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 cancer de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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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골종양의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f Metastatic Bone Tumor)

  • 김재도;이덕희;박정호;손영찬;홍영기;손정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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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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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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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최근 6년간 고신의료원에서 전이성 골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던 환자중 조직학적으로 확진되었던 4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연령별, 성별, 골전이 부위별 분포와 원발성 암에 따른 전이의 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전이를 가장 잘 일으키는 원발성 암은 폐암(29.5%), 위암(15.3%), 유방암(11.3%), 자궁경부암(5.3%), 간암(4.8%)등의 순이었으며,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은 7.7%였다. 2. 연령 분포는 40대 이후에서 발생한 경우가 85.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4.8세였다. 남자의 경우 50대(39.4%), 60대(27.5%), 40대(14.3%)의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는 50대(31.9%), 40대(21.7%), 60대(20.5%)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3.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척추(25.2%), 골반골(16.0%), 늑골(15.3%), 대퇴골(14.5%), 두개골(8.3%), 상완골(5.5%), 견갑골(5.1%)등의 순이었으며, 골전이의 분포 양상은 체간골이 7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근위부의 장관골이 19.8%, 슬관절과 주관절 이하의 원위 골격계가 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척추 중에서는 흉추(42.1%), 요추(39.1%), 경추(13.2%), 천추(5.6%)의 순으로 나타났다. 4.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원발성 암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발성 전이(73.1%)가 단발성 전이(26.9%) 보다 많았다. 5. 원발성 종양에 따른 분포 양상은 폐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남녀비는 2.3 : 1이었으며, 골전이는 척추, 골반, 대퇴골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위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의 순이었다. 유방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40대, 50대, 3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늑골, 골반의 순이었다. 6.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의 경우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3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골, 늑골, 견갑골의 순이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선암, 편평세포암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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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절제술 및 위-식도문합술 후 만기 합병증으로 발생한 위-심막루 (Gastropericardial Fistula as a Late Complication after Esophagectomy with Esophagogastrostomy, A Case report)

  • 김태균;강정호;정원상;김영학;김혁;지행옥;이철범;함시영;전석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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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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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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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환자는 56세 남자로 과거력상 15년 전 식도암으로 본원에서 식도 절제술 및 위- 식도 문합술 후 방사선 치료받았던 환자이며 그동안 특별한 치료없이 지내오다 최근 발생한 발열 및 오한, 마른 기침, 호흡곤란, 흉통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을 방문 하였다. 응급처치 후 시행한 심초음파상 소량의 심낭삼출 및 심낭기종이 관찰되었으며 상부 위장관 조영술로 위-심막루가 확진 되어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술 후 7일째 사망하였다. 식도절제술 및 위-식도문합술 후 양성 궤양으로 인한 위-심막루는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치명적 결과를 낳았으며 흉부 방사선, 심전도, 심초음파, 환자의 증상을 종합, 상부 위장관 조영술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즉각적으로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