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nkgo biloba stem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19초

수피상처치료를 위한 식물생장조절물질 기반 상처유합제 개발 (Development of Wound-treatment Formulation Using Plant Growth Regulators for Wound Healing of Some Tree Species)

  • 민호정;김병관;차병진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83-92
    • /
    • 2016
  • 상처로부터 수목을 보호할 상처유합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한 MS 배지에 느티나무, 대추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및 칠엽수의 가지 절편을 배양하고 유합조직의 형성률을 조사하였다. 기내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4-D, NAA, IBA 등을 후보물질로 선발하고 증량제인 잔탄검과 혼합하여 상처유합제를 조제하였다. $2{\times}10cm$ 크기로 수피를 완전히 제거한 절단면에 각각의 상처유합제를 충분히 바르고 12주 뒤에 유합조직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유합조직 형성량은 수종에 따라, 상처유합제의 유효성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느티나무와 단풍나무에서는 2,4-D 2 mg/L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잣나무에서는 NAA 8 mg/L이, 그리고 은행나무에서는 IBA 1 mg/L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다. 은행나무는 다른 수종보다 유합조직 형성량이 현저히 적었다.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는 느티나무에서만 효과가 뛰어났으며, 다른 수종에서는 모든 생장조절제제를 능가하지는 못했다. 수피의 상처처리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셀린은 4 수종 모두에서 상처부위에 오래 잔존하며 부후를 촉진시키는 역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활엽수의 상처유합제로는 2,3-D 제제가, 송백류에는 NAA 제제가, 그리고 은행나무에는 IBA 제제가 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타크린으로 유발한 간 세포 독성에 대한 백두산 식물 추출물의 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s of Plants Extracts from Baekdu Mountain on Tacrine-induced Cytotoxicity in HepG2 Cells)

  • 이동성;정길생;안인파;리빈;변에리사;윤권하;김윤철
    • 생약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68-73
    • /
    • 2008
  • The present study represents the screening of the protective effects of herbal methanolic extracts from Baekdu mountain against tacrine-induced cytotoxicity in HepG2 cells. Tacrine is an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and used for the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However, administration of tacrine for the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results in a reversible hepatotoxicity in 30-50% of patients, consequently limiting clinical use. Therefore, studies for natural products with protective effect on the tacrine-induced hepatotoxicity would be valuable as providing potential therapeutic use. 109 plant sources were collected in Baekdu mountain, and extracted with methanol. These extracts had been screened the protective effects against tacrine-induced cytotoxicity in HepG2 cells at the 100 and 300 ${\mu}g/ml$. Of these, ten methanolic extracts, roots of Ampelosis japonica, aerial parts of Berberis amurensis, aerial parts of Sedum aizoon, aerial parts of Lespedeza tomentosa, aerial parts of Lespedeza juncea, aerial parts of Hypenricum ascyron, stem barks of Syringa reticulata, fruits of Gleditsia japonica, aerial parts of Chamaenerion angustifolium, branches of Ginkgo biloba, showed significant protective effects against tacrine-induced cytotoxicity in HepG2 cells.

도시 낙엽성 조경수종의 탄소저장 및 흡수 (Carbon Storage and Uptake by Deciduous Tree Species for Urban Landscape)

  • 조현길;안태원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160-168
    • /
    • 2012
  • 본 연구는 직접수확법을 통해 도시 낙엽성 조경수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녹지의 탄소저감 계량화에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연구대상 수종은 도시조경수로 흔히 식재되는 단풍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및 은행나무이었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한 수목을 구입하여,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산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 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4개 수종별 생장에 따른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4~0.99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단목의 탄소저장량과 탄소흡수량은 모두 직경생장과 더불어 증가하였고, 직경급간 그 차이도 대개 직경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동일 직경에서는 느티나무가 가장 높은 경향이었고, 다음으로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의 순이었다. 유도한 회귀식을 적용하면, 흉고직경 15cm인 느티나무 단목은 약 54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연간 7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시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과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연구결과는 정부나 지자체의 도시녹지 사업과 관련하여 조경수목의 탄소저감을 평가하는 공공기반기술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