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stric cancer meta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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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층 확장형 조기위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perficially Spreading Early Gastric Cancer)

  • 권성준;김형주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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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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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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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표층 확대형 조기위암은 위벽 내로의 깊은 침윤은 없으면서 위의 표층부를 넓게 퍼져 나가는 성장형태가 특징이다. 이는 조기 위암 가운데 드문 형태로서 이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규명 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고 조기위암이 확인된 3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가운데 종양의 최대 직경이 6 cm 이상이거나 종양의 면적이 $5{\times}5cm\;(25cm^2)$ 이상이었던 69명을 표층 확대형, 그 이하인 319명은 일반 형으로 정의하고 두 그룹 사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표층 확대형의 경우 일반형에 비하여 림프절 전이, 미만형, 림프관 침윤이 의미 있게 많았다. 표층 확대형에서 림프절 전이 위치는 위 주위와 총간동맥 주위, 좌위동맥 주위에 국한되었다. 종양의 변연부와 절제선까지의 거리가 10 mm 이하이나 절제선 내 암침윤은 음성이었던 6예는 추적관찰 기간($4 {\sim}13$년)동안 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 단 변량 생존 분석에서 58세 이상의 연령, 위 상부1/3 위치 암, 림프절 전이 예, 점막하층 침윤 예 등이 의미 있는 불량예후인자였다. 다변량 생존분석에서는 연령 및 림프절 전이 여부만이 독립적인 예후관련 인자였다. 그러나 표층 확대형 여부는 의미 있는 예 후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표층 확대형 조기 위암은 조직학적으로 특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이의 치료 시 절제선 음성을 확인하며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림프절은 $D1+{\beta}$범위에서 곽청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 할 수 있겠다. 수치는 체내 그렐린 생성량을 반영하지 못한다. 위는 그렐린 생성의 주요 장소이며 위 절제 범위에 따라 혈중 그렐린 농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전절술 후 다른 장기에서 그렐린이 대상성으로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배 이상 강력한 미백활성을 나타낸 반면, $100{\mu}M$ 농도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화합물로 확인되었으며, 작용기전은 MITF 단백질을 조절함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얻었으며 두 군 사이에 임상적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건측 보다 10도의 굴곡 제한이 있었다. 결론: 자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시, 경골 부의 고정 시 슬관절의 굴곡 각도 따른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차이는 없었으나, 신전 위에서 고정하는 것이 과도한 이식 건의 장력으로 인한 슬관절 굴곡 구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그 생성량을 측정하여 보았으나 대조군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스트레스가 부하된 5일 동안 연근(蓮根)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혈청 corticosterone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뇌 조직내 noradrenaline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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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복강경 위절제술 후 발생한 그물막 경색의 임상적 의의 (Omental Infarction Following Laparoscopy-assisted Gastrectomy (LAG) for Gastric Cancer)

  • 김민찬;정갑중;오종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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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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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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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조기위암 환자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위 절제술은 큰그물막을 부분 절제함으로 그물막 경색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위암 환자의 복강경 위절제술 시행 후 발생한 그물막 경색의 임상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동아대학교 의료원 외과에서 병리조직검사에서 T2 이하의 환자로복강경 위절제술이 시행된 3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술 후 복부 단층 촬영 사진을 이용하여 그물막 경색을 진단하였다. 위암 데이터 베이스와 환자들의 차트를 이용하여 그물막 경색의 빈도, 발생 위치와 크기 및 증상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그물막 경색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들의 임상 병리적 특징들과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390명 환자 중 그물막 경색은 9명에서 발생(2.3%)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7.2세였고 9명 중 남자가 6명 여자가 3명이었다. 발생 부위는 상복부 정중과 좌 상복부가 각각 3명이었다. 임상 증상은 배꼽 주위와 좌 상복부에 비특이적인 복통이 각 1명에서 나타났으며 9명 모두 술 후 복막 전이와 감별이 가능하였다. 그물막 경색군의 환자는 비경색군에 비해 수술 전 높은 비만도를 나타내었고(P=0.0230) 위절제 범위에서 위전절제술이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P=0.0011). 결론: 위암 환자의 복강경 위절제술 후 발생하는 그물막경색은 일차성 그물막 경색들과는 상이한 임상적 특징을 가지며 복막 재발과는 복부 재발과는 복부 단층 촬영으로 구별될 수 있다. 향후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하여 보다 더 정확한 임상 양상이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암에서 수술 전 혈액학적 검사의 예후인자로서의 가치 (Prognostic Values of Preoperative Hematologic Parameters in Gastric Cancer)

  • 김형주;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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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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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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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암 환자에 있어 치료시작 전 환자의 전반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혈액학적 검사 소견이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위암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혈액학적 검사결과 및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3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침윤성 처치가 혈액학적 검사 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외래 및 입원직후 어떤 처치도 시행하기 전에 채취한 혈액만을 이용하였다. 대상환자들의 기록을 통해 혈청 알부민, 혈색소, 혈소판 수, 림프구 수, 병기, 술 후 생존여부 및 생존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혈청 알부민은 3.5 g/dl 이상, 혈색소는 12 g/dl 이상을 정상으로 정의하였고, 혈소판 증가증은 $400\times10^{3}{\mu}l$ 이상이라 정의하였다. 비정상적인 검사 결과가 한 가지라도 있는 경우(제1군), 세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인 경우(제2군)등의 두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종양의 크기, 위치, 병기분포의 차이 및 생존율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각 군 간에 연령, 종양의 크기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혈청 알부민과 혈색소가 감소하고 혈소판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0.000). 병기 분포에 있어서 제 1군에서 제 3군에 비해 진행된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종양의 위벽 침윤도 및 림프절 전이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01, P=0.000) 원격전이의 경우 각 군 사이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125). 3년 생존률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5). 다변량 생존분석결과, 혈액학적 검사는 독립적인 예후 관련인자는 아니었다. 결론: 위암 환자에 있어서 술 전 시행한 혈액학적 검사는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한 검사로 환자의 일반적인 상태를 반영하며, 특히 혈소판 증가증, 혈청 알부민 감소, 빈혈 등이 나타난 경우 병의 예후가 나쁠 것임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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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Clinical Outcomes of Leptomeningeal Metastasis in Patients with Solid Tumors

  • Kim, Hyojeong;Lee, Eun Mi
    • Brain Tumor Research and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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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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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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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Leptomeningeal metastasis (LM) is an uncommon, but devastating complication of advanced cancer and has no standard treatment. Herein, we analyz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patients with solid tumors who were diagnosed with LM. Methods Betw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17,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ith solid tumors who were diagnosed with LM. Results A total of 58 patien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median age of patients was 51 years (range, 27-72 years), and 62.1% had a poor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performance status (PS) (>2). The common types of primary tumor were breast cancer (39.7%), gastric cancer (25.9%), and non-small cell lung cancer (20.7%). Forty-two patients (72.4%) were diagnosed with LM by MRI of the brain and/or spine and cerebrospinal fluid (CSF) analysis, 14 were diagnosed by CSF analysis alone, and 2 were diagnosed by MRI alone. Treatments for LM were performed in 53 patients (91.4%), and best supportive care was provided for 5 patients (8.6%). Intrathecal chemotherapy, radiotherapy, and systemic chemotherapy were administered in 43 (74.1%), 17 (29.3%), and 24 (41.4%) patients, respectively. The median overall survival of the entire cohort was 2.4 months (95% confidence interval, 1.0-3.7). In the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for survival, a good ECOG PS (${\leq}2$), administration of systemic chemotherapy after LM diagnosis, and a prior history of brain radiation were associated with prolonged survival. Conclusion Although the prognosis of LM in patients with solid tumors is poor, systemic chemotherapy might improve survival in selected patients with a good PS.

원발성 위암 환자의 치료 전 PET/CT 스캔에서 FDG 섭취 정도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FDG Uptake and Clinicopathologic and Immunohistochemical Parameters in Pre-operative PET/CT Scan of Primary Gastric Carcinoma)

  • 한은지;최우희;정용안;김기준;맹이소;손경명;정현석;손형선;정수교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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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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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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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발성 위암 환자의 PET/CT 스캔에서 FDG 섭취에 영향을 주는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89명의 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침범 깊이(T기),종양 크기, 림프절전이, 종양 분화, Lauren의 분류, Ki-67 지수, p53, EGFR, Cathepsin D, c-erb-B2. COX-2의 발현과 같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89예의 위암 중 19예에서는 PET/CT 영상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없었는데, 이 19예 중 16예는 원발 종양의 침범 깊이가 점막하 이내에 국한된 경우였다. 위암의 FDG섭취 정도는 T기가 T2 이상일 때가 T1일 때보다 유의하게 높았고($5.8{\pm}3.1$ vs. $3.7{\pm}2.1$, p=0.002), 위암의 크기가 3 cm 이상일 경우가 3 cm 미만일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5.7{\pm}3.2$ vs. $3.7{\pm}2.0$, p=0.002) Lauren의 분류에 따른 장형 위암에서 장형이 아닐 때보다 높은 SUVmax를 보였다($5.4{\pm}2.8$ vs. $3.7{\pm}1.3$, p=0.003). 원발 종양의 SUVmax는 p53 양성인 경우가 음성인 경우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6.0{\pm}2.8$ vs. $4.4{\pm}3.0$, p=0.035). 그 외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분화, Ki-67 지수, EGFR, Cathepsin D, c-erb-B2 그리고 COX-2 같은 다른 지표들은 원발성 위암의 SUVmax와 의미 있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결론: 원발성 위암의 침범 깊이(T기)는 FDG PET/CT 스캔에서의 위암 발견율에 영향을 주었다. 위암이 PET/CT스캔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를 보일 경우 T기, 종양의 크기, Lauren의 분류에 따른 조직형, 그리고 p53의 발현 정도는 원발성 위암의 FDG 섭취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Tumor Markers for Diagnosis, Monitoring of Recurrence and Prognosis in Patients with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Cancer

  • Jing, Jie-Xian;Wang, Yan;Xu, Xiao-Qin;Sun, Ting;Tian, Bao-Guo;Du, Li-Li;Zhao, Xian-Wen;Han, Cun-Zh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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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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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7-1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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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o evaluate the value of combined detection of serum CEA, CA19-9, CA24-2, AFP, CA72-4, SCC, TPA and TPS for the clinical diagnosis of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GIT) cancer and to analyze the efficacy of these tumor markers (TMs) in evaluating curative effects and prognosis. A total of 573 patients with upper GIT cancer between January 2004 and December 2007 were enrolled in this study. Serum levels of CEA, CA19-9, CA24-2, AFP, CA72-4, SCC, TPA and TPS were examined preoperatively and every 3 months postoperatively by ELISA. The sensitivity of CEA, CA19-9, CA24-2, AFP, CA72-4, SCC, TPA and TPS were 26.8%, 36.2%, 42.9%, 2.84%, 25.4%, 34.6%, 34.2% and 30.9%, respectively. The combined detection of CEA+CA199+CA242+CA724 had higher sensitivity and specificity in gastric cancer (GC) and cardiac cancer, while CEA+CA199+CA242+SCC was the best combination of diagnosis for esophageal cancer (EC). Elevation of preoperative CEA, CA19-9 and CA24-2, SCC and CA72-4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athological types (p<0.05) and TNM staging (p<0.05).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CA24-2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A19-9 (r=0.810, p<0.001). The levels of CEA, CA19-9, CA24-2, CA72-4 and SCC decreased obviously 3 months after operations. When metastasis and recurrence occurred, the levels of TMs significantly increased. On multivariate analysis, high preoperative CA72-4, CA24-2 and SCC served as prognostic factors for cardiac carcinoma, GC and EC, respectively. combined detection of CEA+CA199+CA242+SCC proved to be the most economic and practical strategy in diagnosis of EC; CEA+CA199+CA242+CA724 proved to be a better evaluation indicator for cardiac cancer and GC. CEA and CA19-9, CA24-2, CA72-4 and SCC, examined postoperatively during follow-up, were useful to find early tumor recurrence and metastasis, and evaluate prognosis. AFP, TPA and TPS have no significant value in diagnosis of patients with upper GIT cancer.

조기위암에서 E-cadherin, VEGF-C, VEGF-D의 발현과 Cytokeratin 18로 면역화학염색 한 림프절 전이와의 연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xpression of E-cadherin, VEGF-C, VEGF-D and the Real Extent of Lymph Node Metastases using Cytokeratin 18 in Early Gastric Cancer)

  • 김대훈;윤효영;송영진;류동희;민인철;성노현;이상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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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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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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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VEGF-C와 VEGF-D는 맥관형성성 인자이고, E-cadherin의 비정상 발현은 위암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조기위암에서 E-cadherin, VEGF-C, -D 그리고 cytokeratin 18번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측정된 림프절 전이와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49명의 조기 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E-cadherin, VEGF-C와 VEGF-D 면역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림프절 전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49명 환자들의 1,562개의 림프절을 cytokertin 18을 사용하여 재검사 하였다. 결과: 11 (0.7%)개의 림프절이 12.2% (n=6)의 환자들로부터 새롭게 발견되었다. 정확한 림프절 전이는 점막암에서 3.6%였고, 점막하암에서 38.1%였다. 병기 이동은 3명(6.1%)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E-cadherin의 비정상 발현은 36.7%에서 발견되었고, VEGF-C와 VEGF-D의 발현은 각각 16.3%와 36.7%에서 관찰되었다. E-cadherin의 비정상 발현은 종양의 분화도(P<0.0103)와 Lauren 분류(P<0.0001)와 뚜렷한 연관성이 있었다. VEGF-C와 VEGF-D는 조기위암에서 림프절 전이를 포함한 임상병리학적 연관성이 없었다. 그러나 E-cadheirn이 비정상 발현되고 VEGF-C 또는 VEGF-D의 발현이 동반되는 환자들에서 림프절 전이의 빈도가 높았다(P=0.0031). 결론: 본 연구에서 조기위암에서 림프절 전이와 VEGF-C, VEGF-D의 발현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없었다. 하지만 E-cadherin이 비정상 발현을 하면서 VEGF-C 또는 VEGF-D의 발현을 동반할 경우 림프절 전이와 연관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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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형 위암에서 임상병리학적 인자와 Hsp70, BAG1과 Raf-1 발현간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Clinicopathology and Expression of HSP70, BAG1 and Raf-1 in Human Diffuse Type Gastric Carcinoma)

  • 정상봉;이현욱;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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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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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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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미만형 위암조직에서의 임상병리학적 인자와 HSP70, BAG1, Raf-1의 발현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Hsp70은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의 환경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분자생물학적 chaperone으로 작용하는 것뿐 아니라 anti-apoptotic 작용을 통하여 암세포의 생존과 전이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oto-oncogene의 일종인 Raf는 사람을 포함한 진핵세포의 생장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호전달경로인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경로의 중심인자로서 다양한 암에서 그 발현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Bcl-2에 결합하여 세포사멸을 저해하는 것으로 처음 보고된 Bcl-2-associated athanogene-1 (BAG-1)은 다양한 암에서 그 발현이 증가된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BAG-1은 HSP70과 상호작용하여 Raf-1-ERK signal pathway와 cell growth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Hsp70의 발현은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 24례(64.9%)에서 양성, 13례(35.1%)에서 음성을 보였으며,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 6례(26.1%)에서 양성, 17례(73.9%)에서 음성을 보여 임파절의 전이가 있는 경우가 임파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p=0.007). N-stage에 따른 발현은 N-stage가 증가함에 따라 발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6). BAG1의발현은 전체 대상 환자 중 43례(71.7%)에서 양성, 17례(28.3%)에서 음성소견을 보였으며, 65세 미만에서 65세 이상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p=0.035). RAF1의 경우 전체 대상 환자 중 45례(75.0%)에서 양성, 15례(25.0%)에서 음성소견을 보였으며, BAG1 양성환자에서 RAF1의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0.021). 본연구 결과 Hsp70은 종양의 진행과 상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BAG1과 Raf-1은 미만형위 암의 진단적 마커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선암에서 p53과 bcl-2의 발현이 예후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xpression of p53 and bcl-2 in Gastric Adenocarcinoma Affects the Prognosis and Survival Rate)

  • 홍종현;신동우;백소야;김일동;김기호;박진수;서병선;김상욱;임혜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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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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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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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세포자멸사의 중요인자인 p53과 bcl-2의 개별발현 및 동시 발현이 갖는 위선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역할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에서 2007년 7월까지 위선암으로 분당제생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23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료의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p53과 bcl-2의 발현은 DAKO사의 Envision kit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하여 발현군을 양성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 p53은 149예(62.5%)에서 발현되었으며, 다른 임상병리학적 예후 인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세포분화도(P=0.028), TNM 병기(P<0.001)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bcl-2은 29예(12.2%)가 발현되었으며, TNM 병기(P=0.005)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단변량 생존율 분석을 통해 p53과 bcl-2는 생존율 감소에 영향이 있으며, 다변량 생존율 분석을 통해 p53은 독립적 예후 인자로서의 확인되었다. 또한 두 단백의 동시 발현군도 TNM 병기(P=0.002)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개별 발현 때보다 동시 발현 시 유의한 생존율 감소를 보였다(P<0.001). 결론: p53과 bcl-2의 개별 발현은 나쁜 예후를 나타내며, 이들의 동시 발현은 더욱 나쁜 예후를 나타냈다. 그러나 bcl-2는 다변량 분석에서 독립 예후인자로서 의미는 부족하여 더 많은 분석을 통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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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 Lymph Node Dissection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to Endoscopic Resection for Expanded Indications in Gastric Cancer: a Prospective Cohort Study

  • Seo, Ho Seok;Yoo, Han Mo;Jung, Yoon Ju;Lee, Sung Hak;Park, Jae Myung;Song, Kyo Young;Jung, Eun Sun;Choi, Myung-Gyu;Park, Cho Hyun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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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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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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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Expanded indications fo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in early gastric cancer (EGC) remain controversial due to the potential risk of undertreatment after adequate lymph node dissection (LND). Regional LND (RLND) is a novel technique used for limited lymphadenectomy to avoid gastrectomy. This study established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RNLD as an additional treatment option after ESD for expanded indication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69 patients who met the expanded indications for ESD were prospectively enrolled from 2014 to 2017. The tumors were localized using intraoperative 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 before RLND. All patients underwent RLND first, followed by conventional radical gastrectomy with LND. The locations of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compared. Pathologic findings of the primary lesion and the RLND status were analyzed. Results: The concordance rates of tumor location between the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EGD were 79.7%, 76.8%, and 63.8% according to the longitudinal, circumferential, and regional locations, respectively. Of the 4 patients (5.7%) with metastatic LNs, 3 were pathologically classified as beyond the expanded indication for ESD and 1 had a single LN metastasis in the regional lymph node. Conclusions: RLND is a safe additional option for the treatment of EGC in patients meeting expanded indications after 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