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ng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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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일대의 중생대 화강암류 및 화강암질 암맥류에서 발달하는 미세균열의 분포특성 (Characteristics of Microcrack Orientations in Mesozoic Granites and Granitic Dyke Rocks from Seokmo-do, Ganghwa-gun)

  • 박덕원;이창범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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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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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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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강화군 석모도 일대의 중생대 화강암 및 세립질 흑운모화강암에서 분포하는 미세균열의 분포특성을 규명하였다. 14개소에서 채취한 암석시료의 수평면 상에서 발달하는 미세균열에 대하여 영상처리를 통하여 구별하였다. 미세균열의 방향성과 석모도의 중생대 화강암에서 발달하는 18조의 절리의 방향성과 대비하였다. 상관도에서 미세균열의 여러 조는 수직상의 일반적인 절리의 방향과 일치하는 강한 배향성을 보여 준다. 이러한 대비의 결과에서 거시적인 절리는 기존 미세균열의 성장 및 계단식 절리작용의 산물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 연구에서 수행한 방법론에 의하여 도출된 미세균열의 방향성을 전국의 쥬라기 및 백악기 화강암 석산에서 측정된 1번 및 2번 면의 방향성과 상호 대비하였다. 분포도에서 보는바와 같이, 미세균열과 이들 면과의 분포형태가 일치한다는 사실은 전국의 쥬라기 및 백악기 화강암에서도 이와 유사한 미세균열의 계가 광역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각 영역내에 속하는 이들 미세균열의 조들은 다른 지질 과정 및 변화하는 조건하에서 점차 형성된 복잡한 복합적인 미세균열의 계를 구성한다.

진강산(강화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Jingangsan (Ganghwa-gun), Korea)

  • 김중현;박성애;윤창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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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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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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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진강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을 조사하였다. 201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114과 336속 495종 7아종 53변종 4품종 1교잡종으로 총 56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다양성이 높은 순서는 화본과(11.0%), 국화과(10.8%), 사초과(8.8%), 장미과(4.6%), 꿀풀과(4.3%)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서울제비꽃, 키버들, 백운산원추리, 늦둥굴레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은 4분류군으로 준위협종(NT) 에 큰제비고깔, 미평가종(NE)에 산들깨, 대구사초, 늦둥굴레가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V등급 2분류군, III등급 3분류군, II등급 8분류군, I등급 15분류군으로 총 28분류군이 발견되었다. 귀화식물은 44분류군으로 귀화율 7.9%, 도시화지수 13.7%로 나타났다.

『각사등록』에 의한 조선시대 경기도지역 측우기 우량 관측자료 복원 및 분석(1830~1893) (Restoration and Analysis of Chugugi Rainfall Data by 『Gaksadeungnok』 for Gyeonggi Province During the Latter Part of the Joseon Dynasty (1830~1893))

  • 조하만;김상원;박진;김진아;전영신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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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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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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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hugugi and Wootaeck rainfall data of Gyeonggi Province from 1830 to 1893 were restored from the "Gaksadeungnok" that is the government records between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local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restored data periods were 27, 10, 9 and 14 years for Kwangju, Suwon, Ganghwa and Gaeseong, and the total number of restored data was 655 for the Chugugi and 427 for the Wootaek, respectively. The variation pattern of monthly rainfall by Chugugi was investigated and it showed that the monthly rainfall more than 300 mm was recorded 25 times with 18 times in July, 5 times in August and 3 times in June. The cases of more than 500 mm were also recorded 8 times with the maximum 787 mm at the Kwangju in July 1862, showing the similar pattern to Seoul. The monthly mean rainfall for the Gyeonggi Province were 259 mm in July, 204 mm in August and 121 mm in June, which were about one third of that of Seoul.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Chugugi and Wootaek data was carried out to derive the quantitative values of Wootaek observations. It revealed that 1 'Ri' of Wootaek observation was equal to approximately 1 'Chon (Chugugi unit)' or 20 mm, while 1 'Seo' was very variable between 2 and 6 'Boon (Chugugi unit)' with the median value approximately 3 'Boon' or 6 mm. Recalculated Wootaek data showed that the monthly rainfall in July, August, and June were 289 mm, 154 mm, and 124 mm, respectively. Through this study, some features of the rainfall variation pattern during 1830~1893 were figured out, and quantitative interpretation of Wootaek data became possible based on the restored rainfall data from the "Gaksadeungnok". Though many pages of the book have been lost during the last hundreds years, "Gaksadeungnok" is still very meaningful and of practical use, for it contains plenty of the local data throughout the whole country during the latter part of Joseon Dynasty. Therefore, further studies are strongly recommended on the restoration of climate related data and on the climatic tendency of 19th century of Korean peninsular.

강화도 지역 3개 산지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Three Mountains in Ganghwa Island, Korea)

  • 김상준;신현탁;허태임;윤정원;권영한;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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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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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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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강화도내의 3개 산지인 별립산, 봉천산, 국수산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현지조사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총 93과 280속 392종 4아종 53변종 6품종이 확인되었다. 이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3분류군, 특산식물 6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Ⅴ등급 1분류군, Ⅳ등급 4분류군, Ⅲ등급 8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9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율 6.4%, 도시화지수 9%로 각각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관속식물 455분류군을 유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식용 203분류군(44.6%), 목초용 178분류군(39.1%), 약용 157분류군(34.5%), 관상용 50분류군(11%), 목재용 17분류군(3.7%), 염료용 10분류군(2.2%), 섬유용 3분류군(0.7%), 공업용 4분류군(0.9%)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식물은 88분류군(19.3%)으로 나타났다.

염하수로 인근에서 조석 변형과 장주기 조류성분의 변동 특성 (Periodic characteristics of long period tidal current by variation of the tide deformation around the Yeomha Waterway)

  • 송용식;우승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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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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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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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만과 같이 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해역에서는 활발한 물질순환이 나타난다. 이러한 물질순환에 영향을 주는 장주기 흐름은 다양한 외력에 의하여 형성되며 시공간적으로 독특한 특성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만에 위치하는 인천항부터 잠실수중보 사이에서 동기간에 관측된 조위와 유속자료를 분석하여 장주기 조류성분의 주기적인 변화 특성과 발생 기작을 파악하였다. 염하수로와 한강하구에서는 배조나 복합조와 같은 비선형분조의 증가로 인하여 조석파의 변형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평균해면 상승이 나타난다. 경기만으로부터 한강으로 전파하는 조석파는 수로폭과 수심이 크게 감소하는 염하수로로 진입하면서 급격히 변형되어 저조위와 평균해면이 상승하며, 상류로 갈수록 조석변형이 커진다. 이러한 조석변형은 조차가 큰 대조기에 증가하고 조차가 작은 소조기에 감소하며 주기적인 변동을 나타내는데, 이는 장주기 조석성분인 $M_{sf}$ 분조로 해석될 수 있다. 조석변형의 공간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해면 경사는 대조-소조의 주기와 동일한 주기를 보이며 대조기에 증가한다. 해면 경사의 장주기 변동에 반응하여 조류의 장주기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장주기 조류성분은 상류에서 크게 증가하여 한강하류인 전류리 인근에서는 주요 분조인 $S_2$ 분조보다 크게 나타난다.

팥(Phaseolus angularis) 종자에 함유된 mannose와 galactose의 함량비에 관한 생태형적 변이 (Ecotypic Variation Related to the Ratio of Mannose to Galactose In the Seeds of Phaseolus angularis)

  • 김창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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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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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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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종자 내에 함유된 mannose와 galactose의 함량비에 따른 팥(Phaseolus angularis)의 생태형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반도 남부의 북위 $32^{\circ}\;18'\sim37^{\circ}\;51'$ 사이에 위치한 17개 지역(양양, 평창, 강화, 포천, 금산, 서천. 진천, 단양, 통영, 산청, 금능, 월성, 완도, 곡성, 옥구, 장수, 북제주)에서 각각 수집된 종자들을 재료로 mannose와 galactose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Mannose함량에 있어서는 최저 6.488 mg/g (금산)에서 최고 17.071 mg/g (장수)까지 지역별로 다양한 수치를 보였다. Galactose의 지역별 함량 역시 9.477 mg/g (월성)으로부터 19.877 mg/g (장수)에 이르는 범위 내에서 폭넓게 나타났다. 기후환경에 대한 적응성과 관련하여 종자 경실도(硬實度, seed hardness)를 의미하는 mannose와 galactose의 함량비의 경우, 지역에 따라 0.64~1.22의 값을 나타내었다, 팥의 17개 지역개체군들 가운데 주변 개체군들과 비교해 이질적인 4개 지역개체군(곡성, 양양, 포천, 금산)을 재외한 나머지 13개 지역개체군들은 mannose와 galactose의 함량비와 지리적 기후구분에 대응하여 크게 해안I형(완도, 옥구, 북제주), 내륙형(장수, 월성, 단양, 금능, 평창, 산청) 및 해안II형(강화, 서천, 통영, 진천) 등 3가지 변이유형으로 구분 되었다. 이러한 변이유형의 분화는 생육지별 자연환경조건에 적응적인 일반적 진화 경로에 더하여. 재배식물의 특성상 육종이나 기타 다양한 인위적 도태압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온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mannose와 galactose 함량비 자체의 다양성과 함께 식물의 미진화 현상과 관련한 종내 형질분화의 구체적인 증거로서 종생태학적인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덕정산(강화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Deokjeongsan Mt. (Ganghwa-gun), Korea)

  • 김중현;박성애;윤창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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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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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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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덕정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종을 조사하였다.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107과 305속 423종 8아종 48변종 4품종 1교잡종으로 총 48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덕정산은 식물구계학상 온대중부지역에 속하고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합림으로 산지의 대부분은 소나무-참나무류림이 우점하며 2차림으로 구성된다. 식물 종다양성이 높은 과는 국화과(62분류군), 화본과(48분류군), 사초과(27분류군), 콩과(23분류군), 꿀풀과(21분류군)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외대으아리, 키버들, 좀목포사초, 백운산원추리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은 5분류군으로 준위협종(NT)에 쑥방망이, 관심대상종(LC)에 물잔디, 미평가종(NE)에 왕과, 버들잎엉겅퀴, 멱쇠채가 관찰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 1분류군, IV등급 2분류군, III등급 4분류군, II등급 8분류군, I등급 11분류군으로 총 26분류군이 발견되었다. 외래식물은 46분류군으로 귀화율 9.5%, 도시화지수 14.3%로 나타났다.

콩(Glycine max)의 종자 함유 Mannose와 Galactose 함량비에 따른 종내변이 (Intraspecific Variation of Glycine max According to the Ratio of Mannose to Galactose in the Seeds)

  • 김창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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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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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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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북위 $33^{\circ}15'{\sim}38^{\circ}11'$ 사이에 위치한 한반도 남부의 19개 지역(포천, 고성, 평창, 강화, 금산, 서천, 진천. 단양, 통영, 산청, 금능, 월성, 울릉, 완도, 나주, 고창, 장수, 제주 및 북제주)에서 수집된 콩의 지역개체군들을 대상으로 종자 내에 함유된 mannose와 galactose의 정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별 mannose의 함량은 최저 6.648mg/g (금산)에서 최고 12.207mg/g(고창)의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 Galactose의 지역별 함량 역시, 최고 16.949mg/g(북제주)에서 최저 9.967mg/g(단양)에 이르는 다양한 수치를 보였다. 환경적응과 관련한 생태지표로서 종자의 경실도(硬實度, seed hardness)를 의미하는 mannose/galactose 함량비를 산출한 결과, 지역에 따라 0.63~0.78의 값을 나타내었다. mannose/galactose 함량비와 지리적 기후구분에 대응하여 콩의 19개 지역개체군 들은 크게 내륙 I형(월성, 장수, 단양), 해안 I형(고창, 나주, 제주, 고성, 울릉, 북제주, 강화, 서천, 통영), 내륙 II형(금산, 포천, 평창) 및 해안 II형(완도, 진천) 등 4가지 변이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질적인 2개 지역개체군(금릉과 산청)은 유형구분에서 배제하였다. 이러한 형질분화의 요인으로는 육종이나 기타 다양한 인위적 도태압에 크게 의존하는 재배식물에 있어서도 기후요인과 같은 재배지의 특수한 자연환경조건에 대한 보편적인 적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콩 종자에서 나타나는 mannose/galactose 함량비의 다양성 및 기후형에 대응적인 함량비 서열상의 변이유형 분화는 자연도태와 관련한 재배식물의 미진화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의 하나로서 종생태학적인 의의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강화도 능내리출토 은제유물의 과학적 분석 및 재현실험을 통한 제작기법 연구 (A Study on the Manufacturing Technique by Scientific Analysis and Reproduction Experiment of Ancient Silver Objects Excavated from Neungnae-ri, Ganghwa Island)

  • 유동완;김수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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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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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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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화도 능내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은제유물을 대상으로 성분조성과 경도, 조직특성을 연구하고 출토된 은제유물과 비슷한 성분비로 시편을 제작하여 가공방법과 온도에 따라 변하는 미세조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능내리 출토 은제유물의 소지는 Cu가 2~6% 함유된 Ag-Cu 합금으로, Cu는 적절한 경도유지 등 특정 목정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합금한 것으로 판단되며, 금으로 이루어진 도금층에서는 Hg가 약 11%의 함량으로 검출되어 아말감법으로 도금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부 은제유물의 표면에서 확인되는 다공질 층은 실험시편 제작을 통한 확인결과 $400^{\circ}C$이상의 열이 가해질 때 생성되는 것으로, 능내리출토 은제유물들은 $400^{\circ}C$이상의 온도에서 열간가공하거나 열처리를 실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고부조로 타출된 은제유물 1점은 다른 은제유물과 비슷한 성분조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경도를 보였는데, 이는 타출기법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Discrimination of Panax ginseng Roots Cultivated in Different Areas in Korea Using HPLC-ELSD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 Lee, Dae-Young;Cho, Jin-Gyeong;Lee, Min-Kyung;Lee, Jae-Woong;Lee, Youn-Hyung;Yang, Deok-Chun;Baek, Nam-In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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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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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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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distinguish the cultivation area of Panax ginse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using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ata acquired from HPLC was carried out. A new HPLC method coupled with evaporative light scattering detection (HPLC-ELSD) was developed for the simultaneous quantification of ten major ginsenosides, namely $Rh_1$, $Rg_2$, $Rg_3$, $Rg_1$, Rf, Re, Rd, $Rb_2$, Rc, and $Rb_1$ in the root of P. ginseng C. A. Meyer. Simultaneous separations of these ten ginsenosides were achieved on a carbohydrate analytical column. The mobile phase consisted of acetonitrile-water-isopropanol, and acetonitrile-water-isopropanol using a gradient elution. Distinct differences in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characteristics for ginsenosides were found between the ginseng roots produced in two different Korean cultivation areas, Ganghwa and Punggi. The ginsenoside profiles obtained via HPLC analysis were subjected to PCA. PCA score plots using two principal components (PCs) showed good separation for the ginseng roots cultivated in Ganghwa and Punggi. PC1 influenced the separation, capturing 43.6% of the variance, while PC2 affected differentiation, explaining 18.0% of the variance. The highest contribution components were ginsenoside $Rg_3$ for PC1 and ginsenoside Rf for PC2. Particularly, the PCA score plot for the small ginseng roots of six-year old, each of which was light than 147 g fresh weight, showed more distinct discrimination. PC1 influenced the separation between different sample sets, capturing 51.8% of the variance, while PC2 affected differentiation, also explaining 28.0% of the variance. The highest contribution component was ginsenoside Rf for PC1 and ginsenoside $Rg_2$ for PC2. In conclusion, the HPLC-ELSD method using a carbohydrate column allowed for the simultaneous quantification of ten major ginsenosides, and PCA analysis of the ginsenoside peaks shown on the HPLC chromatogram would be a very acceptable strategy for discrimination of the cultivation area of ginseng r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