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mpo-Ulgi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3초

夏秀 韓國 南東海岸의 湧昇의 構造 (Structure of Upwelling off the Southease Coast of Korea)

  • 이재철;나정열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6-19
    • /
    • 1985
  • 한국 남동해안의 풍향에 따른 거의 균일한 용승현상 중 특히 울기-감포 근해역에 현저하게 나타나는 용승의 원인을 해양관측 자료와 기상, 해수면 변위 및 표층수온의 일변화 자료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바람에 의한 용승현상이 강도에 있어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은 두가지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에 기인한다. 첫째로 울기-감포해안에 발달한 동한난류(EKWC)로 인한 등온선의 baroclinic tilting 요인과 둘째로 남동해안 주변의 지형적 영향을 들 수 있다. 동한난류의 baroclinic tilting효과는 대체로 울기-감포해안 근처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계절에 관계없이 얕은 대륙붕위로 저층냉수가 편중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표면 가까이 용승에 의한 냉수괴가 존재하며 결국 울기-감포해안에서만 여름에 바람에 의한 용승으로 표층수온이 낮게 나타난다. 또한 부산에서 감포에 이르는 평탄한 연안 해저지형도 저층냉수의 용승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 PDF

감포-울기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냉수대 현상과 해상풍과의 관계 (The Wind Effect on the Cold Water Formation Near Gampo-Ulgi Coast)

  • 이동규;권재일;한상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359-371
    • /
    • 1998
  • 감포-울기 연안에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일어난 여름철 냉수대 현상을 수산진흥원의 연안정지 수온 관측치와 위성에 의한 해표면 사진, 그리고 SSM/I에 의한 해상풍 자료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남서풍에 의한 냉수대의 반응 시간은 하루나 이틀정도로 아주 짧았고 냉수대는 울릉도 근해까지 세력을 확장하였다. 연구기간 8년중 남서풍 이벤트는 총 61회였는데 그 중 $80\%$의 경우 수온이 $1^{\circ}C$ 이상 떨어졌다. 바람합력과 최대하강온도와의 상관관계는 0.6으로 비교적 높았으며, 바람이 이 해역의 냉수대 발생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감포 앞 해상에서 급격히 변하는 해저지형과 포텐셜 와도 보존 법칙에 의해 해안선과 분리되어 외해로 향하는 동한난류의 영향도 감포-울기 연안의 냉수대가 자주 출현하는 원인인 것으로 연구되었다.

  • PDF

동해 연안해역 표면수온의 장기 시계열변화 (Long-Term Variations of the Sea Surface Temperature in the East Coast of Korea)

  • 김상우;임진욱;윤병선;정희동;장성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601-608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동해 연안정지관측 8개 지점(감포, 울기, 장기갑, 포항, 죽변, 동해(묵호), 주문진, 속초)에서 43년(1971-2013)간 조사한 표층수온을 이용하여 지역별 수온의 유사도에 따른 군집분석과 수온의 장기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온의 유사도에 의한 군집분석결과, 본 연구지역은 크게 그룹 A(동해, 주문진, 속초)와 그룹 B(감포, 울기, 장기갑, 포항, 죽변)로 구분되었다. 여기서 A 그룹의 속초와 B 그룹의 죽변, 포항, 감포를 중심으로 한 수온과 수온편차의 장기 변화에서 수온은 10년 규모의 변동을 보였다. 각 지역별 수온은 43년간 증가 경향을 보였고, 1988년을 기준으로 고수온기와 저수온기로 구분되었다. 각 지역에서 43년간 수온은 속초가 $2.26^{\circ}C$, 죽변이 $1.99^{\circ}C$, 포항이 $1.11^{\circ}C$, 감포는 $0.89^{\circ}C$ 각각 증가하였고, 지역적으로는 동해 남부에서 북부로 갈수록 수온의 증가 속도가 크게 나타났다. 계절별 수온의 증가는 추계와 동계의 경우 속초>죽변>포항>감포의 순이었고, 춘계와 하계는 죽변>속초>포항>감포의 순으로 나타났다.

夏季 韓國 南東海域에서 湧昇과 關聯된 바람, 海水面 및 表層水溫의 變化 TEVARIATIONS OF SEA LEVEL AND SEA SURFACE TEPERATURE ASSOCIATED WITH WIND -INDUCED UPWELLING IN THE SOUTH

  • 이재철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49-160
    • /
    • 1983
  • 해수면과 연안표층수온의 기록으로부터 바람에 의한 용승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1973년 부터 1979년까지의 자료들이 이용되었다. 하계에 남동해안에 평행한 바람이 우세하며 울기-감포 근해에서 용승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한 남서풍이 3일 이상지속될 때 해수면과 표층수온이 감소하는 용승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한 번의 용승은 약10일동안 지속 되었고 그 동안에 해안에 평행안 성분의 평균풍속은 약 4.0m/sec였다.

  • PDF

하계 대한해협 저층냉수의 물리.화학적인 특성 및 기원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the Origin of Summer Bottom Cold Waters in the Korea Strait)

  • 김일남;이동섭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6권4호
    • /
    • pp.595-606
    • /
    • 2004
  • Hydrographic survey in the Korea Strait has long history that has begun in August 1917 at the Busan - Tsushima cross section, still continues to date. However, chemical properties of bottom cold water found exclusively in the western channel of the Korea Strait during summer did not receive much scientific attention. The aim of the study is to decipher the enigmatic origin of the Korea Strait Bottom Cold Water (KSBCW) in terms of chemical properties.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KSBCW are extracted from the CREAHS II hydrographic data. OMP method was applied to analyze origin of the KSBCW quantitatively. The KSBCW is well defined by low temperature below $10^{\circ}C$. The cold waters exhibited the local presence near the coast at about 120m depth with a thickness of 20m to 30m. The cold water was characterized by relatively cold, saline and higher chemical concentrations than adjacent waters. The KSBCW seems to have different origin kom that of the coastal upwelled waters at the Ulgi-Gampo because it is saline, denser and contains considerably less dissolved oxygen than upwelled waters.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re reported to have noticeable annual variations which suggest the complex origin of the KSBCW. OMP analysis show that the KSBCW is a mixture of three water types; TMW (24%), ESIW (36%) and ESPW (40%). Relationship between the KSBCW and the east Sea circulation is traced by mapping the water masses that have similar T, S and DO of KSBCW. The result showed that the KSBCW is most possibly an extension of southward flowing coastal intermediate waters. Front these results, we expect that the monitoring KSBCW will provide us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East Sea circulation.

The cold water mass along the southeast and east coasts of Korea in 2016-2017

  • Choo, Hyo-Sang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 /
    • 제24권7호
    • /
    • pp.243-259
    • /
    • 2021
  • The spatial and temporal behaviors and fluctuations of the cold water that appeared in the South East Sea and the East Sea coast from 2016 to 2017 were investigated. The water temperature drop was large in the east coast from April to June and the southeast coast from July to September, and the temperature drop period was longer in the southeast coast. The water temperature fluctuated sensitively to the wind direction, and it gradually decreased in the southwest wind but rose as if jumping in the northeast wind. Wind stress and surface water temperature had an inverse correlation, which was larger in Bukhang-Idukseo, and decreased toward the north of Guryongpo. The cold water appeared mainly in Geojedo-Pohang after 1 to 2 days when the southwest wind was strong, but when the wind became weak, it shrank to the Idukseo (Ulgi-Gampo) and extended into the open sea in a tongue shape. Cold water was distributed only in Samcheok-Toseong in mid-May, Idukseo-Guryongpo and Hupo-Jukbyeon-Samcheok from late May to mid-July, and Bukhang-Idukseo in August-September. The intensity of cold water was greatest in mid-August, and the center of cold water descended from the east coast to the southeast coast from spring to summer. The water temperature fluctuation was dominant at the periods of 1 d and 7-21 d. In wavelet spectrum analysis of water temperature and wind, wind speed increase-water temperature decrease showed phase difference of 12 h in 2 d, 18 h in 3 d, 1.5 d in 4-8 d, and 2-3 d in 8-24 d perio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parameters was large in Geojedo and Namhang, Bukhang-Idukseo, Guryongpo-Jukbyeon, and Samcheok-Toseong. Monitoring stations with high correlation in all periods were generally parallel to the monsoon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