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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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시·농촌 지역별 40~59세 주민들의 식행동, 식생활변화 및 식품섭취 비교 연구 (Comparison of dietary behavior, changes of diet, and food intake between 40~59 years old subjects living in urban and rural areas in Lao PDR)

  • 김지연;이경옥;강민아;강윤희;이건정;김현수;;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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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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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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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라오스의 도시와 농촌 지역에 따른 식행동 및 최근의 식생활의 변화와 이에 따른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과 교외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0~59세의 979명 (남자 435명, 여자 544명)이었으며,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읽고 쓸 수 있는 비율, 고학력 비율, 가정 내 소유 물품이 많은 비율, 정부기관이나 사 기관에 근무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적 수준은 전반적으로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전반적인 건강의 상태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몸무게,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이완기 고혈압 비율, 알코올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농촌은 도시 집단에 비해 흡연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관적 건강의 상태는 안 좋다는 비율이 농촌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매우 좋다는 비율은 도시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3) 거주 지역별 남녀의 건강 상태를 비교 시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체질량지수와 비만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평균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컸다. 4) 농촌에서는 하루 세끼 섭취 비율과 아침식사 섭취 횟수가 도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외식 횟수가 농촌 지역에 비해 높았다. 또한 주관적인 식사의 평가와 주관적인 식욕의 정도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poor/fair' 비율이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5) 도시에서는 농촌 지역에 비해 최근 삼 년간 식사가 변화한 비율, 외식의 증가 비율, 서양식 식사가 증가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6) 도시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 단백질 식품, 과일, 튀기거나 볶은 음식, 지방질 많은 고기의 섭취와 다양하고 균형잡힌 식사의 섭취가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촌에서는 도시 보다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7) 각 식품군별 섭취빈도에서 주간 섭취 횟수는 도시가 과일과 우유의 섭취가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채소의 섭취는 낮았다. 하루 섭취량은 도시가 과일, 우유의 섭취 양이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채소, 육류, 계란의 섭취 양은 낮았다. 8) 결론적으로 라오스의 도시는 농촌에 비해 식습관에서 서구화의 영향을 더 받으며 전통적인 식사가 건강하지 않은 서구화된 식사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비전염성질환을 증가 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 또한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 모두에서 높은 만성질환율을 보이므로 건강한 식행동으로의 변화와 라오스의 만성질환율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지역의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개별적 맞춤형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남자 청소년의 식행동 패턴에 따른 간식 섭취, 생활 습관 요인 및 비만과의 연관성 연구 (The association of snack consumption, lifestyle factors, and pediatric obesity with dietary behavior patterns in male adolescents)

  • 김민지;송수진;박소현;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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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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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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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 15~19세 남자 고등학생 902명을 대상으로 식행동, 간식 섭취, 식환경, 생활 습관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비만 판정을 위해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식행동 패턴에 따른 간식 섭취 및 기타 요인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1) 청소년 식생활 지침의 항목을 이용하여 식행동을 평가한 결과 대상자들은 3가지 패턴으로 분류되었다. 식생활과 생활 습관 모두 건강한 패턴과 식생활과 생활 습관 면에서 건강한 요소와 비건강한 요소가 혼재되어있는 혼합 패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전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비건강 패턴이었다. 2) 각 패턴 별로 간식 섭취가 차이를 보였는데, 건강한 패턴은 과일, 우유, 호상요구르트의 섭취 빈도가 높았고, 혼합 패턴은 과일이나 호상요구르트 섭취 빈도가 높은 반면 라면,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사탕 섭취 빈도도 같이 높았으며, 비건강 패턴은 과일, 우유, 호상요구르트의 섭취 빈도가 다른 두 패턴에 비해 가장 낮은 반면 라면, 단 간식, 탄산음료 등의 간식 섭취 빈도는 가장 높았다. 3) 식환경을 포함한 생활 습관 요인도 패턴마다 상이했는데, 가정 내 식품 비치율은 각 식품 섭취 빈도와 유사하게 건강한 패턴과 혼합 패턴의 가정 내 과일 비치율이 비건강 패턴에 비해 높았다. 또한 혼합 패턴이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식이 보충제 복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건강 패턴은 식사 속도, 수면 시간은 짧고 스크린 시간이 하루 2시간 이상인 비율이 가장 높았다. 4) 패턴 별 비만과의 연관성은 건강한 패턴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혼합 패턴의 교차비는 1.11이었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비건강 패턴의 교차비는 1.88로 유의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식행동 패턴에 따라 간식 섭취 뿐 아니라 식습관, 생활 습관 요인이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비만과의 연관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식행동은 식품 섭취나 생활 습관 요인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므로 앞으로 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략으로 적절한 영양 교육과 함께 식행동과 생활 습관을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패화석 및 이탄 처리가 수박 연작지 토양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Oyster Shell and Peat Treatments on Soil Properties in Continuous Watermelon Cropping Greenhouse Plots)

  • 안병구;이진호;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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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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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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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단일작물 연작지에서는 일반적으로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수박연작지 토양을 선정하여 관행구, 시비관리구, 시비관리 및 패화석 또는 이탄을 처리한 후 토양의 특성변화를 조사하고, 수박의 품질과 관련된 당도 및 과중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토양 pH는 시비관리-패화석 1.5 t $ha^{-1}$ 처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모든 다른 처리구에서는 변하지 않거나 약간 감소하였다. 토양유기물함량은 예상되었던 바와 같이 모든 이탄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패화석 처리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토양 중 치환성 양이온 $Ca^{2+}$, $Mg^{2+}$, $K^+$의 농도는 시비관리구 및 시비관리-이탄 처리구에서 감소하였으나, $Ca^{2+}$의 농도만은 시비관리-패화석 처리구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 중 수용성 음이온 $NO_3^-$, $Cl^-$, ${SO_4}^{2-}$, ${PO_4}^{3-}$의 농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양이온과 음이온의 농도 감소로 인하여 관행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 전기전도도(EC)의 감소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시비관리, 시비관리-패화석, 시비관리-이탄 처리가 토양조건을 양호한 상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처리는 수박의 품질에는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갈색여치의 발생소장 및 발육특성 (Seasonal Occurrence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Uvarov (Orthoptera: Tettigoniidae))

  • 문상래;노두진;양정오;윤창만;안기수;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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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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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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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북 영동지역 과수원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여치의 발생소장, 영기별 발육특성, 온도별 발육기간, 수명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갈색여치는 2008년 3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발생하며 5월 중순이 발생최성기였다. 3월부터 부화약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과수를 가해하기 시작하는데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는 4-5령 약충인 5월 중순이며, 성충은 6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나타나며 발생최성기는 7월 중순이었다. 갈색여치의 전체밀도는 5월 중순이 가장 높았다. 1령에서 7령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갈색여치는 4령부터 산란관이 바깥으로 노출되고 체중이 크게 증가하며, 6령부터 날개가 관찰되었다. 채집된 개체의 성비는 0.57로 암컷이 많았다. 영기별 약충 발육기간은 영기가 높아질수록 길어졌고, 20, 25, $30^{\circ}C$의 항온조건에서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았다. 20, 25, $30^{\circ}C$순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란전기간 역시 각각 5.0, 4.3일 그리고 3.4일로 짧아지고, 산란수는 각각 69.0, 87.1개 그리고 104.3개로 증가하였으나 성충수명은 $25^{\circ}C$조건에서 암수 각각 35.7, 32.9일로 가장 길고, $30^{\circ}C$에서 각각 30.1, 28.1일로 가장 짧았다. 암수 간 발육기간의 차이는 온도와 관계없이 암컷이 더 길었다. 산란은 토양 표면으로부터 $3{\sim}4\;cm$깊이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산란초기에 알을 집중적으로 낳는 습성을 보였다.

딸기 수경재배 시 '베리스타'와 '죽향'의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양액농도 설정 (Optimum Nutrient Concentration to Improve Growth and Quality of Strawberry Cultivars 'Berrystar' and 'Jukhyang' in Hydroponics)

  • 최수현;최경이;정호정;김승유;이성찬;최효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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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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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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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신품종 '베리스타'와 '죽향'의 수경재배 시 생육 단계별 적정한 양액 농도가 품질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길이 40m, 폭 10m의 플라스틱 온실 내에 높이 1m, 폭 33cm의 수경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원예용상토를 충진한 후 '설향', '베리스타', '죽향' 묘를 정식하였다. 배양액은 네덜란드 PBG 배양액을 사용하였으며, 생육 단계를 생육초기-개화기-수확초기-수확후기로 나누어 처리 2는 '설향' 기준 급액 농도 EC $0.68-1.0-1.2-1.0dS{\cdot}m^{-1}$, 처리 1은 30% 낮은 농도인 EC $0.68-0.8-0.85-0.7dS{\cdot}m^{-1}$, 처리 3은 30% 높은 농도인 EC $0.68-1.2-1.55-1.3dS{\cdot}m^{-1}$으로 급액 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딸기품종별 생육과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베리스타'는 2번 처리구와 3번 처리구 간의 지상부 생육에 차이가 없었으며, '베리스타'와 '죽향' 모두 양액 농도가 높을수록 엽색이 짙었으나 양자 효율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죽향'은 급액농도에 따라 3월 이후 생육 후기에 생육 차이가 뚜렷하였고, 3번 처리구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하였다. '베리스타'와 '죽향' 모두 과중, 과장, 과폭 및 과실 경도가 3번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 수확과의 총 당 함량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환원당과 비환원당의 조성 비율은 처리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수량을 조사한 결과, '베리스타'는 급액 농도가 높아질수록 수확과의 수가 많았으나 수량은 처리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죽향'은 급액농도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3번 처리구에서 가장 수확량이 많았다. 생육 특성과 과실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 결과, '베리스타'는 '설향' 표준 급액농도와 동일하게 EC $0.68-1.0-1.2-1.0dS{\cdot}m^{-1}$로 관리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죽향'은 '설향' 기준 급액농도보다 30% 높은 EC $0.68-1.2-1.55-1.3dS{\cdot}m^{-1}$로 공급해 주는 것이 고품질의 과실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시설재배지 녹비작물 재배가 고추의 수량과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s on Red-pepper Yields an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 the Vinyl House)

  • 양승구;서윤원;이유석;김현우;마경철;임경호;김홍재;김정근;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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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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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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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자원 순환농법으로 환경 친화적인 고추 유기재배 기술을 확립하고자 하계 녹비작물의 재배가 시설 토양의 화학성과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화본과 녹비작물인 하우스솔고와 수수는 건물수량이 많았으며, 뿌리도 깊게 분포하였다. 뿌리혹선충의 밀도는 수수와 네마장황 재배 토양에 하우스솔고와 콩 재배 토양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녹비작물의 무기성분 함량은 네마장황과 콩에서 T-N와 CaO 함량이 높았다. 녹비작물의 무기성분 중 T-N 고정량은 콩과 하우스솔고 그리고 수수가, $K_2O$와 MgO의 고정량은 하우스솔고와 수수에서 많았으며, CaO의 고정량은 콩 녹비작물에서 많았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pH는 증가되었으나, 녹비작물을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pH는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염류농도는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나, 녹비작물을 환원 후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염류농도는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하우스솔고 재배 토양을 제외하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감소되었다. 토양의 T-N함량은 콩을 제외하고 녹비작물 재배에 의하여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K농도는 콩 재배 토양에서 증가되었으나, 하우스솔고와 수수 재배 토양은 감소되었다. 녹비작물을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K 농도는 콩과하우스솔고 재배 토양에서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Ca과 Mg 농도는 하우스솔고 재배 토양을 제외하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녹비작물을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 서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양이온치환용량은 네마장황과 하우스솔고 재배토양에서 감소되었으나, 수수와 콩, 무처리 토양은 증가되었으며, 녹비작물을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녹비작물을 토양에 투입 환원 후 재배한 고추의 생육과 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고추 수량은 녹비작물 재배 토양이 무처리에 비하여 7~23% 정도 증가되었다.

유자씨 오일의 항산화, 항염, 항알러지 효과 및 인체 피부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enic Effects of Citrus Junos seed Oil and its Human Skin Protection)

  • 고은아;남승희;정하나;김보윤;곽상화;김선영;홍인기;강학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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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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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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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유자 완숙과의 중량비 13%를 차지하지만 대부분 폐기 처분되어 활용이 되지 않는 유자씨앗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냉압착 방법으로 추출한 유자씨 오일의 피부미용 효능을 연구하였다. 유자씨 오일은 주로 oleic acid와 linoleic acid로 이루어진 불포화 지방산을 약 74% 함유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로 유자 과피에 포함되는 limonene은 약 0.0187%로 매우 낮은 함량을 포함하였다. 유자씨 오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능력을 평가한 결과, 5% 농도에서 26%의 DPPH 라디칼 소거능력을 확인하였다. 항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유자씨오일에 대한 RAW 264.7 세포 독성 시험 및 NO 생성을 시험한 결과,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0.05% 농도에서 NO 생성을 53% 억제하였다. 그리고 항알러지 효능확인을 위한 RBL-2H3 세포 독성 및 β-hexosaminidase 방출 억제 효능 시험에서도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0.05% 농도에서 β-hexosaminidas 방출을 26%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자씨 오일을 5% 함유한 O/W 에멀젼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서는 caprylic/capric triglyceride를 동량 함유하는 대조 에멀젼에 비하여 높은 피부 보습 효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유자씨 오일은 우수한 스킨케어 소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ockwool과 Phenolic Foam 배지에서 양액공급 방법이 프리카(Capsicum annuum) 'Veron'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rrigation Method of Nutrient Solution Affect Growth and Yield of Paprika 'Veyron' Grown in Rockwool and Phenolic Foam Slabs)

  • 김광수;이용범;황승재;정병룡;안철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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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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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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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파프리카 수경재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암면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배지인 Phenolic foam(LC, Oasis Co.)의 물리특성에 맞는 양액공급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양액공급 방법을 누적일사량 $10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100mL(100-100)를 대조구로 $9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90mL(90-90), $90J{\cdot}cm^{-2}$에 주당 1회 공급량 80mL(90-80) 등 3처리를 두고 Rockwool 배지와 함께 비교하였다. 양액공급 방법별 배액률은 100-100이 Rockwool에서 33.8%, LC에서 36.7%로 높았고 90-80이 Rockwool에서 30.4%, LC에서 33.7%로 낮았다. Rockwool 배지의 함수률과 EC는 63.6-68.9%, $4.4-5.dS{\cdot}m^{-1}$, LC 배지는 52.9-58.8%, $5.5-6.5dS{\cdot}m^{-1}$를 유지하였다. 100-100과 90-90 처리는 90-80 처리보다 생육이 촉진되어 과실이 크고 평균과중이 무거웠다. 착과수는 90-80 처리가 Rockwool 배지에서 주당 8.0개, LC 배지에서 8.3개로 가장 많았다. 상품과수는 90-90 처리가 가장 많았고 비상품 과수는 90-80 처리가 소과와 배꼽썩음과의 발생이 많아 주당 1.7-1.8개로 가장 많았다. 수량은 90-90 처리가 높았다.

인삼식물(人參植物)에 관한 연구(III) -동위원소화합물(洞位元素化合物) Sodium $Acetate-U-C^{14}$을 투여한 실험- (Studies on the Ginseng Plants(III) -Radioactive Sodium $Acetate-U-C^{14}$ Feeding Experiments-)

  • 김정연;이. 죤 스태바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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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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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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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방사성 동위 원소화합물 소디움 아세테이트$-V-C^{14}(C^{14}$-아세데이트)를 2년생과 4년생 7월, 9월 미국인삼(오갈피 나무과, Panax quinquefolium L.) 식물과 캇팅(Cutting) 에 각기 심지법에 의하여 투여하였다. $C^{14}$아세테이트 섭취율은 약 99%였다. 오토래디오크로매토그램은 제조적 박층 크로매토그래피로 분리한 사포닌들이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음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잎이나 줄기 엑기스에서 분리한 사포닌들에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음을 알았다. 뿌리 및 과실 메타놀 엑기스는 상대적으로 순수한 사포닌들을 얻을 수 있다. 패나퀼린 B의 과량으로 인한 패나퀼린 C에 대한 패나퀼린 B의 꼬리는 제조적 박층 크로매토그래피에서 서로 혼교되는 결과를 얻었다. 일차 정제된 사포닌들의 평균 함량(건조 식물에 대한 %)은 과실(9.8%), 줄기(7.9%), 뿌리(6.3%)에 비하여 잎(13.8%)에 높았다. $C^{14}$아세테이트가 패나퀼린으로 인코포레이트되는 평균 %는 48%였다. 패나퀼린 B와 C로 $C^{14}$아세테이트가 인코포레이트되는 평균 %는 패나퀼린 C (0.75%), (d) (0.65%). G-1 (0.13%) G-2 (0.53%)보다 높았다. (패나퀼린 B 1.40%, C 1.13%). 패나퀼린 합성은 식물의 채취 부위, 채취 시기 및 연령에 따라 를린다고 사료된다. 패나퀼린 B 에 $C^{14}$아세테이트가 인코포레이트되는 평균 함량은 뿌리(0.58%)와 줄기(0.48%)에서 높았고, 패나퀼린 C(0.40%)와 (d) (0.45%)는 잎에서 높았고, 패나퀼린 E는 뿌리 (0.55%)와 잎(0.50%)에서 각기 높았다. 패나퀼린 G-2는 식물의 모든 부위에서 생합성되어 졌다. 패나퀼린은 9월에 채집한 식물에서 보다 7월에 채집한 식물에서 보다 활발하게 생합성되는 것처럼 보였다(예외 패나퀼린 G-1). 패나퀼린 B, C, G-1은 4년생 식물에서 활발하게 생합성되고 패나퀼린 (d)와 E는 2년생 식물에서 활발하게 생합성된다고 사료된다. 캇팅에서 기대된 결과들은 패나퀼린들이 인삼 식물의 지상부위에서 새로히 합성되고 괘나퀼린 G-1은 잎에서 새로히 합성된다고 하는 것 들이다. 인삼 조직 배양 연구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패나퀼린들은 미국인삼과 한국인삼의 잎, 줄기, 뿌리 캘러스 조직에 의하여서도 합성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들의 캘러스 뿌리에서도 패나퀼린들이 항성된다. 따라서 인삼 사포닌인 패나퀼린은 인삼 식물의 세포나 기관등 모든곳에서 새로히 합성된다고 사료할 수 있다. $C^{14}$아세테이트가 패나퀼린의 비당체 부분에도 인코포레이트되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2년생 식물에서 패낙사다이올은 $(0.56\;m{\mu}Ci/mg)$, 4년생 식물에서 패낙사다이올은 $(0.54\;m{\mu}Ci/mg)$스페시획 액티비티를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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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관비량 절감이 토마토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educed Nitrogen Fertigation Rates on Growth and Yield of Tomato)

  • 이인복;임재현;박진면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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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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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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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마토의 생육, 수량, 물과 질소 이용율 등에 미치는 질소 관비 처리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토양검정시비량의 0%, 40%, 60%, 80%, 100%에 해당하는 질소량은 15회에 걸쳐 토마토에 점적관비 하였으며, 질소 점적관비 효과는 질소관행시비구(기비와 추비를 60:40의 비율로 표층시비)와 비교하였다. 질소관비량 증가로 토마토의 초장과 건물중은 증가하였으나, 경경은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질소관비량 증가에 따른 상품과실수 증가로 토마토수량은 증가하였다. 질소관비처리구의 과실수량은 질소관비처리량에 따라 $9{\sim}33%$ 가량 증가하였으며, 토양검정시비량의80%(NF80처리구)에 해당하는 $176kg\;ha^{-1}$의 질소 관비시(96.6 mg $L^{-1}$) 과실은 최대수량을 보였다. 질소관비량 증가로 토마토 부위별 건물중과 질소흡수량은 증가하였다. 전체건물중 대비 과실 중량의 비율은 관행에 비해 질소관비처리구들에서 $2.6{\sim}5.3%$ 증가하였고, 과실중 질소분배량은 $3.7{\sim}21.7%$ 가량 증가하여 질소 관행처리에 비해 질소 관비처리구에서 과실로의 질소분배 및 동화산물 전이가 효과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질소 관비량 증가로 인한 질소흡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질소 흡수율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소관비처리구의 질소흡수율은 $71.8{\sim}102.3%$ 범위로서 질소관행 처리구의 45%와 비교할 때 현저하게 높았다. 반면에 질소관비처리구의 물이용효율성은 $327{\sim}361kg/ha\;cm^{-1}$로서 관행 질소 처리구의 $324kg/ha\;cm^{-1}$보다 높았으며, NF80 처리구의 경우 $361kg/ha\;cm^{-1}$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과실의 상품수량, 상품율, 물 이용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토양검정시비량의 80%에 해당하는 질소량을 관비시 토마토의 생육 및 수량 증가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