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rally Annual Maintenance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367초

고속도로 LCC분석시 연간일상유지관리 개념의 적용 (Application of Generally Annual Maintenance Concept for LCC Analysis with a Highway)

  • 허인;이용구;양재경;최영민;김승현
    • 건설관리
    • /
    • 제12권5호
    • /
    • pp.43-54
    • /
    • 2011
  •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기본설계, 실시설계 단계에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대안 선정을 위해 대안간의 총생애주기비용(LCC)을 산정, 비교하게 된다. LCC 산정시에는 각 대안의 보수주기, 보수율, 보수비용 등의 유지관리 정보가 필요하며, 한국도로공사의 경우에는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Hi-유지관리시스템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LCC를 고려하지 않은 기존 유지관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구조 및 입력체계로 인해 유지관리 정보를 효율적으로 획득 및 적용하기가 어려워 전문가의 설문에 기초한 유지관리 정보를 주로 활용하여 LCC를 산정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유지관리 자료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일상유지관리 개념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개념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의 Hi-유지관리시스템 자료를 분석하여 일부 제시하였으며 실제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적용하여 본 결과, 엄밀한 LCC 분석을 위한 유지관리 데이터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선박충돌로 인한 교각의 위험도 분석 (Ship Collision Risk Analysis of Bridge Piers)

  • 이성로;배용귀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9권4호
    • /
    • pp.169-176
    • /
    • 2005
  • 선박충돌의 위험이 있는 교량의 교각에 대해 연파괴빈도 계산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각각의 교각에 대한 선박충돌 횡방향내하력을 결정할 수 있다. 교각의 횡방향내하력은 선박충돌 위험도 평가로부터 예측된 연파괴빈도와 허용기준을 비교하는 확률기반 해석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해석과정은 교량 각 부재요소에 대한 초기 충돌저항력을 가정하여 계산된 연파괴빈도가 허용기준을 만족하도록 해석변수를 반복 수정하면서 해를 찾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선박충돌 위험이 있는 교각들에 대한 연파괴빈도 허용기준의 분배는 설계자의 공학적 판단에 근거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충돌 위험도 평가로부터 사전 계산되는 연파괴빈도 할당 가중치에 의해 각각의 교각에 허용기준을 분배하였다.

한국과 일본 철도산업의 비용구조와 생산성 분석 (The Analysis of Cost Structure and Productivity in the Korea and Japan Railroad Industry)

  • 박진경;김성수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65-78
    • /
    • 2006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철도업체를 노동, 동력, 유지보수, 그리고 차량 및 자본의 네 가지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신칸센 인키로. 일반여객 인키론 톤키로의 세 가지 산출물을 생산하는 기업형태로 상정하여 일반초월대수 함수형태의 총비용함수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때 네트워크효과를 나타내는 궤도연장, 한국과 일본의 비용구조 차이를 반영하는 국가더미변수, 소유구조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는 민영화더미변수, 그리고 생산성 증가율을 분석하기 위한 시간변수를 함께 포함시켰다. 총비용함수모형은 철도청에 대한 27개 연도별 자료$(1977{\sim}2003)$. 일본국철(JNR, Japan National Railways)에 대한 8개 연도별 자료$(1977{\sim}1984)$. 그리고 7개 일본철도주식회사(JR's Japan Railways)에 대한 17개 연도별 자료 $(1987{\sim}2003)$를 결합한 총 154개의 불균형통합자료를 이용해 반복결합일반화 최소자승 법으로 추정하였다. 일반초월대수 총비용함수모형의 추정결과로부터 밀도, 규모 및 범위의 경제성 지수를 각각 산정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철도산업은 표본평균값에서 신칸센, 일반여객과 화물운송부문별로 각각 산출물별 밀도의 경제 및 전반적인 밀도의 경제가 존재하고, 산출물별 규모의 불경제가 존재하나 신칸센/일반여객과 화물을 제외한 일반여객/신칸센과 화물, 그리고 화물/신칸센과 일반여객 운송부문간에 범위의 경제가 존재하여 전반적으로는 다소 적은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NR과 일본의 JR동일본. JR동해, JR서일본의 $1990{\sim}2003$년에 해당하는 각 업체별 평균값에서 밀도와 규모의 경제성 지수를 각각 산정한 결과 표본평균값에서 산정한 값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범위의 경제성 지수의 경우 JR 동해는 신칸센과 일반여객운송부문간 범위의 경제가 존재하지만 JR 동일본과 JR서일본의 경우 범위의 불경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증가율은 전반적으로 민영업체인 JR's의 생산성 증가율이 국영업체인 KNR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