 심층추비효과(深層追肥效果)는 통일(統一)은 사양토(砂壤土)에서 진흥(振興)은 식양토(埴壤土)에서 증수(增收)하였다. 8. 통일(統一), 진흥(振與) 다같이 식양토(壇壞土)에서는 80%단자심층추비(鬪子深層追肥)를 제외(除外)하고는 무배수(無排水)에서 증수(增收)하였다. 9. 본(本) 실험실시중(試驗實施中) 출수기(出穗期) 등숙기(登熟期)에 저온(低溫)이 계속(繼續)되어 통일(統一)에서 등숙비율(等熟比率)이 낮았으나 표층추비(表層追肥)에 대(對)한 증수효과(增收效果)는 진흥(振興)보다 통일(統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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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에 대한 질소시비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ain Yield of Job's Tears)

  • 강치훈;육완방;김두환;윤장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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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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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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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질소 시비 수준 0, 80, 160, $240kg\;ha^{-1}$에 따른 율무 1호 품종의 생육 특성, 조곡 수량, 질소축적 및 수확 후 토양의 화학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질소시비 수준이 증가될수록 출수, 개화기는 단축되었으나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증가되어 파종에서 수확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0-5 일 증가되었다. 질소시비 수준이 증가할수록 간장, 주분얼경의 수, 착립부위고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P<0.05). 주간절수, 주간직경, 착립부위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간의 소수지경수, 주간의 착립절간은 유의한 증가가 있었으나 $80kg\;ha^{-1}$ 이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P<0.05) 조명나방 피해는 질소 $240kg\;ha^{-1}$ 처리구에서 30%로 높아 수량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수량구성요소는 질소시비량과 비례하여 양호해지는 경향이었으나 주당립수는 질소시비량 $160kg\;ha^{-1}$ 구에서 가장 많아 조곡 수량이 $3,410kg\;ha^{-1}$로 최고 질소 시비수준인 $240kg\;ha^{-1}$구에 비해 $140kg\;ha^{-1}$ 많았다. 질소사용효율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실험후 토양중 총 질소함량은 실험전에 비해 질소 0, $80kg\;ha^{-1}$ 구에서는 낮았으며 질소 160, $240kg\;ha^{-1}$ 구에서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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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직파재배에서 토양의 물리성 변화가 용수량과 생육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ariation of Soil Physical Properties on the water requirement, growth, and yield in the direct Sowing culture of rice)

  • 김철수;김시원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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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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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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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he research is conducted to study the effect of the soil physical properties in the direct sowing culture on the water requirement, growth, and yield of rice with Early-Tongil at the experimental paddy field of the Sangju agri. and seri. junior college in Keyngbuk province from 6th May to 15th September in 1977. The experimental plots are designed with the four plots which are non-irrigated standard (plowing to 15cm), non-irrigated deep lowed (plowing to 25cm), irrigated standard (plowing to 15cm), and irrigated deep plowing plot (plowing to 25cm) and also each plot is repreated four times by the split plot design.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oil sample was ML to 10cm depth from ground surface and those from 10cm to 20cm depth and from 20cm to 30cm were CL. Each specific gravity was 2. 6, 2. 6 and 2. 7. 2) The weather during culturing period was the sane as the normal year of mean temperature. The precipitation was little and the distribution of it was disordered comparing to normal year but the heavy sunshine gave good effect on ripening. 3) Percolation loss was increased more at the non-irrigated plot than at the irrigated plot, and that of deep-plowed plot was increased more. 4) Grain yield per 10a. of non-irrigated deep plowed plot was 898kg, it was greated than others but there wa no significance. 5)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spikelets per panicle was found between nonirrigated plot and irrigated plot, and the number of spiklelets per panicle at the nonirrigated plot was more than that of the irrigated plot. But there was no significance in the other yield components-number of panicle, fertility abd ripening ratio-at the irrigated plot, ut weight of 100 grains was higher at non-irrigated plot. 6) Yield and growth at the deep plowed plot were higher than those of standard plowed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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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지대의 수도생육과 임,불임 인각의 양분흡수에 관한 연구 제2보 재배시기 이동이 수도지엽과 인각의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Flag Leaf and Chaff of Rice Plant in Cold Injury Location II. Influence of Different Transplanting Date on Nutrient Uptake of Flag Leaf and Chaff of Rice Plant)

  • 김연진;최수일;나종성;이종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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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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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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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지대별 이앙기의 차이가 수도의 지엽과 인각의 양분흡수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출수지연은 지엽중 전질소함유율을 높이고 규산의 흡수를 저해하여 불임을 야기 시키는데 그 경향은 만식과 고지대일수록 뚜렷하다. 2. 지엽에 축적된 전질소함유율과 규산함유의 다소는 수량을 좌우하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이룬다. 3. 만식과 등숙이 불량한 인각일수록 전질소함유율은 높으나 규산의 흡수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4. 인각의 무기성분함유율은 출수후 등숙기온에 영향을 받는데 등숙기온이 높을수록 인각의 인산, 가리, 칼슘, 규산의 함유율은 증가하나 전질소 함유율은 낮아져 인각의 무기성분조성이 불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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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등숙 향상을 위한 생리생태 연구 제 1 보 생장조절제 처리가 수도등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f Physiological Action of Chemicals to Increase in Ripening of Rice Plant. I. Effect of Growth Regulators on Ripening of Rice Plant)

  • 서관석;이주열;김소연;태전보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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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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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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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도품종 밀양2003, 이리327호 진흥을 공시하여 출수기를 전후한 저온시 등숙 향상을 위해 다찌가렌, SZ8028, SZ8028+ABA를 출수기와 소포자초기에 살포한 후 저온($20^{\circ}C/13^{\circ}C$)과 외온에서 각각의 약효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약제처리시기는 출수기보다 출수 1주전 즉 소포자초기 또는 지경의 위치로는 2차지경 착생영화는 1차지경 착생영화보다 약효가 컸다. 2) 저온구와 외온구 공히 악제별로는 SZ8028+ABA > 다찌가렌 > SZ 8028 순으로 임실율 및 립종이 증가되었다. 3) 소포자초기에 SZ 8028+ABA와 다찌가렌 살포구는 대조구보다 1차지경 착생영화는 2배, 2차 지경 착생영화는 3배 가량 임실율이 높아 약효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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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벼와 추청벼의 도정률 차이의 작물학적 요인분석 (Composition in Milling Recovery Ratio of Rice Cultivars, Ilpumbyeo and Chucheongbyeo)

  • 김덕수;김선림;송진;허온숙;김정태;이춘기;김재현;김기종;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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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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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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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쌀 수입 개방과 소비량이 감소되고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 되면서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추구하게 되었고, 밥맛이 좋은 품종 및 재배방법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일품벼를 육성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하였고 밥맛이 좋으면서 단위면적당 쌀수량이 많아서 농업인이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품벼에 대한 선호도가 향상되는 단계에서 농협 및 지자체에서 쌀을 브랜드화 하면서 대형 미곡종합처리장이 설립되고 시설이 좋아지면서 벼를 산물로 수매하게 되고, 도정률에 의한 차등수매 체제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상황변화는 도정률이 낮은 품종을 미곡종합처리장 에서 수매를 기피하게 (RPC) 되고 이는 농업인이 외면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도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일품벼의 도정률을 향상시키고,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1. 이삭당 영화수는 일품벼가 105개, 추청벼가 70개로 일품벼가 35개 많았으며, 지경별로 보면 1차지경의 벼알수 비율은 일품벼 56.2%, 추청벼 61.4%로 추청벼가 많고, 2차지경의 벼알수 비율은 일품벼가 43.3%, 추청벼가 37.9%이었다. 2. 등숙정도를 정조의 비중선에 의하여 분류하면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충실도가 낮았는데, 일품벼와 추청벼의 차이는 정선 후에 0.47%, 비중 1.00에서 1.28%, 비중 1.10에서 6.27%, 비중 1.20에서 31.67% 낮았다. 3. 왕겨 1개의 무게는 일품벼 4.16 mg, 추청벼 3.92 mg이었으며, 정조 1 kg의 왕겨 무게는 일품벼 157.36 g, 추청벼 151.31 g으로 왕겨비율은 일품벼는 15.74%, 추청벼는 15.13%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0.61% 높았다. 4. 도정률은 콤바인 수확 산물벼의 정현비율은 일품벼가 81.22%, 추청벼가 82.52%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1.30% 낮았고, 현백비율은 일품벼가 92.14%, 추청벼가 92.51%로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0.37% 낮았다. 5. 일품벼가 추청벼보다 도정률이 1.67% 낮은데 요인별로 분석 하면 왕겨의 무게 0.61%, 현백비율 0.37% 및 등숙정도 0.69%이다. 이는 왕겨무게와 현백비율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극복하기 어렵지만 등숙정도에 영향하는 0.69%는 재배 및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경우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등숙기의 차광 처리에 의한 광합성능 및 쌀 수량 변화 (Change of photosynthetic efficiency and yield by low light intensity on ripening stage in japonica rice)

  • 이민희;강신구;상완규;구본일;김영두;박홍규;이점호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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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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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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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 품종인 보람찬, 호품 및 호농을 공시하여 질소 시비량(9, 18 kg/10a) 및 출수 직후 차광처리(50, 70%)에 의한 등숙기 일조부족이 광합성 특성 변화와 수량 및 수량구성형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기 차광처리에 의해 Fv/Fm 및 SPAD값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그 감소율이 적었으며, 질소 시비량을 증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다른 품종과 달리 호농의 경우 18 kg 처리시 자연광에서 자란 시료에서도 감소율이 완만하게 나타났다. 2. 등숙기 차광처리에 의해 천립중과 수량은 차광에 따라 감소하였고, 차광률에 따라 더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천립중은 세 품종 중 보람찬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70% 처리시 질소 시비량의 증수에 따라서 감소율이 더 급격히 나타나 등숙기 일조부족에 질소질 비료의 추가시용은 비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3. 등숙기 차광처리시 백미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고 50% 차광 보다 70% 차광에서 높았으며, 호농이 보람찬과 호품에 비해 단백질 함량의 변화가 적었다. 4. 등숙기 차광처리시 아밀로스 함량 변화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농이 보람찬과 호품에 비해 변화가 적었다. 5. 등숙기 차광처리에 따른 쌀의 품위 분석 결과 보람찬과 호품은 차광에 의해 완전립 비율이 차광율 70%일 때 64.8-70.9%로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분상질립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남지역 기상과 수도의 한계생산력 해석 (Biological Yielding Potential of Rice in Association with Climatic Factors in Yeongnam Region)

  • 김순철;이수관;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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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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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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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지역 남부 2모작 평야지를 대표할 수 있는 밀양지방의 연도별 수도작 기상조건을 비교하고 수도작 이앙적기 및 한계기를 기상조건에 의한 분석방법과 수도재배 시기시험 성적결과에 의한 방법으로 추정하였고 기상요인에 의한 수량한계 생산력을 분석하였다. 1. 수도작 기상은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못자리 기간중의 기상이 문제되었던 해는 1980년과 1976년도이었고 생식생장기의 냉해가 문제된 해는 1983. '81, '80, '74년도이었다. 한편 벼 등숙기 기상은 다수형 품종에 가장 불리하였던 해는 1980년도가 평년도의 66%의 기후등숙량으로 1973년이후 가장 좋지 못한 해이었고, 반대로 다수형 품종 등숙에 가장 좋았던 해는 평년 기상의 128%를 보인 1975년과 121%인 1977년이였다. 2. 벼 등숙기 등숙 적산온도(출수후 40일)로 본 안전출수한계기는 년차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다수형 품종의 등숙 적산온도를 88$0^{\circ}C$로 볼 경우 1975년도에는 8월 31 일에 출수하여도 되었던 것이 1980년도에는 8월 2일이였다. 한편 출수한계기를 다수형 품종 84$0^{\circ}C$, 일본형 품종 76$0^{\circ}C$로 보고 80% 신빙성을 지니는 일자는 각각 8월 20일 이전(다수형)과 8월 30일 이전(일본형)이였다. 이는 기후등숙량 분석방법에서 수량 1000kg/10a을 생산할 수 있는 기후한계기와 거의 일치하였다. 3. 밀양지방에서 최고 수량생산을 올리기 위한 최적 이앙기와 최적 출수기 설정은 기후등숙량 방법과 실제 이앙기와 쌀 수량과의 관계에 의한 방법과는 서로 잘 일치하였는데 다수형 품종은 5월 26일 전후 이앙에서 8월 10일전후의 출수가, 일본형 품종은 6월 8일 전후의 이앙으로 8월 23일경의 출수가 가장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었다. 4. 광합성효율(E$\mu$)과 건물중 증가율(CGR)은 5월 25일 이앙구보다 6월 20일 이앙구에서 높았고 품종별로는 삼강벼가 낙동벼보다 높았는데 출수전 30 일간이 가장 높은 수치인 광합성 효율 2.5%와 건물생산 증가율은 약 23g/$m^2$/day였다. 5. 밀양지방에서 일사량과 광합성 효율면에서 본 최대 건물중 생산가능량은 30g/$m^2$/day 미만이며, 목표수량 1,000kg/10a생산을 위한 제한요인은 출수기까지의 건물생산이였으며 등숙기 기상조건은 제한요인이 아니었다. 6. 밀양지방에서 삼강벼를 표준 재배법으로 재배할 경우 건물중 생산능력면과 수확지수면으로 볼 때 수량한계 생산력은 정조수량으로 900~l,000kg/10a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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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조숙 내병 다수성 신품종 '상강' (New Variety 'Sanggang' of Coix lachryma-jobi L. with Early Maturity and Resistance to Leaf Blight)

  • 이은섭;김기중;김희동;김성기;정길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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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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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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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강" 율무는 1991년에 조숙, 내병성인 후쿠하네를 모본으로 박피, 다수성인 수원6호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F_1$ (SJ9106)을 얻었고, 이를 모본으로 하여 1992년에 수원 6호를 부본으로 하여 삼원교배를 하여 SJ9201이라는 교배번호를 부여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1993년 하계에 $F_1$세대를 양성하고, $1994{\sim}1997$$F_5$세대를 계통육성하였으며, $1997{\sim}1998$년 동계에는 온실에서, 1998년 하계에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1999{\sim}2001$년간에 걸쳐 3년간 "연천5호"라는 계통명으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조숙, 내병, 다수성 등의 특성이 인정되어 2001년 12월 농림부 주요작물 종자협의회에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중부 및 중북부 단작지역의 장려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그 주요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초색은 녹색, 잎은 농록색, 잎의 크기는 중정도, 줄기의 색은 녹색, 줄기의 굵기는 중정도이며, 자술색은 유백색, 종피색은 흑갈색이었다. 2. 출수기와 성숙기는 표준품종인 율무1호에 비하여 각각 10일, 12일 빨랐다. 3. 간장은 205cm로 율무1호와 비슷하였다. 수량구성요소는 상강율무의 주당립수는 336립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56립 적었으나 등숙율은 71.8%로 율무1호에 비하여 6.5% 높았고, 천립중은 118 g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20.1 g 높았다. 4. 잎마름병은 율무1호에 비하여 다소 강하였다. 5. 수량성은 생산력검정 결과 상강율무가 283 kg으로 율무1호에 비하여 3% 증수하였고, 지역적응시험 결과 경기 연천에서는 311 kg으로 17%, 충북 청주에서는 329 kg으로 27% 각각 증수하였으나, 밀양에서는 304 kg으로 4%로 감수하였다.

호남평야지에서 쌀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 (Proper Nitrogen Application Level for Improving the Rice Quality in Honam Plain Area)

  • 남정권;김상수;이준희;최원영;백남현;박홍규;최민규;권태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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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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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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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호남평야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시비량을 구명하고자 $2002\~2004$년에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 삼천벼, 화성벼, 남평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에 따른 생육,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수수와 입수는 다비할수록 많았으나,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 다비할수록 저하되었다. 2. 백미 외관상 품위에서 완전립 비율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낮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질소시비량 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됨에 따라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3. 쌀 수량은 삼천벼와 화성벼는 질소 9kg/10a, 남평벼는 질소 11kg/10a까지, 완전미 수량은 삼천벼와 화성벼는 질소 7kg/10a, 남평벼는 질소 9kg/10a 수준까지는 증수 되었으나 그 이상의 질소시비량에서는 수량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따라서 호남평야지에서 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미질 등을 고려한 10g당 적정 질소시비량은 9kg 내외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